매일매일 건강하게! 간단하고 맛있게!

집콕 시대, 양념 포함 물 빼고 다섯 가지 재료, 초간편 집밥 누구나 쉽게, 매일매일 색다른 63가지 맛있는 집밥 레시피

코로나로 ‘집콕’을 하면서도 많은 이가 식사를 집밥보다는 식당 음식을 주문하여 해결한다. 집밥이 깔끔하고 맛있기는 하지만 음식을 하려면 이것저것 들어가는 게 많고 복잡하여 만들어 먹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 먹고는 싶어도 복잡하고 번거로워 피하게 되는 집밥을 초간편으로 만들어 즐기도록 한 요리책이다. 책은 재료 많고 복잡한 집밥을 양념 포함 물 빼고 단 다섯 가지 재료만 이용, 초간편으로 만드는 요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초간편 요리법이지만 책의 요리는 밥과 반찬, 메인으로 이뤄지는 기본 밥상 요리부터 특식에 이르기까지 총 63가지의 초간편 집밥 레시피를 전하고 있다. 어느 집 주방에나 있는 양념과 생활 가까이 있는 주재료, 오직 이 다섯 가지만으로 쉬우면서도 맛있게 매일매일 색다른 삼시 세끼 밥상을 차릴 수 있다면, 외식을 하고 식사를 주문할 이유가 없다. 책은 집밥도 이렇게 간편하면서도 맛있다는 사실과 요리의 즐거움을 알도록 하면서, 자연스럽게 외식과 배달 음식을 줄여 시간과 돈을 절약하고, 제철 식재료를 통해 건강마저도 지키도록 한다.

Part 1. 기본 요리법과 계절별 식재료
요리의 기초/일반 스푼과 계량컵 사용법/따스하고 덥고 선선하고 추운 계절 식재료

Part 2. 매일매일 5요리

쉽고 간단한 한 그릇 밥
두릅밥 (봄 1)/냉이바지락밥 (봄 2)/오디밥 (여름 1)/가지밥 (여름2)/영양밥 (가을 1)/우엉밥 (가을 2)/굴밥 (겨울1)/무청시래기밥 (겨울 2)
기본 양념간장, 약 고추장, 비벼 먹는 쌈장

휘~리릭 간단하고 맛있는 볶음 반찬
도토리건조묵볶음/호두시금치볶음/목이버섯볶음/노란호박볶음/매콤마른새우볶음/유부볶음/마른파래볶음

밥 한 그릇 뚝딱 달콤 짭짤 조림 요리
표고버섯조림/고추장감자조림/단호박조림/고구마조림/닭가슴살메추리알장조림/들깨두부조림

입맛 돋우는 새콤달콤 무침 요리
황태채무침/꼬막무침/연근무침/고춧잎무침/더덕무침/오이무침

지글지글 입이 즐거운 전 요리
굴전/매생이전/비지전/쑥갓장떡/고수전/알배기배추전

호로록 국물, 찌개 음식
닭계장/콩나물국/유부된장찌개/참치김치찌개/가지냉국/맑은 대구탕

쉽게 만드는 색다른 김치
돌나물물김치/참외깍두기/참나물겉절이/깻잎김치/무생채겉절이

한 그릇으로 행복한 밥 음식
채소카레라이스(1인 기준)/삼색짜장밥/브로콜리볶음밥/스크램블덮밥/치즈버섯밥

따뜻한 국물과 함께하는 맛있는 면 음식
고추장수제비/뇨끼수제비/멸치칼국수/들깨수제비/토마토홍합국물파스타

간단하게 만드는 근사한 메인 음식
달콤오징어볶음/매콤돼지불고기볶음/떡갈비/돼지찹쌀구이/미니시금치함박스테이크/매콤낙지볶음/버터갈릭새우/연어스테이크/감자스테이크

〈재료는 단출, 요리법은 초간편, 달라지는 집밥〉
책은 무엇보다 한국인 밥상의 ‘초간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인 가구 증가 등 가구의 구성이 변화하고, 배달 음식이 일상처럼 흔해진 만큼, 저자들이 복잡하게만 여겨지는 집밥의 요리법도 더 간편해질 필요가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책은 집밥의 간편함을 지향하면서도 63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메뉴를 담아내고 있다. 재료는 단출하고 요리법은 간편하지만 책의 레시피가 보여주는 맛의 세계는 깊다. 저자들이 오랜 기간 자연음식을 연구한 노하우를 담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누구나 좋아할 맛의 레시피를 찾아냈기 때문이다. 〈밥상 고민이 사라지고 맛과 건강을 키우는 초간편 집밥〉
책의 메뉴 63가지는 한국인이라면 밥상에서 흔히 접하고 먹어본 것들로, 물 빼고 단 다섯 가지 재료만으로 다양한 요리를 연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즉 밥, 김치, 찌개, 무침, 조림, 볶음, 면, 메인 요리까지 한국인의 밥상을 차지하는 음식 중 빠진 게 없을 만큼 알차게 집밥 요리를 담아낸 것이다. 책은 이처럼 매일같이 색다른 밥상을 차리기에 부족함이 없을 만큼 다양한 메뉴와 맛깔나는 레시피를 제공한다.
삼시 세끼 늘 찾아오는 ‘오늘 밥상은 뭐로 하지?’ 고민. 〈물 빼고 다섯 가지 재료, 초간편 집밥 레시피〉와 함께한다면 이런 고민이 말끔히 사라지고, 간편하게 요리하면서도 어머니가 해주던 것과 같은 맛을 즐기고 건강마저도 지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