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천만칸 집 지을꼬 : 별밤서재

언제나 천만칸 집 지을꼬 요약정보 및 구매

세상에 엇는 자 다 품고 싶구나!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차동영
  • 밥북
  • 2018-10-31
  • 9791158584870 (1158584873)

15,000

13,500(10% 할인)

포인트
13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언제나 천만칸 집 지을꼬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세상에 엇는 자 다 품고 싶구나!
책 상세소개


<민초와 함께한 시성(詩聖) 두보의 주옥같은 한시 33수> 시선(詩仙) 이백과 비유하여 시성(詩聖)이라고도 불리는 두보의 시 33수를 실었다. 33편의 시는 단지 원문과 번역에 그치지 않고 시가 쓰인 배경과 주요 어휘를 짚고, 명구(名句)와 해설을 덧붙였다. 여기에 각 시 마지막에 원문을 간체와 병음으로 표기하여 누구나 두보 시를 쉽게 읽고 배우도록 했다. 또 책은 1, 2부로 나누어 2부에 시를 싣고, 시를 만나기 전에 1부에서 두보가 누구이며 어떤 시 세계를 펼쳤는지와 함께 당시(唐詩)를 설명하여 33편의 시를 깊이 있게 만나도록 했다. 책은 또 시 사이사이에 중국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실어 시와 함께 즐겁게 읽도록 했으며, 부록에서 중국 상식과 당시(唐詩) 이해를 돕는 상식을 실어 두보 시 이상의 정보와 즐거움을 얻도록 했다.





목차
서문

1부 * 詩聖 두보와 唐詩
1. 두보(杜甫)
2. 당시(唐詩)
3. 조선의 두보 시

2부 * 두보 시 33수
1장 / 있는 자여! 없는 자에게 베풀 순 없을까
一 首 |茅屋爲秋風所破歌(초가집이 가을바람에 부서지는구나!)
二 首 |贈花卿(화경에게 드리며)
三 首 |望嶽(태산을 바라보며)

재미있는 이야기 1 _ 한자의 기원

2장 / 아 젊은 날이여
四 首 |江南逢李龜年(강남에서 이귀년을 만나며 “또 만났구려”)
五 首 |八陣圖(팔진도)
六 首 |登高(높은 곳에 올라서)
七 首 |登岳陽樓(악양루에 올라)
八 首 |旅夜書懷(나그네 밤의 회포)
九 首 |蜀相(제갈공명의 사당을 찾아서)
十 首 |貧交行(빈교행)

재미있는 이야기 2 _ 중국의 세계 최대, 최고

3장 / 아! 그래도 봄은 오누나!
十 一 首 |絶句 1, 2, 3(절구)
十 二 首 |江畔獨步尋花 之一(강가에 꽃 찾아 홀로 걸으며)
十 三 首 |江畔獨步尋花 之二(강가에 꽃 찾아 홀로 걸으며)
十 四 首 |春夜喜雨(봄밤에 내리는 기쁜 비)
十 五 首 |客至(손님을 맞이하여)
十 六 首 |江村(강촌에서)

4장 / 이형(李兄)! 딱 한번만 더 보고 싶구려!
十 七 首 |飮中八仙歌(술 마시는 여덟 신선의 노래)
十 八 首 |?李白 其一(꿈속에서 이백을 만나)
十 九 首 |春日憶李白(봄날에 이백을 생각하며)
二 十 首 |寄李十二白二十韻(이백에게 부치는 이십운)

재미있는 이야기 3 _ 중국의 4대 강(江)

5장 / 과연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二 十 一 首 |兵?行(병거행)
二 十 二 首|新安吏(신안의 벼슬아치)
二 十 三 首 |潼關吏(동관의 벼슬아치)
二 十 四 首 |石壕吏(석호의 벼슬아치)
二 十 五 首 |新婚別(신혼의 이별)
二 十 六 首 |垂老別(수노별)
二 十 七 首 |無家別(무가별)
二 十 八 首 |北征(북정)

재미있는 이야기 4 _ 중국인의 선물 문화

6장 / 제발 전쟁아, 멈추어다오!
二 十 九 首 |前出塞 第六首(전출새)
三 十 首 |月夜(달밤)
三 十 一 首 |春望(봄날을 바라보며)
三 十 二 首 |秋興 第四首(가을의 우수)
三 十 三 首 |羌村 第一首(강촌에서)


부록 1 알아두면 좋은 중국 상식
부록 2 당시(唐詩) 이해를 돕는 중국 상식

참고 문헌
출판사 서평
<현실의 아픔과 모순을 시로 승화하다>
이백은 현실에서 살면서 이상향인 신선세계를 추구하지만, 두보는 백성과 같이 하루하루를 어렵게 살아가는 보통 사람으로서 현실의 문제를 시로 승화했다. 그의 시는 그래서 오늘날 보통 사람으로서 우리가 당면한 문제와 다르지 않다. 1400년이 지나도록 그의 시가 여전히 공감을 얻는 건 그의 시가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서 쓰이고, 그런 시가 곧 나의 문제처럼 다가오기 때문이다.
두보는 번영을 누리던 당나라가 점차 붕괴위기를 맞으며 백성의 삶은 갈수록 곤궁해지고 비참해지는데도 귀족은 사치와 향락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걸 보고 이렇게 읊는다.
“언제 천만 칸을 지어 세상의 모든 집 없는 사람을 품을 수 있을까? 비록 내 집은 부서져 없을지라도….”
두보 자신 역시 허물어져 가는 초가삼간에 살면서도 그는 그마저도 없는 수많은 백성의 아픔을 외면하지 못하고 천만 칸의 집을 지어 그들을 다 품는 세상을 꿈꾼다. <한 문장 한 문장 새겨진 가야 할 길과 방향>
두보의 시는 언제나 현실 세계였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민초의 아픔과 절규가 있었다. 두보는 백성들의 참담함을 보고 아무런 영향력이 없는 자신으로서는 홀로 울부짖을 수밖에 없었다. 그 울부짖음을 바로 시로 토해낸 사람이 바로 두보인 것이다.
그래서 그의 시에는 오늘날에도 다수 국민의 삶을 바로 보고 이끌어야 할 위정자들이 가야 할 방향과 현실 세계의 주체로서 국민이 새겨야 할 길이 한 문장 한 문장 깊게 녹아들어 있다. 우리 모두가 두보 시를 제대로 만나야 할 이유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언제나 천만칸 집 지을꼬
저자 차동영
출판사 밥북
출간일 2018-10-31
ISBN 9791158584870 (1158584873)
쪽수 272
사이즈 148 * 210 * 18 mm /437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언제나 천만칸 집 지을꼬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언제나 천만칸 집 지을꼬
    언제나 천만칸 집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