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부활 : 별밤서재

영웅의 부활 요약정보 및 구매

윤석열 VS 이재명, 누가 이길까?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송동윤
  • 스타북스
  • 2021-06-16
  • 9791157955985 (1157955983)

14,000

12,600(10% 할인)

포인트
63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영웅의 부활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윤석열 VS 이재명, 누가 이길까?
책 상세소개


2022년 다시 태어날 대한민국의 선장은 누구? 이재명과 윤석열을 영화와 역사를 통해 읽는다! 국민의 힘이 대표부터 최고위원까지 젊은이들이 휩쓸다시피 했다. 앞으로 모든 것이 바뀔 것이다. 앞으로 과거를 가지고 현재를 비판하는 모든 세력은 2030세대들에게 버림받을 것이다. 드디어 정말 위대한, 새로운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책 ‘영웅의 부활’은 독일에서 연극영화TV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교수를 지내고 영화감독과 소설가로 활동 중인 저자가 소설 이순신의반역과 영화 영웅의 부활, 그리고 황재의 반란을 근간으로 윤석열과 이재명을 이순신과 선조. 유방, 조조, 항우, 장량, 한신 등등과 대배해 날카로우면서 재밌고 통쾌하게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책머리에 이렇게 말했다. “내 가슴속에는 빼앗길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희망이라는 것이다.” 영화 〈쇼생크탈출〉에서 바람조차도 빠져나올 수 없다는 쇼생크 감옥에 갇힌 주인공이 절망 속에서 했던 대사입니다. 대선을 앞두고 나는 다시 희망을 품습니다. 5월 한 달 동안 그 희망의 대상인 윤석열 전총장과 이재명 도지사 두 분의 캐릭터를 〈초한지〉의 유방과 항우, 한신, 〈삼국지〉의 조조 등 영화에 등장하는 영웅들과 비교해서 이번 대선의 결과를 분석해 봤습니다. 나에게는 흥미로운 작업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번도 뵌 적이 없는 두 분께는 실례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번 대선에서 영웅의 부활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선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공정과 정의, 그리고 기본소득은……, 결국은 경제입니다. 먹고사는 일은 문제의 시작이고 끝입니다.

목차
책머리에

1. 이순신의 반역
가진 자들의 영혼
가진 자들의 천국
세기말에서 찾는 희망
박하사탕의 추억은
나 다시 돌아갈래!
저런 게 임금이냐!?
이순신의 반역이 시작되다
1개월 전
이순신의 반란과 대권주자들의 심중일기는

2. 광해, 왕이 된 남자
광해의 심중일기는
진짜 왕 같은 가짜 왕
간신과 충신
광해와 그림자

3. 초한지-영웅의 부활(윤석열)
불안과 공포
윤석열의 캐릭터는
핵폭탄 검사 마동팔 같은
윤석열의 국민은
윤설열의 화법은
강아지와 윤석열
윤석열의 상식과 정의
세 영웅을 합체한 캐릭터는
초한지-항우와 유방
한신과 이순신, 역사의 갈림길에서
유방과 장량
유방의 캐릭터는
항우의 캐릭터는
한신, 토사구팽당하다
백전백패의 유방이 항우를 이기다
항우와 유방의 시대정신은
진정한 영웅이란
윤석열의 시대정신은
장량이 윤석열에게 쓰는 심중일기

4. 조조-황제의 반란(이재명)
무림고수들의 전성시대
우리들의 영웅 이소룡
강호의 의리를 외치다
조조와 이재명은
이제명의 시대정신은
조조가 이재명에게 쓰는 심중일기
천하의 인재를 등용하라
먹고사는 문제해결이 우선이다
이재명의 실리는
엄한 법치로 가라
소탐대실하지 말라
〈삼국지〉에서 조조와 유비는
조조가 황제의 반란 진압하다
조조의 시대정신은
영화 제목이 황제의 반란인 이유
코로나와 이재명
문제는 신뢰다
이재명의 화법은
2021년 코로나 대한민국은
파멸로 가는 대한민국
대한민국을 구한 영웅은

5. 윤석열과 이재명의 건곤일척(乾坤一擲)
인파이터와 아웃파이터의 대결
반간계로 역사가 바뀌다
정치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항우와 조조의 대결 승자는
한신과 조조의 대결승자는
이재명과 윤석열의 대결 승자는

6. 카게무샤-왕의 그림자(윤석열과 이재명)
카게무샤와 대한민국의 정치인
신겐과 카게무샤
윤석열과 이재명은 카게무샤가 아니다
사람들이 이재명을 좋아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윤석열을 좋아하는 이유는

7. 감독이 윤석열과 이재명에게 권하는 영화
나의 조국 대한민국에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대한민국 구하기
애국과 조국 그리고 태극기
펄럭이는 태극기처럼
윤석열과 이재명의 애국은
진정한 독립기념일은
일본이 독도를 점령했다면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한다면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윤석열과 이제명의 통합의 리더십은
다 용서해야 해
나는 내 영혼의 주인이다
마침내 하나 된 나라
우리가 다시 돌아갈 곳은
가장 촌스러운 것은
우리가 다시 돌아갈 곳은
책속으로
여기서 이순신의 반란은 심중일기속의 반란이다. 소설가와 영화감독이 상상해서 만들어낸 세상이다. 과연 김충선의 재촉에 이순신은 어떤 결정을 했을까? 당연히 그는 선조를 몰아내고 이순신의 나라를 건설했을 것이고, 강한 조선을 통한 전쟁이 없는 평화의 시대를 열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선조는 이순신이 해전(海戰) 중일 때 자신만은 살겠다고 백성을 버리고 도망갔고, 여차하면 명나라로 망명하고자 세부계획까지 세우고 있었다. 부끄러워하는 최소한의 양심조차 없기에 선조는 자신보다 더 백성들에게 신망을 얻고 있는 이순신에 대해 시기와 질투는 물론 열등의식까지 가지고 있었다.
- 40~41쪽 ‘이순신의 반란과 대권주자들의 심중일기는’ 중에서그 시작은 2013년 10월 21일 국정감사장에서다. 물론 나는 그날 저녁 TV뉴스에서 그를 처음으로 봤다. 평범하지 않은 외모의 검사가 일갈하듯이 말한다.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오늘도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영화에서나 나옴직한 대사다. 그의 거친 목소리가 얼마나 강렬한지 송강호를 스타로 만들어준 영화 〈넘버3〉(1997)에 나오는 깡패보다 더 깡패 같은 ‘핵폭탄’ 검사 마동팔(최민식)과 오버랩 된다. 그 마동팔 검사가 진짜 깡패한테 말하는 대사와 한번 비교해 보자.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좆같아 하는 말이 뭔 줄 알아?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야. 솔직히 그 죄가 무슨 잘못이 있어. 그걸 저지른 사람 놈의 새끼가 잘못이지.”
- 60~61쪽 ‘핵폭탄 검사 마동팔 같은’ 중에서한사람은 전부 가졌고, 한사람은 전부 갖지 못했다. 갖지 못한 사람이 갖고 있는 사람을 이기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비교우위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야한다. 건달출신의 사람 좋은 유방의 경우가 그렇다. 여기서 그것은 덕치와 인재등용, 그리고 용인술이다. 백성에게 덕을 베풀고 자기에게 없는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인재를 알아보고 등용하는 것이다. 다음은 그가 해하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난 후 부하 장수들에게 했던 말이다.
“군막 안에서 계책을 짜서 천리밖에 승부를 결정짓는 것이라면 나는 자방(子房)만 못하다. 국가를 안정시키고 백성을 다독거리고 먹을 것을 공급하되 식량운송로가 끊기지 않게 하는 것은 내가 소하만 못하다. 백만 대군을 몰아 싸웠다하면 승리하고 공격하면 반드시 취하는 것이라면 내가 한신만 못하다. 내가 이들을 기용할 수 있었고, 이것이 내가 천하를 얻은 까닭이다. 항우에게는 범증 한사람뿐이었는데 그마저 기용하지 못했다. 이것이 그가 내게 붙잡힌 까닭이다.”
- 81쪽 ‘백전백패의 유방이 항우를 이기다’ 중에서인터넷에서 그의 최근 몇 년간 일관되게 주장했던 글과 말들을 한군데로 모아보니 그의 시대정신이 보였다. 그것은 복지다.
“국민이 낸 세금 열심히 아껴서 다시 돌려주는 게 왜 공짭니까?”(1916년 9월 26일)
“백성은 가난보다 불공정에 분노한다.”(2020년 9월)
다음은 그가 4월 29일자 페이스 북에 올린 글이다. 그가 추진하고 추구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종합적으로 알 수 있는 내용이었다.
“저는 찢어지게 가난했지만 기회가 많던 시대를 살았다. 서슬 퍼런 군부독재가 계속되고 제도적 민주화가 불비하여 지금보다 불공정은 훨씬 많았지만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데는 모두 주저함이 없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은 그래서 가능했을 것이다. (…) 지금 청년들이 사는 세상은 너무도 다르다. 열심히 일해서 대출받아 집사고 결혼하는 공식은 이미 깨진지 오래다. 사회적 성장판이 예전 같지 않아 선택지는 줄었고 부모의 재력에 따라 나의 미래가 결정되는 신분제에 가까운 ‘세습자본주의’가 심화되었다. 노동해서 버는 돈으로 치솟는 집값을 감당할 수 없으니 주식과 비트코인에 열중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 근본적인 해결책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동력을 다시 만들어 내는 것이다. 최소한의 먹고사는 문제, ‘경제적 기본권’을 지켜내고 청년은 물론 모든 세대에게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가 주어질 수 있어야 한다. 제가 줄곧 말씀드리는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 모두 그 방향을 향하고 있다.”
- 110~111쪽 ‘이제명의 시대정신은’ 중에서식당 문을 나서면서 계산대 옆에 있는 알사탕 하나를 입에 넣고 오물오물하다가 어금니로 꽉 깨 부셨다. 순간 알싸한 맛이 입안에 폭죽처럼 퍼졌다. 그날 그 순간이 내가 이재명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됐음은 분명했다. 앞으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하는, 그가 해야 하는 염려를 나도 안 한 것은 아니었지만……, 문제는 신뢰였다. 다른 것은 다 젖혀두더라도, 그는 자신이 내 뱉은 말에 책임을 지고 끝까지 약속을 지켜 준다는 것이다. 경기도민으로서 이보다 더 기분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이재명이 사용하는 화법은 단문위주지만 중문이 적당이 섞여있다. 그의 캐릭터대로 군더더기가 없고, 직설적이다. 중간 중간에 감성적인 단어나 공격적인 강렬한 문장이 들어가기 때문에 절대 지루하지 않다.
- 135쪽 ‘이재명의 화법은’ 중에서지금까지 캐릭터 분석을 통해 조조는 이재명으로, 항우와 한신과 유방의 합체는 윤석열로 설명했다. 이렇게 삼국지와 초한지를 대한민국의 현실 속으로 끌어들였더니 그것만으로도 내년 4월 대선은 흥미진진해진다. 내 예상대로 대선이 윤석열과 이재명의 양자 대결로 간다면 그야말로 건곤일척의 혈투를 벌일 것이다.
그동안 캐릭터를 분석해온 나로서는 두 사람의 승패를 점칠 수는 있지만, 여기서는 논하지 않고 대신에 시 한수를 읊는다. 중국 당나라 시인 한유는 항우와 유방이 경계를 두고 전투를 벌였던 화남성의 홍구를 지나면서 과홍구(過鴻溝)라는 시를 지었다. 그는 그때 만감이 교차되는 심정이었을 것이다. 이 시의 마지막 구절에 ‘건곤일척’이 나온다.
- 154~155쪽 ‘이재명과 윤석열의 대결 승자는’ 중에서어느 날, 만델라는 영국과 남아공 스프링복스의 럭비게임을 관람하는 중에 웃지 못 할 이상스런 광경을 목격한다. 백인은 남아공을 응원하고, 흑인은 영국 팀을 응원하는 것이다. 더군다나 만델라의 측근들조차 자국 팀이 이기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 당시에 대표팀 스프링복스와 그들이 입는 유니폼은 인종차별과 백인우월주의를 상징했다. 그 때문에 남아공체육위원회는 스프링복스의 명칭과 유니폼 색깔, 엠블렘의 즉각적인 폐지를 결정한다. 그때 만델라가 등장했다.
“백인들은 이제 적이 아닙니다. 그들은 우리처럼 남아공의 국민이자 민주주의 사회의 동반자입니다. 그들은 스프링복스 럭비를 소중히 여깁니다. 그걸 빼앗으면 그들을 잃습니다.”
만델라는 알고 있었다. 백인들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스프링복스를 백인들에게서 뺏으면 흑백갈등의 골이 더 깊어진다는 것을…….
- 194~195쪽 ‘다 용서해야 해’ 중에서
출판사 서평
심중일기를 통해 조언하는 대선의 전략전술
이재명과 윤석열, 2022년 운명의 여신은 누구에게?장량이 윤석열에게 쓰는 심중일기틈만 나면 윤석열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정치경험도 없고 국정경험도 없는, 경제도 모르고 외교도 모르는 특수통 검사출신이 뭔 대권이냐고 대놓고 조롱하지만, 〈초한지 영웅의 부활〉에서 유방과 한신은 비렁뱅이에 가까운 건달이었다. 그 당시에 그런 신분의 사람이 천하를 통일하리라고 어느 누가 감히 상상이나 했겠는가. 기원전에도 그랬는데, 21세기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에서 그런 천박한 말을 퍼트리는 사람들은 진영논리에 충실했다손 치더라도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대권주자 중에 윤석열에 관심이 많은 장량이 그의 대권도전을 기대하며 조언을 한다면 어떤 내용일까 하는 흥미로운 상상을 해본다.
요즘 나는 자네에게서 항우의 모습을 보는 것 같네. 체격도 비슷하고, 화끈하고 거침없는 성질도 그대로 빼닮았어. 그럼, 내 주군 유방은 어땠냐고? 성질 좋은 건달이었지. 술잘 먹고, 넉살좋고, 친화력 좋은……, 그러니 사람들이 안 좋아하겠냐고. 유방만 나타나면 사람들이 바글바글 몰려들었어. 여자는 또 얼마나 밝히는지……, 여기 저기 까놓은 자식이 한 둘이 아니더라고. 그것 때문에 여치가 눈물께나 흘렀지. 얼마나 가슴앓이를 했으면 나중에, 유방이 죽은 후에 유방의 여자들을 죽였을까? 지금도 여치, 여태후는 악녀로 불린다지?
이야기가 딴 데로 흘렀구먼. 자네, 미천한 가문출신의 유방이 어떻게 역발산기개세 항우와 싸워 이긴 줄 아는가? 그것도 계속 연전연패 하다가 말야. 무술로 맞짱 뜨면 아마 유방이 칼을 뽑기도 전에 항우가 휘두른 칼에 그의 목이 달아났을걸. 그런데도 마지막 딱 한 번의 전투에서 승리해 천하를 손에 거머쥐었잖은가.
이제부터 내 얘기를 잘 들어봐. 전투에 나가면 말야, 항우는 저 혼자 잘났고 저 혼자 용감해서 저 혼자서 싸웠어. 그의 책사 범증은 꿔다놓은 보리자루였다니까. 반대로 내 주군은 같이 싸웠지. 모든 전략과 전술은 내 머리 속에서 나왔고, 살림은 소하가 했고, 싸움은 대장군 한신이 다 했지. 그럼, 내 주군은 뭐했냐고? 그냥 명령만 내리고 뒤에서 콧노래 부르면서 구경만 했어. 그래, 내 말을 듣고 자네는 뭔가 느끼는 게 없는가? 세상은 말이어, 이 세상은……, 내 성질대로 안되는 게 세상이야. 조조가 이재명에게 쓰는 심중일기이재명은 요즘 고민이 많을 것 같다. 먼저 민주당을 접수해야 하는데, 그 길이 험난하고, 그래서 가끔 악몽을 꾸기도 할 것 같고……, 그런데 이재명만 그럴까? 그를 끌어내리고자 머리를 짜내고 있는 같은 편의 그 누구도 불면의 밤을 보내지 않을까? 그런 이재명에게 조조가 심중일기를 썼다.
자네, 요즘 이런저런 궁리를 많이 하는가? 그렇다고 무슨 뾰쪽한 수가 있겠는가. 자네 성질대로 대처하겠지. 근데, 생각해봐. 청와대라도 맘이 편안하겠는가. 신하가 왕의 가려운 데만을 골라 긁어 준다면 그는 아첨꾼으로 간신이고, 왕이 잘못 가고 있을 때 왜 잘못 가는가를 정확하게 짚어 진언한다면 그는 충신인 것이지. 지금 청와대에는 그런 충신이 없어.
내가 왜 천하통일을 이루지 못했는지 아는가? 내 실력이 부족해서였을까? 아닐세. 나는 병법에 통달한 사람이야. 유비 그 겁쟁이는 처음부터 내 적수가 아니었어. 제갈량 그놈 재주만 아니었으면 진작 역사에서 사라졌을 인물이라고. 안 그런가? 적벽대전에서 하늘이 날 버린 거지. 멀쩡한 날에 왜 갑자기 바람이 부냐고? 생각할수록 분통이 터지는 거여. 그래서 내 두통이 더 심해졌는가 봐.
이제부터 내 말 잘 들어. 나라를 어떻게 경영해야 할지 내가 몇 수 가르쳐 줌세. 자네 요새 보니까 누가 요 쪼끔 싫은 소리만 해도 열 받는지 금방 표정에 나타나 더만. 그런가보다 하고 웃고 넘어가면 되지. 다 자네한테 관심이 있어서 그런 거여. 성질대로 하지 마. 그게 다 속 좁은 짓이야. 백성들은 그런 짓 안 좋아하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영웅의 부활
저자 송동윤
출판사 스타북스
출간일 2021-06-16
ISBN 9791157955985 (1157955983)
쪽수 208
사이즈 144 * 211 * 18 mm /302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영웅의 부활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영웅의 부활
    영웅의 부활
    1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