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 책 : 별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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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콜로 마키아벨리
  • 스타북스
  • 2020-05-20
  • 9791157955275 (115795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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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서재 사은품
책 상세소개
인간의 심리를 꿰뚫는 통치론의 바이블! 깔끔하고 읽기 쉬운 NEW EDIT 완역판! 운명은 여신이어서 과감한 자에게 매력을 느낀다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의 세 번째 작품으로 선정된 『군주론』은 세상에서 흔히 생각하듯이 희귀한 내용이 담긴 저서가 아니며, 권모술수의 경전은 더더욱 아니다. 이 책의 특징은 어디까지나 현실에 입각하여 통치자의 도리를 설파한 정치철학이라는 데 있다. 마키아벨리의 다음과 같은 말이 그 사실을 잘 입증해 주고 있다. “새로 주권을 잡은 군주는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선행을 다 이행할 수 없는 법이다. 나라를 지켜 나가기 위해서는 신의, 자비, 동정, 신뢰 등과 정반대되는 일을 해야 할 경우가 자주 있다.” 이 말은 오늘날에도 그대로 들어맞는다. 얼마나 사물을 솔직하게 간파하는 말인가? 마키아벨리는 자기주장을 그럴듯하게 감싸서, 상대는 물론 자기 자신까지도 기만하는 일을 무엇보다도 싫어한다. 따라서 운명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내 안에 인색함을 갖추고 상대에게 두려움을 주고 약속을 지키지 않을 정도의 과단성과 임기응변, 그리고 더 큰 도덕을 위한 부도덕과 함께 진정한 선을 이루기 위해 악행도 서슴지 않을 용기를 가진다면 행운의 여신은 당신에게 미소를 지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라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위대한 로렌초 메디치 전하께 드리는 편지

제1장 국가의 종류 및 그 획득 방법들
제2장 세습 군주 국가에 대하여
제3장 복합 군주 국가에 대하여
제4장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정복된 다리우스 왕국
제5장 자치적이던 도시나 국가를 통치하는 방법
제6장 스스로의 힘으로 얻은 신생 군주국
제7장 남의 무력을 빌리거나 요행으로 얻은 주권
제8장 악행을 사용하여 군주가 된 자들
제9장 시민 군주국
제10장 군주국의 국력은 어떻게 측정되어야 하는가
제11장 종교 군주국
제12장 군대의 종류와 용병
제13장 원군, 혼성군, 국민군
제14장 군사에 관한 군주의 의무에 대하여
제15장 군주가 칭송받거나 비난받는 원인들
제16장 넉넉함과 인색함
제17장 잔인함과 인자함, 그리고 사랑을 받는 것과 두려움을 받는 것의 우열에 대하여
제18장 군주는 어디까지 신의를 지켜야 하는가
제19장 경멸과 미움을 어떻게 피할 것인가
제20장 요새 및 그 밖에 군주가 의지하는 방편들은 유용한가 손실인가
제21장 군주가 명성을 얻으려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
제22장 군주의 측근 대신들
제23장 아첨하는 신하를 어떻게 피할 것인가
제24장 이탈리아의 군주들은 왜 영토를 잃었는가
제25장 인간사는 얼마나 많은 운에 지배되는가, 그리고 인간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제26장 외적의 지배로부터 이탈리아를 해방하기 위한 호소

마키아벨리의 생애와 시대적 배경
마키아벨리 연보
책속으로
자유를 누리던 도시를 지배할 경우에는, 이를 파괴하지 않으면 오히려 그 도시가 자신을 파멸시킨다는 비상한 각오를 해야 합니다. 그들이 반란을 일으킬 경우에는 반드시 자유와 지난날의 법률을 구실로 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양자는, 오랫동안 선정을 베풀어도 그들의 지난날 기억을 씻어 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튼튼한 방비를 하여도 그 나라 주민들을 분산시키지 않는 한 언제나 과거의 자유와 질서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마련이므로, 기회만 있으면 옛 기억을 더듬는 것입니다. 예컨대 백 년 동안이나 피렌체의 지배를 받아 온 피사의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 45쪽 ‘제5장 자치적이던 도시나 국가를 통치하는 방법’ 중에서어느 날 아침 시라쿠사의 유지와 원로들을 초청한 아가토클레스는 나라의 일을 의논하려는 것처럼 가장한 다음, 미리 언약한 신호에 따라 하밀카르의 군대가 이 원로들과 부호를 모조리 살해해 버렸습니다. 원로와 부호들이 이처럼 한꺼번에 몰살당하자 아가토클레스는 시민들로부터 어떤 저항도 받지 않고 주권을 잡게 되었습니다. 그 후 도시는 카르타고의 군대에 의해 두 차례나 포위당했지만 아가토클레스는 이를 무난히 방어해 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하의 일부를 시 방비에 배치하고 나머지 병력을 이끌고 몸소 아프리카 정벌에 나서, 순식간에 시라쿠사의 포위망을 뚫고 카르타고 군사를 죽음의 경지로 몰아넣었습니다. 카르타고는 화해를 제의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리하여 카르타고군은 아프리카만을 보유하기로 하고 시칠리아를 아가토클레스에게 넘겨주어야 했습니다.
- 69쪽 ‘제8장 악행을 사용하여 군주가 된 자들’ 중에서군비를 갖춘 군주와 그렇지 못한 군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전자가 후자에게 복종할 리가 만무하고, 후자가 전자 앞에서 무사하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군주를 멸시하는 신하와 신하를 믿지 못하는 군주가 손발이 맞을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군비를 소홀히 하는 군주는 모든 불행이 일어나기에 앞서 그 부하 장병들로부터 존경을 받지 못하며, 군주도 역시 부하를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군주는 전투 훈련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훈련이고 또 하나는 정신 무장입니다. 훈련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무장을 정비해야 하고, 그 외에 자주 사냥을 나가 육신을 단련하며 고난을 극복하는 인내심을 길러야 합니다. 한편 그리하여 그 지역의 지리, 즉 산의 기복이나 골짜기의 형태, 평원의 넓이며 하천과 습지의 특징 등에 이르기까지 잘 알아 두어야 합니다. 군주는 이 모든 것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112쪽 ‘제14장 군사에 관한 군주의 의무에 대하여’ 중에서그러므로 군주가 짐승의 방법을 취하지 않을 수 없을 경우에는 여우와 사자를 택해야 합니다. 사자는 함정에 속수무책이며 여우는 늑대에게 두 손 들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함정을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여우가 되고, 늑대를 쫓아 버리기 위해서는 사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자처럼만 행동하는 사람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깨닫지 못합니다. 신의를 지키는 일이 해롭거나 약속을 이행할 아무런 이유가 없어졌을 때에는 신의를 지킬 수도 없고 또 지킬 필요도 없다는 것을, 사려 깊은 군주는 잘 분별합니다.
만일 인간이 다 선하다면 이 가르침은 물론 해로울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본래 성실하지 못하며 군주에게 맹세한 언약도 지키지 않는 것이 예사이므로, 군주도 그들에게 신의를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 134쪽 ‘제18장 군주는 어디까지 신의를 지켜야 하는가’ 중에서“싸움에 중립을 지키는 것이 당신 나라에 유리하다는 말은 옳지 않습니다. 중립을 취한다면 당신들은 감사의 인사 한마디 들을 수 없고 어떤 명예도 얻지 못한 채, 오직 승자의 재물이 되는 게 고작임을 알아야 합니다.”
결국 우방이 아닌 군주는 중립을 요구하고, 우방은 무기를 들고 싸워 줄 것을 요청하는 법입니다. 결단력이 없는 군주는 눈앞에 닥친 재난을 피하기 위해 대체로 중립을 취하지만, 대개가 파멸을 면치 못합니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 어느 한쪽에 가담할 것을 분명히 밝히기만 하면, 도와준 쪽이 승리하고 강력해져 그들의 처분에 맡겨진다 하더라도 옛날에 진 신세를 생각해서 서로 우호적인 관계가 됩니다. 이런 경우 인간은 남의 은혜를 잊어버릴 정도로 파렴치하지 않으며, 더구나 승리했다고 해서 정의를 무시할 수 있을 만큼 완전한 것은 없습니다.
- 166쪽 ‘제21장 군주가 명성을 얻으려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 중에서저는 운명은 변화하는데 인간이 자기 방식을 고집할 경우, 인간의 운명과 자기 방식이 융화되면 성공을 거두고 그렇지 못하면 실패하게 마련이라고 결론을 내리고자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일에 신중하기보다는 차라리 과감한 편이 낫다고 봅니다. 자고로 운명은 여신이고, 당신이 이를 지배하려면 힘에 호소해야 합니다. 이 여신은 일을 신중하게 처리해 나가는 사람보다 과감한 자에게 매력을 느낄 것입니다. 운명은 여성이기에 언제나 젊은이의 편에 끌립니다. 젊은이는 덜 신중하고 열렬하여 대담하게 그녀를 제어해 나가기 때문입니다.
- 187쪽 ‘제25장 인간사는 얼마나 많은 운에 지배되는가, 그리고 인간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중에서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군주론 책
저자 니콜로 마키아벨리
출판사 스타북스
출간일 2020-05-20
ISBN 9791157955275 (1157955274)
쪽수 224
사이즈 145 * 210 * 20 mm /33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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