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깨우는 천자문 : 별밤서재

새벽을 깨우는 천자문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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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표 (엮음)
  • 맑은샘
  • 2021-04-20
  • 9791157784844 (115778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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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상세소개


너무 유명해서 안 보는 책 중의 하나가 천자문이다. 천자문이 구시대의 유물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새벽을 깨우는 천자문〉은 중국 중심의 천자문 해설에서 벗어나 제3의 시각으로 천자문을 바라보았다. 본서는 전통적 〈천자문〉 해설 내용을 많이 버리고 그 빈자리에 그리스·로마의 역사와 사상, 기독교 윤리, 우리나라의 경우를 소개하였다.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는 도로 이정표와 문화재 설명 안내문에도 간체자를 사용하고 있고, 뉴욕에서도 간체자 간판이나 광고지, 소책자 등을 쉽게 접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중국의 간체자도 함께 소개하였다. 〈새벽을 깨우는 천자문〉은 박물관 진열장에서 깨어나 이제 현실로 돌아온 ‘천자문’이라 하겠다.

목차
들어가기

천자문
1 天地玄黃천지현황 宇宙洪荒우주홍황
2 日月盈?일월영측 辰宿列張진숙렬장
3 寒來暑往한래서왕 秋收冬藏추수동장
4 閏餘成歲윤여성세 律呂調陽율려조양
5 雲騰致雨운등치우 露結爲霜노결위상
6 金生麗水금생여수 玉出崑岡옥출곤강
7 劍號巨闕검호거궐 珠稱夜光주칭야광
8 果珍李柰과진리내 菜重芥薑채중개강
9 海鹹河淡해함하담 鱗潛羽翔인잠우상
10 龍師火帝용사화제 鳥官人皇조관인황 등등

부록
1. 천자문에 소개된 문장의 시대순 배열
2. 중국사 관련 보충 자료
3. 서양사 관련 보충 자료
4. 우리나라 관련 자료
5. 중국 역사와 중국 영토 변화

마치면서
책속으로
〈천자문〉이 어린아이들에게 우주와 자연의 이치, 역사, 인간의 도리를 가르치고자 만들어진 이후, 지금까지 전해져 오는 데에는 그 까닭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그 까닭을 〈천자문〉에 담겨있는 ‘존중과 배려’라고 보았습니다. 그러나 과거 왕조 시대에 정치 지도자들은 신분 질서 강화를 목적으로 충과 효를 명분으로 삼아 견고한 수직적 `사회 질서를 세웠습니다. 저는 이것을 강요된 질서로 봅니다.
존중과 배려는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역지사지(易地思之)하는 것입니다. 존중과 배려는 기독교뿐 아니라 서양의 신사(紳士 gentleman) 교육에서도 매우 중요한 덕목이며, 오늘날에도 동양이든 서양이든 그 가치는 변함이 없습니다. 나아가 다문화 사회에서 존중과 배려는 더욱 강조되어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덧 우리나라도 다문화 사회에 접어들었습니다. 〈천자문〉을 통한 한문 학습을 하면서, 성경과 〈천자문〉에서 강조하며 가르치는 존중과 배려가 우리 사회에 널리, 깊이 뿌리내리기 바랍니다. -272p
출판사 서평
‘천자문’에는 중국의 역사, 지리, 인물과 업적, 윤리 등 중국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게다가 4자로 구성된 250구의 사언고시(四言古詩) 문장으로 만들어져 있어, 문장마다 생략과 함축이 매우 심합니다. 그러므로 시구의 배경이 되는 이야기나, 근거문장을 알아야 문구의 이해가 쉽습니다.
이 같은 〈천자문〉의 특성을 고려하여, 〈천자문〉의 자구 해석을 위해 알아야 할 최소한의 역사 지식과 근거 서책들을 소개했으며 뜻풀이를 하면서 그 안에 소개된 내용이 우리나라와 접촉점이 있으면 우리나라 자료도 소개했습니다.
〈새벽을 깨우는 천자문〉을 통해 한문 학습을 하면서, 성경과 ‘천자문’에서 강조하며 가르치는 존중과 배려가 우리 사회에 널리, 깊이 뿌리내리기 바랍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새벽을 깨우는 천자문
저자 홍성표 (엮음)
출판사 맑은샘
출간일 2021-04-20
ISBN 9791157784844 (1157784844)
쪽수 276
사이즈 173 * 243 * 21 mm /63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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