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 쉽게 읽고 되새기는 고전 : 별밤서재

에밀 - 쉽게 읽고 되새기는 고전 요약정보 및 구매

쉽게 읽고 되새기는 고전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장자크 루소 (원저) , 문경자
  • 생각정거장
  • 2017-07-28
  • 9791155427002 (1155427009)

13,000

11,700(10% 할인)

포인트
11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에밀 - 쉽게 읽고 되새기는 고전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쉽게 읽고 되새기는 고전
책 상세소개


장자크 루소가 자신의 저서 중 가장 중요하고 최종적인 책으로 꼽은 <에밀> “아이의 성장 가능성에 집중하라”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꾼 불후의 고전! 갓 태어난 아기는 나약하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숙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인간만큼 오랫동안 보살핌을 받아야 독립적인 생존이 가능한 존재는 없다. 자신의 욕구를 스스로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태에서 태어난다는 것, 역설적이게도 바로 여기에서 인간의 가능성과 교육의 중요성이 도출된다. 인간은 미숙하기 때문에 운명에 종속되어 있지 않으며, 어떻게 교육받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자라난다. 《에밀》은 에밀이라는 가상의 아이를 루소가 지도하고 교육하는 내용이다. 갓 태어난 에밀이 25세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통해 루소는 인간의 신체적·지적·정신적·감정적 능력의 형성과 발전과정을 총체적으로 보여준다. 루소는 인간이 사회를 이루고 살게 되면서 자연 상태에서의 선함과 자유로움을 잃었다고 보았다. 그리고 불평등하고 타락한 사회에서, 교육을 통해 자연적 선함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고 보았다. 즉, 개인의 욕구를 억누르지 않으면서 동시에 사회적 구성원으로서 공동체의 이익을 도모하는 시민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에밀》의 목표다. 이를 이루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인간은 각자 자유로운 존재이자 사회와 연관된 총체적 존재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은 전인적이어야만 한다. 《에밀》에서 루소는 아이가 유아에서 성인으로 자랄 때까지, 연령과 상황에 따른 교육법을 알려준다. 아이가 거짓말을 했을 때부터 변덕이나 고집을 부리는 경우에 이르기까지,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이 담겨 있다. 특히 부모로서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처하는 법이 많이 담겨 있다. 예컨대 아이가 물건을 보고 손을 뻗는 단계에서 아이는 어떤 개념을 형성하게 되며 부모의 올바른 대응법은 무엇인지, 아이가 말을 더듬을 때 지도방법은 무엇인지 꼼꼼히 알려준다. 단순히 방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행동 뒤에 숨어 있는 감정을 살펴보고 ‘전인적 교육’의 관점에서의 교육법의 의의까지 살펴본다. 《에밀》을 통해 인간에 대해, 그리고 한 인간을 교육하는 일이란 무엇인지 만나 보자.

목차
왜 전인교육인가

들어가며

제1권 출생에서 5세까지
01 모든 것은 인간의 손에 들어오면 변질된다
02 사회 속에서 인간은 어디서나 사슬에 매여 있다
03 어른이 되어 필요한 것은 교육에서 얻어야 한다
04 어린 시절은 제 나름의 자리가 있다
05 교육은 자연과 사물, 인간에게서 나온다
06 인간은 백지상태로 태어나지 않는다
07 아이의 본성은 부모만이 보존해줄 수 있다
08 인간 생애 첫 시기에는 자연이 아이들을 훈련시킨다
09 인간은 정의와 불의의 감정을 타고난다
10 아이의 울음에 제대로 대처하라
11 아이는 선악 개념 없이 선과 악을 행한다
12 아이가 욕구를 자기 능력에 맞추어 조정할 줄 알게 하라
13 습관적으로 울 때는 아이의 주의를 딴 데로 돌려주라
14 아이가 스스로 말할 때까지 기다려라
15 결국 배워야 할 학문은 인간의 의무에 대한 학문이다

제2권 5세에서 12세까지
01 교육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다
02 아이가 첫 번째로 배워야 할 것은 고통을 견디는 법이다
03 미래의 행복을 구실로 아이에게 쇠사슬을 채우지 말라
04 아이가 자신의 의지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이 되게 하라
05 인간의 비참함은 욕망과 능력의 불균형에서 생겨난다
06 필요 이상의 능력이 인간을 불행하게 만든다
07 미래에 대한 상상력은 모든 불행의 원천이다
08 인간의 교육은 자연의 교육에서 시작해야 한다
09 아이의 모든 욕구를 인정해서는 안 된다
10 과잉보호는 더 큰 불행을 가져온다
11 아이가 원하는 모든 것을 다 들어주지 말라
12 아이에게 도덕적 어휘를 강요하지 말라
13 때 이른 도덕교육은 아이를 망친다
14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교육 수단은 잘 규제된 자유다
15 가르침은 말보다 행동으로 해야 한다
16 거짓말을 하는 아이에게는 나쁜 결과를 떠올릴 수 있게 하라
17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말라고 가르쳐라
18 아이는 그 나이에 맞게 다루어야 한다
19 아이에게는 세상이 책이다
20 아이를 현명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으면 먼저 건강하게 만들라
21 늘 권위에 복종하는 아이는 이성을 쓸모없게 생각한다
22 최고의 교육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모든 것을 다하는 것이다
23 감각을 단련하는 것은 그것을 통해 판단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제3권 12세에서 15세까지
01 우리에게 유용한 지식만 가르쳐라
02 이 시기의 원동력은 호기심이다. 아이가 틀리더라도 내버려두라
03 진리를 알려주는 것보다 편견을 갖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04 아이가 쓸 도구를 최소화하라
05 아이에게는 아이 나름의 행복이 있다
06 아이의 질문에 답하기 전에 질문의 동기부터 물어보라
07 이해하지 못하는 것보다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큰 문제다
08 아이를 분별 있는 사람으로 키우려면 아이의 판단력을 키워주라
09 어떤 운명에 놓이든 인간으로 남는 사람이 행복하다
10 사회 속에서 인간은 누구나 서로에게 모든 것을 빚지고 있다
11 아이의 재능과 취미를 확인하려면 세심하게 관찰하라
12 아이가 농부처럼 일하고 철학자처럼 사고하게 하라

제4권 15세에서 20세까지
01 아이는 자기애를 통해 남들을 사랑한다
02 자기애는 만족할 수 있지만 이기심은 결코 만족할 수 없다
03 사랑하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시간과 지식이 필요하다
04 최초로 욕망을 느끼는 시기를 최대한 늦춰라
05 우리가 나약하다는 사실이 인류애를 낳는다
06 동정심을 자극하고 키워주라
07 고통을 겪어본 자만이 고통받는 자를 동정할 수 있다
08 아이 앞에서 인간을 모욕하지 마라
09 우리는 행복을 지나치게 겉모습으로 판단한다
10 인간을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만드는 것은 마음의 절제다
11 이 시기에 필요한 학문은 역사다
12 잘못의 가능성을 알려주되 저지른 후라면 나무라지 마라
13 교육의 최고 기술은 아이가 배움을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다
14 사람이 선해지는 확실한 방법은 선을 행하는 것이다
15 이성이 혼자서 위대한 일을 한 적은 없다
16 인간이 최고선인 신을 생각해낸 건 양심을 가졌기 때문이다
17 인간은 양심의 가책을 느낄 때 자유롭다
18 최고의 즐거움은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는 데 있다
19 모든 배움에 적당한 시기와 피해야 할 위험이 있듯이 사랑도 그러하다
20 행복한 것이 행복한 것처럼 보이는 것보다 백배는 더 쉽다

제5권 20세에서 25세까지

01 남녀는 공통점이 있기에 평등하고 차이가 있기에 우열이 없다
02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 그 자체뿐이다
03 행복한 결혼을 원한다면 편견과 제도를 잊고 자연에 자문하라
04 용기가 없으면 행복도 없고, 자신과 싸우지 않고는 미덕도 없다
05 정념은 주인일 때는 좋은 것이지만 굴복할 때는 나쁜 것이 된다
06 세상이라는 책에서 배워라
07 이 시기에는 국가와 국민, 법과 주권에 대해 토론하라
08 자연과 법의 사슬 이외에 다른 어떤 사슬도 덧붙이지 말라
09 인간은 사회 속에서 자신을 극복하는 법을 배운다
책속으로
그런데 왜 타고난 이 선한 본성이 인간의 손에 들어오면, 즉 사회 상태에서는 변질되었는가?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하나는 인간은 자연이 만들어놓은 그대로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은 기후와 환경, 계절을 억지로 뒤섞어서 뒤죽박죽으로 만들기를 좋아한다. 인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여서 인간의 타고난 본성과 성향을 무시하고 기존 사회에 맞게 길들이고 변형시키려 든다. 또 다른 이유는 인간의 역사는 사회를 이루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왔는데, 사회를 지배하는 편견과 권위, 필요, 규범 그리고 모든 사회제도들이 인간의 본성을 원래 상태대로 두지 않고 억압하거나 왜곡시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다시 자연 상태로 돌아가 자연적 선함을 회복할 수 있는가?
- 제1권 01. 모든 것은 인간의 손에 들어오면 변질된다(22p)아직 아무것도 규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출발한 인간은 자신의 존재 방식을 선택하고 자기 자신을 원하는 방향으로 형성시킬 수 있다. 루소는 바로 이 ‘인간의 완성 가능성’에 주목했다. 사회 상태에서 살 수밖에 없는 인간을 사회에 맞게 ‘가공’하지 않는다면 인간의 상황은 더욱 나빠질 것이다. 다른 동물과 인간을 구분해주는 능력인 완성 가능성은 나약하지만 많은 가능성이 열려 있는 어린 시절이 없다면 발현될 수 없다. 루소는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불완전하고 결핍된 상태로 여겨지던 어린 시절을, 완성 가능성을 위해 자연이 마련해놓은 필연적인 단계로 간주함으로써 어린 시절에 적극적인 의미를 부여했다. 《에밀》을 ‘어린이의 복음서’라 일컫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제1권 03. 어른이 되어 필요한 것은 교육에서 얻어야 한다 (29p)어른들은 아이를 아이답게 만들려 하지 않고 대단한 학자로 만들고 싶어서 너무 이르다는 생각도 없이 일찍부터 아이를 교정하고 질책하며 이치를 따져 가르치려 든다. 또 위협하거나 비위를 맞추거나 끊임없이 뭔가 약속을 한다. 그런 방식으로 아이가 얻게 되는 지식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이를 그보다 더 잘 가르치고 싶다면 아이와 결코 이치를 따지지 말라. 특히 아이가 싫어하는 일을 인정하게 하려고 이치를 따지는 일은 피해야 한다. 왜냐하면 아이가 불쾌하게 여기는 일에 항상 이치를 끌어대면 아이는 이치를 지겨운 것으로 여기게 되어, 아직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머리로 일찍부터 그것에 불신만 갖게 되기 때문이다. - 제2권 01. 교육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다 (70p)아이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로 요구할 수 있게 되면 그것을 더 빨리, 더 집요하게 손에 넣으려고 고집스럽게 울고 떼를 쓸 것이다. 그런 요구는 단호하게 거절해야 한다. 아이의 울음 때문에 무엇인가를 양보하는 것은 아이의 눈물을 부추길 뿐 아니라 아이에게 당신의 선의를 의심하게 만드는 일이다. 또한 당신을 귀찮게 하는 것이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생각하게 가르치는 셈이 된다. 아이는 당신이 친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심술을 부릴 것이고, 당신이 약하다고 생각하면 고집을 부릴 것이다. - 제2권 09. 아이의 모든 욕구를 인정해서는 안 된다 (94p)아이가 이치를 따지기 시작하면 달리기를 할 때조차 적수니 경쟁상대니 하는 말을 결코 해서는 안 된다. 질투나 허영심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것은 차라리 배우지 않는 편이 훨씬 낫다. 아이가 점점 진보하는 것을 기록해두고 그것들을 비교하라. 이렇게 하면 누구도 시기하지 않으면서 아이를 북돋울 수 있다. 그는 자신을 넘어서려 할 것이고 또 당연히 그래야 한다. 아이가 자기 자신과 경쟁한다고 해서 곤란할 일은 전혀 없다.
- 제3권 08. 아이를 분별 있는 사람으로 키우려면 아이의 판단력을 키워주라(154p)
출판사 서평
“아이의 성장 가능성에 집중하라”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꾼 위대한 고전!
발달단계에 따른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을 말하다! 인간은 불완전하게 태어나기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갓 태어난 아기는 나약하다. 신체적ㆍ정신적으로 성숙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인간만큼 오랫동안 보살핌을 받아야 독립적인 생존이 가능한 존재는 없다. 자신의 욕구를 스스로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태에서 태어난다는 것, 역설적이게 바로 여기서 인간의 가능성과 교육의 중요성이 도출된다. 인간은 미숙하기 때문에 운명에 종속되어 있지 않으며, 어떻게 교육받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자라난다. 루소는 어른이 아닌 미숙한 상태로 취급받던 어린 시절을 자연이 마련한 필연적 단계로 간주함으로써 혁신적인 사고의 전환을 일으켰다. 《에밀》은 에밀이라는 가상의 아이를 루소가 지도하고 교육하는 내용이다. 갓 태어난 에밀이 25세에 이르기까지 교육을 통해 루소는 인간의 신체적ㆍ지적ㆍ정신적ㆍ감정적 능력의 형성과 발전과정을 총체적으로 보여준다.교육은 전인적이어야만 한다
루소는 인간이 사회를 이루고 살게 되면서 자연 상태에서의 선함과 자유로움을 잃었다고 보았다. 불평등하고 타락한 사회에서 자연적 선함을 가지고 살아가기 위해선 교육이 필요하다. 《에밀》에서 다루는 목표는 욕구를 억누르지 않으면서 동시에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의 이익을 도모하는 시민으로 아이를 성장시키는 것이다. 이를 이루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인간은 각자 자유로운 존재이자 사회와 연관된 총체적 존재다. 또한 일관된 체계와 논리로 설명할 수 있는 단순한 존재가 아니다. 한 인간이 성장하며 성품과 가치관이 형성되기까지 무수히 많은 요인이 영향을 끼친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은 특정한 분야로만 제한되지 않고 ‘전인적’이어야만 한다.연령과 상황에 따른 구체적인 교육법을 담다
《에밀》에서 루소는 아이가 유아에서 성인으로 자랄 때까지, 연령과 상황에 따른 교육법을 알려준다. 아이가 거짓말을 했을 때부터 변덕이나 고집을 부리는 경우까지,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이 담겨 있다. 특히 부모로서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처하는 법이 많이 담겨 있다. 예컨대 물건을 보고 손을 뻗는 단계에서 아이는 어떤 개념을 형성하게 되며 부모의 올바른 대응법은 무엇인지, 아이가 말을 더듬을 때 지도법은 무엇인지 꼼꼼히 알려준다. 사춘기에 이른 아이가 이성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가 편견과 아집을 갖지 않고 자신만의 가치관을 가지도록 하기 위한 지도법은 무엇일까? 《에밀》은 단순히 방법뿐 아니라 아이의 행동 뒤에 숨어 있는 감정을 살펴보고 전인적 교육의 관점에서 교육법의 의의까지 살펴본다.어른이 아닌 아이의 기준에서 교육을 바라보다
루소가 활동했던 당시 교육계는 어린아이의 가장 큰 특징을 ‘순응성’이라 보는 시선이 팽배했다. 그래서 훈육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아이의 복종과 부모의 권위를 중시했다. 하지만 루소는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어른으로서 알아야 할 것들을 가르친다”며 당대 교육을 비판했다. 즉, 어린아이를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인격으로 보고 어른이 아니라 ‘아이의 기준’에서 교육을 새롭게 바라본 것이다. 결국 교육은 불완전하지만 하나의 독립적인 인격체인 인간을, 그 자체로 존중하고 인정하면서 올바른 ‘시민’으로 키워내는 일이다. 《에밀》에서 루소는 아이의 발달단계에 따라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지 세세하게 분류해 알려준다. 《에밀》이 교육사상의 바이블이자 여전히 현대에도 유효한 이유다.
800쪽의 방대한 원전의 핵심 메시지를 살펴보다
《에밀》이 훌륭한 교육서라는 사실은 모두가 동의한다. 그런데 선뜻 읽지 못하는 것은 원전의 방대한 분량이 독서 의지를 꺾기 때문이다. 이 책은 루소를 연구한 저자가 원전의 핵심 메시지만 추려내, 《에밀》에 담긴 쉽게 교육법을 만나보도록 했다. 특히 원전에 충실하되 《에밀》에서 루소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명료하게 풀어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이 책은 루소와 교육학에 관심 있는 독자들을 비롯해 실제 아이를 교육하고 있는 학부모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책속으로 추가]어떤 일을 좋아하는 것과 그 일에 적합한 것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아이가 드러내는 욕망을 보고 그것을 아이의 재능과 취미라고 단정하면 아이의 진짜 소질을 알아보지 못하기 쉽다. 아이는 소질보다는 욕망을 훨씬 더 드러낸다. 아이의 진정한 재능과 취미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직업에 관한 편견을 심어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제3권 11. 아이의 재능과 취미를 확인하려면 세심하게 관찰하라 (161p)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에밀 - 쉽게 읽고 되새기는 고전
저자 장자크 루소 (원저) , 문경자
출판사 생각정거장
출간일 2017-07-28
ISBN 9791155427002 (1155427009)
쪽수 248
사이즈 135 * 196 * 17 mm /336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에밀 - 쉽게 읽고 되새기는 고전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에밀 - 쉽게 읽고 되새기는 고전
    에밀 - 쉽게 읽고
    11,700
  • 아름답고 쓸모없는 독서
    아름답고 쓸모없는
    12,600
  • 문학으로 만나는 제주
    문학으로 만나는 제
    17,100
  • 불편한 사람과 적당히 잘 지내는 방법
    불편한 사람과 적당
    13,410
  • EBS 다큐프라임 인류세: 인간의 시대
    EBS 다큐프라임
    14,850
  • 피가 맑아야 몸이 산다
    피가 맑아야 몸이
    9,000
  • 초단편 소설 쓰기
    초단편 소설 쓰기
    13,050
  • 조선의 설화와 전설
    조선의 설화와 전설
    16,200
  • 도대체 연애는 왜
    도대체 연애는 왜
    13,320
  • 팔리는 콘텐츠의 비밀
    팔리는 콘텐츠의 비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