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 별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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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살림’의 길목을 지켜온정증자 목사의 ‘포도원 품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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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증자
  • 벗나래
  • 2020-11-20
  • 9788997763382 (899776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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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생명살림’의 길목을 지켜온정증자 목사의 ‘포도원 품꾼’ 이야기
책 상세소개
이건호(목사(신학박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 총회장))

★새로운 삶의 의미를 심어준 하나님과의 만남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이야기가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정증자 목사 또한 인생을 살면서 많은 스토리를 지녔다. 저자는 예수를 믿지 않던 가정에서 태어나 예수를 영접하고 마침내 목사가 된 사람이다. 그런 만큼 일반인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많은 스토리가 존재한다. 또한 하나님을 믿는 과정 또한 평탄하지 않은 기사밭길이었다. 사람들은 고난과 암흑을 싫어한다. 그것이 주는 고통이 깊게 오래갈 뿐만 아니라, 그 그림자가 인생에 길게 드리워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인생은 좋은 시절도 있고, 어려운 시절도 있다. 결국 좋은 삶이란 좋은 시절로만 이루어진 게 아니라, 모든 순간들이 어우러져 숨겨졌던 의미가 드러나는 삶일 것이다. 하지만 그 의미를 하찮고 작은 인간이 파악하기에는 너무도 벅찬 것이 현실이다.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의 의미요법 저자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바람 대로 삶의 의미를 찾으며 한 평생을 살아왔다. 하나님은 그런 저자의 생애 여정에 두 갈래의 길을 내어 주셨다. 전반기에는 인간의 육체를 돌보는 의료인의 삶을, 후반기에는 인간의 영혼을 돌보는 목회자의 삶을 살게 하셨다. 의료인으로서의 삶을 통해 인간의 숙명인 죽음과 피의 의미를 깨달은 후,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전하며 그의 보혈을 가까이 하는 삶을 살아왔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삶의 생생한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삶과 죽음의 경계가 종이 한 장 차이인 걸 일찍이 경험한 처녀 시절, 그녀는 인간이 죽으면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기독교인이 되고부터는 죽음 후에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 그녀는 성직자의 길로, 일반 대중에게 복음을 전하는 길로 나아갔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과정의 생생한 간증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가 지난날을 회고하며 이 글을 쓰게 된 것은 삶의 마침표를 아름답게 찍고 싶어서다. 이 땅을 떠날 때 자녀들에게 어미가 어떤 인생을 살아왔고, 어떻게 믿음을 키우며 지켜왔는지에 대한 작은 기록이나마 남기고 싶어서다. 이 책에서 그녀는 삶의 의미요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나님은 생명의 주관자이시고, 예수님이 구원자이시라는 것을 한 사람에게라도 더 전하는 것이 내 삶의 존재 이유다”라고.

목차
· 들어가는 글
· 더 들어가는 글
· 추천의 글

1_ 유년의 뜨락
격변의 세월 속에서
신작로 기와집에 가보이소
진주사범학교와 우리 집
사랑이란?
증자(增子)라는 이름을 주신 할아버지
잊을 수 없는 스승, 김태기 선생님
꿈과 현실 사이에서
시몬, 너는 아느냐

2_ 눈물로 가꾼 하늘정원
그 해 겨울은 지독히 추웠다
결혼 3개월 만에 복병을 만나다
내 발로 찾아간 교회
가정 예배
바둑알을 삼킨 아이
둘째 딸 별칭은 깡다구
옷 입기를 싫어하던 아이
나, 교회 가도 돼?
남편을 도구로 나를 단련하시다

3_ 부르심을 위한 서곡
집사님, 감방장 하소!
15년은 거뜬히 할 거요
이혼보다 힘든 일
고난의 풀무불 속에서
남편의 기도 당번
20년 만에 주 앞으로 돌아온 부모님

4_ 목회 이야기
베드로의 신앙 고백
여리고성 돌기
호미와 포크레인
3천만 원짜리 주스
별난 결혼 조건
아름다운 동행
하나님의 저울
23년 만의 기도 응답
하나님의 한 방!
개척교회 목사가 학위는 왜 필요해?
딸·사위의 목사 임직예식
약할 때 강함을 주시다
요단강에서 네 죄를 씻고 오라
한쪽 눈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5_ 엔딩 노트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내려갈 때 보았네 그 꽃
도시락 편지의 릴레이 사랑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나를 빚어 가시는 하나님
제 십일 시 포도원 품꾼
쓰임 받는다는 것
주님이 인정하시는 목회자는?
누가만 남았다

6_ 설교 노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택
나는 심었고
이 일을 어찌합니까?
좋은 교회는 함께 만들어 갑니다
마침표를 잘 찍읍시다

· 저자 사진 모음
책속으로
병원은 삶과 죽음이 오가는 곳이다. 하지만 죽음 문턱에 갔던 사람이 기적적으로 살아났을 때 의료인으로서의 보람을 크게 느낀다. 50년 전 지방의 종합병원 분위기는 요즘과 많이 달랐다.
지금은 병원이든 회사든 전산 및 첨단장비로 사무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돼 있지만, 그 시절엔 근무환경도 그렇고 모든 시설이 낙후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땐 병원에서도 제법 사람 냄새가 났다. 회복의 가망이 없던 사람이 기적적으로 살아나기라도 하면, 환자 가족은 물론 온 병원이 잔치 분위기가 된다. 가족들이 직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기도 하고, 작은 선물을 마련해서 감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한번은 경남 사천에 사는 60대 후반의 여자 환자가 교통사고를 당해 우리 병원에 실려 왔다. 불행하게도 하반신 두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을 만큼 심한 중상이었다. 그런데 가족들은 한 다리만이라도 살릴 수 없겠느냐고 주치의를 붙잡고 눈물로 호소했다. 의사라고 환자의 두 다리를 절단하고 싶은 이가 어디 있겠는가. 이럴 때 의사의 고민은 깊어진다.
온 병원이 그 환자의 예후에 관심이 쏠렸다.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 다리 한쪽은 너무 짓이겨져서 도저히 살릴 수가 없었다. 다행히 한쪽 다리는 혈관 접합수술을 하고 나니 가까스로 피가 통했다. 한데 얼마 지나서 보니 피부에 괴사가 생겼다. 모든 의료진이 절망에 빠졌다. 항생제를 쏟아붓다시피 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났을까. 괴사된 부위의 세포가 하나하나 치유되고 살아나기 시작했다. 우리는 실낱같은 희망을 갖고서 조각난 뼈를 하나하나 맞춰나갔다.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니 뼈가 붙고혈관이 통해서 한쪽 다리는 쓸 수 있게 되었다.
〈1장. 교회 공동체를 위한 기도〉 중에서추수감사주일인 오늘은 지난 일 년 동안 베풀어 주신 주의 은혜에 감사하며 온 성도들이 ‘마을 찬양축제’라는 이름으로 주님을 예배합니다. 이제는 우리들이 받은 은혜를 다른 이들과 나누며 주님이 원하시는 일에 흘러 보낼 수 있길 소망합니다. 이와 더불어 주님께서 이 교회에 허락하신 4대 비전에 우리 모두 감사하며 더욱 헌신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유혹과 사탄의 시험에 넘어지지 않도록 늘 주의 말씀을 묵상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연초에 믿음으로 약속한 전교인 5,000독의 성경통독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 열심도 허락해 주옵소서. 마지막 때에 주님께서 명하신 세계 선교 사명에도 끝까지 충성하게 하시며, 우리에게 허락하신 제3교육관 건축도 잘 마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이제 연말을 맞이해 오늘부터 매 주일엔 연말 당회가 있습니다. 사랑과 믿음으로 소망과 비전이 있는 당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1장. 유년의 뜨락〉 중에서나의 신혼시절을 떠올리면 지금도 목구멍에 가시가 걸린 느낌이다. 누가 ‘허니문’이라고 했는가? 나에게 이 시기는 꿀이 떨어지기는커녕 눈물로 범벅이 된 천야만야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아픔의 기간이었다.
입덧이 어느 정도 가셨다. 남편은 전라도 마이산으로 회사 동료들과 등산을 간다고 했다. 그리고 나에게 넌지시 한마디를 건네고 집을 나섰다.
“당신 돈 300만 원 빌릴 데 없어? 돈을 갚아야 할 데가 있는데.”
나는 어안이 벙벙했다. 이제 결혼한 지 석 달된 새 색시에게 돈을 빌려 오라니. 그것도 아무 연고도 없는 서울에서. 생각다 못해 작은아버지에게 이야기를 전했다. 잠시 뒤 작은 아버지가 한달음에 달려오셨다. 그런데 그냥 오시지 않고 1톤트럭 한 대를 빌려오셨다.
“트럭을 왜 가지고 오셨어요?”
작은아버지는 답변 대신에 나더러 당장 짐을 싸라 하셨다.
“이 놈 이렇게까지 형편없는 놈인 줄 몰랐다.”
작은아버지는 노발대발하셨다. 여유 있는 가정에서 자라선지 걱정이 없어 보였고, 친구들에게 밥도 잘 사주고 성격도 호방해서 좋게 보았단다. 그런데 뚜껑을 열고 보니 이렇게 속빈 강정인 줄 몰랐다는 것이다. 이제는 당신의 조카딸을 소개해서 결혼까지 시켰는데, 이 일을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난감해 하셨다. 특히 처음부터 마음에 안 들어 하시던 형수님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아주 난처하신 모양이었다.
〈2장. 눈물로 가꾼 하늘정원〉 중에서하나님은 교통사고 후 남편에게 히스기야처럼 15년의 생명을 연장해 주셨다. 그 기간은 주님을 위해 산 생애였다. 물론 장로피택에서 한번 낙방하고 방황한 적은 있었지만, 이후에는 교회의 궂은일에는 항상 앞장섰다. 교인들이 입을 모아 “교회 대소사에 강 장로가 빠지는 일은 없다”고 말할 정도였다. 특히 장례식에는 한 번도 빠진 일이 없었다. 당회에서도 항상 피스메이커 역할을 했다. 당회 도중 언성이 높아지면 손을 꼭 잡고 진정할 것을 무언으로 부탁했다고 담임목사님은 남편의 장례식에서 말씀하셨다.
남편을 도구로 나를 단련하시고, 나를 주의 종으로 세우는데 일조를 한 이도 남편이다. 순금은 24번 도가니에 들어갔다 나와야 한다고 한다. 남편을 고난의 풀무에서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3장. 부르심을 위한 서곡〉 중에서그러나 잊을 수 없는 성도님도 계신다. 그중에 구순을 넘기신 김영윤 장로님이 계셨다. 장로님은 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시다가 우리 동네 아파트로 이사 오셔서 우리 교회에서 4년 동안 같이 신앙생활을 하시다가 소천하셨다. 장로님은 이북에서 월남하셨는데, 부모님 때부터 예수를 믿는 독실한 가정 출신이었다. 예배시간 1시간 전에 부부가 오셔서 예배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은 모든 성도들의 귀감이 되었다. 교회에 등록을 하고 심방을 가서 장로님이 한쪽 눈이 실명한 사연을 권사님으로부터 듣게 되었다.
어느 금요일 저녁 기도회를 마치고 층계를 내려오시다가 그만 발을 헛디뎌 계단에서 굴렀는데, 계단 난간 손잡이에 눈을 찧으셨단다. 연로하신 몸을 이끌고 급히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한쪽 눈은 쓸 수가 없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한다. 보통 사람 같으면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고 귀가하다 사고를 당했으니 하나님을 원망할 법도 한데, 장로님은 그게 아니었다고 한다.
“하나님! 한쪽 눈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실명 진단을 받은 장로님의 첫마디가 ‘감사’였다는 권사님의 말씀을 듣고 나는 가슴이 뭉클했다. 잘된 일에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힘든 일을 만나거나 절망의 순간에는 감사 대신 불평이 나오는 게 인지상정인데, 역시 장로님은 믿음의 사람다운 모습을 보여주신 것이다.
〈4장. 목회 이야기〉 중에서예수를 영접하고 어느덧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러고 보니 이제 내 나이 칠순 고개를 넘었다. 인간이 해내고 치르고 겪고 하는 많은 일 중에서 마무리만큼 중요한 일이 또 있을까. ‘끝이 좋아야 다 좋다’는 격언처럼 ‘유종의 미’를 거둘 때가 온 것 같다. 머지않아 하나님 앞에 설 때 내가 주님을 위해 심어놓은 복음의 씨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살필 일이다.
그동안 눈물로 심은 복음의 씨앗이 죽어 많은 열매가 맺혔으니 참으로 감사하다. 환난과 연단을 통해 나를 주의 종으로 부르시고, 남편을 장로의 반열에 세우시고, 사촌동생이 침례교 목사이고, 딸과 사위가 목사이다. 또 내가 목회하면서 양육한 집사님 내외는 지금 필리핀에 선교사로 나가 있다. 그 외에 친척 권속들이 장로로, 권사로, 집사로 하나님의 교회에서 헌신하고 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린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시126:5)라고 했는데, 그 눈물이 헛되지 않음에 감사한다.
〈5장. 엔딩 노트〉 중에서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저자 정증자
출판사 벗나래
출간일 2020-11-20
ISBN 9788997763382 (8997763385)
쪽수 232
사이즈 146 * 210 * 19 mm /36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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