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학습의 완벽한 시작

독일어는 입으로 배우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외국어 공부는 ‘암기’다. 당연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야기에는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다. 도대체 무엇을 암기한다는 것일까? 언어는 거대한 코끼리와도 같다. 단어를 하나하나 외워가는 것도 중요하고, 표현을 하나하나 익혀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거대한 코끼리의 모양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그 언어 안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거대한 코끼리의 모양을 알기도, 보여주기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언어 학습자들은 자신들이 배운 단편적인 조각을 이렇게 저렇게 맞추어 코끼리의 모양을 추측해 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들 중 진짜 코끼리의 모양을 알게 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처음부터 한 눈에 코끼리를 보여주는 책. 그러기 위해서 이 책에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기발하고도 다양한 방법이 등장한다. 매 단원마다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고, 또 정확한 답을 내려준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이용해 공부하는 내내 ‘시원하다’라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알파벳과 발음 / 10-14
숫자 세는 법 / 15-19

1. 영어는 BE동사 독일어는 Sein 동사
문법목표 / 22-35
패턴 1-68 / 36-53
975문장 1-190 / 54-77

2. 명사는 성, 수, 격을 따른다! 관사
목표문법 / 80-95
패턴 69-124 / 96-109

3. 6가지 모양의 일반 동사
목표문법 / 112-123
패턴 125-157 / 124-157
795문장 191-430 / 158-187

4. 대명사 & 소유 형용사
목표문법 / 192-209
패턴 261-364 / 210-235

5. 동사를 도와주는 조동사
목표문법 / 238-253
패턴 365-456 / 254-277
795문장 / 433-658

6. 의문문 활용하기
목표문법 / 310-313
패턴 457-588 / 341-346

7. 명사를 변천시키는 전치사
목표문법 / 360-363
패턴 589-728 / 362-397
795문장 659-795 / 398-414

일단 말을 하면서 이해하도록 돕는 책
꼭 ‘배운다’고 생각해만 할까? 뭔가 이해하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집중해야 내 것이 될까? 흔히들 ‘외국어를 배워도 말 한 번 하기는 어렵다’고 이야기하곤 한다. 만약에 이들이 처음부터 ‘말하기’를 통해 외국어를 배웠다면 어떨까?일단 말을 하자. 그리고 나서 이해해도 늦지 않다. 더구나 이 책에 담겨있는 패턴과 문장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영어와의 비교를 통해 문법 구조를 더 쉽게 이해시킨다. 맹목적인 암기를 넘어 실생활에서 바로 문장을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까지 챙겼다. 3000개가 넘는 단어와 명확한 문법 설명뿐 아니라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문법적 관례까지 꼼꼼하게 팁으로 담아 외국어 공부를 위한 종합선물 같은 책이다.
또한 한글 표기된 발음으로 좀 더 쉽고 자신 있게 외국어로 말할 수 있으며 말하기에 앞서 필요한 듣기 공부를 위해 누구나 배울 수 있도록 무료 동영상 강의와 음성 강의까지 모두 담았다. 이 책 한 권이면 외국어 공부는 더 이상 두려울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