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맛집 유노추보 유희영 셰프의 일식 밥 요리

갓 지은 따끈한 밥 위에 맛있는 요리 한 점, 반찬이 필요 없는 71가지 ‘밥’ 요리!

『맛있다, 밥』은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유노추보’를 이끄는 오너이자 퓨전 일식의 가히 독보적인 존재라 할 수 있는 유희영 셰프의 ‘밥’ 요리 71가지를 모아 소개한 요리책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친숙한 메뉴인 ‘돈부리(고기/해산물)’부터 재료 각각의 맛이 살아 있는 ‘지라시즈시’, 특별한 소스를 첨가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는 ‘영양솥밥’, 한 끼 든든한 밥으로도, 기력이 떨어지는 날 영양만점 죽으로도 먹을 수 있는 ‘오차스케/조스이/오카유’ 등 다양한 일식 밥 요리를 접할 수 있다. 오로지 한 그릇 밥에 충실한 레시피는 먹는 ‘맛’은 물론 보는 ‘멋’까지 겸비하여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유희영 셰프만의 특급 비법과 11가지 소스 레시피, 밥 맛있게 짓는 법, 초밥용 밥 만들기 등 유용한 팁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 요리에 대한 흥미 자체를 높일 수 있는 각 요리마다 얽힌 비화나 유래,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 등도 함께 소개한다. 이는 저자의 요리 인생 면면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PROLOGUE
BASIC 01 소스 만들기(마리네이드 소스/ 돈부리다시/ 아마스/ 데리야키 소스/ 사이교미소
/ 삼바이스(토사스)/ 스미소/ 폰즈/ 스시스/ 영소스/ 타르타르 소스)
BASIC 02 밥 짓기
BASIC 03 초밥용 밥 만들기

RECIPE 1
고기를 이용한 돈부리

01 소고기 숙주볶음 덮밥
02 우삼겹 계란 덮밥(규동)
03 데리야키 치킨 덮밥
04 치킨 가라아게 덮밥
05 닭고기 계란 덮밥(오야코동)
06 돈가츠 덮밥(가츠동)
07 돼지고기 생강볶음 덮밥
08 항정살 미소야키 덮밥
09 차슈 덮밥
10 삼겹살조림 덮밥(부타가쿠니)
11 돼지목살 숯불구이 덮밥
12 돈 샤브샤브 덮밥
13 함박스테이크 덮밥
14 두부튀김 덮밥
15 마파두부 덮밥(마보동)
16 가지두부볶음 덮밥
17 산마 덮밥
18 김치 콩비지 덮밥(오카라 고항)

RECIPE 2
해산물로 만든 돈부리

19 새우튀김 덮밥
20 덴푸라 덮밥(텐동)
21 꼬치튀김 덮밥(쿠시카츠동)
22 연어 소보로 덮밥
23 일본풍 해물잡탕밥
24 키조개 관자구이 덮밥
25 꽁치조림 덮밥
26 멍게 덮밥
27 멍게밥
28 어리굴젓밥
29 바지락살 덮밥
30 산초잔멸치 덮밥
31 명란마요 덮밥
32 가쓰오부시 비빔밥(네꼬맘마)
33 물회밥

RECIPE 3
재료의 맛이 살아 있는 지라시즈시

34 지라시즈시
35 계란지단 지라시즈시
36 참치 덮밥(뎃카동)
37 참치 아보카도 무침 덮밥
38 참치뱃살 연어알 덮밥
39 네기도로 민물장어 덮밥
40 연어 덮밥
41 연어 타다키 덮밥
42 눈볼대 덮밥
43 낫토 야마가케 덮밥
44 낫토 김치 덮밥
45 한치 낫토 덮밥
46 성게알 덮밥
47 민물장어 덮밥

RECIPE 4
특별한 소스가 필요 없는 영양솥밥

48 영양솥밥(고모쿠 고항)
49 밤밥
50 우메보시밥
51 굴밥
52 전복밥
53 백합 미역밥
54 도미밥(타이메시밥)
55 대구 명란밥
56 연어밥
57 알밥
58 소고기 소보로 비빔밥

RECIPE 5
밥도 되고 죽도 되는 오차스케 / 조스이 / 오카유

59 현미 차밥
60 연어 차밥
61 우메보시 차밥
62 명란 차밥
63 어란 차밥
64 절인 채소 냉차밥
65 소고기 조스이
66 대구 조스이
67 모즈쿠죽
68 나메버섯죽
69 산마죽
70 고구마죽(이모가유)
71 전복죽

퓨전 일식 레스토랑 <유노추보> 오너 셰프의
맛있는 한 그릇 밥 요리 레시피를 공개합니다~『맛있다, 밥』은 가로수길 대표 맛집 ‘유노추보’ 오너 셰프 유희영의 일식 밥 요리 책이다. 오랜 세월 축적된 노하우로 그간 화려한 요리, 시선을 사로잡는 요리를 선보였던 그가 이번에는 우리 식탁 위 가장 기본이자 필수 요소인 ‘밥’에 집중했다. 맛있는 밥을 짓기 위한 그만의 비법은 물론이고, 그렇게 지은 밥에 그만의 노하우를 곁들인 71가지 밥 요리 레시피가 공개된다.
그가 알려주는 밥 요리는 단순히 밥 위에 반찬을 얹는 수준의 것이 아니다. 밥과 밥 위에 얹을 요리, 이 둘이 어우러졌을 때의 맛까지 고려해 마지막 한 숟갈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고민한 흔적인 역력하다. 정성을 담은 한 그릇 밥 요리로 오늘, 사랑하는 이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