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약초 산행 : 별밤서재

엄마의 약초 산행 요약정보 및 구매

평범한 주부의 약초 산행 그리고 그녀의 밥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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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혜정
  • 라이스메이커
  • 2013-04-20
  • 9788996751885 (89967518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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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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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평범한 주부의 약초 산행 그리고 그녀의 밥상 이야기
책 상세소개
약초 산행, 가족이 건강해지는 지름길!

평범한 주부의 약초 산행 그리고 그녀의 밥상 이야기 『엄마의 약초 산행』. 평범한 주부인 저자 신혜정은 운동 삼아 오른 산에서 어느 날 우연히 둥굴레를 발견하면서 약초 산행을 시작했다. 이 책은 이처럼 저자가 몸소 체득한 지식과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더불어 소박하지만 따뜻한 ‘엄마’의 감성을 담고 있다. 무심코 오른 산에서 귀한 약초들을 발견하는 기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총 46가지 약초 및 버섯을 비롯해 흔히 볼 수 있는 들나물까지 담고 있다. 취나물, 고사리, 곤드레 등의 잎ㆍ줄기 약초를 시작으로 오디, 복분자, 오미자 등의 산열매, 도라지, 마, 더덕, 산삼 등의 뿌리 약초를 소개한다. 또한 약초의 생김새를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언제, 어디서 주로 찾을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등 직접 산행을 떠날 이들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목차
프롤로그 채취의 기쁨, 그 진한 야생의 맛 | 4

PART 1 잎과 줄기의 푸른 내음
봄의 단골, 취나물과 우산나물 | 14
봄날의 밥상, 어수리와 고추나물 | 23
우연한 만남, 민솜대와 산달래 | 31
영양 많은 머위와 고사리 | 39
보들보들 곤드레 | 47
꼭 닮은 두릅과 엄나무 순 | 53
사계절 푸른 잎, 겨우살이 | 61
뼈에 좋은 오가피와 접골목 | 70
tip 약초로 만드는 발효식품 | 78

PART 2 산열매의 탐스러운 빛깔
색 고운 오디와 산딸기 | 82
효소로 만드는 돌배와 돌복숭아 | 90
새콤달콤 복분자 | 99
다섯 가지 맛, 오미자 | 105
호사로운 술안주, 은행과 잣 | 112
tip 약초로 만드는 효소 | 120

PART 3 땅을 향한 견고한 뿌리
비 그친 날의 삽주와 잔대 | 124
산의 기운을 담은 도라지, 치지, 하수오 | 133
같은 듯 다른 천마, 산마, 단풍마 | 143
진한 향을 자랑하는 더덕 | 151
반가운 당귀, 익숙한 바디나물 | 159
알고 보면 귀한 둥굴레 | 168
약효보다 소중한 추억, 산삼 | 175
tip 약초로 만드는 술 | 184

PART 4 약이 되는 버섯
가을에 만난 느타리버섯, 싸리버섯, 노루궁뎅이버섯 | 188
버섯의 황제, 능이버섯, 송이버섯, 표고버섯 | 199
낯설지만 개성 있는 까치버섯, 말굽버섯, 잔나비걸상 | 209
효능 좋은 영지버섯, 상황버섯 | 217
tip 약버섯 보관법 | 226

[부록] 향기로운 들나물
산의 향기를 머금은 들나물 | 230
tip 들나물 보관법 | 242

에필로그 땅과 바람, 해의 산물 | 244
책속으로
곰취, 참취, 단풍취, 벌개미취 등 온갖 종류의 취는 저마다 다른 이름처럼 모양도 조금씩 다르다. 곰취는 깻잎과 비슷하면서 좀 더 둥글고, 참취는 곰취에 비해 잎이 뾰족한 편이다. 보통 취나물이라 하면 이 참취를 말하는 것으로, 실제로 가장 흔하다. 단풍취는 이름을 통해 짐작할 수 있듯 단풍잎과 닮았다. 벌개미취는 앞서 말한 것들과 달리 난처럼 얇고 긴 모양의 잎이 난다. 여름이면 들국화를 닮은 꽃이 피는데, ‘어머, 이게 먹는 거였어’ 할 만큼 우리 눈에 낯익은 식물이다.
-본문 16쪽양이 넉넉하니 열매를 따로 모아 술을 담글까 하다가 지난번에 담가둔 겨우살이 효소에 새로 가져온 것을 일부 넣고 설탕을 다시 채워 넣기로 했다. 신맛이 없으니 겨우살이와 설탕의 양은 1:1이면 충분하다. 초록의 싱싱함을 집안 가득 담아두니 겨울이어도 맘은 벌써
싱그러운 봄이 온 듯하다. 나머지는 말려서 겨우내 차로 끓여 마셔야겠다. 겨우살이가 추위 속에서도 파릇하게 겨울을 나듯 우리 가족들도 건강하게 이 계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본문 68쪽덜 익은 복분자는 익은 것만큼 달콤하지 않고 신맛이 강하지만, 설탕을 넣어 효소로 만들면 그 또한 기막힌 맛이 된다. 물엿처럼 끈적끈적해진 효소를 얼음물에 타서 벌컥벌컥 마시면 한여름 더위도 싹 가시는 느낌이다. 냉장고에 약초 우린 물을 가득 넣어놔도 입에 안 대는 우리 신랑이나 딸아이 또한 복분자 효소는 즐겨 먹는다.
-본문 102쪽연신 ‘산이 참 좋다.’고 감탄하면서 나물을 찾아 주위를 두리번거리던 중, 유독 시선을 끄는 잎을 발견했다. 밝고 선명한 초록색이었다. 크기가 다르면서도 그 차이가 일정한 잎사귀 다섯 장이 손바닥 모양으로 가지런히 붙어 있었는데, 그 모양새가 정갈했다. 예사롭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약초산행을 다니다 보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이 생기는데, 그 순간 정말 감이 딱 왔다. 암만 봐도 보통 약초가 아니었다.
‘혹시 산삼인가?’
퍼뜩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부정이라도 탈까봐 차마 입 밖으로 꺼낼 수가 없었다. 우선 어머님과 신랑을 다급하게 불렀다. 우리 세 사람은 각자 배낭도 내려놓은 채 그 잎을 이리 보고 저리 보며 유심히 관찰했다. 분명 산삼이었다.
-본문 177쪽잔나비걸상도 워낙 질기고 단단해 작두로도 자르기 어려울 정도지만, 그래도 죽은 나무 아래쪽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 말굽버섯보다는 채취가 쉽다. 윗면이 평평하고 밝은 갈색을 띠며, 갓의 너비가 보통 10~50센티미터 정도 된다. 그 이상으로 자라는 것들도 있
는데, 나는 내 얼굴보다 큰 잔나비걸상을 본 적이 있다. 외국에서는 1미터 가까이 되는 것들도 발견된다고 하니 ‘걸상’이 붙은 그 이름처럼 원숭이들이 앉아서 놀아도 될 정도다.
-본문 213쪽
출판사 서평
엄마가 산에 가면 가족이 건강해진다!
건강을 위해 산에 오르던 평범한 아줌마는 어느새 약초 박사가 되었고 덩달아 밥상도 풍성하고 건강해졌다. 발효식품, 술 그리고 효소까지 담가 먹는 자연의 선물 덕분에 값비싼 유기농 식품이 필요 없어졌다. 자신을 위해, 가족을 위해 약초 산행에 나서보자.《엄마의 약초 산행》은 많은 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가볍게 산에 올라 몸과 마음을 건강히 하고 더불어 약초까지 캐 올 수 있음을 알려준다. 평범한 주부인 저자 신혜정은 운동 삼아 오른 산에서 어느 날 우연히 둥굴레를 발견하면서 약초 산행을 시작했다. 겨우 한 뿌리였지만 말로만 듣던 둥굴레를 직접 캐서 달여, 식구들에게 먹였을 때의 행복감은 그녀를 계속해서 산으로 이끌었다. 약초 산행을 하며 약초에 대해 찾아보고 공부하면서 어느 새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몸소 체득한 지식과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더불어 소박하지만 따뜻한 ‘엄마’ 저자의 감성을 담고 있다. 약초를 캐면서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고 캐 온 약초로 밥상을 차리며 일상의 행복을 실감한다. 자연이 준 선물, 약초의 향긋한 내음과 진한 야생의 맛이 느껴지는 이 책을 읽다 보면 당장 문밖을 뛰쳐나가 산행을 떠나고 싶어질 것이다. 다양한 약초, 발견하는 기쁨
이 책은 총 46가지 약초 및 버섯을 비롯해 흔히 볼 수 있는 들나물까지 담고 있다. 취나물, 고사리, 곤드레 등의 잎ㆍ줄기 약초를 시작으로 오디, 복분자, 오미자 등의 산열매, 도라지, 마, 더덕, 산삼 등의 뿌리 약초를 소개한다. 또 우리가 흔히 아는 느타리, 송이, 표고뿐 아니라 노루궁뎅이버섯, 잔나비걸상 등 개성 있고 약이 되는 버섯들을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산이 아닌 들에서 찾을 수 있는 나물들을 알려준다. 저자는 보드라운 잎ㆍ줄기 약초의 향으로 계절을 느끼고 알록달록 빛 고운 산열매를 발견하면 보석을 발견한 듯 기뻐한다. 땅을 딛고 견고하게 박힌 뿌리 약초를 보며 겸손함과 강인함을 배운다. 재미난 모양으로 여기저기 붙어 있는 버섯은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손님이다. 이처럼 무심코 오른 산에서 귀한 약초들을 발견하는 기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또한 이 책은 약초의 생김새를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언제, 어디서 주로 찾을 수 있는지를 알려주어 직접 산행을 떠날 이들을 위한 실용적인 가이드가 되어준다. 여러 가지 섭취 방법과 요리법 및 저장법
약초라고 하면 일상의 식탁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은 슈퍼마켓에서 비싼 유기농 식품을 사는 것보다 이롭고 돈도 들지 않는 것이 약초다. 평범한 주부인 저자는 팔기 위해 약초를 캐는 전문적인 약초꾼이 아니다. 다만 운동 삼아 오른 산에서 발견하면 캐 와서 가족을 위한 저녁상에 올린다. 저자는 산에 오르기 시작한 후, ‘오늘 저녁엔 또 뭘 먹나?’ 하는 보통 주부들의 고민을 더 이상 하지 않게 되었다고 말한다. 오히려 먹을 게 너무 많아서 고민이다. 잎ㆍ줄기 약초로는 김치나 장아찌 같은 발효식품을 담그고 산열매로는 효소를 담가 먹는다. 또 뿌리 약초로는 약술을 담그고 버섯과 들나물 역시 잘 보관해두었다 오래오래 먹는다. 이렇게 먹는 약초들은 별다른 양념이나 재주가 없어도 아이들도 즐기는 건강한 밥상을 이룬다. 이 책은 약초를 어떻게, 무엇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만드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찬거리를 걱정하는 주부들에게도 유용하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엄마의 약초 산행
저자 신혜정
출판사 라이스메이커
출간일 2013-04-20
ISBN 9788996751885 (899675188X)
쪽수 248
사이즈 142 * 220 * 20 mm /51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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