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이야기 여행 : 별밤서재

경상북도 이야기 여행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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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여행작가협회
  • 상상
  • 2009-12-10
  • 9788996324409 (89963244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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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아 더욱 즐거운 경상북도 여행을 떠나자! 경북의 여행지 34곳을 상세하게 가이드 하는 여행서『경상북도 이야기 여행』. 국내 유일의 여행작가 모임인 한국여행작가협회의 작가 8명이 경상북도의 다양한 여행지의 이야기들을 찾아내서 엮은 가이드북이다. 한옥의 향기가 가득한 북부권의 안동, 영주, 의성, 예천 등과 신화가 깃든 동해권의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을 비롯해 남부권의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칠곡까지 이색 볼거리와 웰빙 여행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번 경상북도 가이드북은 전문 여행작가들이 직접 취재를 하며 찾아낸 여행지와 이야기를 재구성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경북의 삶과 여행정보가 하나로 엮어있다. 그래서 각 여행지의 풍경을 넘어, 재미와 설렘이 가득한 여행이야기를 펼쳐낸다. 또한 현장감 살아있는 컬러사진을 수록해, 경상북도의 명소와 명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목차
서문
한눈에 보는 경상북도 화보
23개 시·군 경상북도 관광 지도

PART 1 한옥의 향기 가득한 북부권벌거벗은 동자상, 새로운 인연을 만나다 김천 직지사
리즈벳, 엘리자베스 여왕의 뒤를 잇다 안동 퀸즈로드
김 서방과 소금의 비밀 안동 간고등어
안동 유생들이 만들어낸 한밤중의 해프닝 안동 헛제삿밥
매화처럼 곱고 귀한 인연, 퇴계와 두향 안동 도산서원
역사 속에 희생된 아이들의 울부짖음, 청다리 전설 영주 제월교
죽어서도 의상을 지키고 싶은 일편단심 선묘아씨 영주 부석사
임진왜란의 불패 신화, 정기룡 장군을 만나다 상주 경천대
동승, 상추로 대승사의 불을 끄다 문경 김룡사
한국을 대표하는 사과와인 의성 한국애플리즈
우리나라 최초의 사화산에 깃든 이무기의 전설 의성 금성산과 산운마을
지고지순한 사랑이 담긴 나무 청송 관리 왕버들
시인의 숲에서 만난 두 형제 시인 영양 주실마을
나는 막걸리를 좋아하는 소나무 예천 석송령
산에 오르는 것이 책을 읽는 것과 같다? 봉화 청량산
명당보다 인간의 마음가짐이 중요한 거야 봉화 닭실마을

PART 2 신화가 깃들어 있는 동해권
쪽배 타고 동해 건넌 연오랑 세오녀의 사연 포항 영일만
영일만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운제산 대왕암
울지와 마립간의 장니 약속 경주 천마총
재물은 분뇨와 같다?! 300년 부자의 비밀 경주 최부잣집
질풍노도의 10대 반항아, 김유신 경주 김유신 장군 묘
연인들의 일출 순례지 영덕 창포말등대와 강구항
늙은 소나무가 들려준 삶의 지혜 울진 금강소나무
관동제일경은 마음에 있다 울진 망양정
울릉 개척민의 목숨을 구해준 명이나물 울릉 태하동

PART 3 과거·현재·미래의 꿈이 담긴 남부권
신라 최초의 사찰 구미 도리사
시안, 다시 꿈을 담고 날다 영천 시안미술관
별빛이 연결해준 나로와 아라의 사랑 영천 보현산천문대
액운을 쫓는 한국의 토종개 경산 삽살개
마을에 내린 돌비로 쌓은 돌담 군위 대율리 전통문화마을
천년의 숨결을 간직한 고찰 청도 운문사
대가야가 타전하는 찬란한 고대 문화 고령 대가야박물관과 지산리 고분군
사도세자와 충직한 신하에게서 소통과 믿음을 배우다 성주 한개마을
고즈넉한 풍경과 격조 높은 건축물이 아름답다 칠곡 가실성당
책속으로
경상북도를 즐기기 위해서는 세 가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첫째는 선조들의 삶을 이해하는 것이고 둘째는 그 삶의 바탕이 되는 옛것을 존중하는 마음이다. 셋째는 산에서, 땅에서, 바다에서 경상북도를 즐기는 마음이다. 「한눈에 보는 경상북도의 화보」 중에서사람들은 늘 무엇인가 기대어 삽니다. 어머니의 품에 기대어, 나라의 임금께 기대어, 백성에게 기대어, 절대자에게 기대어…. 사람들은 자신의 목숨도 그들을 위해 기꺼이 내놓습니다. 그들과 함께 무엇인가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꿈 때문입니다. 현대에도 자신의 꿈을 좇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과거·현재·미래의 꿈이 담긴 남부권」 중에서
출판사 서평
솜사탕처럼 달콤한 경북의 이야기보따리를 풀다
스토리텔링이 여행 콘텐츠와 결합되면서 풍성한 이야기가 생산되고 있다. 특히 국내의 여행지가 ‘전설 따라 삼천리’식의 진부한 이야기가 아니라 동화, 소설 등의 문학적인 요소를 덧붙이면서 재미난 이야기가 생산되고 있는 것이다. 몇 년 전부터 지자체와 문화관광부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국내 여행 콘텐츠를 활성화시키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 이 책은 경상북도와 한국여행작가협회가 수많은 취재와 이야기를 수집 그리고 사진촬영을 하면서 생산되었고, 여행지와 이야기가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산물이다. 우리 아이들은 그리스 로마 신들의 계보와 이야기를 줄줄 꿰고 삼국지의 수많은 장수의 용맹함을 이야기한다. 이 아이들이 자라서 로마 여행을 동경하고 신들이 유흥을 즐기던 아테네 신전과 만리장성 여행기를 자신의 블로그에 사진과 함께 자랑스럽게 소개할 것이다.
우리 어른들은 우리나라에 반만년 역사가 있다고 자랑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우리나라 이야기는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한다. 그저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를 푸는 것처럼 말이다. 아이들이 어렵게만 생각하는 우리 이야기는 그리스 로마 신화나 삼국지 이야기가 될 수는 없는 건지, 우리나라의 이야기는 정말 재밌는 이야기가 없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하지만 그건 의구심으로 묶어두자. 경상북도에는 정말 멋진 이야기를 간직한 여행지와 전설을 간직한 장소들이 많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2008년에 경북도내 곳곳에 서린 많은 이야기를 모았다. 그리고 2009년에 여행의 고수들이 모인 한국여행작가협회의 회원들이 경북의 곳곳을 누비며 직접 취재를 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에 살을 붙였다. 어릴 적 할머니 무릎을 베고 들었던 이야기가 책의 페이지를 따라 술술 넘쳐난다. 부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 목숨을 이어준 울릉도 명이나물 이야기, 간 고등어 이야기까지 지금 모으지 않으면 영원히 찾을 수 없는 전설로 남게 될 이야기들이다.『경상북도 이야기 여행』은 여행을 하면서 남아 있는 흔적을 볼 수 있는 이야기와 분명한 사실을 바탕으로 충분히 있을 법한 일들을 모아 재구성한 것이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이 책을 읽은 후 그곳을 동경하고 우리나라를 쉽게 이해하며 세계인에게 당당히 소개할 수 있는 필독서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우리나라에는 자연자원이나 문화유산이 그랜드캐니언처럼 광활하지도 만리장성처럼 웅장하지도 않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인처럼 친절하지도, 한국의 여행물가는 동남아시아처럼 물가가 저렴하지도 않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들조차 잘 모르는 매력이 곳곳에 숨어 있다. 『경상북도 이야기 여행』이 바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우리 입맛에 맞고 할머니가 손자손녀들에게 들려주던 구전동화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경상북도의 매력적인 여행지에 대한 이야기를 몰라 스쳐 지나셨다면 이제부터는 이 한 권의 책을 들고 당당하게 새로운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경상북도의 천 리 동해 비경과 일출, 낙동강 1300리 역사와 800리 백두대간 산하에 펼쳐질 석양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경북의 비경은 다녀간 사람만이 가슴에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신화처럼 재미와 설렘을 선물한다. 그동안 우리는 너무 오늘의 풍경에만 사로잡혀 여행을 했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오랜 세월에 걸쳐 나이테를 더해오듯이 이야기를 더해온 경상북도의 명소와 명물을, 이제 이 책에 실린 이야기의 눈으로 알아보는 것도 재미난 일이 될 것이다.스토리텔링은 단순한 여행지 소개가 아닌 상상력과 여행지의 역사와 문화를 살아 숨 쉬게 하는 매개체다. 한국여행작가협회는 서울시, 인천시, 전라남도 등 많은 지자체와 스토리텔링 작업을 진행했고, 이번에 완성한 『경상북도 이야기 여행』은 경상북도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발굴하고, 여행 코스까지 설계하면서 경북 구석구석을 직접 돌아다녔다. 여기에 맛깔스런 문장과 역사와 문화를 버무린 노하우가 더해져 이 책이 더욱 실속 있는 여행서로 완성되었다. 로마의 스페인광장은 ‘이탈리아인이 설계하고 프랑스인이 지불했으며, 영국인이 배회를 하다 지금은 미국인들이 점령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이 광장은 1725년에 프랑스 대사의 금전적인 도움으로 만들어졌으며, 스페인 대사관이 이곳에 있어 스페인광장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지금도 광장 주변에는 영국풍의 찻집이 많고, 미국 관광객들이 몰려들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나도는 것으로 알려진다.
유럽의 여행지에서 돈을 가장 많이 쓴다는 미국 관광객들이 스페인광장에 몰려들기 시작한 것은 영화 「로마의 휴일」이 공전의 히트를 친 이후다. 오드리 햅번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이 영화 때문에 스페인광장 계단에는 언제나 꽃들이 피어 있고, 초상화를 그려주는 이들과 꽃가게도 줄지어 있다. 계단 앞의 조각배 분수에는 항상 거리의 악사들이 기타를 치고, 사진 찍는 관광객들로 번잡하다. 잘 만들어진 스토리 하나가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은다는 사실을 「로마의 휴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상북도 23개 시·군의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스토리를 근간으로 경북 스토리 여행을 시작하면서 「로마의 휴일」처럼 신문기자와 공주의 사랑 이야기보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하나쯤 나오기를 꿈꿨다. 연오랑과 세오녀가 바닷가를 거닐며 싹튼 사랑이 배를 타고 동해를 건너가야 하는 가슴 아픈 이야기로 끝맺을 때 연오랑세오녀상이 있는 영일만 해맞이광장이 로마 스페인광장으로 변할지도 모르겠다는 기대를 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했다.스토리텔링은 이야기의 큰 줄기를 이루는 주제를 꺼내 재미난 요소들을 재구성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이야기 속에 슬그머니 녹아 있는 작은 모티프를 찾아내 그럴듯한 스토리를 만들기도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설화나 전설, 역사적 사실에 얽매이지 않고 작가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구성의 힘이다. 그리고 읽은 뒤 마음이 유쾌해지는 ‘재미’라는 요소가 필요하다. 『경상북도 이야기 여행』은 여행작가 8명이 경북의 다양한 여행지에 널려 있는 이야기들을 찾아 작가 특유의 상상력을 섞어 만든 공동 작업의 결과물이다. 취재를 위해 여러 차례 드나들던 곳에 숨어 있는 이야기들을 찾아 여행 전문가 특유의 시각으로 재구성해서 만든 이야기이기 때문에 조금 더 싱싱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대화하고 그곳의 삶을 여행 정보와 함께 전해주는 일을 하는 작가들이다 보니 좀더 깊이 있고 재미난 이야기를 쓸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작가들이 각자 개성이 강한 만큼 잘 여문 옥수수 알처럼 고르지는 않지만, 34가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중 황당하거나 비현실적인 이야기가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책을 끝까지 읽은 뒤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3~4개라도 있다면 경북의 스토리텔링은 성과를 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경상북도 이야기 여행』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해서 진행한 사업이다. (사)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들이 경상북도의 여행지를 구석구석 누비며 직접 취재했다. 『경상북도 이야기 여행』을 한 권의 책으로 묶으면서 경상북도의 관광 활성화와 풍성한 여행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경상북도 이야기 여행
저자 한국여행작가협회
출판사 상상
출간일 2009-12-10
ISBN 9788996324409 (899632440X)
쪽수 254
사이즈 153 * 224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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