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디어 NOW : 별밤서재

글로벌 미디어 NOW 요약정보 및 구매

2021년 1분기, 뉴스 미디어·스트리밍 서비스 실적과 전망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한정훈
  • 페가수스
  • 2021-05-13
  • 9788994651460 (8994651462)

13,800

12,420(10% 할인)

포인트
62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글로벌 미디어 NOW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2021년 1분기, 뉴스 미디어·스트리밍 서비스 실적과 전망
책 상세소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미디어 시장의 단기 및 중기 트렌드를 정리한 〈글로벌 미디어 NOW〉 시리즈 두 번째 책. 이번 책의 주요 이슈는 2021년 1분기 각 미디어 기업의 실적과 향후 움직임에 관한 전망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람들이 집 밖으로 나오기 힘들었던 2020년은 산업의 여러 부문에서 무척 고통스러운 한해였다. 그러나 적어도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에게는 기회의 시간이었다. 넷플릭스는 물론 디즈니+, HBO맥스, 파라마운트+, 디스커버리+ 등 시장을 차지하려는 경쟁자들 모두 기대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다며 순항 중임을 알렸다. 그러나 대규모 백신 접종과 함께 야외 활동이 시작되면서 2020년과 같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재임 기간 내내 뉴스를 몰고 다녔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퇴임 이후, 뉴스 미디어는 주춤하는 모습이다. 꾸준히 내리막길을 걸었지만, 2020년은 대선과 코로나 대유행이라는 빅뉴스의 영향으로 그나마 버틸만했다. 그러나 당분간 대규모 정치 이벤트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 데다 미디어 소비의 중심이 스트리밍 서비스로 바뀌면서, 생존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이에 ABC뉴스, CBS뉴스 등은 리더를 교체하고 향후 뉴스 비즈니스를 어떻게 펼쳐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이번 책에서 이들 기업의 명암과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다각도의 움직임 그리고 미래 전망을 알아본다. 1부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넷플릭스, 디즈니+, HBO맥스, 파라마운트+, 디스커버리+의 2021년 1분기 가입자 유치 실적 및 이탈률 등을 비교 분석한다. 넷플릭스는 2020년 기록적 실적에 비해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를 내놓았다. 그러나 1위의 아성은 여전히 굳건하다. 경쟁자들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큰돈을 콘텐츠 제작에 투입하고 있고, 가입자당 매출도 상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경쟁자들의 만만치 않은 도전도 계속되는 만큼, 향후 흥미진진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2부 ‘뉴스 미디어와 플랫폼’에서는 수장을 교체하며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려는 CBS뉴스, ABC뉴스, CNN 등의 움직임을 다룬다. 현존하는 CBS의 전설 수잔 지린스키는 미디어 그룹 허스트 출신 니라즈 켐라니와 ABC 출신 웬디 맥마흔에게 배턴을 넘겼다. 이들은 단독 뉴스 경쟁보다 뉴스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추어 회사를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ABC뉴스도 수장을 교체했다. 새 CEO로 임명된 킴벌리 갓윈은 미국 메이저 미디어 뉴스 부문 최고 책임자가 된 최초의 흑인 여성이다. 향후 킴벌리 갓윈은 뉴스룸 경쟁력 강화와 스트리밍 뉴스 개발 및 수익화를 목표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을 논의하는 미디어 스타트업들의 움직임, 미국 법원의 미디어 기업 소유 제한 완화 승인 결정이 미칠 파장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3부 ‘소셜 미디어와 IT 기업’에서는 유료 팟캐스트 시장을 두고 경쟁하는 애플과 스포티파이의 대결, 오디오 시장으로 진격하는 페이스북의 도전에 관해 이야기한다. 수년간 팟캐스트를 장악해왔던 애플의 아성은 2019년 스포티파이가 시장에 진입한 이후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에 애플은 시장의 선도적 지위를 잃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한편, 인터넷상 허위정보, 혐오표현, 극단주의 콘텐츠에 관해 구글, 페이스북 등 대형 IT 기업의 책임을 면제하는 ‘섹션 230 조항’ 개정 움직임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4부 ‘드라마와 영화’에서는 윤여정 배우의 수상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된 제93회 오스카 영화제를 다룬다. 이번 오스카 역시 이전 몇 해와 마찬가지로 스트리밍 서비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넷플릭스가 36개 부문 후보작과 7개 부문 수상작을 배출했고, 디즈니는 5개 부문 수상작을 배출했는데 모두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 훌루와 연관이 있었다. 한편, 극장과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동시 개봉한 영화 〈고질라 vs. 콩〉은 양쪽 모두에서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뒀다.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문을 여는 극장들이 늘고 있는 만큼, 어두웠던 영화 시장도 점점 기지개를 켤 것으로 보인다.

목차
PROLOGUE
다시 찾아온 봄, ‘포스가 함께 하길’ 바라는 미디어 산업t

1. 스트리밍 서비스
치열해지는 경쟁, 넷플릭스의 미래는?t
아마존 프라임 구독자, 2억 명 돌파
쇼타임의 헷갈리는 스트리밍 전략
스트리밍 가입자 증가 속도 감소세, 그러나 아직은 성장 중
소니 픽처스, 넷플릭스와 공급 계약 체결
미국 스트리밍 구독자 수, 전체 인구수 넘어서다
스페렉스, 스트리밍 서비스의 글로벌 진출 돕는다
스트리밍 서비스 내 수요 급증하는 뉴스와 다큐멘터리
중요한 건 가입자 수가 아니라 가입자당 매출
홍콩 스트리밍 서비스 HMVOD, 코로나 대유행으로 점유율 확대
애니메이션 왕국 노리는 소니, 미국 법무부의 견제
스트리밍 서비스가 전통 미디어 기업의 주가를 견인하다

2. 뉴스 미디어와 플랫폼
서브스택, 로컬 뉴스 크리에이터에 10만 달러 지원
Z세대 스튜디오 ATTN, 커뮤니티 변화에 앞장서다
CBS 뉴스룸, 단독 뉴스보다 뉴스 비즈니스에 집중
ABC뉴스, CBS 출신 킴벌리 갓윈에게 미래를 맡기다
바이든 시대, 방송의 다양성과 투자 매력 사이의 갈등
OTT와 OTA 시대에 대응하는 코트TV
미국 연방 대법원, 미디어 기업 소유 제한 완화 승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만든 변화, 개인 방송 플랫폼 시대
미디어 스타트업 악시오스와 애슬래틱, 상장 위해 합병 논의
CNN, 스트리밍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데일리 뉴스 플랫폼 추진
페이스북, 개방형 미디어 플랫폼 테스트 시작

3. 소셜미디어와 IT 기업
AT&T, HBO맥스 활약으로 2021년 1분기 위기 탈출
애플과 스포티파이, 유료 팟캐스트 시장 두고 한판 대결
Z세대의 엔터테인먼트 소비, 영화와 TV가 1순위 아니다
페이스북, 오디오 시장으로 진격하다
TV 방송사들, 닐슨 시청률 조사에 불만 폭발
코로나바이러스 이후를 준비하는 라이브 이코노미
미스터비스트, 크리에이터 멘토 비즈니스 시작
컬러TV의 세계 수도가 바뀐 날, 라디오가 라디오를 버리다
인터넷 플랫폼 면책 조항 섹션 230, 거센 개정 요구에 직면하다
Z세대 스튜디오 브랫TV, 창업 3년 만에 매출 10배 성장
전직 페이스북 직원은 어떻게 Z세대의 인플루언서가 되었나

4. 드라마와 영화
제93회 오스카 영화제, 한국영화와 스트리밍 서비스가 주인공
새롭게 부활한 무협 드라마, CW의 〈쿵푸〉
〈고질라 vs. 콩〉, 극장과 스트리밍 서비스 둘 다 살리다
다큐멘터리 〈위워크〉, 공유경제인가 공유된 허상인가?
책속으로
장기적으로는 넷플릭스의 미래가 나쁘지 않아 보인다. 콘텐츠 경쟁력이 경쟁사들보다 한 수 위이기 때문이다. 깊이와 다양성 모두를 갖췄다. 고객들도 넷플릭스를 1순위로 꼽고 있다. 최근 인사이더의 보도를 보면 ‘넷플릭스 가입 후 취소율’이 2년간 가장 낮았다. 가입자 증가세도 경기에 따라 기복이 있겠지만 점진적 상승이 기대된다. 점진적 상승에는 아시아와 유럽 지역이 매우 중요하다. 2021년 1분기에도 이들 지역 상승률은 나쁘지 않았다. 유럽, 아프리카 지역은 전년 대비 11% 성장했고, 아시아 지역은 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문제는 북미 지역이다.
넷플릭스의 미래 성장률에는 치열한 경쟁도 반영될 것이다. 디즈니+, HBO맥스, 피콕, 파라마운트+ 등과 피 튀기는 점유율 싸움이 예상된다. 1분기에도 이미 과열 조짐이 보였다. 가입자가 398만 명 늘었지만, 그중 북미 지역은 50만 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넷플릭스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우리는 경쟁 구도가 물리적으로 변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넷플릭스는 이미 2억 명 이상의 글로벌 가입자로 확실한 경쟁 우위를 점했다. 넷플릭스를 앞서기 위해 경쟁사들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은 효과적이지 않다.
_『치열해지는 경쟁, 넷플릭스의 미래는?』 중에서스트리밍 서비스의 미국 내 가입자당 매출(ARPU)을 보면 이를 이해할 수 있다. 넷플릭스가 13달러 수준이고 디즈니+가 4달러 정도로 가장 낮다. 디즈니+의 미국 내 가입자 비중은 전체 이용자 대비 취약하다. 상당수가 통신사 프로모션(버라이즌 1년 무료)을 통해 디즈니+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가입자당 매출을 놓고 보면 넷플릭스가 현재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 디즈니의 분발이 필요해 보인다.
가입자 수와 매출의 차이를 분석하는 것은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의미가 있다. 스트리밍 서비스가 점차 유료 방송을 대체하고 있지만,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판단할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이다. 현재 많은 투자자가 스트리밍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디즈니와 디스커버리, 바이어컴CBS가 최근 급격한 주가 상승을 경험한 이유이기도 하다. 심지어 주가 상승으로 자신감이 붙은 바이어컴CBS는 20201년 3월 22일 스트리밍 서비스에 투자하기 위해 30억 달러의 주식을 매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_『중요한 건 가입자 수가 아니라 가입자당 매출』 중에서미국의 뉴스 프로그램들은 큰 혼란 상태다. 케이블 뉴스 채널들은 트럼프 퇴임 이후 최근 몇 개월간 시청률이 크게 떨어졌다. 지상파 아침 뉴스와 저녁 뉴스 시청률은 1년 전과 비교해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때 집중됐던 관심이 점점 해체되고 있는 양상이다.
때문에 갓윈은 뉴스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 바로 ‘ABC News LIVE’ 등 뉴미디어, 스트리밍 뉴스의 개발과 수익화다. 물론 쉽지 않은 길이다. 그나마 희망적인 소식은 뉴스에 대한 수요가 늘 존재한다는 점이다. 훌루 등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뉴스 콘텐츠는 차별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ABC도 그녀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_『ABC뉴스, CBS 출신 킴벌리 갓윈에게 미래를 맡기다』 중에서제93회 오스카에서 36개 부문에 후보작을 올린 넷플릭스는 최종 7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배출했다. 최대 기대작이었던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영화 〈맹크(Mank)〉는 촬영상과 무대 디자인상을 받았다. 10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작품치고는 소박한 결론일 수 있지만, 상당히 의미가 있다.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Ma Rainey’s Black Bottom)〉. 1927년 시카고의 음악 스튜디오. 불같은 성미와 열정을 가진 블루스 가수와 밴드를 그린 이 영화도 2개의 오스카상을 가져갔다.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이다.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블랙팬서〉의 배우 채드윅 보스만(Chadwick Boseman)이 최고 남자배우상을 못 받은 것이 아쉽지만, 전설 앤서니 홉킨스에게 넘겨준 데에는 이견이 없다.
넷플릭스 다음으로는 디즈니가 5개의 상을 가지고 갔는데 모든 상이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훌루와 연관이 있다. 최고 감독상, 작품상을 거머쥔 클로이 자오(Chlo Zhao)의 작품 〈노마드랜드〉는 일찌감치 훌루에서 상영 중이고 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은 극장 대신 디즈니+에서 전격 공개된 이후 최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디즈니+는 〈소울〉로 오스카를 마수걸이했다.
_『제93회 오스카 영화제, 한국영화와 스트리밍 서비스가 주인공』 중에서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글로벌 미디어 NOW
저자 한정훈
출판사 페가수스
출간일 2021-05-13
ISBN 9788994651460 (8994651462)
쪽수 152
사이즈 140 * 211 * 10 mm /233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글로벌 미디어 NOW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글로벌 미디어 NOW
    글로벌 미디어 NO
    12,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