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이 건네는 말. 3: 우정은 세상을 돌며 춤춘다 : 별밤서재

고전이 건네는 말. 3: 우정은 세상을 돌며 춤춘다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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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유너머R
  • 너머학교
  • 2014-07-30
  • 9788994407265 (89944072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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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상세소개


『우정은 세상을 돌며 춤춘다』는 고전이 던지는 하나의 질문(씨앗문장)을 화두로 삼아 고전을 읽는 ‘고전이 건네는 말’ 시리즈의 3권으로, 십대들의 중요한 고민인 우정을 비롯하여 삶의 여러 문제를 고전을 읽으며 생각해 보는 책이다. ‘친구가 도와줄 것이다’라는 믿음이 나를 돕는다는 우정의 참된 의미를 발견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삶의 모순 속에서도 삶을 긍정하는 태도와 그 무엇이 아닌 ‘인간’ 자신이 되는 것이 위대하다는 진정한 운명애(amore fati)를 전한다.

목차
우정은 세상을 돌며 춤춘다 ● 에피쿠로스 『쾌락』-강민혁
울분을 넘어 역사를 기록하다 ● 사마천 『사기』-김현식
자연에 따라 살아라 ● 장 자크 루소『에밀 또는 교육론』-현민
진실을 품은 자 운명 앞에서 용감하라 ● 소포클레스 ‘오이디푸스 3부작’-박정수
살아가는 자가 영웅이다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죄와 벌』-최은실
고전 및 인용문 출처와 더 읽을거리 / 저자 소개
책속으로
원자들이 갑작스럽게 마주쳐서, 사건이 생기고 복합체를 만들듯, 우리도 서로 마주치며 우정을 만들고, 새로운 관계에 들어섭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정은 항상 새로운 우정입니다. 마치 원자들이 서로 마주쳐서, 새롭게 배치되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듯이 말이죠. 아마도 에피쿠로스도 이런 모험을 통해서 친구들과 마주치고, 새로운 우정을 만들고, 아타락시아의 세계로 들어갔을 겁니다. 그러고 보면 우정은 다른 원자와 마주치는 모험을 하지 않고서는 생성되지 않는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정에게도 클리나멘의 모험이 필요한 것이죠.(44~45쪽)역사는 억울함을 돌아봐 주지 않습니다. 누군가 어떤 사람이 필요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삶을 알아줄 누군가를 만날 때 위로받습니다. 누군가의 삶과 공명할 때에 삶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게 됩니다. 사마천은 자신이 잊힐 사람을 알아주는 존재가 되겠다고 말합니다. 사마천은 이처럼 기억하기와 전해 주기라는 방법으로 역사 속의 인물들을 만납니다. 그가『열전』을 쓴 것은 바로 이런 안타까움 때문이었습니다.(78쪽)루소는 자신이 생각하는 교육의 목표를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저로서는 그가 잃어버릴 수 없는 지위, 언제나 그를 영광스럽게 만들 지위를 그에게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를 인간의 신분에 올려놓으려는 것이지요.”(3권) 교육이 “인간을 만드는 기술”이라는 문장에는 이 같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루소가 말하는 교육은 역설적으로 한 사람이 사회적 지위나 성취를 잃었을 때 그 효과를 측정해 볼 수 있습니다. 그때 맨 얼굴을 지닌 인간으로서 진면목이 드러난다고 보았습니다. 그것은 흔히 말하듯 실패를 극복하려는 굳은 의지가 아니라, 실패도 성공도 아닌 자리에다 자신의 근거를 마련하면서 살아가는 데 있습니다.(113쪽)불행의 크기를 재는 척도는 없습니다. 우리는 저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불행을 겪으며 살아갑니다. 진학에 실패했을 때, 직장에서 해고될 때, 원치 않는 이별을 해야 할 때……. 그 모든 예기치 못한 불행이 닥쳤을 때 우리는 그 불행의 원인과 책임에 대해 성찰해야 합니다. 그럴 때 이전에는 몰랐던 자기 자신과 세계의 진실과 대면하게 됩니다. 그 진실을 용감하게 받아들이고 그에 따라 진실하게 행동할 때 우리는 불행한 운명조차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 운명애(amore fati)는 자기와 세계를 바꾸는 힘이 됩니다.(155쪽)개개인에 부과되는 기대치는 점차 커져 가고, 경쟁에 내몰린 우리는 오늘 틀린 수학 문제 하나가 내 인생을 얼마나 바꿀지 알 수 없어 불안합니다. 불확실한 삶이 주는 불안을 피하려고 우리는 자꾸만 이성과 논리를 앞세워 설명하려고 합니다. (…) 논리는 우리 내면의 갈등이나 괴로움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그럴수록 스스로를 왜곡하고 소외시켜 버리게 되죠. 살아 있음에 힘이 있다면 그것은 법이나 논리가 아니라 모순과 의심, 고뇌와 갈등, 불안과 저항 속에서 부딪히는 다채로운 감각들에 의한 것입니다. 이러한 감각들은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기에 느낄 수 있는 것이기도 하지요. 고통스럽더라도 ‘산 과정’을 온전히 받아들이려고 할 때 우리 자신과 이 세계를 더 넓게 포용할 수 있습니다. 도스토옙스키의 외침처럼 우리의 심장은 여전히 뛰고 있습니다.(187쪽)
출판사 서평
참된 우정과 삶의 가치를 찾는 다섯 가지 물음
고전이 건네는 말 - 앎을 싹 틔우는 씨앗문장을 붙잡고 생각을 밀고 나가다 『우정은 세상을 돌며 춤춘다』는 고전이 던지는 하나의 질문(씨앗문장)을 화두로 삼아 고전을 읽는 ‘고전이 건네는 말’ 시리즈의 3권으로, 십대들의 중요한 고민인 우정을 비롯하여 삶의 여러 문제를 고전을 읽으며 생각해 보는 책이다. ‘친구가 도와줄 것이다’라는 믿음이 나를 돕는다는 우정의 참된 의미를 발견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삶의 모순 속에서도 삶을 긍정하는 태도와 그 무엇이 아닌 ‘인간’ 자신이 되는 것이 위대하다는 진정한 운명애(amore fati)를 전한다.
‘고전이 건네는 말’ 시리즈는 수유너머 선생님들이 고전을 읽는 방법이다. 고전의 원문을 읽되, 원문에서 눈길이 머물고 가슴이 뛰는 하나의 문장-씨앗문장을 붙잡고 생각을 이끌어 가며 자신의 삶의 문제와 연결시키며 읽자는 것이다.
『우정은 세상을 돌며 춤춘다』에 담긴 동서양의 고전은 다섯 편이다. 에피쿠로스의 『쾌락』에 나온 “우정은 세상을 돌며 춤춘다” “우리는 우정을 위해서 모험을 해야 한다”는 씨앗문장을 통해 ‘친구는 왜 필요할까, 우정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의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본다. 역사의 주인공뿐 아니라 억울한 이들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긴 사마천의 『사기』를 통해 울분을 넘어서 ‘태산만큼 무거운’ 삶의 가치를 읽어 본다. 또한 교육학의 고전, 루소의 『에밀 또는 교육론』에서는 사회적 지위로 환원되지 않는 “인간”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교육의 개념을 찾아본다.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3부작’에서는 불행한 운명까지 사랑할 수 있는, 진실을 추구하는 용기의 힘을 발견한다.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에서는 주어진 삶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과 인간의 정신에 깃든 삶에의 긍정으로 불안과 고통을 포용하는 태도를 배운다.
이 시리즈는 좋은 앎과 삶이 나란히 가고자 노력하는 학문과 생활 공동체 수유너머R 선생님들이 연구실에서 십대들과 함께했던 강좌, ‘10대를 위한 고전 읽기-시대를 넘어온 물음’의 결실이기도 하다. 지난해『너는 네가 되어야 한다』와 『나를 위해 공부하라』가 출간되었고, 9월에 『감히 알려고 하라』가 출간될 예정이다. 『우정은 세상을 돌며 춤춘다』 의 다섯 가지 물음 친구는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우정은 세상을 돌며 춤춘다」친구는 왜 필요할까? 우정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우정은 십대들의 중요한 고민거리이다. 강민혁 선생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에피쿠로스의 글에서 “우정은 세상을 돌며 춤춘다.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외친다. -일어나서, 행복한 삶을 칭송하라.”는 씨앗문장을 발견하고 우정의 유용함과 바람직함, 우정을 얻는 방법에 대한 생각을 십대들과 나눈다.
에피쿠로스는 인생의 목적인 행복(아타락시아, 쾌락)을 위해 우정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우리는 미래의 도움을 기대하며 친구를 사귄다. 하지만 실제로 친구가 나를 도와주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내가 다리를 다쳤을 때, 친구가 내 고통을 대신 겪어 줄 수는 없다. 하지만 친구가 도와줄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어려움이 고통으로만 다가오지는 않는다. ‘친구가 도와줄 것이다’라는 믿음이 나를 돕는 셈이다.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받아서가 아니라, 우정은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서로를 돕기 때문에 복된 것이다.
그러면 우정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강민혁 선생은 “우정을 위해서 모험을 해야 한다”는 에피쿠로스의 말을, 에피쿠로스의 원자론과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원자들이 갑자기 마주쳐 복합체를 만들듯, 우리도 늘 가던 길에서 벗어나 다른 길로 걸어갈 때 새로운 관계에 들어서고 우정을 만들 수 있다. 우리가 당연시 하는 규범들, 관계들을 다시 바라보는 ‘모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입시공부가 내 미래를 보장해 줄까? 미래에 대한 불안은 어떻게 해야 할까? -「자연에 따라 살아라」 「살아가는 자가 영웅이다」‘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사실상 실현되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새로운 교육의 개념이 필요한 지금, 현민 선생은 교육학의 고전이라고 불리는 루소의『에밀 또는 교육론』에서 씨앗문장을 찾아냈다.
루소에 따르면 교육은 사회화나 직업 획득을 준비하는 과정이 아니다. 교육은 “인간을 만드는 기술”이며, 인간은 “자연에 따라” 살아야 한다. 영어단어 ‘nature’에서 알 수 있듯이 자연에는 ‘천성’ ‘본래의 모습’ 등의 뜻도 담겨 있다. 자연은 인간을 그 생김새부터 다양하게 만들었고 그에 알맞은 행복 또한 다양할 수밖에 없다. 행복해지려면 누구보다 자신을 알고, 믿고, 의지할 수 있어야 한다. 교육의 목적 또한 사회적 지위가 아닌 “언제나 그를 영광스럽게 만들 지위”, 즉 “인간의 신분”에 올려놓는 것이어야 한다. 현민 선생이 발견한 씨앗문장은 입시공부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생각거리를 던져줄 것이다. “왕관을 잃고 그것 없이도 지내는 사람은 그때 왕좌보다 더 높은 곳에 있다. 그는 자기 자신 외에 그 무엇에도 빚지지 않는다. 그리하여 보여 줄 것이라곤 자기 자신밖에 남지 않았을 때 그는 전혀 무가치하지 않다. 그는 대단한 사람이 된 것이다.”
루소의 이야기만으로 부족하다면 도스토옙스키의 이야기도 들어보자. 경쟁에 내몰린 십대들은 틀린 수학 문제 하나가 내 인생을 얼마나 바꿀지 알 수 없어 불안하다. 최은실 선생은 도스토옙스키의 소설『죄와 벌』에서 씨앗문장을 발견하고 독자들과 함께 나눈다. 대작가이지만 불안과 갈등, 고뇌와 모순으로 고통스럽게 살았던 도스토옙스키, 그와 꼭 닮은 『죄와 벌』의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 우리 역시 그 둘과 닮았다. 우리는 불확실한 삶이 주는 불안을 피하려고 자꾸만 이성과 논리를 앞세워 설명하려고 한다. 예를 들어 자살한 학생은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단편적인 이유들을 붙여 쉽게 이해하려고 한다. 하지만 논리는 우리 내면의 갈등이나 괴로움을 설명하지 못한다. 최은실 선생은「살아가는 자가 영웅이다」라는 글의 제목처럼, 주어진 삶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과 인간의 정신에 깃든 삶에의 긍정, 살아 있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감각에 주목한다.울분이 터지는 현실, 어찌할 수 없는 운명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 -「울분을 넘어 역사를 기록하다」, 「진실을 품은 자 운명 앞에서 용감하라」억울한 일을 겪었을 때, 울분에 휩싸일 때, 어찌할 수 없는 운명에 맞닥뜨렸다고 느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요즘과 같은 사회적 상황에서 청소년들은 이런 감정을 자주 느낄 법하다. 김현식 선생은 사마천의『사기』에서, 박정수 선생은 소포클레스의 비극 ‘오이디푸스 3부작’에서 씨앗문장을 발견해 고민을 나눈다.
김현식 선생은 「울분을 넘어 역사를 기록하다」에서 사마천이 『사기』라는 역사책에 왜 항우나 백이 숙제 같은 인물에 대한 기록을 남겼는지 물음을 던진다. 사마천은 억울한 죽음 대신 치욕스러운 궁형을 택하고 살아남아 ‘기록-책’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작업을 했다. 억울한 이들의 이야기를 잊지 않고 기억하도록 전해준 것이다. 김현식 선생은 사마천의 이야기를 통해 울분이라는 삶의 모순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내고, 누군가의 삶과 공명할 때 삶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오이디푸스 이야기는 운명은 피할 수 없다거나 무의식 속에서 친부 살해와 근친상간의 죄를 범하고 있다는 주제로 읽혀 왔다. 하지만 박정수 선생은 「진실을 품은 자 운명 앞에서 용감하라」에서 「오이디푸스 왕」,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안티고네」를(‘오이디푸스 3부작’) 연결해서 읽으며, 괴롭더라도 진실을 찾고 운명에 맞서는 인간의 위대함과 용기를 발견한다. 자신의 운명과 권력에 맞섰던 오이디푸스와 그의 딸 안티고네를, 자유의지를 무시하고 국가 권력만을 중요시하는 크레온과 대비하며, 진실을 추구하는 용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우리는 자신에게 닥친 불행의 원인과 책임에 대해 성찰하여 자기 자신과 세계의 진실과 대면하게 된다. 그 진실을 용감하게 받아들이고 그에 따라 진실하게 행동할 때 우리는 불행한 운명조차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전이 건네는 말 - 삶을 바꾸고 앎을 싹 틔우는 물음 고전은 오래되었으나 나이 들지 않는 책이다. 그 안에는 시대를 넘어온 물음, 시대와 장소에 제한받지 않는 물음이 담겨 있으며, 그 질문을 읽으며 자신의 삶을 가꾸어 온 사람들의 질문과 생각이 교차하기 때문이다. 고전을 읽는 것은 바로 이런 수많은 사람들의 배움에 동참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런 배움에 제대로 동참하려면 원문을 읽어야 한다. “고전 요약본이나 해설서만 읽는 것은 어떤 사람에 대해 이야기만 전해 듣고 친구가 되었다고 믿는 것”과 같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읽어야 할까?
첫째, 고전이 우리에게 던져 준 하나의 질문, 하나의 말을 화두로 삼아 끈기 있게 생각을 밀고 나가 보자는 것이다. 고전의 원문을 찬찬히 읽다가 “눈길을 끌고 마음을 두드리는 문장”이 나오면 그 문장을 붙잡고 생각을 이끌어 간다. 그러다 보면 “생각의 씨앗처럼 또 다른 여러 질문을 낳게 된다.”는 것이다. ‘고전이 건네는 말’ 시리즈는 고전을 쓴 작가는 언제 태어나서 어떻게 살았으며, 이 씨앗문장에 대해 어떤 문제의식으로 썼는지 살펴보며, 씨앗문장을 포함한 원문을 보여 주며 찬찬히 생각을 이끌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둘째, 이 고전이 건네는 말, 씨앗문장을 내 삶의 문제와 연결시켜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말이나 문장이라 해도 내 삶의 문제를 낯설게 보게 하고 오늘 나의 삶을 변화시켜 줄 수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우정은 세상을 돌며 춤춘다』는 우정 등 십대들에게 절실한 삶의 문제와 연결 지어 고전의 물음을 다시 생각해 본다. ‘고전이 건네는 말’ 시리즈는 이처럼 고전을 읽는 새로운 방법론으로 십대들은 물론 고전을 읽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고전의 바다로 들어갈 좋은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이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다시 읽는 씨앗문장 고전이 건네는 말 『우정은 세상을 돌며 춤춘다』는 고전이 건네는 다섯 질문을 쉽고 친절하게 쓴 본문과 함께,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일러스트, 고전의 내용과 시대적 배경 이해를 돕는 다양한 시각 자료를 함께 실어 책 읽기를 더욱 즐겁게 해 준다. 또 각각의 글 뒤에는 앞에서 읽은 고전의 씨앗문장을 다시 한 번 읽어 보도록 하여, 십대들에게 고전에 다가서게 하기 위한 좋은 징검다리가 되도록 하였다. 너머학교 고전교실 시리즈 너머학교 고전교실은 21세기를 살아갈 우리 십대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다양한 고전 리스트, 자유로운 형식을 선보이며 재미있고 유쾌하게 고전을 만나게 하자는 문제의식으로 시작되었다.
고전을 오랫동안 공부하고 애정을 가져온 전문가들이 재미있고 쉽고 유쾌하게 고전 이야기를 풀어내고, 그에 맞는 본문 구성과 읽기 편한 문장, 생각을 넓혀 주는 일러스트와 사진 자료 등을 섬세하게 편집하고 정성들여 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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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편, 플라톤의 국가란 무엇인가(가제, 근간) 플라톤 원저, 허용우 글
감히 알려고 하라(고전이 건네는 말 4)(근간) 수유너머R 글
* 이 시리즈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고전이 건네는 말. 3: 우정은 세상을 돌며 춤춘다
저자 수유너머R
출판사 너머학교
출간일 2014-07-30
ISBN 9788994407265 (899440726X)
쪽수 200
사이즈 175 * 220 * 15 mm /43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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