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꽃 이야기꽃 : 별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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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들의 마음 근육을 키워 주는 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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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경
  • 찰리북
  • 2014-10-15
  • 9788994368313 (8994368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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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십대들의 마음 근육을 키워 주는 시 읽기
책 상세소개


십대들의 마음 근육을 키워 주는 시 읽기 [시꽃 이야기꽃]. 저자 김미경은 오랫동안 학교 현장에서 국어를 가르쳐 온 경험과 독서지도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시의 참맛을 느끼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쓴 시 해설서이다. 청소년들에게 학교 교육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시의 세계를 새로운 시선으로 마주하며 다가가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ㆍ5

1. 나와 마주하기
상처 내 마음의 소리를 듣는다ㆍ14
정호승, 「삶」 ㆍ 기형도, 「여행자」 ㆍ 백석, 「흰 바람벽이 있어」

자화상 거울에 나를 비추다ㆍ30
노천명, 「자화상」 ㆍ 윤동주, 「자화상」 ㆍ 오세영, 「자화상 2」

고독 마음의 뒤안길에 홀로 들다ㆍ48
천양희, 「마음의 수수밭」 ㆍ 정지용, 「이른봄 아침」 ㆍ 조지훈, 「낙화」

2. 너에게 손 내밀기
친구 새로운 우정이 시작되는 길목에서ㆍ66
서정주, 「상리과원(上理果園)」 ㆍ 장석남, 「겨울 연못」 ㆍ 송수권, 「지리산 뻐꾹새」

부모 부모에게서 홀로서기 그리고 돌아오기ㆍ85
손택수, 「지장」 ㆍ 고두현, 「늦게 온 소포」 ㆍ 김평엽, 「간장독을 열다」

사랑 사랑의 설렘과 기쁨 그리고 아픔ㆍ102
김소월,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ㆍ 황동규, 「즐거운 편지」 ㆍ 황지우, 「너를 기다리는 동안」

3. 시련을 이겨 내기
상실 삶, 사람, 생명과 이별할 때ㆍ120
박목월, 「하관(下棺)」 ㆍ 이문재, 「기념식수」 ㆍ 고정희, 「수의를 입히며」

가난 가난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ㆍ138
박재삼, 「추억에서 1」 ㆍ 정희성, 「눈을 퍼내며」 ㆍ 이시영, 「후꾸도」

동경 가슴 뛰는 삶으로 난 비밀스런 오솔길ㆍ157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ㆍ 한용운, 「알 수 없어요」 ㆍ 박용래, 「가을의 노래」

4. 더 너른 세상으로 들어서기
연대 손을 내밀어 함께 견디다ㆍ176
백석, 「팔원(八院)|서행시초(西行詩抄) 3」 ㆍ 신동엽, 「종로 5가」 ㆍ 신경림, 「나무를 위하여」

여행 미지의 땅을 열어 보다ㆍ195
이성부, 「산길에서|내가 걷는 백두대간 22」 ㆍ 곽재구, 「사평역(沙平驛)에서」 ㆍ 허만하, 「복사꽃나무 한 그루|고호의 눈 5」

저항 세상을 향해 힘껏 소리치다ㆍ211
김수영, 「폭포」 ㆍ 이육사, 「절정(絶頂)」 ㆍ 고은, 「화살」

시 출처ㆍ228
출판사 서평
ㆍ2014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기획안 당선작ㆍ책따세 선생님과 우리 현대시 36편을 읽으며
시의 참맛을 느끼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청소년 교양서“시, 어렵다고 하지 말고 온몸으로 느껴라!”
생각하는 청소년을 위한 시 읽기 길라잡이 시를 읽고 이해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청소년들에게 시를 어떻게 읽혀야 할 것인가? 교과서적 시 읽기, 시험을 위한 시 읽기 말고는 방법이 없을까? 이런 고민에서 출발한 이 책은 시 읽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온전히 이해하고, 더 나아가 사색하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안내한다.
저자 김미경은 오랫동안 학교 현장에서 국어를 가르쳐 온 경험과 비영리 시민 단체인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이하 책따세 공동 대표)’에서의 독서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시의 참맛을 느끼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시꽃 이야기꽃』을 집필했다.
우리네 학교 현실에서 문학은 입시에 맞춘 문제풀이, 즉 참고서에 나와 있는 정답만을 강요한다. 하지만 문학은 읽는 사람에 따라 그 깊이와 감동이 다르다. 이 책은 그동안의 천편일률적인 시 읽기와는 전혀 다른 새롭고도 유쾌한 경험을 제공한다. 그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은 시 자체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울림의 소리를 제대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청소년잡지 월간 『고교 독서평설』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원고를 새롭게 고치고 다듬어 구성한 시 해설서로, 입시 교육에 맞춘 시 해설이 아닌, 청소년의 감성과 지성을 톡톡 건드리는 다정한 말투로 시를 소개한다. 따라서 청소년들은 학교 교육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시의 세계를 새로운 시선으로 마주하며 다가설 수 있다. “시의 참맛, 느끼고 생각하자!”
현대시 36편을 통해 들여다보는 삶의 풍경들

많은 청소년들이 시를 어렵게 여긴다. 이것은 시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느끼기보다는, 성적을 올리기 위해 시를 공부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시 해설서로, 시를 제대로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시꽃 이야기꽃』은 총 4장으로 나누어 김소월 시인부터 장석남 시인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 시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인들의 시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교과서 안팎의 시들을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도록 12개의 주제를 선정하고, 그 주제를 잘 내포하고 있는 시 3편을 가려 뽑아, 총 36편의 시를 소개한다.
이 책은 ‘성장’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청소년이 ‘나-너-우리(사회)’의 관계로 생각의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12개의 주제는 상처, 자화상, 고독, 친구, 부모, 사랑, 상실, 가난, 동경, 연대, 여행, 저항 등으로 나눴으며, 청소년들은 12개의 주제를 따라 시를 읽으며 내가 가진 고민을 하나둘 해결하고, 너른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시와 친해지는 것은 물론 나와 친구, 가족을 이해하고, 나도 모르던 내 마음속을 들여다보며, 나를 둘러싼 세계와 그 밖의 세계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게 도와준다. 어려운 시어들은 본문 하단에 뜻을 풀어놓았고, 매 꼭지마다 ‘더 읽어 볼 시집’을 실어, 36편의 시와 함께 시인의 작품 세계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시를 감상하며 마음 근육을 키워 보자!”
십대들의 마음을 토닥토닥 보듬어 주는 시 해설서십대들은 어른이 되는 과도기를 경험하며 방황하고 좌절한다. 그 과정에서 우정, 사랑, 가족과의 갈등,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등으로 스스로를 괴롭히며 상처받는다. 시는 그런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내적인 상처에 귀 기울이는 법을 알려주고, 자아상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시 읽기의 즐거움은 물론 내 몸과 마음의 고민을 생각하며 이해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저자는 시를 해석 불가능한 암호로 암기로 여기는 청소년들에게, 시를 제대로 음미하고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를 통해 ‘삶’을, ‘삶’을 통해 ‘시’를 읽는 방법을 제시한다. 덕분에 오늘날 ‘시’를 읽지 않는, 혹은 읽지 ‘못하는’ 청소년들도 시 한 편을 온몸으로 느끼며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비단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를 처음 만나는 사람들, 시를 공부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 난감해하는 사람들 모두를 위한 책이다. ▶ 추천사요즘 학생들은 시를 해석 불가능한 암호나 암기의 대상으로 여길 때가 많다. 이런 현실을 안타까워한 저자는 이 책에서 ‘시는 나에게 찾아오는 체험’이라고 말한다. 시를 읽으면서 내 안의 나와 마주하고, 남에게 손을 내밀고, 시련을 이겨 내며, 더 너른 세상으로 들어설 수 있도록 독자를 안내한다. 이 책을 통해 시를 가슴으로 읽는 청소년이 많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_ 조영수(창문여자중학교 국어 교사)사실 우리는 ‘나’를 잘 모르고, ‘너’들이 이루는 ‘세상’에 미숙하다. 청소년만 그런 게 아니다. 어른도마찬가지다. 이렇게 삶이란 깜깜하다. 시는 언어로 더듬어 본 삶의 얼굴이다. 훌륭한 시는 토씨 하나에도 그 민감한 감촉을 담아낸다. 거짓말과 우스갯소리로 시끄러운 시장통에서 시를 읽는다는 건 분명 고귀한 행위다. 고귀한 것들은 소음 속에서도 빛나게 울리는 법이다. 이 책을 펼친 당신은 그 아름다운 빛을 가려내는 귀를 얻게 될 것이다. 당신은 운이 매우 좋은 사람이다.
_ 김면수(소명여자고등학교 국어 교사)누군가 그러더군요. 시를 쓰는 것은 누군가를 위로하는 것이라고요. 그렇다면 시에 담긴 이야기를 찾아 들려주는 것은 어떨까요? 아마도 자신이 위로 받은 시를 누군가에게 선물하는 것이 아닐까요. 시에 숨겨진 마음을 읽어 내고, 그 마음으로 위로 받은 행복한 경험을 나눠 주는 것. 김미경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 편 한 편의 시 이야기는 마음에 더 가까이 갑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시를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와 위로를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_ 이수정(양일고등학교 국어 교사)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시꽃 이야기꽃
저자 김미경
출판사 찰리북
출간일 2014-10-15
ISBN 9788994368313 (8994368310)
쪽수 232
사이즈 153 * 224 * 20 mm /44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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