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어디선가 돈이 새고 있어요 : 별밤서재

사장님, 어디선가 돈이 새고 있어요 요약정보 및 구매

새는 돈 막고 이익을 내게 하는 똑똑한 회계 상담실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백보현
  • 갈매나무
  • 2014-11-17
  • 9788993635522 (8993635528)

14,000

12,600(10% 할인)

포인트
12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사장님, 어디선가 돈이 새고 있어요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새는 돈 막고 이익을 내게 하는 똑똑한 회계 상담실
책 상세소개


『사장님, 어디선가 돈이 새고 있어요』는 공인회계사로서 주로 중소기업을 상대로 회계감사, 경영 컨설팅, 세무 자문 등을 오랫동안 행해온 저자가 효과적인 회계 관리 비법을 친절하고 알기 쉽게 다룬다. 중소기업 사장, 1인 기업가, 자영업자에 이르기까지 새는 돈을 막고 이익을 제대로 관리하고 싶은 이들에게 차근차근 상담해주듯 회계 관리의 ‘감’을 알려주고, 나아가 경영에 필수적인 크고 작은 팁까지 전달해준다.

목차
프롤로그 회계 관리,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할까?

1부 어디선가 돈이 새고 있다! - 놓치기 쉬운 비용 관련 이야기
01 이익이 1억인데, 그 돈이 다 어디 갔을까?
02 매출은 일어났는데 수금이 안 된다?
03 받아야 할 돈은 못 받고 줄 돈은 두 번 주고……
04 미수금은 왜 줄지 않을까?
05 낼 필요 없는 세금을 내게 되는 경우
06 재고자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07 큰 회사든 작은 회사든 꼭 필요한 장부
08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더 큰 영향을 끼친다
09 모든 것은 현금으로 귀결된다

2부 어떻게 이익을 꾀할 것인가 - 회사에 이익을 가져오는 회계 관리의 비밀
10 원가계산이 경영의 핵심이다
11 경쟁에 밀려 가격을 할인하는 것은 위험하다
12 대출을 받아서라도 더 투자할 것인가, 멈출 것인가?
13 부채 관리의 기술
14 회사의 자산을 경제적으로 관리하는 기술
15 회사의 무형자산을 관리할 때 알아두어야 할 것들
16 5,000만 원을 번 것일까, 5,000만 원을 날린 것일까?
17 매출을 늘리거나 비용을 줄이면 무조건 좋은 것인가?
18 직원은 비용일까, 자산일까?
19 회계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3부 큰 회사나 작은 회사나 빠지기 쉬운 함정 - 경영의 효율을 높여주는 회계 관리 비법
20 개인회사와 법인회사는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21 법인의 돈을 빌려 쓸 때도 세금을 내야 한다
22 개인사업자로 남을까, 법인회사로 전환할까?
23 핵심은 증빙이다
24 퇴직금 부채의 습격
25 "증여세, 저도 내야 할까요?"
26 유상증자를 할 때도 증여세를 낼까?
27 예상치 못하게 억울한 세금을 내는 경우
28 명의 대여 부탁은 거절하라

에필로그 오래가는 기업은 회계 관리 능력이 다르다
출판사 서평
새는 돈 막고 이익을 내게 하는 똑똑한 회계 상담실사전에서는 ‘경영’을 ‘기업이나 사업 따위를 관리하고 운영함’이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정의로 미루어볼 때, 경영은 곧 관리라고 해도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일 것이다. 정말이지 경영자에게는 관리해야 할 것들이 넘쳐난다. 경영을 하는 입장에서는 사람도 관리해야 하고 품질도 관리해야 하며 시간도 관리해야 한다. 돈 관리야 말할 것도 없다. 파는 전략도 중요하지만 팔아서 번 돈을 제대로 관리하는 것도 만만찮게 중요하다. 돈을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인 회계를 경영자가 잘 알면 좋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나 회계를 잘 모르는 경영자, 회계 업무는 회계사무실에 일임한 회사라도 ‘잘나가는’ 예는 얼마든지 있다. 사실 사업체의 경영에서는 돈 관리를 넘어, 회계와 관련된 정보를 바탕으로 경영의 효율을 높여주는 행동을 하는 것, 즉 회계 관리가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다. 회사가 성장하는데도 생각만큼 돈이 돌지 않는 이유는 뭘까?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 중 어느 쪽을 우선시해야 할까? 원가 계산은 어떻게 정해야 밑지지 않을까? 세금은 어떻게 절감할 수 있을까? 이와 같은 고민을 해소해줄 회계 관리 비법이 《사장님, 어디선가 돈이 새고 있어요》에 담겨 있다. 공인회계사로서 주로 중소기업을 상대로 회계감사, 경영 컨설팅, 세무 자문 등을 오랫동안 행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효과적인 회계 관리 비법을 친절하고 알기 쉽게 다룬다. 중소기업 사장, 1인 기업가, 자영업자에 이르기까지 새는 돈을 막고 이익을 제대로 관리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차근차근 상담해주듯 회계 관리의 ‘감’을 알려주고, 나아가 경영에 필수적인 크고 작은 팁까지 전달해줄 것이다. 어디선가 새고 있는 우리 회사 돈,
제대로 된 회계 관리로 확실하게 막는다! ‘벌긴 버는데 왜 별로 안 남을까?’ 이익과 성장의 목표를 정해두고 사업체를 꾸려가는 입장에서는 이런 궁금증을 갖게 되는 순간이 당연히 달가울 리 없다. 물론 적자에 허덕여 이익의 창출 자체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안 남는 것에 대한 어려움 따위는 그저 부러운 고민으로 들릴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익을 남기는 것만으로 행복해질 줄 알았던 시절 정도는 이미 겪어낸 경영자라면 얘기가 다르다. 이익을 냈으면 제대로 남겨야 한다. 그러므로 고비를 넘겨 성장의 국면으로 들어선 경영자라면 좀 더 효과적으로 이익을 내는 경영 비법, 그리고 이익을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을 궁금해하게 마련이다. 경영을 하면서도 돈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파악하지 못할 경우엔 어쩔 수 없이 ‘벌면서도 밑지는’ 사태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앞으로 남는다고 해도 뒤로 밑진다면 이익과 성장은 의미를 잃는다. 이렇게 원치 않는 지경에 이르지 않기 위해 업체의 대표는 무엇을 해야 할까? 당연한 얘기지만, 수입과 지출부터 잘 파악해야 한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작은 가게든, 수입과 지출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자산과 부채의 수준, 사업의 성과 등을 아는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입과 지출의 파악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은 ‘거래를 기록하는 수단’, 즉 회계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회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사실 회계를 아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회계와 관련된 일련의 정보를 바탕으로 경영의 효율과 효과를 높이는 행동을 하는 것, 곧 ‘회계 관리’가 중요하다. 이 책은 총 3부에 걸쳐 경영의 효율을 높여주는 성공적인 회계 관리의 비법에 대해 알려준다. 우선 제1부 ‘어디선가 돈이 새고 있다: 놓치기 쉬운 비용 관련 이야기’에서는 회계 관리를 제대로 함으로써 비용을 줄이고 효율적인 경영에 다가가는 비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익이 나긴 했는데 수중에 돈이 없어서 고민해본 사장들이 주목할 만한 조언이 가득하다. ‘현금으로 회수해야 내 것’이라거나 매출채권을 장부에 기록할 때 거래처를 잘 구분해두어야 한다는 등 이미 잘 알고 있더라도 실제 업무에서 간과하기 쉬운 지침을 저자는 꼼꼼히 언급한다. 매출채권의 회전율과 회수 기간을 구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실채권의 기준과 같은 정보는 수금이 잘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대표들이 특히 반가워할 것이다. 제조업에 종사하는 경영자가 특히 유의할 만한 재고자산의 관리 비법도 1부에 나온다. 재고자산이 장부에 잘못 기록될 경우 영업이익은 왜곡되고 이는 곧 재무제표의 오류로 이어지는데, 이러한 실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저자는 상세히 언급하고 있다.
제2부 ‘어떻게 이익을 꾀할 것인가: 회사에 이익을 가져오는 회계 관리의 비밀’을 통해서는 원가계산, 부채, 자산, 인건비 등 사업체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피할 수 없고 해결하기도 쉽지 않은 문제에 대해 짚어보며 이와 관련된 지출 및 관리의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독자들은 대출에 관한 자금계획표 작성의 필요성, 유형자산의 감가상각 요령, 특허 양도 대가에 대한 세금 계산법 등 이익을 꾀하는 데 있어 유용한 실질적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제3부 ‘큰 회사나 작은 회사나 빠지기 쉬운 함정: 경영의 효율을 높여주는 회계 관리 비법’에서는 경영을 하면서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가는 자칫 적지 않은 비용과 귀찮은 문제를 감수하게 할 수도 있는 사항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개인회사와 법인회사의 차이점과 그에 따른 거래 시 유의사항, 비용처리를 위해 꼼꼼히 챙겨두어야 할 각종 증빙, 퇴직금 관리의 필요성, 증여세의 과세 대상과 계산 방식 등이 그 예다. 경영을 하는 입장에서 돈의 흐름을 읽으며 특히 과다하고 복잡한 세금 지출에 줄곧 신경 써온 독자라면 이 3부의 내용에 특히 주목하게 될 것이다. ▷▷ 이 책의 특징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경영은 이제 그만!사업을 결심하게 되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런데 제각기 다른 포부와 계획을 지녔다 하더라도 일단 ‘사장’이나 ‘대표’의 직함을 비로소 달게 된 이들이라면 업종과 규모를 막론하고 일종의 공통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즉 ‘이익’을 낸다는 목표 말이다. 소위 ‘한 방’을 열망하는 모험가 기질 충만한 사장님이든,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항상 염두에 두는 남다른 대표님이든 이 점에서만큼은 크게 다르지 않다. 누구든 이익을 내지 않고는 사업체를 꾸려갈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익을 내는 것이 과연 비즈니스의 처음과 끝이라고 할 수 있을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이익을 내는 전략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경영의 효율을 높이는 일이다. 실제로 대다수의 경영자들은 ‘어떻게 만들고 팔 것인가’에 관한 문제 못지않게 ‘어떻게 하면 좀 더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재고, 비용, 세금 등의 관리가 경영자들에게 왜 그토록 골치 아픈 문제이겠는가. 그 관리에 소홀하게 될 경우 이익을 내도 부지불식간에 흘려버리게 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성장세에 접어들고 이익을 냈다고 하더라도 번 돈이 줄줄 새는 사태에 잘 대처하지 못한다면 이익이고 성장이고 기대했던 만큼의 의미는 당연히 찾지 못할 것이다. 돈이 새는 부분을 알아차리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회계 관리를 통해 사업의 현황을 파악해두고 있어야 한다. 만약 경영자가 재고금액의 계산이 잘못된 것을 모르고 의사결정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장부에 기록된 재고금액이 잘못된 줄 모르고 이익이 더 난 것으로 착각하여 제품 가격을 할인할 수도 있다. 또 재고자산이 실제보다 더 적게 기록된 줄도 모를 경우 경영자는 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잘못 알고 의도하지 않게 세금을 적게 내서 미래에 법인세를 추징당한다거나 하는 불이익을 감수해야 할지도 모른다. 회계 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못하면 이처럼 힘들게 벌어들인 돈이 허망하게 새어버릴 수가 있는 것이다. 사실 사업을 하면서 이익이 나도 경영자의 수중엔 돈이 없는 경우도 있고, 또 매출이 늘어났지만 수금이 안 돼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 비용을 제대로 관리하는 일은 그래서 중요하다. 이 책은 이익이 나도 어느새 새고 마는 돈, 들어와야 하는데 들어오지 않는 돈, 내지 않아도 되는데 내게 되는 돈 때문에 답답해하는 경영자가 반가워할 만한 정보를 풍성하게 전달한다. 저자는 제무재표상으로 이익이 나도 현금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흑자도산에 이를 수 있다는 것, 매출채권 관리를 위해 장부를 기록할 때 ‘거래처 코드’에 유의해야 한다는 것과 같이 기본적이지만 반드시 머릿속에 심어둬야 할 사항부터 친절하게 강조한다. 뿐만 아니라 받지 못한 돈을 세무상 비용으로 인정받기 위해 갖추어야 할 일정 요건, 업무상 지출한 금액이나 접대비 및 경조사비의 처리 기준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고 있다.
한편 허위로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주거나 발행받을 때, 그리고 반대로 제품을 판매하고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을 때의 위험성 등을 설명하는 등 불법적인 행동이 불러올 수 있는 세금 부담에 대해서도 저자는 정확히 짚어준다. 알게 모르게 새는 돈을 막는 내실 있는 경영을 원한다면 하나하나 염두에 둘 필요가 있을 것이다.업무상 크고 작은 사업체 대표들을 많이 만나는데, 한결같이 회계 관리가 힘들다는 고충을 털어놓는다. 지금도 어디선가 계산기를 두드리며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을 그런 사장님들에게 이 책을 적극 권하고 싶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현금의 중요성, 장부 기록 시 유의점, 회사 실적을 왜곡시키는 요인, 증빙 관리 요령, 증여세 관련 상식 등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업종과 규모를 불문하고 모든 경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지침서다. - 박영봉, 대성회계법인 대표 회사에 이익을 가져오는 회계 관리의 비밀회계장부란 무엇인가? 그것은 계정별 원장, 거래처별 원장, 재고자산수불부, 고정자산대장 등 여러 가지 장부를 일컫는다. 바로 이러한 회계장부를 제대로 작성하는 것이 회계 관리의 첫걸음이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혹자는 의문을 품을 수도 있다. ‘적기 귀찮고 어려운 이 회계장부들을 열심히 작성한다고 해서 매출이 즉각 늘어나거나 현금 확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까? 오히려 세금만 더 나오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말이다.사실 회계장부를 세금계산서나 각종 증빙에 의거해 정확하게 작성한다고 해서 즉시 회사의 이익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저자는 장부를 부정확하고 부실하게 유지하는 경우보다는 정확하게 제대로 유지할 경우에 경영자가 자기의 사업에서 이익이 나는지 손실이 나는지 더 잘 알 수 있다고 분명하게 강조한다. 제대로 적힌 장부는 회계를 투명하게, 열심히 관리한다는 증거다. 거래처에서 받을 돈이 있는지 없는지, 있다면 얼마나 되는지, 보유하고 있는 재고자산은 얼마나 되는지, 가동하고 있는 장비가 어떤 상태인지 모두 장부를 통해 확인하고 유추할 수 있다. 즉 정확한 장부를 통해서는 사업의 현황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정확한 정보를 통해 경영자는 더 나은 관리를 할 수 있고 바로 이 과정에서 ‘새로운 이익’의 창출도 가능해진다.요컨대 회계 장부의 정확한 작성에서 시작되는 회계 관리는 기업의 이익으로 이어진다. 비록 매우 즉각적이고 직접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지라도 회계 장부의 작성에서 시작되는 회계 관리가 이익 창출에 필수적인 요소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므로 설사 장부를 직접 작성하지는 않는 경영자라 할지라도 중요한 항목을 제대로 읽고 확인할 수는 있어야 한다. 이처럼 중요한 회계장부의 작성이나 이해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저자는 책에서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다. 수금을 위해 매출 실적과 회수 실적을 제대로 읽고 작성하는 법, 구매 주문의 시기를 놓쳐 못 파는 일이 없도록 재고자산수불부를 작성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읽다 보면 장부의 중요성에 새삼 주목하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원가계산 시 원가에 포함시켜야 할 비용 항목과 손익계산서에서 즉시 비용처리할 항목을 구분해야 할 필요, 물건을 팔수록 손해인 상황에서의 대처법, 이자의 부담이 필수적으로 따르는 대출의 위험성, 구매의뢰서나 지출결의서를 잘못 작성했을 때 생길 수 있는 감가상각비와 처분손익의 오류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다룬다. 저자는 다양한 상황에서 보다 직접적으로 이익을 늘리고 비용은 줄이는 방법을 설명하는 데 많은 분량을 할애하고 있다. 창업을 하는 생각하는 초보 사장님들이 제일 막막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회계 관리이다. 그렇다고 학원에 가서 배울 수도 없는 노릇이니 일단 창업을 해서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며 배우는 수밖에 없다. 이런 분들에게는 조그만 조언도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큰 도움이 된다. 바로 이 책이 그런 분들에게 매우 유익한 조언서이다. 창업을 준비하시는 예비 사장님들에게도 값진 예습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책이다. - 김기홍, 세계일보 수석논설위원회계를 모르고 사장을 할 수 있을까?
회계를 몰라도 회계 관리의 감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사실 ‘회계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회계, 세무, 재무 관리의 이론을 숫자와 함께 자세하게 다루는 책은 이미 많이 나와 있다. 그러므로 이미 나와 있는 책을 통해서도 회계 원칙에 대한 설명은 충분히 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업체의 대표들, 특히 중소 규모로 사업체를 꾸려나가는 경영자, 자영업자들이 가려워할 부분을 제대로 긁어줄 만한 회계 관리의 노하우를 회계사가 직접 상담해주는 것처럼 친절하게 설명하는 책은 흔치 않다. 이 책은 바로 그 흔치 않은 역할에 충실하다.회계를 잘 알수록 경영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그러나 정작 회계 공부에 열중할 여유가 있는 경영자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또 일반적으로 회계를 알기 위해서는 일단 숫자에 밝아야 한다는 인식 때문에 회계 지식을 쌓아보기도 전에 지레 겁부터 먹는 경우도 꽤 많다. 그리하여 숫자 경영, 회계 경영 등의 중요성은 잘 알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회계와 관련된 업무는 다른 직원이나 회계사에게 일임하고 있는 이런 경영자들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경영자들이 필요로 할 회계 관리 지침서다. 그리고 복잡한 숫자 계산식이나 회계 프로그램의 숙지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보다는 ‘회계와 관련된 정보를 바탕으로 경영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오랫동안 공인회계사로 일하면서 주로 중소기업을 상대로 회계감사, 경영 컨설팅, 세무 자문 등을 행해온 저자는 그 과정에서 작고 강한 사업체의 이익과 성장에는 착실한 회계 관리가 필수임을 확인해왔다. 이러한 이력에 걸맞게 책에서 저자는 기업의 대표들에게 친절히 상담해주는 듯한 문체로 회계 관리의 노하우를 요모조모 짚어준다. 또한 저자는 숫자나 전문용어를 소화하는 데 특히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 역시 최대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도 잊지 않는다. 수와 관련된 분석은 최소화하고 회계 지식도 이야기하듯 풀어내는 회계사의 실질적 조언에 무게를 뒀다. 모두 회계와 관련된 세세한 업무는 설사 다른 사람에게 맡긴다 할지라도 경영자라면 놓쳐서는 안 되는 정보들이다. 속 시원한 상담실 같은 역할을 해줄 이 책을 통해 회계와 관련된 정보를 보다 꼼꼼히 체크한다면 새는 돈 막는 스마트한 경영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음식점 주인이 요리를 모르면 요리사가 무슨 짓을 해도 알 수가 없다. 또 그런 음식점이 잘 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사장이 회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 회계 직원에게 회사의 회계 관리를 전적으로 맡길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면 이런저런 회계 관련 사건사고가 생길 수도 있다. 그러므로 사장도 회계를 알아야 한다. 적어도 기본 지식은 알아야 회사가 잘 돌아간다. 나처럼 회사를 경영하며 회계 관리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사장님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오랜 세월 회계사로 일하면서 다양한 업체의 대표들을 만나 상담을 해온 회계사가 쓴 책이니만큼 일선 기업 대표들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들을 족집게처럼 집어 아주 쉽게 설명하였다. - 현석산, 주식회사 이루메디 대표▷▷ 주요 내용현금으로 회수해야 내 것!
예전에 자문을 해주던 사업체의 사장님을 만났던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그날따라 유난히 그 분의 표정이 밝았습니다. 궁금해서 무슨 좋은 일이 있냐고 물었지요. 사장님이 회계사를 보고 밝은 표정을 지으니 당연히 매출이 엄청나게 늘어난 게 아닌가 싶었지만 사장님의 대답은 뜻밖이었습니다. 은행대출이 성사되어 회사 자금 사정이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장님의 경우 몇 년 후에는 반드시 갚아야 하는 새로운 의무(부채)를 떠안게 되었는데도 현금을 보유한 시점에는 마음이 가볍고 흥이 났던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훗날 그 사장님의 사업체는 결국 문을 닫았습니다. 하지만 그날 그 사장님의 기분처럼 현금 흐름의 ‘시간차’가 사업가의 심리에 미치는 영향은 이렇듯 실로 지대한 것입니다. (본문 22~23페이지 중에서)매출은 일어났는데 수금이 안 된다?
물건을 팔거나 서비스를 제공하고도 그 대금을 받지 못하는 것처럼 사업에 치명적인 일은 없을 것입니다. 현금 장사가 아닌 한 대부분의 사업자들은 판매대금(회계용어로 ‘매출채권’이라고 합니다)을 어떻게 받아내고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촉각을 곤두세웁니다. 매출채권이 부실화되어 흑자도산을 하는 회사가 없지 않은 것이 현실이니까요. 실제로 과거 IMF 경제위기 시절 거래처 어음이 부도가 나서 동반 부도를 맞은 사업자들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다들 기억하실 것입니다.
매출채권을 받지 못하면 판매한 제품이나 상품의 원가도 회수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매출액 대비 당기순이익률, 즉 매출 1,000원당 남는 순이익 비율이 10%라면 당기순이익은 100원입니다. 그런데 거래처로부터 판매대금 5만 원을 받지 못한다면 그 5만 원을 보충하기 위해 추가로 50만 원의 매출을 일으켜야 합니다. 이익률이 5%라면 떼인 금액의 20배를 추가로 판매해야 그 금액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회수하지 못한 매출채권의 피해는 막심합니다. (본문 24~25페이지 중에서)낼 필요 없는 세금을 내게 되는 경우
떼인 돈을 비용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일정한 요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러한 요건들을 갖추지 못하고 그냥 지나가버린다면 결국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결과를 낳겠죠?
많은 기업들이 부실채권에 대해 무신경하게 지내다가 낼 필요 없는 세금을 내게 되는 상황에 이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실 징후가 있는 채권은 미리 관리를 하여 세무상 비용으로 인정받기 위한 여러 증빙을 준비해두어야 합니다. (중략)
받을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판매대금은 ‘대손상각’이라는 비용계정과목을 통해 비용처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손상각’이라는 비용을 통해 부실채권에 대해 미래에 받지 못할 것을 가정하여 미리 비용처리를 해두는 경우도 있고 실제 채권을 못 받는 것으로 확정이 되었을 때 대손상각으로 비용처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본문 46~47페이지 중에서)재고 자산 관리가 이익을 부른다
제품을 판매하다 보면 판매된 제품이 반품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런 제품을 일반적인 생산입고와 구별하지 않으면 당기에 생산된 수량과 섞이게 되어 원가계산에 혼란이 초래됩니다. 반품된 제품의 생산 연도가 올해인지 작년인지, 그것까지 세세하게 구분할 필요는 없겠습니다만, 적어도 당기에 생산 입고된 수량과는 확실하게 구분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당기에 생산 입고된 수량의 원가계산이 엉망이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회사에 따라 반품을 제품 입고로 처리하지 않고 기술적으로 판매 출고에서 마이너스로 표시하는 것도 있습니다. 각 회사의 특성에 따라 편한 쪽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어차피 결과는 마찬가지이니까요. 중요한 것은 판매제품의 반품이 당기에 생산된 제품의 원가계산에 영향을 주면 안 된다는 것이겠죠!
이렇듯 수불부를 정확히 입력해 관리하면 충분한 수량이 있음에도 부품을 추가로 주문하거나 없는 부품이 충분한 줄로 착각하여 생산이 지연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수불부는 매우 유용하고 강력한 재고자산 관리 수단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규모가 작은 업체라도, 설사 공책에다 손으로 일일이 수량을 적는 한이 있더라도 재고자산 수량 관리는 꼭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문 71페이지 중에서)끼워 맞추려다 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매출이 늘면 자동적으로 이익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내부관리가 잘못되면 아무리 많은 이익도 허상으로 끝나버릴 수 있습니다. 이익의 대부분이 쓸데없는 재고자산에 들어가 있거나, 재고자산을 실제 확인해보니 있지도 않은 것이었다면 얼마나 허탈한 일이겠습니까. 더군다나 그 사실을 경영자가 모르고 있다면 그 기업의 미래는 안개 속에서 헤매고 있는 나그네와 하등 다를 바가 없습니다.
많은 경영자들이 세금을 ‘불필요한 비용, 아까운 비용’으로 간주합니다. 인건비를 매우 아까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눈에 보이는 원자재, 부자재, 공장시설 등에 대해서는 흔쾌히 돈을 지불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많이 아까워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훨씬 더 자신의 사업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사업을 도와주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비용이나 국가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의무 등이 사업의 성패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본문 78~79페이지 중에서)직원과 관련된 비용, 측정할 수 있을까?
어떤 한 직원이 일을 얼마나 열심히 해서 회사의 수익에 얼마를 공헌하는지 정확히 알기란 불가능합니다. 많은 회사들, 특히 대기업들은 여러 가지 합리적이고 타당한 방법을 개발해서 개인의 성과를 측정하려고 노력합니다만, 그것은 주로 타인과의 비교, 목표액 달성 여부 등 상대적인 지표를 이용하는 것이지 절대적으로 어떤 개인이 얼마의 수익을 창출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얼마의 비용을 절감하려면 직급별로 몇 명 정도의 감원이 필요하다는 정도의 기준에서 인사정책을 쓸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몇 명을 골라내는 작업은, 대기업은 자기 회사가 채택하고 있는 인사고과 시스템을 통해, 그리고 중소기업은 나름의 판단에 의해 그만둘 사람을 선택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만둔 사람의 급여, 퇴직금, 복리후생비 등을 감안해서 얼마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절감된 비용만큼 손실이 줄어들거나 이익이 늘어날까요? 물론 회사마다 다르지만 경험에 비추어볼 때 꼭 그만큼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무언가 눈에 보이지 않는 비용이 늘어나는 것이지요.
기업은 사람들에 의해서 움직이므로 살아 있는 유기체와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어느 한 부분을 잘라내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겠지만 잘라낸 만큼 몸무게가 더 가벼워졌으므로 더 잘 뛴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그 없어진 만큼 먹는 것이 줄어들 수 있겠으나 불편한 몸 때문에 뛰는 속도가 느려질 수도 있지요. 심지어는 중요하지 않은 부분인 줄 알고 떼어냈는데 그 부분이 치명적으로 중요한 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본문 166~167페이지 중에서)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사장님, 어디선가 돈이 새고 있어요
저자 백보현
출판사 갈매나무
출간일 2014-11-17
ISBN 9788993635522 (8993635528)
쪽수 264
사이즈 153 * 225 * 17 mm /510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사장님, 어디선가 돈이 새고 있어요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사장님, 어디선가 돈이 새고 있어요
    사장님, 어디선가
    1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