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언과 포용의 인간학 : 별밤서재

직언과 포용의 인간학 요약정보 및 구매

중국 역사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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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연
  • 북앤월드
  • 2009-02-06
  • 9788990370716 (89903707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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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중국 역사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책 상세소개


중국 역사 86장면으로 보는 삶과 처세! 『직언과 포용의 인간학 | 중국 역사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이 책은 중국의 역사를 통해 세상을 사는 지혜를 알려주고자 하는 청소년 인문도서이다. 춘추시대부터 청나라 말기까지 역사상 유명한 인물들의 고사를 통해 넓게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름 없는 백성들의 각종 이야기를 통해 세상살이의 지혜를 전해주기도 한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어느 한 가지 덕목에만 성공의 가치를 부여하는 않는다. 출제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더불어 은거하는 즐거움에 대해서도 말한다. 청렴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재상의 이야기에서부터 오직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지모를 짜내는 장사꾼의 이야기까지, 현재를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다양하게 실었다. ☞ 이 책의 포인트! 여러 삶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처세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고 인생에 있어 성공이란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목차
1부 대쪽 같은 성품은 입신의 근본이다.
공자가 양호陽虎를 피하다 / 부자의 나쁜 습관 / 강산을 바라보며 후사를 논하다
즐기는 것에도 시기가 있다 / 한번 승낙한 말은 천금과 같다
열심히 배우는 것은 봄날의 싹과 같으니 / 떠나고 머무르는 것에 뜻을 두지 않다
소중히 간직한 지팡이 / 궁녀를 하사하여 태자를 정하다 / 깊이 감추고 드러내지 않다
도적을 집으로 끌어들이다 / 나무를 깎아 만든 닭처럼 멍하니 서있다
난간을 수리하지 마라 / 용을 죽이는 기술 / 은거의 즐거움
바람소리만을 듣고도 즉시 대처하다 / 세 척尺을 양보하다 外 23편

2부 포용하는 마음은 처세의 도리이다.
미인이 관모 끈을 끊다 / 포정?丁이 소를 해부하다 / 자산子産이 나라를 다스리다
흰 말은 말이 아니다 / 사슴을 사들이는 계책 / 이익을 주어 능력을 발휘하게 하다
변명 대신 더욱 분명히 인정하다 / 부뚜막을 지키며 술을 팔다 / 기회를 잘 보아 간언하다
큰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다 / 형이 동생만 못하다 / 대구對句를 지어 인연을 맺다
돈을 빌려 강도를 잡은 현령 / 장사하는 도리 / 마음을 편하게 하여 몸을 치료하다
관아의 주구走狗 / 고저동서高低東西 / 물건으로 긴박함을 알리다
차마 속이지 못 하겠다 / 세상에서 바둑을 제일 잘 두는 사람 / 쌀 한 말과 닭고기 한 근
열여섯 글자로 재판에서 이기다 / 퇴직한 관리의 처 外 23편
출판사 서평
중국 역사 86장면으로 보는 삶과 처세
역사는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 우리는 옛사람들의 국가 운용이나 정치 등 묵직한 주제를 통해 거시적으로 세상을 보는 힘을 키우기도 하고 역사 속 인물의 소소한 에피소드에서 개인적인 삶의 방향을 배우기도 한다. <직언과 포용의 인간학>은 춘추시대부터 청나라 말기까지 역사상 유명한 인물들의 고사를 통해 넓게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이름 없는 백성들의 각종 이야기를 통해 세상살이의 지혜를 전해주기도 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지혜로운 삶의 핵심은 ‘중용의 도’이다. 우리는 흔히 중용이라 하면 ‘어느 쪽에도 흔들리지 않는 중립적인 입장’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중용의 진정한 의미는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그 기준에 맞지 않는 것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는 대쪽 같은 성품을 지니면서도 다른 이들의 비판이나 충고에 겸허하며, 그 실수까지도 넓게 포용해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자신의 이익을 돌보지 않고 직언을 할 수 있는 용기와 남의 비판을 거리낌 없이 수용하는 관용의 힘을 동시에 갖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여러 삶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처세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고, 인생에 있어 성공이란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세상을 다스리는 지혜
<직언과 포용의 인간학>의 86가지 고사 중에서 대쪽 같은 성품과 포용의 마음으로 나라를 다스린 자산(子産, 춘추시대 정나라의 정치가)의 이야기는 우리의 현실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다. 춘추말기 정나라 재상이 된 자산은 많은 대국(大國)들 사이에서 국가의 생존을 위해 부국강병책을 실시하는데 농지를 개혁하고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여 많은 백성들의 반발을 초래한다. 하지만 그는 많은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미 오랜 고민 끝에 결정된 정책들을 빠르게 시행해 나가며 결국 정나라를 제후국의 위치에 올려놓게 된다. 이런 뚝심을 가진 지도자의 이야기는 많지만 자산이 돋보이는 이유는 그 이면의 포용정책 때문이다. 정나라는 대대적인 인재의 육성을 위해 각 지역에 ‘향교’를 설립했는데, 그 향교가 통치자들과 조정(朝廷)을 비판하는 중심으로 자리 잡게 된다. 이때 많은 신하들이 백성들의 동요를 걱정하여 향교의 폐지를 주장했으나 자산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만약 그 사람들이 향교에 모여 정치를 논하면 우리들은 그들의 좋은 의견을 들을 수 있고, 정책을 부단히 좋은 방향으로 고칠 수 있소. 언론은 하천에 흐르는 물과 같소. 인위적으로 언로(言路)를 막는 다는 것은 둑을 쌓아 강을 막는 것과 같소. 잠시 동안 막아둘 수는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불만은 홍수처럼 쏟아져 나와 제방과 둑을 무너뜨릴 것이오. 그러기 보다는 차라리 물 흐르듯, 그들의 의견을 막힘없이 흘러나오도록 이끄는 것이 낫소.” (136쪽)성공한 삶이란 무엇인가
<직언과 포용의 인간학>은 중국 고사를 소재로 삼아 삶의 교훈을 일깨우는 다른 많은 책들과는 달리 어느 한 가지 덕목에만 성공의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다. 출세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더불어 은거하는 즐거움에 대해 말하고, 청렴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재상(宰相)의 이야기에서부터 오직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지모를 짜내는 장사꾼의 이야기까지, 현재를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어느 것에서든 교훈을 찾아낸다. 사실 처세란 성공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며, 성공이란 남들이 정해주는 것이 아니다. 번잡한 세상과 등을 지고 시골에서 유유자적한 삶을 산다고 실패한 인생은 아닐 것이다. 반대로 그 번잡스러운 세상 한 가운데 들어가 명성을 얻고자 노력하는 것을 모두 속물적이라고 비난할 수도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떠한 신념을 가지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느냐 이다. 이 책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으로 꼽는 것은 ‘부화뇌동’이다.
“사람들마다 추구하는 것과 목적이 다르고, 인생의 지향하는 바도 다르니, 이것은 ‘만인의 의기는 쉽게 모아지지 않으며, 모두가 지향하는 바가 다르다.’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일찍부터 자신의 사업에 대한 계획이 있어야 하고, 남의 장단에 춤을 추며 부화뇌동해서는 안 된다. 표면적인 지위와 부는 단지 허영심만을 만족시킬 뿐, 자신의 인격을 고양시킬 수는 없으며 또한 인생에 있어서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바도 아니다.” (12쪽)
흔히 처세란 그저 세상에 나를 맞추고, 대세를 따라 순리적으로 사는 것으로 생각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그런 처세는 단지 남들의 의견에 따라 살아가는 원칙과 소신 없는 삶일 뿐이다. 자기만족이 없는 성공이란 아무리 크더라도 공허할 뿐임을 많은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직언과 포용의 인간학
저자 박종연
출판사 북앤월드
출간일 2009-02-06
ISBN 9788990370716 (899037071X)
쪽수 253
사이즈 153 * 224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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