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락경혈 피로 처방전 : 별밤서재

경락경혈 피로 처방전 요약정보 및 구매

하루하루 피곤한 당신을 위한 자율신경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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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나미즈 타카히로
  • 청홍
  • 2019-09-09
  • 9788990116949 (8990116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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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하루하루 피곤한 당신을 위한 자율신경 치료법
책 상세소개
피로를 해결할 비법은?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장부의 개념과 다르다 한의학의 지혜를 활용하여 피로를 해결!!

경락에는 몸을 종으로 흐르는 큰 경맥과 경맥에서 갈려져 횡으로 주행하는 낙맥이 있다. 또한 경맥에는 정경이라는 장부와 깊은 관련성을 가지는 중요한 12개의 경락이 있는데, ‘간경’ ‘심경’이라 부르는 것이 여기에 해당하며, 각각이 관계된 장부의 이름이 붙어 있다. 장부란 한의학에서 생각하는 몸의 기능을 각 신체 장기에 적용시킨 것입니다. 장으로는 간 심 비 폐 신 심포가 있으며, 각각에 표리관계로 연결된 부가 있다.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은 여기서 말하는 간이나 심이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간장, 심장과 같은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장부란 실제로 몸속에 있는 장기가 아니라 조금 더 폭넓은 작용을 묘사한 것이다. 예를 들어 간에는 장기로써의 기능뿐 아니라 정서를 안정시키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장부의 작용이 약해졌을 때, 경락이나 경락 상의 경혈을 자극하여 장부의 기능을 되돌릴 수 있다. 좀처럼 기분이 진정되지 않으면 마음을 안정시키는 간경락을 자극한다. 바로 각 경락의 특징을 이용하는 것이다. 장의 경락은 음경, 부의 경락은 양경이라 부르며 양손을 위로 들어 올렸을 때, 음경은 아래에서 위로, 양경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따라서 음경은 아래에서 위로, 양경은 위에서 아래로 자극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 경락의 원리에 입각한 것이 자율신경 치료법이다. 긴장과 이완, 동과 정의 밸런스를 잡는 것, 음양의 조화를 잡는 것이야말로 피로를 해결할 비법이다. 피로가 깊어졌을 때,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자율신경 치료법을 시작하도록 하자.

목차
서문 / 피로를 해결할 비법
◎자율신경 치료법이란?
◎한의학의 지혜를 활용합시다!
◎기혈(氣血)이 흐르는 경락
◎장부(臟腑)와 깊은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 경락

육장(六臟)의 주요 작용
간(肝) / 심(心) / 비(脾) / 폐(肺) / 신(腎) / 심포(心包)

Part 1 피로는 이렇게 나타납니다
위를 눌러 아프다면 스트레스 조심!
폐경락(肺經絡)을 집었을 때 아프면, 감기에 잘 걸릴 수 있습니다
귀가 딱딱하다면 신체 에너지가 약해지고 있는 것!
머리카락이 퍼석퍼석하고, 빠질 때는 심(心)이 약해진 것!
눈꺼풀이 떨릴 때는 스트레스가 쌓인 것
스트레스가 쌓이면 딱딱한 머리가 됩니다!
스트레스가 더 쌓이면 ‘부종 머리’로 진행!
손톱에 생긴 줄은 피로를 표현
발바닥에 쥐가 나도 피로 상태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 주변에 땀이 흥건하다면? 긴급 징후!
[칼럼] 혀로 나타나는 다양한 이상 징후

Part 2 몸 상태를 조정하는 자율신경 치료법
경락과 경혈을 이용한 스트레칭 & 마사지
매일 아침 해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멘탈을 단련시켜 줍니다!
마음을 진정시킵니다!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머리를 상쾌하게 합니다!
기를 조정하여 좋은 아이디어가 샘솟게 합니다!
여기는 꼭 눌러봅시다! 12경혈
‘활력을 유지합니다’ 태연(太淵) / 태계(太溪)
‘오늘 하루 종일 바삐 다녔더니 피곤합니다~’ 신수(腎兪) / 노궁(勞宮) / 용천(湧泉)
‘위장이 약합니다…’ 족삼리(足三里) / 중완(中脘)
‘긴장하지 않고 이번 일에 만전을 기하고 싶습니다!’ 내관(內關)
‘왠지 으슬으슬합니다…’ 대추(大椎) / 신주(身柱)
‘초조해서 안심이 되지 않고, 집중할 수 없습니다!’ 백회(百會) / 사신총(四神總)
조금의 피로도 용납하지 않기 위한 일상 양생
식사 / 수면 / 심호흡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계절 양생
봄 / 장마?여름 / 가을 / 겨울
간(肝)?비(脾)?폐(肺)?신(腎) 지금, 난 어디가 약한지 알아보자!
간(肝) / 비(脾) / 폐(肺) / 신(腎)

Part 3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유용한 자율신경 치료법
하루하루가 스트레스로 힘들다면 내관(內關) 지압
우울 경향이라면 견갑골을 누르자!
스트레스가 쌓일 때, “초무침”
초조하고 화가 잘 날 때는 정강이를 만지자
분노가 폭발하기 전에 단중(?中)을 누르며 숨을 내뱉자
기분이 가라앉았을 때는
손톱을 세워 손가락 끝을 집어봅시다!
‘헉!’ 할 때는 쇄골 밑을 누르자
[칼럼]마음 피로에는 쉬는 것보단 발산(發散)!

Part 4 비즈니스맨을 위한 자율신경 치료법
중요한 상담, 면접 전 긴장을 풀어줄 때는 ‘중지 손톱’ ‘내관’ 그리고 ‘턱’!
순간적인 힘이 필요하다면 ‘매운맛 음식’을 먹읍시다!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싶다면 ‘단맛’으로 뇌의 긴장을 풀어줍시다
위궤양 예방에는 중완(中脘). 위궤양은 이 경혈로 예방합시다
[칼럼] 배꼽 모양이 세로로 긴 사람은 에너지가 충실한 사람
의지를 단련하고 싶을 때, 비(脾)와 신(腎)을 단련합시다
[칼럼] 기력을 업! 시켜 주는 ‘손 마사지’
인당(印堂)으로 집중력 일발 장전!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마음을 다잡고 싶을 때, 사신총(四神總)을 누릅시다
철야를 하지 않은 것처럼! 만들어 주는 방법
운이 없을 때는 콧방울을 한쪽씩 눌러 주며 숨을 들이쉽니다
[칼럼] 성공하는 비즈니스맨은 등 근육과 호흡부터가 다릅니다!

Part 5 여성을 위한 자율신경 치료법
양손으로 머리를 빗어 리프트업과 경혈 자극까지!
얼굴에 빛이 나게 하려면? 장딴지를 아래로 잡아당깁시다!
전철 안에서 땀이 많이 나 힘들 때 사용할 수 있는 호흡법
상열감이 심하면 머리를 쿡쿡! 그리고 발목을 잘 돌려봅시다!
중완(中脘)을 만졌더니 박동과 압통이 있다면 어혈증. 눌러서 흩어줍시다!
발목을 차게 하는 것은 금물! 따뜻한 타월로 찜질을!
여성만의 증상에 특화된 경혈 ‘삼음교(三陰交)’
5cm 이상의 하이힐은 금물!
여성의 엉덩이에는 냉증이 잘 생깁니다, ‘천골’을 따뜻하게 하면 월경통도 개선
피곤해진 얼굴을 보여 주고 싶지 않을 때, 자기 전 이 세 경혈을 누룹시다!
[칼럼] 안면 마사지로 경락을 움직입니다!

Part 6 아기, 소아를 위한 자율신경 치료법
따뜻한 물을 담은 페트병으로 변비와 설사를 예방
아기 감기는 발산시켜 치료합시다!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으면 머리 마사지
잘 재우려면 목에서부터 등까지 마사지!
진정이 되지 않는 아이는 정강이를 아래 방향으로 어루만져줍시다
집중력을 올려 주고 싶을 때는 인당(印堂)과 관자놀이를 누릅니다!
인내심 없는 아이는 T라인을 쓸어내려 줍시다!
아침에 잘 일어나지 않는 아이는 발목 돌리기
타입별 [간(肝)?비(脾)?폐(肺)?신(腎)] 치료법
[칼럼] 저체중아, 조산아는 보신(補腎)을

Part 7 몸 상태 개선을 위한 자율신경 치료법
잠을 자지 못한다면, 발 상태에 따라 다른 케어를!
잠을 잘못 자서 생긴 목 통증은 손과 팔꿈치 경혈로 치료합시다!
어깨 결림은 견갑골 스트레칭과 경혈 지압으로 개선
손목 통증에도 천정(天井)
어지럼, 이명에는 흉쇄유돌근 마사지
요통을 처리하고 싶다면 손등의 경혈을 누릅시다!
기침이 멈추지 않을 때, 늑간 마사지
[칼럼] 조용히 있어야만 하는 상황에서 헛기침을 하는 사람은 ‘매핵기’
건조해서 생기는 가려움에는 폐(肺)나 음(陰)을 보합니다
콧물, 코 막힘에는 상영향(上迎香)과 상성(上星)
숙취엔 손목, 발목, 늑골 밑
[칼럼] 술은 음양(陰陽)이 융합된 완전체
침침한 눈, 눈 피로에는 정명(睛明)
갑작스런 복통과 설사 예방에 금문(金門)
변비에는 장(腸)마사지
식중독은 이내정(裏內庭)으로 해결합시다!
빈뇨가 불편하면 발바닥을 따뜻하게 합시다
[칼럼] 손목 발목을 수시로 쓰다듬어 줍시다
책속으로
귀는 신장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귀도 신장도 한쌍으로 총 2개입니다. 동양의학에서는 귀가 신(腎)과 깊게 연결되어 있다고 보는데, 신의 상태가 귀로 나타나 귀가 딱딱하면 피로 때문에 신이 약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신은 신체 에너지가 쌓여 있는 곳으로 신의 에너지가 고갈되어 버리면 사람은 죽게 된다고도 하는 중요한 곳입니다. 물을 담고 있는 봉지 같으며 물풍선처럼 탄력이 있기 때문에 단단하면서도 유연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물이 줄어들면 점점 주름이 늘어납니다. 귀는 이러한 신의 상태를 보여줍니다. 이상적인 상태에서 귀는 부드러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_26쪽 중에서머리를 손가락 끝으로 누르면 손가락이 푹 들어갑니다. 두피가 부드러운 방석처럼 됩니다. 이것은 스트레스가 쌓여 만들어 낸 상태로 항상 푸념만 늘어놓는 사람들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붓는 것은 장기간의 스트레스로 몸이 딱딱하게 굳어가는 것을 포기하고, 일종의 파이팅포즈를 그만두기 때문에 생깁니다. 지금까지 긴장해서 단단해졌던 부분이 부드러워지고, 거기에 수분이 흘러들어가 붓게 됩니다. 부종은 머리 측면에서 시작되며, 정수리를 향해 진행합니다. 정수리에까지 부종이 나타난다면 상당히 나쁜 상태입니다. 우울 경향이 있는 경우 대부분이 정수리까지 부종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을 확인했다면 바로 마사지로 케어하여 정수리까지 진행하지 않도록 합시다.
_31쪽 중에서아침에 일어났을 때, 잠옷이나 티셔츠 목 주변만 땀이 흥건해 차가웠던 적 없나요? 이런 땀을 동양의학에서는 ‘도한(盜汗)’이라고 합니다. 도한은 몸의 밸런스가 나쁨을 보여줍니다. 몸에서 보여주는 ‘긴급 징후’라는 것을 알아채 바로 쉬어야 합니다. 스스로는 못 느끼고 있을지 모르지만, 몸이 매우 약해진 것입니다. 도한이더라도 전신에 걸쳐 나는 땀이라면 딱히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몸의 온도를 약간 낮추려는 곧, 체온 조절을 위해 나는 생리적인 땀입니다. 다른 곳에는 나지 않는데, 목 주변 잠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나는 땀은 주의해야만 할 도한입니다. 자율신경 실조증의 특징적인 땀으로 매우 피로한 사람이나 우울 증상이 심한 사람들이 흔히 겪는 증상입니다. 어떻게 목 주변에만 땀이 나는 것일까요?
_36쪽 중에서목 결림도 편해지지만, 눈도 상쾌해집니다. 흉쇄유돌근 주위에는 경혈도 몇 개가 있으므로 이 마사지가 경혈 자극 효과도 낼 수 있습니다. 목 체조는 목을 전후좌우로 움직이며, 돌려 경락을 풀어 주는 정말 간단한 스트레칭입니다. 기울이기 힘든 방향이 있으면 기울이기 편한 반대 방향으로 1분 정도 기울여 유지해봅시다. 근육이 부드러워지며 반대쪽 방향으로도 기울일 수 있게 됩니다. 경락을 스트레칭할 때 아픈 쪽에 중점을 두어하는 것이 맞긴 하지만, 무리해서 진행하면 통증 자극으로 오히려 근육이 더 수축해 버립니다. 무리는 금물입니다.
_54쪽 중에서질병 예방과 미병 개선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오미’입니다. 오미는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 총 5가지 맛입니다. 오미는 각각 특유의 작용이 있는데, 오장인 간(肝), 심(心), 비(脾), 폐(肺), 신(腎)과 관련됩니다. 예를 들어 간이 약해졌을 때는 신맛 음식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으며, 신맛을 가진 음식이 자연스럽게 당기게 됩니다. 간은 근육과 관계가 있습니다. 운동하고 나서 신맛이 가득한 레몬이나 구연산을 섭취하면 기운이 나는 것이 이렇게 설명이 됩니다. 좋은 식사란 매 끼니에 오미가 고루 갖추어진 식사입니다. 다섯 가지 맛을 모두 갖추려면 부담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요리로 전부 준비하려 하지 말고 매실 장아찌를 추가해보거나, 된장국이나 녹차를 함께 마시는 방법으로 부족한 맛을 보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무리하면 계속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빼먹고 준비하는 것도 허용하면서 우선은 오미를 갖춘 식사를 꼭 실천해 보도록 합시다.
_79쪽 중에서가을은 수확의 계절로 여름에 생장한 과실을 따먹는 계절입니다. 몸속의 기(氣)도 조금씩 수습되어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합니다. 습기도 수습되어 조금씩 보내기 편한 밤이 찾아옵니다. 다만, 더위에서 추위로 변하는 시기이므로 가장 몸 상태가 무너지기 쉽습니다. 가을에 제대로 여름의 피로를 치유하지 않으면 앞으로 맞이할 혹독한 겨울에 충분히 대처할 수 없게 됩니다. 겨울을 건강히 지낼 수 있는지는 가을을 어떻게 보냈는가가 좌우합니다. 건조함이 심해지므로 감기에 걸리거나, 살결이 건조해져 가려움이 생기기도 합니다. 가을은 호흡 운동을 담당하는 폐가 쉽게 약해지기 때문에 특히 감기에 잘 걸립니다. 따라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금은 보내기 편한 가을이지만, 몸이 약해지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_93쪽 중에서몸이 피곤한 사람, 이른바 육체 피로가 피곤의 원인일 경우, 푹 자면 몸이 말끔해 질 수 있지만, 스트레스나 일 또는 인간관계로 겪게 되는 마음 피로가 있는 사람은 쉬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기분 전환을 해야 합니다. 뭘 해서든지 일을 잊고 몰두할 수 있는 것, 좋아하는 것을 해서 발산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나치게 성실한 사람은 쉬거나 노는 것에 죄의식을 느끼기도 합니다. 평일에 모두가 일할 때 자기만 게으름 피는 듯한 마음은 버리고 딱 눈감고 놀아버리는 것도 다음 일을 해나가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해 봅시다. 특히 가벼운 운동이나 체조는 체내 기 순환을 촉진하여 울적해진 기분에서 탈출하는 첫걸음이 되기도 합니다. 손을 들어 위를 바라보는 등 스트레칭 만해도 기 순환은 촉진됩니다. 다만, 이것은 미병(未病)일 때에만 국한됩니다. 중증이거나 우울증에 빠졌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고 치료하면서 경혈 지압이나 침구 치료 등 동양의학적 치료를 병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손바닥에서 장풍이 나와 적을 쓰러뜨리는 TV나 만화의 한 장면을 상상해봅시다. 이런 이미지로 생각해보면 동양의학에서 손바닥 정중에 있는 ‘노궁(勞宮)’에서 기가 나온다고 하는 것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손바닥이 단단하게 뭉쳐 있으면, 기가 나올 수 없습니다. 기력을 내뿜으려면 손바닥이 말랑말랑해야만 합니다. 말랑말랑하다고 했는데, 손바닥을 눌렀을 때 제 모양으로 돌아오지 않을 정도의 말랑함은 아니며, 어느 정도의 두께와 탄력은 필요합니다. 좋은 손바닥은 엄지 밑의 살뭉치(모지구)와 소지 밑의 살뭉치(소지구)가 포동포동하게 풍성하며, 붉은 기가 있고, 부들부들합니다. 모지구를 눌러 아프면 폐(肺)나 소화기가 약합니다. 소지구를 눌러 아프면 스트레스가 쌓여 있습니다.
_131쪽 중에서
출판사 서평
밤새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아침이 상쾌하지 못하다일이나 생활상의 문제, 인간관계로 생기는 스트레스 때문에 하루가 끝날 즈음이면 축 늘어지곤 한다. 밤새 잠을 자도 피로가 잡히지 않고 아침이 상쾌하지 못하며, 잤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자주 듣는다. 반대로 스스로는 느끼지 못하지만 피로에 묻혀 사는 사람도 있다. 축적된 피로는 어깨 결림이나 두통, 권태감 등의 형태로 나타나며 끝내는 더욱 중대한 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평상시에는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지내다가, 갑자기 질환이 생겨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인간은 원래 스스로 회복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바쁜 생활로 자율신경 밸런스가 무너져버리면 이 회복하는 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회복이 늦어지면 더욱 피로가 쌓이고 밸런스가 무너지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구성되며, 두 신경이 교대로 몸의 기능을 조절한다. 동양의학에서 이야기하는 ‘음(陰)’과 ‘양(陽)’이 바로 이 자율신경이다. 음양론은 동양의학의 기본 개념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음과 양으로 나누어지며, 음과 양이 늘었다 줄었다 상호 견제해 가며 밸런스를 잡아간다는 사고체계이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당연히 인체에도 음양이 있다. 음과 양의 밸런스가 유지되어야 건강이 지속될 수 있고, 이 밸런스가 무너지면 건강 이상이 생기기 시작한다.동양의학의 지혜를 활용!
음양을 조화시켜 단시간에 할 수 있다음은 심신을 쉬게 하고 윤택하게 하는 작용이 있고, 양은 몸과 마음을 활발히 움직이게 한다. 음양을 그대로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에 대입시켜 보면, 부교감신경은 음, 교감신경은 양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자율신경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음양의 조화가 잡힌 상태다. 하지만 바쁜 일정이나 개인 생활 등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되는 다양한 인간관계를 간단히 바꿀 순 없다. 그렇다보니 정말로 상태가 나빠질 때까지 몸과 마음을 천천히 쉬게 할 시간을 가질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음양을 조화시켜 질환을 미연에 방지하며 몸 상태를 조절해 가는 것이 동양의학의 장점이다. 경락과 경혈을 사용하여 몸이 본래 갖고 있는 힘을 높여 주는 케어 방법도 그중 하나로, 이 경락과 경혈을 이용한 셀프케어가 바로 자율신경 치료법이다. 인체가 원래 가지고 있는 낫고자 하는 몸의 힘을 높여 음양을 조화시켜 가는 자율신경 치료법은 바쁜 일상에서도 단시간에 할 수 있다. 스스로 몸 상태에 관심을 가지고 매일매일 건강히 보내는 습관을 몸에 익히도록 한다.에너지 부족으로 혈의 순환도 나빠져 발이 냉해진 것
발바닥에 쥐가 나도 피로 상태노화에 따라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근육이 많이 당긴다. 그러면 아주 작은 자극에도 발바닥에 쥐가 나곤 한다. 고령이 되면 한겨울 이불 속에 발을 넣고 있을 때 ‘오싹!’ 하고 냉기를 느끼는 것만으로 쥐가 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것은 뜸으로 혈(血)의 순환을 개선해 주면 예방할 수 있다. 30, 40대인데 종아리가 아닌 발바닥에 쥐가 나는 것은 매우 피로해서 마치 고령자같이 에너지가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한 정신적 피로가 있을 지도 모른다. 에너지 부족으로 혈의 순환도 나빠져 발이 냉해진 것이다. 발바닥에 있는 에너지가 나오는 경혈 ‘용천(湧泉)’을 누르거나 따뜻하게 하여 파워업 시켜보자. 용천이 있는 신경(腎經)은 원래 쉽게 차가워지는 경락이므로 발바닥을 중심으로 따뜻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족욕을 하거나 발목에 따뜻한 수건을 대어 두면 냉증을 잡는데 좋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해보자.하루 한 번이라도 좋으니
심호흡을 의식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심호흡을 의식적으로 한다. 반짝거리는 ‘청기(淸氣)’를 코로 들이마셔 몸속 전부가 깨끗한 공기로 가득하게 하여, 몸이 투명해져 가는 듯한 이미지로! 숨을 내쉴 때는 몸속의 탁기(濁氣)를 전부 입으로 내뱉는 느낌으로 한다. 자율신경에는 이런 이미지 트레이닝이 상당히 도움이 된다. 좋은 공기를 흡입하여 몸에 돌게 함으로써 건강과 장수를 얻을 수 있다는 동양의학의 사고방식과도 비슷하다. 우선은 7초부터 시작한다. 처음에는 가볍게 뱉어내어 몸속을 비우도록 하고, 7초간 천천히 코로 숨을 들이쉰다. 그리고 7초에 걸쳐 천천히 숨을 내뱉는다. 이것을 3분간 지속한다. 우울 경향이 있다면 가슴을 쫙 펴지 못하고 7초만으로도 고통스럽다. 7초를 버틸 수 있다면 14초, 21초, 30초로 늘려본다. 14초 심호흡을 2~3분 지속하는 것만으로 상상 이상으로 피곤해 질 것이다. 근육도 사용하므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21초 심호흡으로는 견갑골도 열리며, 뇌도 상쾌해진다.분노가 폭발하기 전에
단중을 누르며 숨을 내뱉자심포경의 중요 경혈인 ‘단중’은 갑자기 화가 폭발할 때 바로 냉정함을 되찾게 해주는 경혈이다. 단중의 위치는 원래 양 유두 사이지만, 그렇게는 찾기 어렵다. 간단히 가슴 중심선에 위치한 뼈를 만졌을 때 가장 아픈 지점이 단중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울트라맨으로 치면 컬러타이머가 있는 부분이다. 그 통증이 있는 지점을 숨을 내쉬며 천천히 눌러본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경락경혈 피로 처방전
저자 후나미즈 타카히로
출판사 청홍
출간일 2019-09-09
ISBN 9788990116949 (8990116945)
쪽수 224
사이즈 149 * 211 * 20 mm /42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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