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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대
  • 아침이슬
  • 2006-04-10
  • 9788988996621 (8988996623)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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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서재 사은품
책 상세소개


현직 국어교사가 중학교 2,3학년이 쓴 글을 모아 엮은 중학생 소설 모음집. 청소년들이 지금 당장 겪고 있는 갈등과 적응 과정을 소설 형식으로 그려내 아이들의 걸러지지 않은 성장기의 내면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저자들은 '당신들이 중딩을 알아?'라는 타이틀에 맞추어 자유롭게 소재를 선택해, 자신만의 시각에서 솔직하고 편하게 그려내고 있다. '아이들만의 사회'에 대한 성찰과 '뒤틀린 구조'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담은 <낭랑 16세, 그 존재감을 위하여>과 <반성문>. 인터넷의 가상공간과 그 안에 빠질 수밖에 없는 내면의 고민들을 가벼운 터치로 풀어놓은 표제작 <로그인하시겠습니까?> 등 공부와 학교, 가족과 친구 관계 등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부닥치는 현실적인 문제를 다룬, 10여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시감상집을 펴내며

<첫째마당·나>
자화상, 나를 매만지며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3. 주미) 수선화에게·정호승
나는 언제 착해지는가 (2. 양나영) 내가 가장 착해질 때·서정홍
딱 맞는 말씀 (2. 송하림) 용서의 꽃·이해인
대를 물려 읽는 시 (3. 김경민) 서시·윤동주
나도 한때는 (2. 장진우) 자화상·윤동주
행복했던 시절 (2. 이가연) 무서운 나이·이재무
얼마나 외로웠으면 (2. 박은서) 사막·오르팅스 블루
나는 내 운명의 주인 (2.이홍현) Invictus·윌리엄 헨리
단 하루만이라도 (2. 정혜윤) 꿈·서정홍
울음 끝에서 길이 보인다 (2 박지원) 자화상·신현림
내가 나에게 (2. 정다영) 기도1·윤성도
산다는 것은 (2. 홍창우) 산유화·김소월
이 따뜻한 위로 (2. 방수현) 살다가보면·이근배

<둘째마당·깨달음>
스스로 폭풍이 되어

저만 모르는 까맣고 예쁜 점 (2. 정혜윤) 점·도종환
운명 같은 것은 없다 (2 정규원) 아침·정현종
너무 많은 것을 그냥 받았다 (2. 신주영) 과수원에서· 마종기
절망을 이기는 법 (2 나재영) 담쟁이·도종환
송곳처럼 찌르는 말씀 (2 민재홍) 대추 한 알·장석주
뜨거운 사람, 향기로운 사람 (2 최유정) 너에게 묻는다·안도현
읽을수록 좋은 시 (2. 최혜지) 흔들리며 피는 꽃·도종환
마음이 괴로운 친구에게 (3. 최준식) 갈대·신경림
없으면 없는 대로 (2. 박나현) 부엌·임길택
나는 아름다운 사람일까· (2. 안예지)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정안면
음악은 나의 양지 (2 변성원) 양지·최재형
스스로 폭풍이 되어 (2. 윤예은) 폭풍·정호승

<셋째마당·가족>
세상에서 가장 힘센 사람

밥상머리에 모여 (2. 구동현) 식구·유병록
나쁜 놈! (3. 정민구) 엄마·정채봉
순수했던 시절의 노래 (2년 성유라) 엄마 걱정·기형도
아빠가 고맙다 (2 안예지) 아버지의 마음·김현승
엄마는 못 고친다 (2 이지은) 말하지 않아도·서정홍
할머니, 안녕하시지요· (2 김세현) 함양 군내버스·조향미
무릎내 (2 이충희) 엄마 무릎·임길택
엄마도 강과 같아서 (2 성진우) 겨울강가에서·안도현
신 대신 온 사람 (2. 정다영) 가난하다는 것은·이상국
공부하기 싫은 날은 (2 공혜준) 늙은 사내의 시·서정주
내가 타는 커피가 맛있는 이유 (2. 이은주) 좋겠다·백창우

<넷째마당·사랑, 그리움>
내 그리운 이들이여

수첩에서 지워진 이름 (2 김유민) 우체국 계단에 앉아·김인자
짝사랑 (2 이주영) 낙엽·유치환
그리운 네게로 가서 (2 최고은) 별이 되었으면 해·강문숙
기다림은 기다림을 낳는다 (2 엄인경) 모란이 피기까지는·김영랑
친구를 사귀려면 (2 장하나) 친구가 되기 위해서·허명희
다들 무엇을 하고 있을까 (2 한수민) 동창·천상병
우울, 그 이상의 것 (2 윤형철) 우울해지는 이유·원태연
그를 이렇게 보낼 수는 없습니다 (2 장선유) 님의 침묵·한용운
혼자가 그렇게 모여 (2. 양나영) 갈대밭에는·이지산
그날 운 것은 (2 구교민) 네가 가던 그날은·김춘수
좋은 것일수록 함께해야 (2 기강인) 산에 가면·조운
여친 이야기 2탄 (2 강철민) 당신·서정춘

<다섯째마당·여유>
유쾌한 반란

주인공들아, 힘내라 (2. 정규원) 주인공·정현스님
그 사람은 똥을 쌌을까· (2. 정욱진) 이 바쁜 때 웬 설사·김용택
진짜 큰 대접 (2. 조준희) 파안·고재종
놀라운 옛 사람들의 공부법 (2..정은수) 똥구멍 새까만 놈·심호택
진짜 눈에 뵈는 게 없다 (2 윤희승) 마빡맞기·박상욱
도동동당동, 이 흥겨운 가락 (2년 유수진) 형님·김지하
엄마가 아시면· (2. 양희도) 복종·곽재구
날이 더워서 더운 게 아니고 (2. 김재영) 아, 여름이 좋다·임종길
동생 혼나는 날 (2 이일한) 우는 아인 바보야·
학원, 데끼 요놈! (2. 기강인) 추억·이원진
진짜일수록 쉽다 (2. 정해성) 시인이란·서정홍

<여섯째마당·삶과 사회>
세상을 살피다

후레자식이 되기 싫다면 (2. 강유은) 바퀴―속도에 관한 명상·반칠환
오늘은 어제가 아니다 (2. 임아현) 새로운 길·윤동주
앞뒤가 뒤바뀐 이야기 (2. 서유진) 민들레와 개나리·서홍관
나중에 우리는 무엇을 셀까 (2. 안동휘) 감꽃·김준태
조랑말의 슬픔 (2. 이승언) 제주 조랑말·문충성
천천히 가야 볼 수 있다 (2. 유한성) 완행열차·허영자
뭐든 틈이 좀 있어야 (2. 유한성) 빈 자리가 필요하다·오규원
모든 걸 이기고 돌아온 사람 (2. 양한슬) 봄·이성부
진짜 이렇다면 큰일! (2 손주리) 어머니의 우리밀 사랑·서정홍
나 하나의 힘 (2. 이상엽) 나 하나 꽃 피어·조동화
가슴을 뛰게 만드는 시 (2. 이희준) 곽낙원·고은

후기―시가 나를 찾아왔어
출판사 서평
중학생, 시 읽기의 주체로 나서다
중학생 소설집 『로그인하시겠습니까』를 펴내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이상대 선생님이 그 후속 작업으로 중학생 시감상집을 엮어서 내놓았다.
수년에 걸친 시 수업의 결실이기도 한 이 책 『로그인하詩겠습니까 2』는 중학생들을 시 감상의 주체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여타의 청소년용 시집과 확연하게 구분된다. 어른들이 권해 주는 ‘일방적’인 권장시가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시를 찾아 읽으면서 경험한 감동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부제도 <아이들이 사랑하는 시>이다.
각각의 시에 아이들이 붙인 감상은 자구(字句) 해석에 매달리지 않아서 오히려 뭉클하고 진솔하다. 혹 누군가 ‘과연 요즘 아이들이 시와 교감할 수 있을까’ 회의를 품고 있다면, 이 책은 그런 생각을 바꿔 놓기에 충분할 것이다.

시 감상 교육의 새로운 지평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는 어렵고 난해하다고 여기고 있다. 공부를 앞세워 시를 접한 까닭이다. 뜯어 분석하는 순간 시의 감동은 간데없고, 오히려 낯가림만 커진다. 시를 배울수록 시와 멀어진다는 역설은 시 교육의 현주소를 잘 말해 준다.
이런 현실 속에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시를 친해지게 할 것인가’―고민 끝에 엮은이가 택한 방식은 ‘편하게 읽기, 많이 읽기’이다. 기간을 길게 잡아서 스스로 시를 찾아 읽으며, 마음에 닿는 시가 있으면, 왜 그 시가 좋았는지 그 이유를 밝혀 ‘시 공책’에 써보는 것이다. 하루에 한 편이어도 좋고, 일주일에 한 편이어도 좋다.
그런 과정을 통해 과연 아이들이 시와 친해졌는가. 엮은이는 ‘시를 읽는 아이들의 가슴이 얼마나 따스하게 피어나는지를 지켜보는 일은 덤으로 얻는 감동’이었다며, 아이들과 시의 정서적 소통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이런 시 감상의 결과물을 추려 묶은 이 책은 스스로 맛보는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이야말로 시 교육의 시작임을 여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시 읽는 따뜻하고 착한 세상을 기대하며
바람직한 시 교육은 개개인을 평생 시 독자로 키워내는 것일 수 있다. 학창 시절을 거쳐 어른이 되면서 오히려 시를 더 가까이 하는, 그리하여 시를 통해 위로와 격려를 나누고 자신과 세상을 성찰하는 사회는 틀림없이 ‘착하고 따뜻한’ 사회일 것이다. 시야말로 사람답게 사는 상상력을 열어가는 길 아니겠는가.
그런 점에서 시험 대비용으로 전락한 현행 시 교육의 방향을 전면 재고할 때가 되었다. 사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시를 가르치기에만 급급했지 “어떻니? 좋았어?”라고 한 번도 묻지 않았다. ‘나’ ‘깨달음’ ‘가족’ ‘그리움‘ ’여유’ ‘삶과 사회’의 여섯 마당으로 구성된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첫 대답이 될 것이다.
중학생들의 시 읽기가 얼마나 더 다양한 주제로 확산될지, 시를 보는 안목이 얼마나 더 맑고 깊어질지는 이 책 이후의 일이 되리라. 이 책이 또래들의 본격적인 시 읽기에 새로운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본다. 학생뿐 아니라 시를 어떻게 가르칠지 고민하는 교사, 학부모에게도 일독을 권한다.또래들의 시 읽기에 물꼬가 되기를
시를 읽으면서 쓰라리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흥건해지기도 합니다. 그런 강을 건너면서 비로소 마음의 평온을 얻습니다. 눈도 한결 맑아진 느낌이고, 한 발짝 더 나갈 수 있는 용기도 생깁니다.―시의 힘이라 믿고 있습니다.
……스스로 맛보는 즐거움을 터득하지 않고서야 어찌 삶과 시가 서로 밀고 끄는 감동에 이를 수 있겠습니까. 이 책이 또래들의 시 읽기에 물꼬가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겠습니다. ―엮은이 글 중에서이게 시를 읽는 즐거움
내가 지금 처한 상황에서 그 시와 첫 만남을 가졌을 때, 시와 나 사이에서 일어나는 전율, 그 떨림을 맛보는 일―이게 시를 읽는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해 보면 시 공책은 그런 첫 만남을 기록한 일지였던 것 같다. ―후기 중에서추천사―모든 사람들에게 안겨 드리고 싶은 책
‘삶의 새순’을 찾으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시집을 안겨 드리고 싶습니다.
비록 중학생들이 가려 뽑은 시지만 부모든 교사든 학생이든 누구나 읽어도 가슴 뭉클해지리라 믿습니다. 시 한 편 한 편에 중학생들이 덧붙여 쓴 글은 또 어찌나 솔직하고 감동스러운지 배우고 깨달을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아마 한번 손에 들었다 하면 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부디 이 시집이 사람과 사람을,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농부시인 서정홍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1
저자 이상대
출판사 아침이슬
출간일 2006-04-10
ISBN 9788988996621 (8988996623)
쪽수 214
사이즈 149 * 209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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