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치 새 우와! : 별밤서재

음치 새 우와!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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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나른
  • 산수야
  • 2021-11-15
  • 9788980975501 (898097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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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상세소개


2020 토지문학제 〈평사리문학대상〉 수상작 「음치 새 우와!」, 2020 〈혜암아동문학상〉 당선작 「발자국을 남긴 아이」, 2018 〈KB창작동화제〉 입선작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포함해 총 다섯 편의 동화가 실린 김나른 작가의 첫 동화집 『음치 새 우와!』를 소개합니다. 노래를 너무 좋아하는 음치 새 우와는 어떻게 어려움을 이겨 내야 할까요? 정아가 만든 물휴지 뚜껑 요정이 사실은 진짜로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이었다면요? 동생처럼 여기던 반려동물 하늘이를 떠나보낸 민아의 기분을 이해할 수 있나요? 두발자전거를 탈 줄 모르는 선우 앞에서 잘난 체하던 세현이의 속마음은 무엇이었을까요? 발자국들이 사라지지 않고 기록된다는 비밀을 알아 버린 민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음치 새 우와!』에 담긴 다섯 편의 이야기는 엉뚱한 상상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해서 속상했던 일을 다른 이야기로 바꿔 나가기도 하고, 호기심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도 합니다. 어린이 여러분은 작은 궁금증에서 시작된 재미있는 이야기들로부터 응원과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찍혀 나갈 발자국들의 방향이나 모습을 더 재미나게 바꿔 버릴 힘을 얻을 수도 있겠지요. 용기와 희망을 주는 다섯 편의 동화를 만나 보세요! 이 작품은 주제를 이야기 속에 감추는 것은 물론, 다양한 서사 전개를 통한 상상력의 증폭을 시도하고, 또한 동화문학의 본질과 속성에 가장 가까이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대상으로 결정하는 데 큰 이견 없이 일치했다. -김문홍·이림 동화작가, 「음치 새 우와!」 심사평 중에서 이 작품은 아이들에게 재밌는 것을 찾아 많은 발자국을 남기라고 응원한다. 동화작가를 꿈꾸는 예비 작가들에게도, 꿈을 가진 모두에게 필요한 응원이다. -김태호 동화작가, 「발자국을 남긴 아이」 심사평 중에서





목차
음치 새 우와!t 11
뚜껑 요정t 35
거리두기도 필요해t 53
하이브리드 자전거t 77
발자국을 남긴 아이t 95
책속으로
낙강 물길공원에는 ‘무지개 합창단’이 있어. 딱새, 물총새, 오색딱따구리, 파랑새, 꾀꼬리……. 새들은 저마다 소리를 뽐냈어. 그렇다고 1등을 정할 수는 없었지. 모두 아름다운 소리였거든. 하지만 꼴등은 정할 수 있었어. 그건 바로 우와!(12쪽)발표가 끝나고 아이들은 모두 교실 뒤쪽에 작품을 올려 뒀어. 하지만 정아는 ‘말하는 뚜껑’을 슬그머니 책가방에 넣었어. “학교 가는 게 정말 싫어요. 진짜로 말하는 대로 다 들어주는 요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40쪽)“이대로 키우면 하늘이는 먹이를 구할 능력도 사라지고, 야생에서는 살 수 없대요. 하지만 하늘이는 이제 내 동생인데요.”그래. 하늘이는 내 동생이었어. 내가 잘 돌봐 줄 수 있는데 보낼 필요는 없잖아. 나는 서러워서 책상에 엎드려 엉엉 울었어.(65~66쪽)아빠는 몰라. 세현이가 얼마나 나쁜 아이인지. (…) 영어 시험 보는 날이면 슬쩍 와서 ‘야, 오늘따라 얼굴이 더 까맣다.’라면서 약 올렸어. 그건 우리 엄마가 필리핀 사람이라고 무시하는 거야. 하지만 우리 엄마가 필리핀 사람인 것도, 내가 엄마를 닮은 것도 잘못이 아니잖아.(81쪽)“예를 들면 뭐, 내 발자국으로 내 미래라도 연구한다는 거예요?”‘꾸준한’이라는 박사가 수세미 같은 머리를 끄덕거렸어. 정신이 나간 게 분명했어.“아, 네. 우리 엄마도 내 미래를 연구하고 있거든요. 엄청 열, 심, 히. 나는 관심도 없는데 말이죠.”(101~102쪽)
출판사 서평
김나른 작가의 이야기 속에는 ‘여러분’이 있어요. 또 ‘여러 분’이 있지요. 같은 말이 아니에요! 자세히 관찰해 보세요. ‘여러분’은 여러분이 ‘나’라고 일컫는 사람이에요. ‘여러 분’은 여러분이 아닌 ‘다른 여러 사람들’이고요. ‘나’는 각자의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이에요. 그래서 내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나를 돕는 수많은 다른 사람이 나의 곁에 존재한다는 사실은 잊기가 쉬워요. 나 또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멋지게 만들어 주고 있다는 사실도요. ‘여러분’과 ‘여러 분’의 이야기가 맞물려서 우리의 세상이 돌아가는 거예요.『음치 새 우와!』에 담긴 다섯 편의 동화는 여러분과 여러분을 돕는 여러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하고도 즐거운 세상의 모습을 그려 내고 있어요. 여러분의 주변을 둘러싼 세상 속에서 여러분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곳은 어디인가요? 마을 공원을 지키는 공원지킴이, 아파트 분리수거함 앞의 경비아저씨, 나무 아래에 떨어져 있는 아기 새, 내가 걸을 때마다 찍히는 발자국……. 아마 이런 것들에는 잘 관심을 갖지 않을 거예요. 그렇지만 여러분이 눈치채지 못할 때 그것들은 분명히 여러분의 이야기에 영향을 주고 있지요. 『음치 새 우와!』를 읽다가 보면 무슨 이야기인지 알아챌 수 있을 거예요. 『음치 새 우와!』에 실린 다섯 편의 동화 여기저기에는 똑같은 캐릭터가 등장해요. 어느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이었던 캐릭터가 다른 이야기에서는 별로 관심 받지 않고 스쳐 지나가기도 하고요, 어느 이야기에서는 얄미운 친구가 다른 이야기에서는 의리 있는 멋진 친구로 나오기도 하지요. 서로가 서로의 이야기에 등장하고 영향을 주지만 나는 그걸 알아챌 수도,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는 거예요.『음치 새 우와!』에 나오는 어린이들은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많은 것들, 그중에서도 우리가 스쳐 지나가기 쉬운 것들을 눈여겨보아요. 내 이야기의 등장인물을 모두 소중히 여긴다는 뜻이에요. 여러분도 그런 눈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봐 보세요. 소중한 것을 생각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사랑이 가득 담긴 『음치 새 우와!』를 읽으면서 말이에요.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음치 새 우와!
저자 김나른
출판사 산수야
출간일 2021-11-15
ISBN 9788980975501 (8980975503)
쪽수 113
사이즈 153 * 222 * 12 mm /27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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