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간 플라스틱 : 별밤서재

바다로 간 플라스틱 요약정보 및 구매

쓰레기와 떠나는 슬픈 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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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선욱 , 심원준
  • 지성사
  • 2008-12-31
  • 9788978891899 (897889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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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쓰레기와 떠나는 슬픈 항해
책 상세소개


바다쓰레기의 슬픈 항해를 끝내는 방법!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바다쓰레기 이야기를 들려주는『바다로 간 플라스틱』. 바다쓰레기의 생성을 막을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대책은 사람들의 의식 변화에 있음을 강조하는 책이다. 저자는 온갖 플라스틱으로 채워져 있는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지금을 '플라스틱기시대'라고 말한다. 이러한 플라스틱의 등장은 인류의 생활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플라스틱은 일상용품에서 산업현장까지 다양한 형태와 용도로 이용되고 있는데, 문제는 다 쓴 그것들을 폐기해야 할 때이다. 적절한 처리경로를 거친다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문제는 그것들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한 채 바다를 떠돌거나 갯벌에 묻히는 경우이다. 실제로 전 세계 바다를 떠다니는 쓰레기의 90%가 플라스틱이라고 한다. 이 책은 전문적인 지식이나 연구 결과보다는 쓰레기가 바다로 들어가는 경로와 피해, 바다쓰레기의 또 다른 면모와 그것을 줄이기 위한 노력 및 실천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환경에 무관심했던 사람들의 의식을 일깨우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게 함으로써 우리의 바다, 나아가 인류와 지구환경을 함께 지킬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 시리즈 살펴보기! 해양과학자들이 직접 들려주는 바다 이야기「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시리즈. 해양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한국해양연구원에서 기획한 시리즈로, 청소년들에게 바다에 대한 꿈과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아름답고 신비로운 바다생물과 환경, 우리의 삶을 바꾸는 해양과학과 자원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한다.『바다로 간 플라스틱』은 이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이다.

목차
여는 말_ 지금은 플라스틱 시대

1부 바다로 통하는 세상
쓰레기의 탈선 ● 쓰레기를 막는 마지막 보루-하구 ● 길을 잃은 주사기● 쓰레기 속의 밀항자 ● 폭죽의 뒤끝

2부 쓰레기로 슬픈 바다
바다쓰레기로 위험에 빠진 바다생물 ● 바다쓰레기는 돈 먹는 하마? ● 하얀 바다 ● 불안한 항해 ● 위험한 풍선 ● 하늘의 신선, 앨버트로스의 비극

3부 별난 바다쓰레기 세상
바다쓰레기 톱 텐(top 10) ● 쓰레기가 역사 유물 ● 쓰레기 삽니다~ ● 비닐봉투에 숨은 진실 ● 보이지 않는 쓰레기 ● 리틀 비치코머의 편지 ● 바다쓰레기의 아름다운 변신 ● 놀며 배우는 바다쓰레기

4부 의식 있는 시민으로 거듭나기
함께하면 즐거움, 남겨 두면 괴로움 ● 재미도 살리고 환경도 살리는 바다 낚시법 ● 우리 모두 바다쓰레기 감시자 ● 바다는 세계 공용, 모두 함께해요 ●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바다 환경 보전방법 10 ● 바다쓰레기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

맺는 말
출판사 서평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제7탄!
하구에 쌓인 나뭇가지, 다도해 해상공원에 드리운 하얀 목걸이,
바다를 떠도는 풍선 등을 벗어나 슬픈 항해를 끝내다!!크고 작은 축제나 행사에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요란한 박수소리와 함께 풍선 꾸러미를 날려 보낸다. 그리고 5초!! 그곳에 모인 사람들조차 자신이 하늘로 날린 풍선은 까맣게 잊어버린다. 하늘에서 터져 산산조각이 난 풍선 조각은 바다 위로 떨어지고, 먹이를 찾아 부지런히 자맥질을 하던 바닷새는 맛있는 먹이인 줄 알고 풍선 조각을 냉큼 쪼아 먹는다. 고무풍선의 조각은 배설이 쉽지 않아 고스란히 바닷새의 위장에 자리를 잡게 된다. 그렇게 한 조각 두 조각 쌓이다 보면 바닷새는 늘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에 더 이상 먹이를 찾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렇게 하루 이틀이 지나고 시간이 흐르면 결국 바닷새는……. 행사의 분위기를 잠깐 띄우기 위해 요란한 환호와 함께 날려 보낸 풍선이 그 누구도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바다쓰레기가 되어 바다생물의 생명까지 위협하게 된다.
저자는 아침에 일어나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자연에는 없는 합성물질인 ‘플라스틱’으로 채워져 있는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는 지금을 ‘플라스틱기시대’라고 강변한다. 분명 플라스틱의 등장은 가히 혁명적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인류의 생활을 바꾸어 놓았다. 소소한 일상용품에서 산업현장까지 다양한 형태와 용도로 이용되고 있는데, 문제는 쓰임이 끝난 이들을 폐기해야 할 때이다. 버려진 플라스틱은 매립할 경우 썩지 않기 때문에 매립 공간을 지속적으로 늘려야 하며, 소각을 한다면 이때 발생하는 독성물질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어야 하는 부담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냥 버리면 바다로 흘러들어 유령처럼 끈질기게 바다를 떠돌게 된다. 실제 전 세계 바다를 떠다니는 쓰레기의 90퍼센트가 플라스틱이라고 하니 그 위용과 심각성을 알 수 있다.
풍선 조각이든 플라스틱이든 적절한 처리경로를 거친다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문제는 그것들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바다를 떠돌거나 갯벌에 파묻히는 경우이고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들이다. 바다로 들어온 이들 쓰레기를 먹이인 줄 알고 바다생물들이 먹기도 하고, 버려진 그물이나 줄에 몸이 감겨 죽거나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을 받기도 한다. 바다쓰레기는 환경을 더럽히고 바다생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는다. 바다를 떠돌던 비닐이 배의 엔진에 끼어 바다 한가운데에서 배를 멈춰 서게 만들거나 심한 경우에는 배를 전복시켜 사람의 생명도 위협하는 경우가 있다. 혹은 배에서 사용하고 버린 윤활유 찌꺼기 등의 유해물질을 섭취한 생선을 먹음으로써 사람의 몸에도 유해물질이 쌓여간다. 이는 고스란히 자손들에게까지 대물림된다. 잠깐의 수고를 외면한 것치고는 그 대가가 너무 크다.
저자는 바다쓰레기의 생성을 막을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대책은, 강력한 정책이나 기술의 적용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사람들의 아주 작은 의식 변화에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전문적인 지식이나 연구 결과보다는 쓰레기가 바다로 들어가는 경로와 피해, 바다쓰레기의 또 다른 면모와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과 실천방법을 담고 있다. 따라서 바다 이야기 같지만 생활 이야기이다.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꿈과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 주는 바다에 관한 이야기 대신 사람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인류의 미래에 부담을 지우는 바다쓰레기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단 한 사람이라도 더 무관심했던 환경 의식을 일깨워 작은 것부터 실천하게 함으로써 우리의 바다, 나아가 인류와 지구환경을 지킬 수 있게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더불어 미래의 의식 있는 시민이 될 우리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대에는 플라스틱과 같은 바다쓰레기와 함께 떠나는 슬픈 항해를 완전히 끝내기를 희망한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바다로 간 플라스틱
저자 홍선욱 , 심원준
출판사 지성사
출간일 2008-12-31
ISBN 9788978891899 (8978891896)
쪽수 152
사이즈 122 * 188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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