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 피는 꽃 : 별밤서재

일상 속에 피는 꽃 요약정보 및 구매

천보숙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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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보숙
  • 문이당
  • 2020-09-25
  • 9788974565312 (897456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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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천보숙 시집
책 상세소개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시작활동을 하고 있는 천보숙 시인의 첫 시집 『일상 속에 피는 꽃』이 출간되었다. 시인은 일상에서 지친 사람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하고 있다. 한 포기의 꽃과 나무들, 하찮고 보잘 것 없는 풀꽃들을 바라보는 시인의 마음이 보석처럼 빛난다. 지난하고 고단한 삶에 대해, 갈수록 메마르고 혼탁해지는 사회에 대해 작지만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그 흔한 은유를 쓰지 않고도, 기교나 치장을 부리지 않으면서도 솔직담백하고 단아하게 위안과 위로를 주는 시들. 제 각기 맡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얼마나 아름답고 고귀한 것인지 조용히 말해주고 있다.

목차
1장 마음을 이어

둘레길에서 15 | 코로나포비아2 16 | 검정고무신 17
민들레의 노래 18 | 낙방 후기 19 | 도전 번지점프 20
수호천사 22 | 친구 24 | 거문고 산조 25
그대 내게로 오다 26 | 매미의 사랑 28
내리사랑 29 | 조손 바둑 대국 30 | 축구공 32
이명 탈출 33 | 링거주사 34 | 내 길이 아니라고 35

2장 꽃향기에 스며들어

산수유 39 | 행운목 40 | 배롱나무 흰 꽃 41
벚꽃비 42 | 백목련 43 | 시크라멘 44
애기똥풀꽃 45 | 내 고향 46 | 라일락꽃 48
벚꽃이 서러워 49 | 함박꽃 50 | 한겨울의 들국화 51
구절초 축제 52 | 나팔꽃 54 | 노란 꽃 한 송이 55
술 56| 꽃집을 지나며 57

3장 계절이 부르는

새털구름 61 | 내 마음의 풍경화 62
봄의 단상 64 | 봄이 오네 66 | 5월의 노래 67
5월의 장미축제 68 | 작은 새 빈 둥지 70
귤 한 개 72 | 9월의 햇살만큼 73 | 가을 나들이 74
가을 풍경화 75 | 11월의 노래 76 | 가을에게 78
은행나무길 80 | 미리내 성지에서 81
회상 82 | 시간의 지우개 84

4장 여행에 기대어

컴퓨터 시작화면 87 | 천 년의 경주 88
워커힐 벚꽃길 90 | 화양구곡 길 따라 92
연화봉 해돋이 93 | 봄 서울타워 94
자유의 여신상 95 | 그랜드 캐니언 96
두바이 분수 쇼 97 | 루이스 강 98 | 소백산?해넘이 99
소사벌 신도시 100 | 제주 금능리 해변 101
호숫가 연리지 102 | 폐차 103 | 컴퓨터 고장 104

5장 꿈을 담아

평행선2 107 | 손수레에 삶을 싣고 108
꽃샘추위 109 | 큰 그림을 위하여 110 | 길고양이 111
콩나물 이야기 112 | 금붕어의 꿈 114
샤먼의 세상 115 | 시인의 얼굴 116
새해기도2 117 | 어느 주목의 외침 118
블루로드 위에서 119 | 세상에서 가장 험한 등굣길 120
미국에서의 아침기도 122 | 하얀 어미 새 날아들다 124
주객전도 125 | 종착역에서 126
출판사 서평
어쩌려구
이 좁은 틈새 비집고
사람들 발밑에서
생명의 불꽃 피워 올리나한 발짝만 비켰으면?
너희도 남들처럼
대지의 꿈 활짝 피워 올렸을 텐데아니다 미안하다
너의 영토에 길 만든 사람들이 잘못인걸-「둘레길에서」

지금은 온 나라가 어려움에 처해있다. 갑자기 우리에게 닥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혼란은 가중되고 개인의 삶은 피폐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런 때에도 계절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오며, 그 속에서 어김없이 꽃은 피어난다. 아무리 황폐해진 땅에서도 꽃은 제 할 일을 멈추지 않고 기어이 피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와 개인의 삶이 변화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손 놓고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는 일이다.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으며 어떻게든 자신의 삶을 일으켜 세워야 한다. 봄 냉이 캐놓았으니
가져가라는 엄마 전화코로나 때문에 못 간다 했더니
대문에 걸어놓으시겠다 한다대문에 걸려 있는 엄마 마음
저만치 멀리 떨어져서 손 흔드는
엄마의 모습-「코로나포비아2」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우리네 일상이다. 천보숙 시인은 어쩌면 이런 것을 말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희망은 더 빛나기 마련이라고. 그 아름다운 꽃들이 천보숙 시인의 시집 곳곳에 만개해 있다. 평범한 일상과 교육현장에서 마주하는 일들을 소재로 맑고 향기로운 시의 꽃을 피운 천보숙 선생님.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아름다운 시들이라 그 울림이 크고 여운이 오래 남습니다. 이 시들을 읽으면서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학생들은 꿈과 희망을 간직하게 되길 소망해봅니다.
-양미자(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천보숙 시인의 시를 읽다보면 마음이 금세 맑아진다. 꾸미지 않는 순수한 시어이기에 그의 진심어린 다독임은 삶에 찌든 우리에게 조용한 위안을 준다.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꽃. 자기만의 색깔로 당당히 핀 꽃이 바로 여기 있었구나.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이 시집이 나와 더욱 반갑다. 어렵다고 어디 꽃이 제 필 시기를 놓치던가. -이정하(시인)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일상 속에 피는 꽃
저자 천보숙
출판사 문이당
출간일 2020-09-25
ISBN 9788974565312 (8974565315)
쪽수 128
사이즈 136 * 201 * 14 mm /20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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