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웃게 하는 것들만 곁에 두고 싶다 : 별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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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행복을 붙잡는 나만의 기억법 | 마담롤리나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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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담롤리나
  • 허밍버드
  • 2021-05-24
  • 9788968333132 (896833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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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오늘의 행복을 붙잡는 나만의 기억법 | 마담롤리나 에세이
책 상세소개


섬세한 그림으로 사랑 받는 일러스트레이터 마담롤리나의 첫 번째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마담롤리나는 예민한 감각 덕분에 섬세한 그림을 그리지만, 예민하기 때문에 깊은 좌절과 우울의 밑바닥을 경험했다. 이후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별것 아니어도 미소를 짓고, 박수를 치며 즐거워하는 순간이 우울과 무기력함에서 벗어나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마담롤리나는 의도적으로 웃는 순간을 보존하고 기억하기로 다짐했다. 웃음이 피어나는 순간, 주변의 풍경이 한층 밝아지는 것처럼 무채색 같던 일상에 색이 칠해지는 순간들을 그려 담았다. 이 책에는 일상을 좋은 날로 만드는 마담롤리나의 다양한 다짐들이 담겨 있다. 내가 처해 있는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면, 웃는 순간을 모아 하루를 좋은 날로 바꿔 보는 것은 어떨까. 인생은 거창한 목표가 아닌 잘 보낸 하루들이 모여 만들어지니까. 다짐뿐만 아니라 나를 미소 짓게 했던 확실한 일상의 행복들도 구체적으로 그려져 있다. 그를 따라 나를 기쁘게 하는 것들을 떠올리거나, 웃을 거리를 찾아 스스로 행복을 준비해 보자. 기억해 둔 행복들이 잊히지 않는 단단한 하루를 만들고, 오늘의 소소한 기쁨들을 찾는 태도가 훗날 나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나의 하루에 활기를 더하고 싶다면, 어제보다 오늘 더 잘 살고 싶다면 웃는 순간을 기억하길 바란다. 오늘부터 나를 웃게 하는 것들만 곁에 두기를 바라는 소망과 함께.





목차
prologue

1 좋은 일만 기억하기로 했다
철저하게 준비한 즐거움
좋은 일만 기억하기로 했다
섬광처럼 빛나는 지금 이 순간
숨은 행복 찾기
내일이 기대되는 이유
지방 소도시 여행자
삶의 의미가 없을지라도
살아 있기를 잘했어

2 눈물을 비워 내야 하는 날이 있다
눈물을 비워 내는 날
어떤 물약
도망치는 것이 답일 때가 있다
행복도 불행도 영원하지 않으니까
나에게 상냥해지기로 했다
친구의 빈자리가 알려준 것
갑자기 불행이 닥치더라도
세상과 거리 두는 하루

3 품을 들여 나를 가꾸기로 했다
나를 돌보는 일
공들여 만든 쳇바퀴
아파도 근육통이라면
남과 비교될 때 외우는 주문
최악부터 상상하는 나에게
딱 적당한 자기애
임시의 장소에 담은 진심
나로 살아가는 일

4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어떨까
숫자는 내가 아니다
나는 재능이 없어
메일 0통의 괴로움
실패한 쇼핑에서 얻은 다짐
완벽보다 중요한 건 완성
하고 싶은 일을 해 봐도 될까
뻔뻔해져도 괜찮아
할머니가 되었을 때
책속으로
기분이 처지고 의욕이 사라질 어떤 날들에 대비해
초콜릿을 하나둘 모아 놓듯 철저히 준비한 행복들.
_〈철저하게 준비한 즐거움〉의도적으로 좋았던 순간을 되도록 많이 골라 보존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사람들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내가 저지른 실수 대신
들뜬 분위기와 무해하고 재미있었던 농담, 부드러운 표정,
맛있었던 음식 같은 것을 여러 번 떠올리는 식으로 말이다.
지금 살뜰하게 모은 기억들이 먼 훗날 나를 더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_〈좋은 일만 기억하기로 했다〉삶을 버텨 내는 힘은 웃는 순간들로 키워지는 것이 아닐까.
허리를 젖히고 물개 박수를 치며 웃다가
넘게 되는 고비들이 제법 많으니까.
_〈삶의 의미가 없을 지라도〉무너지고 다시 일어나는 동안 온몸으로 부딪히며
겪어 온 시간들은 차곡차곡 쌓여 훌륭한 데이터가 되었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스로를 돕는 작은 행동이 모이면
갑자기 커다란 구덩이에 빠지더라도 헤어 나올 수있다.
결국 나는 내가 돌보아야 한다.
_〈나를 돌보는 일〉불안해할 시간에 현실적인 대비책을 마련해 두고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헐렁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수밖에 없다.
아무리 앞서 고민해 봐야 인생은 생각대로 흘러가 주지 않기에.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예측 범위 바깥의 기쁨들을 만나기도 한다.
그러니까 오늘은, 걱정 말고 푹 자도록 하자.
_〈최악부터 상상하는 나에게〉벗겨진 문틀은 깔끔하게 페인트칠하고,
녹이 슨 수도꼭지를 새것으로 교체하다 보면
‘나는 오늘을 살아가는 것에 진심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는 여기에 드는 비용을 모아 훗날 집을 사는 데 보태겠지만
나는 당장의 기분을 위해 집을 보기 좋게 꾸민다.
“임시의 삶이란 없다”라는 말을 굳게 믿으면서.
_〈임시의 장소에 담은 진심〉커다란 라일락 나무 아래에서 길고양이의 낮잠을 조용히 기록하고,
일기를 적듯 자막을 타이핑해 넣는 동안 깨달았다.
이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꼭 붙드는 일이고,
이런 순간들이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사실을.
_〈하고 싶은 일을 해 봐도 될까〉
출판사 서평
“나를 위해 좋은 일만 기억하기로 했다”
현실을 바꾸진 못해도 나의 하루는 바꿀 일상 다짐평생 꼭 이루고픈 목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어제가 오늘 같은 일상을 반복하다 보면 한 가지 의문이 떠오른다. “나 왜 살지?”섬세한 그림으로 사랑받는 마담롤리나의 첫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바쁘게 살지만 무미건조하고 권태로운 매일을 보내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마담롤리나도 지독한 일상 권태기를 겪었기 때문이다. 그는 예민한 감각으로 세밀한 그림을 그려 내지만 예민하기에 한때는 깊은 좌절과 우울의 밑바닥을 경험했다. 이후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박수를 치며 즐거워할 때 우울과 무기력함에서 벗어나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는 의도적으로 웃는 순간을 보존하고 기억하기로 했다. 이 책은 좌절과 우울을 극복하고 일상을 잘 보내기 위한 마담롤리나의 다짐들이 다채롭게 그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언젠가 지쳤을 때를 위해 달콤한 초콜릿을 마련해 두는 것처럼 스스로의 행복들을 준비하는 마담롤리나의 모습이 돋보인다. 내가 처해 있는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면, 하루를 바꿔 보는 것은 어떨까. 하루 중 내가 미소 지었던 순간을 떠올려 오늘을 좋은 날로 기억해 보자. 인생은 거창한 목표가 아닌 잘 보낸 하루들이 모여 만들어지니까. 미리 준비한 행복들로 주저앉고 싶을 때를 무사히 넘기고 무수한 기쁨을 마주한 순간, 마담롤리나는 스스로에게 속삭인다. “역시 살아 있기를 잘했어!”“당신을 웃게 하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행복의 순간을 붙잡고 기억한 마담롤리나의 그림들가만 돌아보면 하루 중에는 “금세 잊고 말았지만 나를 미소 짓게 했던, 너무 일상적이라 지나쳐 버린 확실한 행복의 장면”들이 있다. 말이 잘 통하는 친구와의 피로감 없는 수다, 주말 오후의 달콤한 낮잠, 반려 식물의 여리고 부드러운 새잎, 옷 안으로 불어드는 초여름의 선선한 바람 등. 마담롤리나는 미소가 지어지는 순간을 흘려보내지 않고, 단단히 붙잡아 이 책에 그려 냈다. 나를 기쁘게 하는 것들을 떠올리고 웃을 거리를 찾으며, 불안한 미래지만 그래도 잘 살고 싶다는 진심이 돋보인다. 행복을 붙잡은 기억과 소소한 기쁨들을 찾는 태도가 훗날 나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 테니까. 나의 하루에 활기를 더하고 싶다면, 어제보다 오늘 더 잘 살고 싶다면 “나를 웃게 하는 것들이 무엇이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자. 오늘부터 나를 웃게 하는 것들만 곁에 두고 싶다는 소망과 함께. 이 책에는 구름 한 점에도 빛의 음영을 그려 넣는 등, 아주 작은 요소까지 세세하게 그려 낸 마담롤리나의 섬세한 그림들이 가득하다. 따뜻하고 밝게 그려진 그림은 마음과 눈을 즐겁게 한다. ‘나를 방치할 때’의 상황을 불타는 집 안에서 여유롭게 창밖을 응시하는 모습으로 그려내고, ‘퇴사 후의 자유롭지만 불안정함’을 종이학에 올라타는 것으로 표현한 연출력들이 돋보여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따로, 또 같이 이어지는 그림들은 잘 짜인 글만큼 탄탄하다. 책을 읽으며 일상 속에서 웃을 거리와 즐길 거리를 찾아보았을 때 만약 떠오르는 행복이 없다고 해도 괜찮다.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마담롤리나의 그림들이 오늘 내가 곁에 둔 행복이 될 테니까.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나를 웃게 하는 것들만 곁에 두고 싶다
저자 마담롤리나
출판사 허밍버드
출간일 2021-05-24
ISBN 9788968333132 (8968333130)
쪽수 284
사이즈 131 * 200 * 22 mm /39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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