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어쩌면 가까이 : 별밤서재

천국은 어쩌면 가까이 요약정보 및 구매

슬픈 날에도 기쁜 날에도 제주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허지숙 , 허지영
  • 허밍버드
  • 2014-09-29
  • 9788968330339 (8968330336)

14,800

13,320(10% 할인)

포인트
66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천국은 어쩌면 가까이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슬픈 날에도 기쁜 날에도 제주
책 상세소개
제주의 숨은 장소들을 찾아가 가만히 마음을 다독이다

다채로운 빛깔로 우리를 위로하는 섬, 제주의 다정한 시간들을 담은 힐링 포토 에세이『천국은 어쩌면 가까이』. 도시 생활을 하며 관계 속에 상처받고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깊은 피로감을 느꼈던 ‘허 자매’는 태어난 제주로 돌아와, 그토록 그리웠던 풍경들을 찾아가 사진으로 기록했다. 그녀들이 포착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촌스럽지만 귀여운 시골 일상의 이미지는 독특한 색감과 분위기로 SNS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모두가 예뻐하는 곳보다는 제주의 숨은 장소들을 찾아가 다독여주고 싶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에서는 유명 관광지를 찾아보기 힘들다. 그녀들은 틈틈이 어린 시절 좋았던 곳들을 다시 찾아가 보기도 하고 때로는 뚜렷한 장소도 정하지 않은 채 발길 닫는 데로 제주를 돌아다녔다. 슬픈 날, 그녀들을 위로하고 기쁜 날, 꽃 같은 웃음을 선사한 제주의 아름다운 산책길들. 맑은 날에나 흐린 날에나 때로는 눈이 내리고 긴 장마가 찾아올 때도 제주는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기꺼이 선물한다. 자신만의 제주를 만나고 싶다는 설렘이 있다면 당신도 그곳에서 꿈꾸던 천국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Prologue 제주의 사계절, 우연히 마주한 순간들의 기록


제주의 봄은 바다에서 시작된다
가까운 곳 다시 보기
외로운 섬 생활의 친구, 초
벚꽃과 노는 법
벚꽃 라이딩
봄이면 내가 가장 사랑하는 동네
타박타박, 폐교로 추억 여행
멍멍이 따라 산책
유전적인 빈티지 밝힘증
엄마가 있는 풍경
세월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것
봄은 사랑
벨기에에서 온 친구, 플로리안
언제나 푸른 곳
청보리 소풍
비밀의 정원, 홍가시
섬에서 떠나는 섬, 우도
쉬어가는 섬

여름
소년, 소녀를 만나다
마시멜로 들판의 미키마우스
잔잔한 풍경
제주도의 맛
제주 해녀의 태왁
붉은 마음 하늘하늘, 꽃양귀비
명랑하거나 우울하거나 꽃이 필요해
수국 결혼식
초와 와랑와랑 수국 산책
제주의 메밀꽃 필 무렵
해를 사랑해서 해를 닮은 꽃, 해바라기
추억의 빨간 열매, 산딸기
제주 흐림
제주의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 바람
여름엔 숲으로
허니와 클로버
쓸쓸한, 그래도 고마운
안개 구경

가을
제주의 다섯 번째 계절, 장마
토란잎 우산
꿈의 탑
제주의 시간
비밀 궁전
중산간의 매력
제주 처녀, 총각 결혼시키기

겨울
겨울 왕국
허 자매의 개떡찰떡 대화법
동백의 재발견
귤과 크리스마스
귤 따는 날
허 자매네 겨울나기
따뜻한 방바닥이 천국
제주도에서 취미 생활 하기
친구가 필요한 날, 눈사람
제주 오일장
좋은 풍경, 좋은 생각
아름다운 현재와 과거의 만남, 본태박물관
제주를 기억하는 방법
이상한 섬의 신기한 집
종이배야, 나를 어딘가로 데려가 줘
멈춘 시간 속으로의 여행
자연활용백서
노루가 되어 숲 산책
함께하는 친구들

Map of Jeju 사계절의 제주 산책
책속으로
‘오늘은 어디를 탐험해볼까’하고 설레는 여행자의 마음으로 하루를 보낸다면 뻔한 일상도 충분히 달라 보일 수 있다. 가족과 친구들의 사소한 취향을 하나둘 알게 되었을 때, 길가에 핀 들꽃의 이름을 기억해 부를 수 있게 되었을 때, 어제와는 또 다른 오늘의 바람을 느꼈을 때……. 반짝이는 순간들이 나를 스쳐 갈 때, 나는 행복이 내 앞으로 성큼 다가왔음을 안다.
《프롤로그》 중에서제주 토박이다 보니 제주에 오면 뭘 해야 하고, 무엇을 봐야 하고, 어딜 가야 하는지 질문을 많이 받는다. 가끔은 의무감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권하고 싶다. 휴대폰은 잠시 꺼두고 SNS도 잠시 잊고 다 내려놓은 채 제주를 가만히 느껴보면 어떻겠냐고 말이다. 발길 닿는 대로 가보고 눈길 가는 대로 바라보고 쉬고 싶은 곳에서 쉬었다가면서.
《쉬어가는 섬》 중에서여행자라면 당연히 쨍하고 햇살 가득한 날을 바랄 것이다. 하지만 궂은 날씨의 제주까지 껴안을 수 있다면 제주를 여행하는 감각이 완전히 달라진다. 비 오는 날에는 평소 사람들로 붐비던 해수욕장이나 관광지를 독차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에 젖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사실 비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상냥한 제주, 고집불통 제주, 명랑한 제주, 순수한 제주, 신비한 제주 등 다양한 제주를 만나고 싶다는 설렘이 있다면 당신만의 제주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제주 흐림》 중에서어릴 땐 모든 것이 반짝반짝 빛나는 나날들이었다. 하지만 빛나던 순간들도 조금씩 그 빛이 바래고 희미해져 간다. 살다 보면 지난 시간을 다시 추억하는 순간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때를 위해 소중한 기억들을 기록해 두는 것이 어쩌면 ‘내 삶의 도리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내일의 우리에게 빛났던 어제를 전하기 위해 오늘 여기 이렇게 사진을 찍어 남겨둔다.
《제주의 시간》 중에서
출판사 서평
다채로운 빛깔로 우리를 위로하는 섬,
제주의 다정한 시간들을 담은 힐링 포토 에세이《파랑새》는 가난한 나무꾼의 어린 남매가 행복을 가져다주는 파랑새를 찾아 떠난 여정을 신비롭게 그린 동화다. 파랑새를 찾지 못한 채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온 아이들은 자신들의 새장 속에서 유난히 파란색 깃털을 가진 새가 빛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제주에서 태어나 자란 ‘허 자매’는 파랑새를 찾아 떠난 틸틸과 미틸처럼 꿈을 찾아 수년간 제주를 떠났다. 세상의 현기증 나는 속도에 지칠 때나, 먼 여행길에 이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때면 그녀들은 고향, ‘제주’와 그곳의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렸다. 그리움이 깊어질 때쯤 자매는 함께 제주로 돌아왔고 그토록 그리웠던 풍경들을 찾아가 사진으로 기록했다. 그녀들이 포착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촌스럽지만 귀여운 시골 일상의 이미지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10만 감성 팔로워들의 마음을 움직인 그녀들의 사진은 독특한 색감과 분위기를 풍긴다. 사람들은 ‘허 자매’의 사진을 보면서 바쁜 일상에서 제주를 꿈꾸고, 따뜻한 자연의 색채를 통해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한다. 이 책에 담긴 사계절의 제주 풍경은 당신에게 ‘다정한 위로’가 되어주고 ‘아날로그의 행복’을 전할 것이다. 놓치고 있지는 않나요?
반짝반짝, 우리를 스쳐 가는 보석 같은 순간들을방향을 잃고 속도만을 위해 달려가는 시대, 많은 현대인이 권태와 불안, 무기력과 외로움 같은 상처와 우울을 끌어안은 채 살아간다. 소로우가 월든 호숫가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 소박한 삶만이 인간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줄 것’ 이라고 전했듯, 이런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것은 다름 아닌 ‘자연’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도시 생활을 하며 관계 속에 상처받고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깊은 피로감을 느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제주로 돌아온 후 커다란 자연 안에 사람은 아주 작은 한 부분임을 깨달았고, 비로소 해방감을 느낄 수 있었다. 사진 속 끝없이 펼쳐진 들판, 수백 년의 세월을 간직한 나무, 깊이를 알 수 없는 바다 앞에 선 사람은 한없이 작지만 대자연은 우리를 압도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있다. 그 풍경은 지극히 조화롭고 우리 가슴에 깊은 울림을 준다.
도시에서는 계절이 바뀐 지도 모른 채 흘려보냈지만 제주에서는 하루하루 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루할 틈이 없다. 바람 소리에 봄이 온 것을 문득 알고, 햇살의 감촉으로 해가 저물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철 따라 핀 꽃들은 지상의 것이 아닌듯한 아름다운 색으로 제주 곳곳을 수놓아 마음을 빼앗는다. 허 자매의 사진 속에는 이렇게 시시각각 변화하는 제주의 빛과 바람, 색채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지친 일상의 한 귀퉁이를 잠시 접고 이 책을 보는 동안 당신의 시간은 제주의 속도로 흐르고, 그 다정한 빛깔들이 마음을 물들일 것이다.놓아버림과 동시에 찾아온
제주의 진짜 아름다움‘모두가 예뻐하는 곳보다는 제주의 숨은 장소들을 찾아가 다독여주고 싶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에서는 유명 관광지를 찾아보기 힘들다. 그녀들은 틈틈이 어린 시절 좋았던 곳들을 다시 찾아가 보기도 하고 때로는 뚜렷한 장소도 정하지 않은 채 발길 닫는 데로 제주를 돌아다녔다. 그리고 그 시간들을 통해 가장 큰 아름다움은 애쓰지 않을 때 비로소 보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잔뜩 꾸며진 공간에 가지 않아도 좋다. 이름 모를 들꽃들이 흐드러지게 핀 오름에 오르고, 비 오는 바닷가에 오도카니 앉아 있다 보면 제주의 아름다움이 거기 있었다.
슬픈 날, 그녀들을 위로하고 기쁜 날, 꽃 같은 웃음을 선사한 제주의 아름다운 산책길들. 그 여정이 마치 감성 영화의 영상처럼 펼쳐지는 이 책을 펼칠 때 당신의 마음 역시 어느새 그곳에 닿아 있을 것이다. 이제는 우리에게 더욱 가깝고 친숙해진 제주, 하지만 그곳에는 아직도 우리가 만나지 못한 제주가 있다. 맑은 날에나 흐린 날에나 때로는 눈이 내리고 긴 장마가 찾아올 때도 제주는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기꺼이 선물한다. 자신만의 제주를 만나고 싶다는 설렘이 있다면 당신도 그곳에서 꿈꾸던 천국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천국은 어쩌면 가까이
저자 허지숙 , 허지영
출판사 허밍버드
출간일 2014-09-29
ISBN 9788968330339 (8968330336)
쪽수 304
사이즈 170 * 225 * 13 mm /744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천국은 어쩌면 가까이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천국은 어쩌면 가까이
    천국은 어쩌면 가까
    13,320
  • 여름의 겨울
    여름의 겨울
    12,600
  • 우리는 왜 책을 읽고 글을 쓰는가?
    우리는 왜 책을 읽
    12,420
  • 마법의 돈 굴리기
    마법의 돈 굴리기
    14,400
  • 마음을 덧그림
    마음을 덧그림
    11,700
  • 나의 첫 메타버스 수업
    나의 첫 메타버스
    16,650
  • 비주얼 머천다이저
    비주얼 머천다이저
    32,400
  • 엘프고 코믹스. 5
    엘프고 코믹스. 5
    10,800
  • 모아나(Moana)
    모아나(Moana)
    12,150
  • 나도 글 좀 잘 쓰면 소원이 없겠네
    나도 글 좀 잘 쓰
    13,320
  •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말을 듣지 않는 남
    11,700
  • 놓지 마 과학!. 2
    놓지 마 과학!.
    10,800
  • 꾹TV의 귀신대전. 5
    꾹TV의 귀신대전.
    10,800
  • 밍꼬발랄 공소시효. 5
    밍꼬발랄 공소시효.
    10,800
  • 펭수의 시대
    펭수의 시대
    13,500
  • 카트라이더 리턴즈. 1
    카트라이더 리턴즈.
    10,800
  • 나도 책 한 권 쓰고 싶은데
    나도 책 한 권 쓰
    11,250
  • 두 얼굴의 백신
    두 얼굴의 백신
    14,400
  • 여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여자를 위한 나라는
    18,000
  • 하루 한 편, 세상에서 가장 짧은 명작 읽기. 1
    하루 한 편, 세상
    14,400
  • 당신이 반려동물과 이별할 때
    당신이 반려동물과
    13,500
  • 밍꼬발랄 코믹스. 8
    밍꼬발랄 코믹스.
    10,800
  • 역세권 도장깨기
    역세권 도장깨기
    21,600
  • 프리하지 않은 프리랜서 라이프
    프리하지 않은 프리
    13,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