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예술이 되는 곳, 메인 : 별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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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을에서 피어난 손끝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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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티 켈러허
  • 흐름출판
  • 2021-02-05
  • 9788965964216 (896596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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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작은 마을에서 피어난 손끝의 가치
책 상세소개
세상에서 가장 느리지만 가장 혁신적인 곳에서 만난 사람들

선택. 자연. 혁신. 세 가지 단어가 어떻게 화합될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책 〈일상이 예술이 되는 곳, 메인〉. 이 책은 ‘매일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잘살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에 현실적인 해답을 내놓는다. 아름다운 자연에 영감을 얻어 그림을 그리는 도지어 벨, 인디언들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바구니를 짜는 제레미 프레이, 직접 수확한 식재료만으로 요리를 하는 레스토랑을 차린 체이스 가족,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도자기를 만드는 아유미 호리에……. 이들은 모두 자신만의 삶의 방식으로 세상을 헤쳐 나가며 충만감 있는 일상을 영위하고 있다. 어떻게 자본의 굴레에서 벗어나 나만의 독특한 브랜드를 만들고 즐기며 살 수 있을까? 메인주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길래 이런 삶이 가능한 걸까? 숭고하도록 아름다운 메인주의 대자연 속에서 손끝으로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려한 글과 생생한 사진으로 담았다.





목차
Introduction
작은 마을에서 피어난 손끝의 가치

Ⅰ. ART & CRAFT
매일같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삶
예술 작품을 개척하는 삶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드는 사람들
작품으로 탄생되는 침묵의 시간
매 순간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시간이 지날수록 더 그윽해지는 것들
이 세상을 나만의 공간으로
매일이 다른 작품

Ⅱ. BUILDING & LIVING
자연스럽게 섞여들어 가는 일
눈 덮인 하얀 황야를 가로지르는 삶
빈티지 배에 담긴 삶의 기쁨
조금 다르지만 그래서 더 좋다
열정이 시키는 일

Ⅲ. FOOD & HARVEST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정성껏 만드는 일
몸에 깊이 배어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리듬
자연에 모든 걸 맡겼을 때 일어나는 마법 같은 일
자연으로부터 받은 선물
오래된 방식으로 빵을 만들며 삶을 나누는 일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며 이뤄가는 꿈
땅에 뿌리 내리는 삶
호기심으로 채워가는 자연의 세계
책속으로
벨은 주로 메인주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는다고 했다. 그림에 쓰는 색들도 대부분 메인주의 풍경에서 뽑아낸 듯하다. 그녀는 거대한 조선소가 있는 작은 항구 도시 배스Bath에서 자랐고 메인주 서부의 황야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여러 장소에서 살아봤지만, 메인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어요.” 신중한 말투로 그녀가 말했다.
-34쪽“한번은 여러 개의 바구니를 서로 엮여 안으로 갈수록 점점 작아지는 형태로 만든 적이 있어요. 안쪽 뚜껑은 열 수 없는데, 더 작은 바구니가 열리지 않게 막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는 그 바구니가 “순수한 장식용”이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제 생각을 전달하려는 의도가 담긴 작품이었죠. 저는 ‘이것은 공예품이 아니다. 미술 작품이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49쪽“우리 문화는 아직 창의적인 시간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창밖을 보거나 사물을 관찰하면서 디자인을 고민하고 있을 때, 사람들은 제가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머릿속에서 창의력이 폭발하는 것은 정확히 그런 순간이라고 사라는 말했다. “아주 짧은 순간순간에도 예술가들은 시각적, 청각적 감각과 언어 정보 등을 흡수해요. 모든 정보가 뇌로 흘러들어가 거기서 뭔가를 만들어내는 거죠. 그것들을 구체적인 형태로 정제해내려면 침묵의 시간이 필요해요. 바로 이런 과정을 거쳐서 제가 경험하고 본 모든 것이 작품으로 탄생하는 거죠.”
-69쪽“세상과 단절되어 긴장을 풀고 새로운 것에 집중할 수 있게 되지요. 그곳에선 나, 보트, 그리고 배에 같이 탄 사람, 이게 전부예요. 하는 일에 대해 천천히 다시 생각해볼 여유가 생겨요.” 그는 잠시 말을 멈췄다. 그리고 열린 바다가 주는 자유로움과 사랑에 빠진 모든 항해사를 대신해 이렇게 말했다. “진정한 뭔가가 있어요. 혼자서 깊이 생각에 잠길 수도 있고요.”
-155쪽“방황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면 이런 말을 해줘요. ‘이봐, 친구, 힘들어 하지 마. 모두 그렇게 골치 아픈 일만 하며 살아야 하는 건 아니잖아. 자포자기하지 말고 열정이 시키는 일을 해봐. 돈을 벌진 못하겠지만, 말 그대로 다른 모든 면에서 보상을 얻게 될 거야. 그게 진짜 중요한 거지’라고요.”
-175쪽
출판사 서평
미국인이 꼭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 1위
스티븐 킹 소설의 주요 배경지
숭고하도록 아름다운 메인주에서
나만의 브랜드로 삶을 꾸려나가는 사람들미국에서 가장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곳 메인주. 지형의 80퍼센트가 산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겨울이면 하얀 설원으로 뒤덮여 어딘가 모르게 장대한 이야기를 품고 있을 거 같은 곳으로 긴 겨울과 혹독한 추위로 유명하다. 그럼에도 이곳은 스티븐 킹의 소설에 배경지로 줄곧 등장하며, 미국 사람들이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 1위에 선정되고, 한국인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포틀랜드를 품고 있다. 이렇게 척박한 자연 환경에서도 메인주는 어떻게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걸까? 그곳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저자 케이티 켈러허는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하며 프리랜서 편집자를 업으로 삼고 있다. 그녀는 일 때문에 잠시 메인주에 들렸다가 메인주의 독특하고 자유로우면서도 창의적인 분위기에 매료되어 정착하게 되었다. 그녀가 만난 메인주 사람들은 손끝으로 가치를 만들어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꾸려나가는 사람들이었다. 도예를 하고, 서핑 보드를 만들고, 러그를 짜고, 직접 수확한 채소로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요리를 하고, 요트를 설계하고, 집을 짓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바구니를 짜면서 자신이 선택한 방법으로 삶을 사는 사람들. 이들은 모두 다른 일을 하지만 창의적인 방식으로 살아간다는 데 공통점이 있다. 이 책에 실린 사람들은 모두 독학으로 뭔가를 배우거나 연장자에게서 지식을 물려받았다.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할 때 주저함이 없었으며 가끔 고집스러울 정도로 자신의 철학을 고수했다. 이들은 척박한 자연환경을 배경 삼아 삶의 활력을 더하고 일상의 곳곳에서 영감을 얻으며 큰돈을 벌지 않아도 크게 성공하지 않아도 자신만의 가치를 척도로 삶을 꾸려나가고 있다.〈일상이 예술이 되는 곳, 메인〉은 저자 케이티 켈러허가 만난 사람들과 그곳의 풍경을 사진 기록으로 묶어내며 독자들에게 현장감과 깊은 울림을 전한다. 사진을 찍은 그레타 라이버스는 메인주를 근거지로 삼아 사진을 찍는 작가로 메인주의 대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사람들의 표정을 한 컷 한 컷 담아냈다. 하얀 설원과, 넓은 황야는 삶에 지친 독자들에게 휴양지 같은 휴식을 준다. 사진 속에 담겨진 사람들의 익살스런 표정과 작품의 개성은 그곳에 실제로 있는 기분이 들 만큼 생생하다. 인간으로서 자연과 어울리기, 삶의 다양한 문제를 선택하기,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여유로운 일상을 유지하기. 우리가 한번쯤은 꿈꿨던 삶을 그대로 실천하며 사는 사람들은 낭만적이어 보이지만 사실 그 누구보다도 용감하고 혁신적인 사람이었다. 〈일상이 예술이 되는 곳, 메인〉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주저하는 독자에게 꼭 필요한 책으로 우리 모두 자신의 가치를 브랜드로 삼아 삶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는 용기와 가능성을 제시한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일상이 예술이 되는 곳, 메인
저자 케이티 켈러허
출판사 흐름출판
출간일 2021-02-05
ISBN 9788965964216 (8965964210)
쪽수 264
사이즈 188 * 246 * 24 mm /76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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