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빌리지 : 별밤서재

사이언스 빌리지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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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민
  • 동아시아
  • 2016-12-14
  • 9788962621679 (8962621673)

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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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서재 사은품
책 상세소개
'왜'라고 묻고 '아'하고 감탄하게 되는 교양 과학책!

아버지와 아들의 끊임없이 반복된 실제적 응답이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상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함께 이해하며 상상의 폭을 넓히는 대화의 책 『사이언스 빌리지』. 이 책의 저자 김병민은 아이가 어릴 적 했던 질문과 나누었던 대화를 정리하여 이 책을 써냈다. 상대성이론을 이야기하고 오로라의 원리를 이해하며 플라스마를 배우고 쉽지 않은 과학이지만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으며 또 다른 질문을 주고받고 토론하며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보던 중 씹던 껌이 사라지는 기이한 경험을 한다. 팝콘을 먹기 전 껌을 ?을라 이야기했지만 계속 씹겠다고 고집을 피운 아이는 도통 영문을 알 수가 없다. 아빠는 팝콘 기름에 껌이 녹았다고 설명해주며 각각의 물질에는 고유의 성질이 있다고 알려준다. 아빠는 아이의 고집을 기다려주었고 아이는 이를 통해 물질의 극성르 깨우쳤다. 수십가지 두루마리 휴자 앞에서 고민하는 엄마와 아이에게 아빠는 증백제, 표백제에 대해 설명한다. 이처럼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이라는 학문의 경계를 넘어 함께 질문하고 배우고 대화하며 과학이란 세계 속으로 들어간다.





목차
추천의 글
상상은 새로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CHAPTER 1. 자동차의 브레이크등이 붉은색인 이유
CHAPTER 2. 왜 노을은 빨갛고 무지개는 둥근가요?
CHAPTER 3. 녹색이 가진 비밀
CHAPTER 4. 칫솔 살균기가 내뿜는 강렬한 UV광선
CHAPTER 5. 유리가 투명하지만 자외선에게는 불투명하다
CHAPTER 6. 맥주엔 있고 소주엔 없다
CHAPTER 7. 입안의 껌이 사라졌어요
CHAPTER 8. 기체의 아버지가 엉뚱한 발명을 하다
CHAPTER 9. 충치가 없는 강아지와 당뇨가 없는 뚱뚱한 곰
CHAPTER 10. 형광물질의 오해와 진실
CHAPTER 11. 산과 염기는 늘 헷갈려
CHAPTER 12. 화려한 네온이 불타는 거리는 외로워!
CHAPTER 13. LED 반도체 다이오드광원은 백색이 아니다
CHAPTER 14. LED TV라는 것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다?
CHAPTER 15. 레이저 포인터가 왜 위험하죠?
CHAPTER 16. 열을 전달하는 적외선은 붉은색이 아니야
CHAPTER 17. 레이더 때문에 탄생한 전자레인지와 레이저
CHAPTER 18. 전구는 화학과 물리학의 결정체
CHAPTER 19. 플루오르가 지나간 흔적들
CHAPTER 20. 미용실 파마 냄새는 왜 지독한가요?
CHAPTER 21. 섭씨가 사람의 성이라고요?
CHAPTER 22. TV 안에 오로라가 있다?
CHAPTER 23. 빛과 열 그리고 온도
CHAPTER 24. 빛의 탄생
CHAPTER 25. 빛은 어떤 모습으로 진행하며 세상을 채울까?
CHAPTER 26. 전파의 주파수는 ‘보이지 않는 하늘길’

그림용어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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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국내 필자의 완성도 높은 교양 과학 책
질문으로 시작해 답을 구하지만,
그 답은 종결이 아니라 새로운 질문을 유발한다.
상상의 폭을 넓히고 과학적 사고의 깊이를 채우는 가족 간의 대화어른과 아이, 부모와 자녀,
모두가 상상하고 질문하는 ‘과학이 있는 마을’
“아빠! 자동차 브레이크등은 왜 전부 빨간색이예요?”,
“음료수, 맥주병 색은 전부 갈색인데, 왜 소주는 초록색이예요?”
“아빠! 강아지는 왜 양치질을 안 하는 거예요?”
아이는 궁금하고 궁금하다. 하지만 명쾌한 해답을 얻지 못한 아이들은 점점 질문을 잃게 되었다. 『사이언스 빌리지』는 거기서 시작된 책이다. 시험에 나오지 않는다고, 학교에서 외우라고 시켰기에, 샘솟는 궁금증을 억누르고 넘치는 호기심도 외면한 채 질문을 잃고 커가는 아이들을 향한 한 어른의 반성에서 시작한다.
『사이언스 빌리지』의 저자 김병민은 아이가 어릴 적 했던 질문과 함께 나누었던 대화를 바탕으로 책을 썼다. 질문에 성실하게 대답하고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의지를 북돋아주며 대화하기를 즐기는 어른과, 호기심으로 더 넓은 상상을 품고 더 깊이 사고하며 성장하는 아이를 책에 담았다.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보던 중 아까부터 씹던 껌이 점점 사라지는 기이한 경험을 한다(「입안의 껌이 사라졌어요」). 아빠가 팝콘을 먹기 전에 껌을 뱉으라고 이야기했었지만, 나중에 또 씹겠다며 고집을 피웠던 아이는 입안의 껌이 점점 사라지니 도통 영문을 알 수가 없다. 영화가 끝나자 아빠는 팝콘 기름에 껌이 녹았다고 설명해주며 각각의 물질에는 고유의 성질이 있다고 알려준다. 아빠는 아이의 고집을 기다려주었고, 아이는 이를 통해 물질의 극성을 깨우쳤다.
수십 가지 두루마리 휴지 앞에서 엄마는 어느 것이 좋을지 한참을 따진다. 싸고 하얀 게 좋아 보이는 아이는 “엄마는 휴지를 왜 그렇게 오래 고르는 거예요!”(「형광물질의 오해와 진실」)라며 짜증을 낸다. 하지만 아빠는 천연 소재, 증백제, 표백제가 덜 사용된 몸에 무해한 것을 고르느라 그렇다며 아이를 설득하고 동시에 증백제, 표백제에 쓰인 형광이 무엇인지, 그게 왜 몸에 나쁜지, 형광은 어떤 원리로 빛을 내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양치질을 하기 싫었던 아이가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는 왜 양치질을 안 하는지도 궁금하다(「충치가 없는 강아지와 당뇨가 없는 뚱뚱한 곰」). 아빠는 사람의 구강 환경과 강아지의 구강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사람이 먹는 음식 때문이기도 하다며, 아이가 양치질을 해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갖도록 돕는다. 설명을 하다가 아빠는 유전학적으로 비만이 되지 않는 곰을 부러워하며 피식 웃는다.
이처럼 『사이언스 빌리지』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이라는 학문의 경계를 떠나 주변의 온갖 것을 곁에 두고 함께 질문하고 배우며, 대화하고 상상하며 공감한다.
가정 학교 마트 영화관 등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의문을 품고 그 속의 원리를 풀며 성장한다. ‘과학이 있는 마을’. 어른과 아이, 부모와 자녀, 모두가 상상하고 질문하는 곳이 바로 『사이언스 빌리지』다.국내 필자의 완성도 높은 교양 과학 책.
생각보다 쉽지 않은 책. 혼자 읽고 쉽게 구하는 답이 아니라
부모가 같이 읽고 토론해야 하는 책.
질문에서 답을 얻지만, 그 답은 종결이 아니라
새로운 질문을 유발한다.
최근 들어 국내 과학 필진의 활약이 두드러지지만 아동 청소년 도서는 아직까지도 번역서 일색이다. 청소년 어린이 도서는 언어 텍스트 외에도, 일러스트 이미지 사진 등의 다양한 시각적 매개물들과 종합적인 구현을 요구 하는데, 과학 텍스트를 구현할만한 다른 시각적 매개물들이 과학적 분야에 능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안타까움에서 신간 『사이언스 빌리지』가 시작되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과학을 전공한 평범한 아버지는 아들의 엉뚱하고 집요한 물음에 고민하고 답하다가, 한때 화가를 지망했던 그림 솜씨로, 이 과정을 SNS에 올렸고 큰 인기를 얻었다.
아버지와 아들의 끊임없이 반복된 실제적 응답이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상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함께 이해하며 상상의 폭을 넓히는 대화의 책으로 만들어 진 것이다.
아울러 질문하고 대화하는 이 공간은 대한민국 어디에나 있는 우리 마을 풍경이므로 책에 나오는 과학 질문은 바로 우리 주변에 실재하는 것이며 리얼타임의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인 것이다. 때문에 책은 보편성을 얻는다, 또한 풍부한 영감을 주는 다양한 그림들은 과학적으로도 매우 엄정해, 청소년 과학 교양서로서의 높은 미덕을 보여주고 있다.결코 쉽지 않다.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대화하고 토론하는 책
『사이언스 빌리지』 속 아빠가 알려주는 과학은 결코 쉽지 않다. 상대성이론을 이야기하고(「전파의 주파수는 ‘보이지 않는 하늘길’」) 오로라의 원리를 이해하며 플라스마를 배운다(「TV 안에 오로라가 있다?」). 주기율표를 샅샅이 뜯어보고(「산과 염기는 늘 헷갈려」), LED 개발의 역사를 훑는다(「LED 반도체 다이오드광원은 백색이 아니다」). 때문에 이 책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어야 할 책이다. 어려운 내용을 혼자서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친절하게 설명하긴 했으나, 펼쳐놓고 함께 읽으며 또 다른 질문을 주고받고 토론하며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주변의 사물에서 과학을 읽는 시도는 많았지만, 대체로 일반적이고 기초적인 과학을 전달하는 것에 그쳤다. 기초적인 과학과 심화된 과학 사이를 이어주는, 조금은 인내심을 요구하면서도 지적 쾌감을 얻어내는 수준의 교양서가 필요했다. 책은 과학 지식이 학창시절 입시교육에 그친 어른과, 암기와 문제 풀이에 갇힌 아이 모두에게 지식의 깊이를 채워주고 과학적 시야를 넓혀주기에 충분하다.
『사이언스 빌리지』는 ‘빛’에 대한 이야기로 책 전반을 이끌어간다. 아빠는 ‘빛’에 관해 좁은 시각을 가졌던 아이의 눈을 넓혀준다. 아빠는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뿐만 아니라 자외선, 적외선, 마이크로파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다양한 빛의 존재를 차츰 차츰 깨우쳐준다. 아이는 책 후반부에 이렇게 이야기한다.
“갑자기 세상이 눈에 보이지 않는 빛으로 가득 찬 것 같아요.”(「빛은 어떤 모습으로 진행하며 세상을 채울까?」) 대화와 토론으로 넓힌 과학적 시각으로, 눈앞에 있지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세상을 향해 눈을 밝혀 보자.직접 그린 정확하고 예쁜 과학 일러스트
책의 표지는 저자 김병민이 책속에서 아이와 아빠가 지내는 가상의 공간으로 『사이언스 빌리지』로 여행을 떠나는 마음을 담아 직접 그린 그림이다. 빨간 브레이크등을 켠 채 신호등 앞에 서 있는 자동차들, 화학 실험실인 미용실과 드라이클리닝을 해주는 세탁소, 자외선이 통과하지 못하는 투명한 유리병으로 된 매니큐어가 잔뜩 있는 네일숍을 지나 팝콘을 먹으며 3D 영화를 보는 영화관이 있는 일상의 공간. 저 멀리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매연을 내뿜는 공장지대의 뿌연 하늘과 머리 위 성층권으로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빨간 노을이 지고 무지개가 뜨는 하늘을 머리에 이는 곳. 책 속의 지점 지점들을 동네 한 바퀴를 돌며 호기심을 쌓아가는 ‘마을’을 직접 그렸다.
뿐만 아니라 책은 전에 없었던 이해하기 쉬우면서 예쁘기까지 한 과학 그림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확대해서 보는 머리카락 구조, 지구와 달 중력의 차이, 소금과 설탕이 물에 어떻게 녹는지와 태양에서 보내는 분신인 오로라, 1,2차 무지개와 중력에 의한 빛의 휨까지. 국제 SI 단위표를 한 눈에 정리하고, 올해 118개의 원소로 빈틈없이 채워진 주기율표를 새로 그렸다. 예쁘지만 정확하지 않았던 그림, 혹은 정확하지만 예쁘지 않았던 이전의 그림들을 한계를 극복한 보기 좋은 과학책이다. 온전히 이해한 과학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재창조하여 이해를 돕는다. 함께 그림 작업을 한 일러스트레이터 김지희 역시 현재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연구교수로 과학계 종사자다. 그의 동화적 상상력까지 더해져 『사이언스 빌리지』는 ‘과학하는 판타지’로 느껴지기까지 한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사이언스 빌리지
저자 김병민
출판사 동아시아
출간일 2016-12-14
ISBN 9788962621679 (8962621673)
쪽수 260
사이즈 219 * 305 * 27 mm /130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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