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원으로 꽃집 창업, 10년 만에 빌딩을 짓다 : 별밤서재

300만 원으로 꽃집 창업, 10년 만에 빌딩을 짓다 요약정보 및 구매

블루로즈 기적의 꽃으로 꿈을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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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원
  • 원앤원북스
  • 2015-06-17
  • 9788960605527 (896060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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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블루로즈 기적의 꽃으로 꿈을 피우다
책 상세소개
창업, 300만원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300만 원으로 꽃집 창업, 10년 만에 빌딩을 짓다』는 단돈 300만 원으로 시작한 작은 꽃집을 전국 규모의 꽃배달전문점으로 성장시킨 이해원 대표의 성공스토리를 담았다. 현재 강연을 통해 자신의 성공스토리를 전달하며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성공비법을 알려준다. 성공을 이루는 데 정말로 필요한 것은 자본이 아니라 신념이라고 강조하는 저자는 성공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확고한 목표, 그리고 목표를 실행하기 위한 실행력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목차
1장 용기: 실패는 새로운 시작의 신호다
운명의 루비콘 강을 건너다
- 확신과 신념으로 인생은 동화가 된다
내 인생의 다이아몬드, 제주도
- 사려니숲길에서 힐링하고 보물을 발견하다
연필은 쓰던 걸 멈추고 몸을 깎을 때도 있다
- 노상에서 잠을 자고, 서 있는 차를 박으면서도 즐긴다
움직임과 변화로 성장한다
- 토마토와 감귤 농사는 포기해도 ‘커널’처럼 웃는다
새벽 3시에 바다로 출근해서 한치오징어를 먹는다
- 가난한 시절에는 돼지기름도 잘 팔린다
무인카페의 원조는 춘천에 있었다
- ‘블랙러시안’과 ‘닭도리탕’
절망의 월급봉투, 희망의 마중물되다
- 용접공은 불꽃을 보면 안 돼!
전화번호부에서 길을 찾다
- 백조와 백수도 ‘블랙 스완’이 될 수 있다

2장 도전: 낯선 곳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라
당신에게 300만 원이 있다면, 창업을 하라!
- 어쭈,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진실한 사랑은 시간을 뛰어넘는다
- 줄리엣의 편지처럼 가슴의 소리를 따라간다
일단 로또부터 사고 나서 행운을 빌어라
- 빈털터리 엠제이, 어떻게 ‘부의 추월차선’으로 갈아탔을까?
텃세가 세서 명당이다
- 어지간해선 조천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눈빛으로 마음을 뚫고 그들과 뒹군다
- 세상에는 갈칫국을 ‘먹어본 사람’과 ‘먹어보지 않은 사람’으로 나뉜다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또라이’
- 잘못 건들면 죽는다! 미치광이들!
오직 희망의 속삭임에만 복종한다
- 기도하라! ‘뽀료롱’ 천사가 나타난다
나를 바꾸라고? 인간은 절대 안 바뀐다
- 상상을 하고 소원을 우주에 매일 밤 송신하라!
오늘 하루 당신이 생각한 것이 당신의 미래다
- 온종일 붓을 들고 밤에는 돌낙지를 줍는다
두드려라, 황금의 문이 열린다
- 300배 축복, 조천에도 ‘명동’이 있다

3장 실행: 죽기 살기로 돌파하라
성공의 비결은 황금률에 있다
- 만삭으로 바이킹을 즐기며 온몸으로 트럭을 막는다
산딸기 아기, ‘용의 눈물’을 닦아내다
- 딸기 잎은 분만유도제?
귀신도 울고 간다는 ‘하눌타리’
- 트럭에 귀신이 타고, 모슬포 바람에 동그랑땡은 날아간다
하이텔 단말기에서 찾은 보석
- 제주꽃배달전문점
밀물이 들어온다, 당신만의 배를 만들어라!
- 전화 한 통화면 만사 OK!
자이를 밟으며 암벽을 기어올라라
- 떨어져도 죽지 않았다면 다시 올라가라

4장 상상: 한계 없는 상상을 하라
8평을 넘어 100평으로
- ‘특별한 기회’가 절묘한 ‘타이밍’이다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타라
- 하우스에 살아도 빗소리를 들으며 행복해하다
흔들릴 만큼 흔들려야 제맛을 내는 셰이크가 된다
-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자기 길을 가는 위대한 스칼렛처럼
- 집중력 훈련이 잘된 제대로 ‘미친 벌’
“엄마, 나 죽고 싶어!”
-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장미전쟁
<전설의 고향>에 나올 법한 귀신 같은 직원
- 아이디어가 더해지면 ‘황금나무’가 된다
정말 필요한 것은 자본이 아니고 신념이다
- 한 푼도 없이 땅을 살 수 있다? 해보기나 했어?
당대 1인자에게서 배운다, 그리고 그와 함께 간다
- ‘플라워몰’ 브랜드 가치 10억 원? 팩스 입구를 막아라!
얼어죽은 개구리의 교훈
- 검찰청이라고요? ‘영장실질심사’
시장은 인터넷 광고에 홀려 있다
- 오버추어 전쟁! 무모한 도전인가, 과감한 투자인가?
‘다음’과 플라워몰의 본사는 제주에 있다
- 우리나라의 실리콘밸리는 제주다
제주 상륙 10년 만에 빌딩 짓기
- 10년이면 강산은 변하고 빌딩은 올라간다
두통과 불면증, 그리고 우울증
- 매출 10억 원, 플라워몰 세무조사 이야기

5장 비전: 뉴리치의 꿈에 도전하라
생각으로 성공의 씨앗을 뿌려라
- 성공 비법, 내가 곧 ‘나의 창조자’

블랙홀 같은 플로리스트의 속사정
- 영국 왕실 플로리스트 폴라 프라이크처럼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꽃, ‘블루로즈’
- 두 번째 이름, 기적의 꽃으로 꿈을 피우다
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행동하라
- 성공의 비법은 단순하다. 당장 롤렉스 시계를 사라!
6만 평 정원, 아더&블루로즈 드림하우스
- 소나무 숲길을 거닐고 미래일기를 쓴다

『300만 원으로 꽃집 창업, 10년 만에 빌딩을 짓다』 저자와의 인터뷰
책속으로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 되는 소리 같지만 술기운에 여자는 제주행을 결심했다. 눈에 뭔가가 단단히 씌운 것이다. 운명이란 이렇게 예고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오는가 보다. 빈털터리 남자를 따라 25년 동안 한 번도 떠나본 적이 없던 서울을 떠나기로 결심했으니 말이다. 그것도 15년이나 연상인 남자를 따라서…. 아무런 의논도 없이 제주행을 결심한 것이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너무나 죄송하고 미안했지만 그런 용기가 어디서 나왔는지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기만 하다. 시작은 초라하고 불안했지만 한편으로는 설?다. 두 남녀가 바다 건너 제주도를 택한 것은 ‘용기’와 ‘도전’이었다. 서울을 떠나 바다를 건너가서 섬에 산다는 것은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1995년 8월 3일 이른 아침, 이렇게 해서 지금의 남편과 나는 제주로 출발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던가? 때론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나을 때가 있다. 우리가 용감하게 제주행을 택한 것처럼 말이다. 낡은 자동차 한 대에 겨우 두 사람이 탈 자리만 남겨놓고 살림살이를 최대한 많이 실었다. _pp.23~24제주도에 온 지 4일 만에 200만 원을 써버렸다. 잔고를 확인해보니 1,200만 원으로 줄어 있었다. 입도하는 순간부터 ‘돈’에 민감해지기 시작했다. 한 푼도 벌지 않고 쓰기만 하고 있으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이제는 여행자가 아닌 생활자로 돌아서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졌다. 완전히 새로운 곳에서 일을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한편으로는 막상 무엇을 시작해야 할지 암담했다. 성공한 CEO(최고경영자)들은 도전과 열정으로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간다. 아무리 암담한 상황일지라도 그들은 결코 낙심하지 않고 절망 속에서도 항상 한 줄기 빛을 찾는다. 그리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남편은 그런 CEO 유형이었다. 하지만 나는 다소 부정적이어서 걱정을 사서 하는 편이다. 남편은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걱정을 하지 않는다. 가끔은 지나치게 낙관적인 남편을 이해할 수 없어서 신기하기까지 할 때가 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그런 남편의 초긍정적인 성격 덕분에 제주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_pp.36~37장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체득한 엄마의 경영 철학은 하나도 빠짐없이 내 삶의 지표가 되었고 지금도 삶의 방향과 교훈을 제시해준다. 떡볶이 장사를 비롯해서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채소 장사와 도라지나 밤 까기, 빗자루 만들기, 일본으로 수출하는 스웨터에 자수 놓기, 진주백 만들기, 화장품 방문판매에 이르기까지 10여 개가 넘는 업종을 두루 거치던 엄마는 어느 날 ‘대도부동산’이라는 공인중개사업을 시작했다. 공인중개사업자 허가증을 가진 동네 아저씨와 동업을 한 것이다. 그러고는 그 당시에 돈을 벌기에는 부동산업이 최고였다고 하셨다. 시골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6년 과정 중에 2년밖에 못 다닌 엄마는 공인중개사업을 하기 위해 한자를 익히고 계약서 쓰는 법을 배워서 지금까지 억척스레 30년 이상을 해오셨다. 내가 5학년이 되던 해에 우리 가족은 셋방살이에서 벗어나 대지 60평에 지은 2층 상가가 있는 건물을 구입해 이사했다. 엄마가 장사를 시작한 지 6년 만의 일이었다. 이제 동네에서는 제법 부잣집이란 소리를 듣고 살게 된 것이다. _pp.52~53한 연구의 통계에 따르면 영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사람들이 원래부터 미국에 살고 있던 사람들보다 백만장자가 될 확률이 4배나 높다고 한다. 왜 이주민들이 더 잘살게 되었을까? 타지에서 온 사람들은 주위의 도움은커녕 오히려 토착민의 멸시와 텃세를 견뎌야 했다. 그럼에도 그들이 더 크게 성공한 것은 절박한 상황이 그들을 강인하게 만들어주었기 때문이리라. 이주민들은 세상에 믿을 건 나 하나뿐이고, 어디 하나 도움을 청할 데가 없는 현실 속에서 극도로 긴장하고 집중했을 것이다. 절박한 상황 속에서는 자신도 모르고 있던 초인적인 힘이 나오기도 한다. 반면에 편안한 삶에 익숙해 있는 토착민은 그들처럼 긴장할 필요가 없다. 조금만 힘들어도 도움을 줄 곳이 많기 때문이다. 익숙한 것은 곧 편안함이고, 편안함은 나태와 정체로 이어진다. 그러다가 결국 외지에서 ‘굴러온 돌’이 성공하게 되는 것이다. 새로운 결심을 해도 익숙한 곳을 떠나지 않으면 흐지부지되기 십상이다. 성공하려면 익숙한 사람들과 장소를 떠나 외톨이가 되어야 한다. _pp.81~82
출판사 서평
꿈과 노력으로 시련을 이겨낸 성공스토리
이 책은 제주도에서 소자본으로 시작해 국내 최고의 꽃배달업체가 된 ‘플라워몰’의 놀라운 성공스토리를 담았다.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꿈꾼다. 많은 사람들이 직접 사업에 뛰어들고 싶어하지만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창업은 엄두도 못 내고 좌절한다. 하지만 소자본으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람이 있다. 바로 단돈 300만 원으로 시작한 작은 꽃집을 전국 규모의 꽃배달전문점으로 성장시킨 이해원 대표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서울에서 제주로 내려가 8평짜리 꽃집을 차렸다. 그 뒤 점차 규모를 확장해 전국 단위로 운영하는 플라워몰을 세우고 10년 만에 플라워몰 빌딩을 지었다. 현재 강연을 통해 자신의 성공스토리를 전달하며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성공비법을 알려준다. 적은 돈으로 시작해 어떻게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을까? 파란만장한 그녀의 삶을 들여다보면 궁금증은 해결된다.
시작은 암울했다. 부부가 가진 거라곤 전 재산 300만 원이 전부였다. 그 돈을 가지고 한 번도 밟아본 적 없는 제주 땅에 정착하기란 쉽지 않았다. 감귤 농사, 용접, 식당 서빙부터 광고인쇄, 농수산물 유통, 카페 경영에 이르기까지 손을 안 대본 일이 없을 정도였다. 취업과 사업에서 모두 처절한 실패를 맛보았지만 그들은 도전하기를 멈추지 않았다. 제주에서도 텃세가 심하기로 유명한 조천에서 먹고살아야겠다는 절박함으로 꽃집을 경영했다. 또한 야간대학교에 들어가 경영학을 공부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크고 작은 부부싸움이나 세무조사 같은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그들에게는 성공을 위한 과정 중 하나일 뿐이었다.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노력하는 부부의 모습을 보다 보면 어느새 용기가 샘솟는다. 책을 덮는 순간 당신의 마음속에는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가득할 것이다.자본이 없어서 못 한다는 건 핑계다!
300만 원은 사실 사업을 시작하기에 적은 돈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300만 원으로 창업을 해서 성공한 사례는 적지 않다. 이 책을 통해 소자본으로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홍보를 위해 창업자금 이상의 비용을 인터넷 광고에 쏟아붓다가 소송에 휘말린 일, 스트레스 속에서 세무조사를 받은 경험 등은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성공을 이루는 데 정말로 필요한 것은 자본이 아니라 신념이라고 강조한다. 성공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확고한 목표, 그리고 목표를 실행하기 위한 실행력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부자가 되려면 실제로 부자가 된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말한다. 자신의 긍정적인 미래를 계속해서 상상해야 한다. 현재 하고 있는 생각이 곧 자신에게 다가올 미래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커널 샌더스나 앤드루 카네기, 엠제이 드마코, 정주영 등 책에 소개된 실제 인물들의 사례 또한 독자에게 동기를 부여하기에 충분하다.
저자는 성공하기 위해 꼭 지녀야 할 자세로 5가지를 꼽는다. 이 책에서는 5가지 자세를 각 장으로 구성해 설명한다. 1장 ‘용기: 실패는 새로운 시작의 신호다’는 부부가 함께 실패를 딛고 서울에서 300만 원만 들고 낯선 제주 땅으로 와서 새롭게 시작하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2장 ‘도전: 낯선 곳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라’에서는 계속되는 취업과 사업 실패에도 주저하지 않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용감하게 도전한 그들은 결국 제주에서 꽃집으로 자리를 잡는다. 하지만 용기만 가지고는 성공하기 어려운 법! 3장 ‘실행: 죽기 살기로 돌파하라’에서는 생각에만 머무르지 말고 무엇이든 바로 실행에 옮기라고 조언한다. 4장 ‘상상: 한계 없는 상상을 하라’에서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성공적인 미래를 상상하며 꽃집을 키워나가는 부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5장 ‘비전: 뉴리치의 꿈에 도전하라’에는 생각을 실천에 옮겨 플라워몰 빌딩을 짓고 전국꽃배달전문점으로 크게 성공한 부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2,500년 전 석가모니는 “어떤 사람이 되는가는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우리에게 ‘성공의 비법’을 전했다. 우리의 인생도 결국 우리의 사고 과정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 책은 누구나 ‘꿈’과 ‘생각’, 그리고 ‘신념’이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플라워몰 스토리를 통해서 잘 보여준다. 성공은 ‘준비’와 ‘기회’를 통해 이루어진다. 성공을 준비하는 독자들에게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_ 김욱동(RICHSCHOOL 20y)* 책속으로 추가
300만 원으로 시작한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300만 원으로 시작한 ‘천호식품’ 김영식 대표, 300만 원으로 시작한 ‘장안농장’ 류근모 대표, 그리고 300만 원으로 시작한 ‘플라워몰’ 등 소자본으로 시작해서 성공한 기업 중에는 ‘300만 원’으로 시작한 사람들이 많다. 어떻게 그들은 300만 원으로 창업을 해서 성공할 수 있었을까?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당장 무엇인가 하지 않으면 굶어 죽는다는 ‘절박함’이다. 그 절박함으로 선택한 마지막 일이기에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한다. 바닥부터 지독하게, 열정적으로 모든 에너지를 가지고 일하기 때문에 성공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절박함 없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절박함이 없으면 조그마한 시련과 역경에도 금방 포기하게 된다. 삶의 여유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시련과 역경이 더 크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하늘이 두 쪽 나도 꼭 하고야 말겠다는 독한 마음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그들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성취해낸다. _pp.83~84이처럼 미쳐야만 세기의 걸작이 나오는가 보다. ‘미치려면 제대로 미치자.’라는 슬로건 아래 꽃집을 시작한 후, 우리 부부는 마치 미치광이풀을 복용한 사람처럼 꽃에 미쳐가고 있었다. 남편은 조천화원 마케팅에 밤낮으로 집중했고, 나는 꽃을 배우고 디자인하고 판매하는 데 집중했다. “타오르는 열망에 실행력과 계획까지 갖추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라고 토머스 빌로드는 말했다. 꿈을 향해 달리는 사람들의 눈에서는 레이저가 나온다. 그것은 목표를 향해 쏟아내고 있는 강렬한 빛이다. 우리는 비록 작은 시골 마을에서 꽃집을 시작했지만 누구보다도 큰 열망을 가지고 계획하고 행동했다. 마을 사람들은 우리의 눈에서 나오는 레이저를 보았을 것이다. 목표를 향해 달리고 눈에서는 레이저가 뿜어져 나온다. 마치 미치광이가 된 것처럼! 미치광이가 가는 길은 아무도 막지 못한다. 잘못 건들면 죽기 때문이다. 성공하고자 한다면 꿈에 제대로 미친 미치광이가 되어야 한다. _pp.114~115“아빠! 그때 미국 가서 사는 상상을 하지. 그러면 나도 미국에서 태어나고 미국에서 살았을 텐데….” “그래, 그때 아빠가 미국에서 사는 꿈을 꾸었으면 지금쯤 미국에서 살고 있겠지. 엄마도 영어를 엄청 잘하는 아메리칸 플로리스트가 되었을 텐데….” “당신의 미래의 비밀은 당신의 하루 일상에 숨겨져 있다.”라고 마이크 머독은 말했다. 당신의 미래는 현재 당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생활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당신의 현재는 당신이 과거에 생각한 결과물이다. 어떤 이유나 변명을 찾지 마라. 당신이 지금 생각하고 집중하는 것이 당신의 미래다. 현재 생각 없이 살고 있다면 생각 없는 미래가 주어질 것이다. 꽃을 좋아했던 내가 꽃집을 하고 어릴 적 배운 붓글씨로 화환 리본에 글씨를 쓰게 되었다. 남편은 섬에서 사는 상상을 했고 정말로 우리 가족은 제주도에 살게 되었다. 현재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당신의 미래는 바로 지금, 당신이 생각하고 있음을 기억하라. _pp.130~131남편은 뭐든지 생각하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즉시 실행한다. 빨리빨리 정도가 아니라 번갯불에 콩 볶아 먹을 만큼 성격이 급하다. 속도가 너무 빨라서 내가 따라가기에는 벅찰 때도 많다. 생각한 것을 하기로 결심해서 바로 ‘지금’ 하는 것은 성공의 지름길이다. ‘나중에’ ‘내일부터’라고 생각하는 순간 방금 얻은 성공적인 아이디어는 공중으로 사라지고 만다. 그것은 진실로 하고 싶은 생각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번쩍이는 아이디어를 성공으로 전환시키는 것은 바로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다. 제주에 와서 이것저것 해보다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당장 시작하지 않았다면 아무 결과도 얻지 못했을 것이다. 하이텔 단말기에서 전화번호부를 검색하다 보석 같은 상호 ‘제주꽃배달전문점’을 얻었다. 그리고 기네스북에 오를 법한 남편의 급한 성격과 빠른 실행력으로 조천화원은 제주꽃배달전문점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제주도 전 지역에 꽃배달을 시작했다. 이것은 전국꽃배달전문점으로 도약하는 ‘플라워몰’의 서막을 알리는 것이었다. _pp.166~167어쩔 수 없이 직원들이 밤을 새서라도 주문량에 맞춰서 작업해야 하는 것이다. 꽃을 준비하고 필요한 리본들을 모두 미리 만들어놓은 뒤 예약된 상품들은 5월 6일부터 만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다음 날인 7일부터 어버이날 꽃배달을 시작한다. 수백 건의 주문량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일사불란하게 진행되어야 했다. 기초 작업을 하는 팀, 잎 소재를 꽂는 팀, 그리고 꽃을 꽂는 팀순으로 자리를 배치하면 마치 꽃바구니 공장처럼 상품이 제작되어 나온다. 가장 중요한 작업인 꽃을 꽂는 일은 플로리스트가 하는데, 기초 작업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꽃을 꽂으면 10분에 하나씩 상품이 완성된다. 작업을 하다 보면 바닥에 쓰레기가 가득해지고 10cm 이상 쌓인 꽃가지들을 밟고 뒤뚱거리면서 다녀야 한다. 오후가 되면 끊이지 않는 전화로 직원들은 이미 기진맥진해하고 매장은 회오리바람이 지나간 듯 아수라장이 된다. 시즌 때마다 전국 배송 주문량은 많을 때는 1천 건이 넘었다. 평소보다 10배 많은 주문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이다. _pp.206~207그런데 한 달에 4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자, 전국 이마트 화훼 담당 협력업체 본사인 B업체에서 연락이 왔다. “아니, 제주점 꽃 매장에서는 도대체 무엇을 팔길래 전국 최고의 매출을 올리시나요?” 본사에서 관심을 갖지 않았던 제주점에서 갑자기 매출이 많이 오르자 사장님이 직접 시찰을 나왔다. 우리가 인수받기 전 매장은 월 평균 200만~300만 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런데 우리가 맡고 나서 월 매출 1천만 원을 훌쩍 넘어서더니 급기야는 12월 한 달 매출이 4천만 원에 이른 것이다. 특히 리본 접는 법을 그 자리에서 바로 가르쳐주면서 판매했는데,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서 갑자기 꽃 가게가 리본 가게로 바뀐 것 같은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리본 판매에서 힌트를 얻어 크리스마스 시즌이 지나서는 ‘주름지꽃’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고 주름지를 팔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제주도에서는 최초로 신세계 문화센터에서 주름지꽃 강사로 강의를 하기도 했다.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때마다 공략한 틈새시장이 맞아떨어진 덕분이다. _pp.221~222그것은 자신의 몸이 날 수 없는 구조라는 사실을 모른 채 오로지 꿀을 모으겠다는 일념으로 날기를 작정하고 하늘에 떠 있는 것이다. 호박벌은 자신이 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전혀 관심이 없다. 그저 꿀을 따야 한다는 목표에만 몰입한 결과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만든 것이다. 호박벌 이야기는 ‘명확한 목표’가 있고 그것을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념’이 있다면 불가능한 일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호박벌도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원하는 것을 이루며 살아간다.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못할 것이 무엇이겠는가? 가질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땅을 구입하고 나자 우리의 자산은 5년 만에 족히 3억은 되는 것 같았다. 부채가 포함되었다 하더라도 300만 원으로 시작한 것을 생각하면 실로 놀라운 일이다. 안 된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포기’라는 단어 대신 정주영 회장과 호박벌 이야기를 떠올려보자. “해보기나 했어?” “왜 해보지도 않고 처음부터 안 된다고 하나!” _pp.226~227신문과 뉴스에서 말하는 세무조사는 항상 엄청난 추징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결론을 짓는다. 우리도 세무조사가 곧 세금 징수라는 선입견이 있었다. “털어서 먼지 나지 않는 기업이 어디 있을까?”라고 하면서 지인들은 걱정해주었다. 그러나 거래처들은 부족한 소명자료를 달라는 우리의 요청에 비협조적이었다. 혹시나 피해를 볼까 우려하는 눈치였다. 자초지종을 잘 말하고 설득한 다음 자료들을 겨우 받을 수 있었다. 일주일 정도 지나자 세무서 직원은 더이상 사무실에 오지 않고 전화로만 이야기했다. “은행 자료를 엑셀로 다운로드해서 제출하세요. 그리고 광고비 지출 내역은 증빙서류를 첨부하세요.”라고 추가로 요청했다. 언젠가 세무 특강을 들었다. 그때 “어떤 영수증이라도 5년 동안의 자료는 절대 버리지 말고 보관하세요.”라고 강사가 말했었다. 그 강의를 들은 후에 나는 다행히 영수증과 계산서, 카드명세서 등 5년 동안의 자료를 잘 보관하고 있었다. 모든 자료와 증빙서류가 신고한 것과 맞아 떨어졌다. _pp.260~261플로리스트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실기와 이론을 겸비한 자격증은 물론이고 경력도 필요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꽃집체인망을 확장시키면서 포괄적인 경영 능력과 함께 교양과 리더십 등 종합적인 능력도 필요했다. 고민과 갈등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가다보면 결국 이루어내는 순간이 온다. 마침내 꿈꾸던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지내고 나니 마치 100년은 산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든다.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의 주인공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은 “가장 높이 나는 갈매기가 가장 멀리 본다.”라고 말한다. 오직 먹이로 배를 채우는 것만이 삶의 목표가 아니라, 가장 빠르게 가장 높이 나는 것이 조나단의 꿈이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결국 인고의 시간을 견디고 이겨내는 사람이 가장 멀리 날 수 있다. 가장 길게 당긴 피스톤이 물을 가장 높이 뿜어내고, 가장 많이 당긴 화살이 가장 빠르게 날아간다. 그리고 가장 높이 나는 갈매기가 가장 멀리 보는 것이다. _pp.281~282독자들 중에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꿈을 잊고 지내던 사람이 있다면 다시 열정에 불을 지펴보기 바란다. ‘아, 그때 이런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하는 일이나, ‘어릴 적 내 꿈은 이런 것이었는데.’ 하는 것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시작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과거에 관심이 있었지만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을 다시 찾아보고 시작해보라. ‘꿈은 이루어진다.’라고 하지 않는가? 무엇인가를 시작하기에 늦은 때란 없다. 우리가 꿈꾸는 꿈 중에 결코 불가능한 것도 없다. 신은 우리에게 실현 가능한 꿈만을 꾸게 하기 때문이다.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있기에 욕망을 자극해 꿈을 꾸게 하는 것이다. 신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있다면, 꿈을 찾아내어 꿈을 이루고 그것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줄탁동시?啄同時’라는 말이 있다. 알 속의 병아리가 껍질을 깨고 나오기 위해 껍질 안에서 쪼는 것을 ‘줄’이라 하고, 어미 닭이 밖에서 쪼아 깨뜨리는 것을 ‘탁’이라 한다. _pp.288가끔 미래일기를 쓴다. 일기를 쓸 때는 정말 행복하고 마치 꿈꾸었던 모든 것이 이루어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미래일기를 쓰는 것은 성공한 사람들의 절대적인 습관 중 하나다. 목표나 계획을 세우고 나서 미래일기에 그것들이 이루어진 것처럼 적어본다. 그러면 기적처럼 실제로 하나씩 이루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물론 내가 생각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이루어지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도 미래일기를 써보라고 권하고 싶다. 강헌구 교수는 미래일기를 쓰는 4가지 방법을 그의 책 『가슴 뛰는 삶』에서 이렇게 알려준다. 첫째, 시간과 장소가 구체적으로 나타나야 한다. 둘째, 소리와 냄새, 색깔과 감촉 등을 자세히 묘사해야 한다. 셋째, 자신의 직업, 구체적인 직위나 역할을 표현해야 한다. 넷째, 새벽·오전·점심 식사·오후·저녁 식사·밤 시간을 구분해서 활동 내용을 최대한 상세하게 적는 것이 좋다. _p.298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300만 원으로 꽃집 창업, 10년 만에 빌딩을 짓다
저자 이해원
출판사 원앤원북스
출간일 2015-06-17
ISBN 9788960605527 (8960605522)
쪽수 316
사이즈 155 * 225 * 30 mm /48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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