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고전을 읽는다. 이 시대 최고의 논술 스터디 가이드! 다락원 명저 노트 제5권 『인간불평등 기원론』.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논술답안 작성과 논리 정연한 글쓰기로 고민하는 중·고생을 위한 논술대비서. 저자와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 그리고 매 chapter나 section 별로 ‘요점정리’와 ‘풀어보기’가 실려 있다. ‘요점정리’에는 복잡하고 난해한 원저의 내용을 명쾌하고 간략하게 정리해 놓아 그 내용을 명쾌하게 파악하도록 했다. 사람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불평등의 바탕을 검토한 『인간불평등 기원론』. 불평등이 자연법에 의해 위임되었는지의 여부를 판단하려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루소는 사람들의 합의로 이루어진 근대의 불평등이 부자연스러운 것이며, 진정한 인간의 본성과도 무관하다는 것을 입증하려고 했다. 비판적, 분석적 글읽기의 바탕이 되는 ‘풀어보기’에는 원저에 담긴 저자의 의도, 철학적 성향, 주제, 용어 등이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Review’에는 원저의 이해도를 점검하고 논술작성 연습을 할 수 있는 문제들이 수록했다. ▶ SPARKNOTES 시리즈는? - 철학·문학·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고전의 정수를 간략하고 명료하게 정리해 놓은 안내서. - 하버드대 학생들이 작성한 정확도 - 대학입시를 앞둔 고교생과 리포트 작성·심층토론을 준비하는 대학 주니어를 위한 교재 - 작품의 핵심내용과 사상, 역사적 배경, 심볼, 용어, 작가의 의도 등을 명확하게 설명. - 난해한 원작을 쉽고 빠르게 분석적·비판적으로 파악. - <다락원 명저 노트>는 1차로 50종의 철학서와 고전을 엄선해 한국어 판으로 재구성했습니다.

간추린 명저 노트
역사적 배경과 저자에 대하여
전체 개요
용어 해설
전체적인 분석과 주제들
Chapter별 정리 노트
Review
Study Questions
Review Quiz
권말부록: 一以貫之 논술 노트
실전 연습문제

이 책에 대하여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논술답안 작성과 논리정연한 글쓰기로 고민하는 중?고생을 위한 논술대비서입니다.
‘스파크노트’에는 다양한 풀이과정과 답이 나올 수 있는 논술에 대비해서 창의적?통합적 사고력 배양을 돕기 위해 저자와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 그리고 매 chapter나 section 별로 ‘요점정리’와 ‘풀어보기’가 실려 있습니다. ‘요점정리’에는 방대하고 복잡하고 난해한 원저를 명쾌하고 간략하게 정리해 놓아 그 내용을 명쾌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비판적?분석적 글읽기와 글쓰기의 바탕이 되는 ‘풀어보기’에는 원저에 담긴 저자의 의도, 철학적 성향, 주제, 용어 등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Review’에는 원저의 이해도를 점검하고 논술작성 연습을 할 수 있는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권말부록으로는 우리나라 논술교육의 1세대이자 선두주자인 <일이관지> 논술연구모임 선생님들께서 원작에 담긴 중요한 문제의식, 즉 물음을 던져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글쓰기의 방향을 제시하는 ‘일이관지 논술’과 원저를 바탕으로 출제가능성 높은 논점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실전 연습문제’를 집필해 주셨습니다. 책 소개
사람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불평등의 바탕을 검토하고, 그 불평등이 자연법에 의해 위임되었는지의 여부를 판단하려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루소는 사람들의 합의로 이루어진 근대의 불평등이 부자연스러운 것이며, 진정한 인간의 본성과도 무관하다는 것을 입증하려고 했다. 그 일환으로 사회와 이성이 발달하기 이전인 상상의 자연 상태로부터 연구를 시작하여 인간 창조와 진보에 대한 성경의 해석을 버리고 자연 상태의 인간 모습을 추론한 결과, 자연 상태의 인간은 필요한 것이 거의 없고 선과 악의 개념도 없으며 다른 인간들과도 거의 접촉하지 않지만 행복하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그러나 인간이 환경에 따라 변화하고 반응하는 과정에서 언어와 기술이 발전하고 서로 접촉이 빈번해지면서 소규모 집단이나 사회가 형성되며, 이렇게 사람들이 집단을 이뤄 살게 되면서 연민과 자기보존은 자기애로 대체된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다른 사람과 자기를 비교하게 되면서 급기야 행복해지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지배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는 것.
사유재산의 등장과 노동 분화는 도덕적 불평등의 시작을 나타낸다. 부가 사람들의 비교 기준이 되면서 싸움과 독재체재가 생겨난 것이다. 최악의 근대 사회를 꼽는다면 돈이 유일한 가치척도가 되는 곳이다. 그리고 그 사회의 불평등은 인간 본성을 타락시키고 인간을 법률과 재산에 종속시킨 인간의 진화 과정에 기인하며, 법률과 재산은 모두 소위 도덕적 불평등이라는 새롭고 부당한 불평등을 지탱한다는 것이 루소의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