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전도사 이광희의 골프사랑 40년 : 별밤서재

골프전도사 이광희의 골프사랑 40년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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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희
  • 집사재
  • 2019-06-25
  • 9788957752029 (89577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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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상세소개


주말 골퍼들에게 어떻게 하면 골프를 잘 치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 저자는 골프인생 40년 중 20년은 취미생활로 보냈지만 나머지 20년 중 10년은 필드경험을 바탕으로 골프를 가르쳤다. 초보자에게는 퍼팅과 쇼트게임 그리고 드라이버 샷의 입문은 5번 우드로 시작해야 하며, 골퍼들이 볼이 잘 안 맞는다고 하소연해 오면 잘못된 스윙을 뜯어 고치려 하지 말고 스윙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그 자리에서 족집게 레슨처방을 해줬다. 필드경험으로 터득한 수많은 에피소드는 아마추어골퍼들로 하여금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했다. 저자의 골프레슨이 매직으로 통한 이유다. 그렇게 티칭프로로 10년을 열심히 살아온 저자는 주말 골퍼들을 위해 골프 잘 치는 방법, 내기골프에서 이기는 방법, 골프를 어떻게 하면 즐길 수 있는지, 골프에 꼭 필요한 에티켓, 정확한 골프용어 등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한 꼭지 한 꼭지가 수많은 골퍼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목차
| 머리말 | 출간에 즈음하여

1장 장타의 비결

01 경청이 골프의 해법이다
02 나의 매직골프레슨 코너
03 9번 아이언을 써 보세요
04 60도 웨지의 유혹
05 퍼팅연습 그린에는 홀컵이 있어야 된다
06 장타의 비결
07 각설탕을 먹어라

2장 공인드라이버 논란

01 12홀 골프코스의 탄생
02 100을 깨면 100만 원 준다?
03 연장전을 포기한 선수의 미스터리
04 골프를 가르치는 즐거움
05 스코어에 목매는 주말골퍼
06 PGA 프로선수들의 팁 이야기
07 공인드라이버 논란

3장 골프 볼의 수명

01 투어캐디는 얼마나 버나?
02 버탐보득
03 청와대 초청명단에서 빠진 이유
04 은퇴세대의 비애
05 야구장에서도 골프를
06 골프 볼의 수명

4장 오비말뚝을 빨간색으로

01 3초만 웃자
02 프로골퍼들의 체중 빼기 작전
03 오비말뚝을 빨간색으로
04 박성현의 정중한 사양
05 여자프로골퍼들의 은퇴유감
06 핸디캡 카드

5장 접대골프의 달인

01 수상한 골퍼
02 팅그라운드의 함정
03 10분 레슨에 5천 달러씩이나
04 82타의 의미
05 접대골프의 달인
06 프로를 꺾은 아마추어골퍼 이야기

6장 멘탈이 무엇입니까?

01 보면 따라 한다
02 스퀘어의 재발견
03 만남보다 헤어질 때 잘해야
04 멘탈이 무엇입니까?
05 골프와 육불치(六不治)
06 앗! 내 시계

7장 미인대칭

01 비록 신혼은 아니지만
02 투어프로출신의 해설을 듣고 싶다
03 미인대칭
04 프로골퍼들의 대회 참가비 공방
05 신사나라에도 성차별
06 더치페이의 진실과 착각
07 고교동창골프대회 출전선수들의 애환

8장 3퍼트를 줄이는 방법

01 전설적인 눈 사람 이야기
02 골프장에 시한폭탄이
03 헛스윙에 이유가 있었다
04 박성현 파이팅!
05 셀프마케팅에 능한 캐디들
06 미켈슨이 장갑을 끼고 악수한 까닭은?

9장 아리야 주타누간의 미소

01 남자캐디 유감
02 아리야 주타누간의 미소
03 결정적인 순간에 나타나는 불청객
04 노 캐디 노 카트 골프장
05 연습장은 싫어요
06 3퍼트를 줄이는 방법

10장 골프채는 왜 14개인가?

01 15세 소년의 집념
02 프로그 톤의 새로운 경기방식
03 골프채는 왜 14개인가?
04 에이지 슈트의 조건
05 사이드 새들 퍼팅방식
06 먼저 치는 사람이 유리하다

11장 연습을 겁내야 하는 이유

01 골프장의 거리측정기
02 연습을 겁내야 하는 이유
03 포볼 아빠의 소망
04 섹스리스 여성골퍼의 애환
05 중고 볼에도 짝퉁이
06 마셜캐디 시스템
책속으로
골프선진국인 미국에 가서 레슨에 관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익혔다. 초보자에게는 퍼팅과 쇼트게임 그리고 드라이버 샷의 입문은 5번 우드로 시작해야 하며, 골퍼들이 볼이 잘 안 맞는다고 하소연해 오면 잘못된 스윙을 뜯어 고치려 하지 말고 스윙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그 자리에서 족집게 레슨처방을 해줄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것 등이다.
미국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나는 한동안 서울과 천안을 오가며 은퇴한 교장선생님들을 위주로 골프를 가르쳤다. 즐겁고 보람이 있었다. 하루는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갑자기 성경말씀이 떠올랐다.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태 10.8) 하는 구절이었다. 그렇다. 나는 골프를 통해 많은 것을 거저 받은 사람이다. 이제부터 나는 거저 받은 것을 되돌려 주리라.
-10p라운드하다 보면 그린 근처에서 쇼트게임을 위해 다양한 클럽선택이 요구된다. 프로들이 웨지만 3개씩 갖고 다니는 이유다. 아마추어는 피칭웨지 하나만 고집하지만 꿩 잡는 게 매라고 그린 근처에서 바람직한 쇼트게임을 위해서는 골퍼들 손에 익숙한 클럽을 사용하는 것만이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바람직한 해법이다. 서재응의 경우 평소 겪어보지 않은 위기상황이어서 본인의 창의력이 필요한 순간이기도 했다. 그럴 때 그가 선택했던 샌드웨지보다 9번 아이언을 선택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나는 볼이 경사가 심한 곳에 있는 경우 9번 아이언을 잡고 위기를 탈출함으로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곤 했다.
-36p하지만 작년에 우승한 미국의 렉시 톰슨의 전통의식 사진을 보면 일반 우유병에 들어 있는 우유를 마시는 수준이었다. 아무리 전통의식이라도 당사자가 안하겠다고 사양하면 누구도 강요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전 세계 골프팬들이 시청하는 LPGA투어에서 우승한 명실상부한 챔피언이라면 설령 머리로부터 우유를 뒤집어쓰는 한이 있더라도 전통의식을 따랐어야만 했다. 진정한 챔피언은 골프를 잘 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를 배려하는 것 또한 챔피언의 덕목이라고 본다. 챔피언 박성현이 수많은 갤러리들이 보는 가운데 대회의 전통의식 ‘밀크샤워 세리머니’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시상식이었다.
-111p박사의 알 듯 모를 듯한 말에 불만이 있었지만 떠날 시간이 된 챔블리는 그에게 레슨비를 지불하려고 물었더니 “5천 달러만 주시면 됩니다.” 하는 것이었다. 아니, 이틀 동안 이야기만 주고받았으며 레슨은 고작 10분밖에 안했는데, 5천 달러라니 대놓고 말은 못하고 수표를 끊어주면서 그의 속은 쓰렸다. 캐나다오픈에 참가한 챔블리는 1번 홀 티박스에서 자신의 캐디에게 “스포츠나 여자 또는 책에 대하여 얘기 좀 하자고. 진지한 것만 빼면 뭐든 좋아.”라고 농담을 던졌다. 결국 그는 그 시합에서 우승을 함으로써 우승컵과 함께 많은 상금을 받았다. 그리고 자신의 본능에 따라 즐겁게 플레이하는 법을 터득했다. 로렐라 박사는 일단 티오프가 되면 그때부터 파티는 시작된다. 파티는 즐기는 것이라고 불과 10분 만에 챔블리를 일깨워주었다.
-128p참가선수들의 성적이 좋지 않았을 경우 동문들로부터의 비난도 총동창회는 피해갈 수 없다. 따라서 모교의 명예를 짊어지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4강에 오르면 금일봉 정도 제공하는 것이 모교 동창회의 역할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선수들이 셀프로 팀을 구성한다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다.
평소 골프를 잘 친다는 동창들에게 연락하여 대회에 나가자고 하면 거의가 엉덩이를 뒤로 뺀다. 아무리 골프를 좋아하고 잘 쳐도 공식대회에 나가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얼굴 맞대고 시합하는 분위기 때문이다. 평소 가까운 친지들과 골프를 치는 것이 습관화된 사람들은 생소한 분위기에 낯설어하는 경향이 있다.
-191p오래전 얘기다. 골프를 배우기 시작하고 나서 한 달쯤 됐을까? 내가 골프를 배운다는 소문을 듣고 친구들이 머리를 얹어 준다며 골프장에 데리고 갔다. 수원골프장이었다. 처음 간 수원골프장의 분위기는 클럽하우스를 위시해서 나에게는 너무 생소하기만 했다. 라커에서 옷을 갈아입고 친구들을 따라서 첫 홀 팅그라운드에 나가니 떨려서 무얼 어떻게 쳐야 하는지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순서에 입각해서 티샷을 해야 하는데 당황스럽기만 했다. 연습장에서는 기계가 자동으로 볼을 티에 올려 주니 드라이버로 치기만 하면 됐는데 필드에 나와서 티샷을 하려니 본인이 직접 티를 꽂고 볼을 올려놓아야만 했다.
-203p셀프마케팅하면 LPGA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캐디가 있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콜린 칸이다. 그는 한국의 박세리 등 4명의 캐디백을 책임지면서 22년 동안 무려 36승을 합작한 살아있는 캐디전설로 통한다. 박세리가 LPGA투어에 진출하여 1998년과 99년 사이에 8승을 올리며 승승장구할 때 캐디 제프 케이블은 금전적인 문제로 골치를 썩이고 있었다. 그의 특별보너스 문제는 결국 법원까지 가는 소송 끝에 일부만 보상하는 선에서 마무리되었지만 캐디는 해고됐다. 그때의 쇼크로 박세리는 2000년에는 단 1승도 하지 못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마침 박지은의 캐디였던 콜린 칸이 이때를 놓칠 새라 박세리의 캐디로 옮겨 앉았다. 물론 박지은의 양해가 있었지만 칸의 기막힌 처세술이 아닐 수 없었다. 당시 티칭프로자격증까지 갖고 있던 칸은 박세리를 도와 LPGA투어 우승사냥에 나섰다.
-210p사례1: 2015년 LPGA투어 개막전 코츠 챔피언십대회 마지막 날. 리디아 고의 샷은 거침이 없었다. 16번 홀까지 최나연을 한타 앞서고 있어 우승은 당연해 보였다. 그러나 파4인 17번 홀에서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 423야드의 긴 파4 홀에서 리디아 고의 티샷은 오른편에 있는 벙커로 들어갔다. 대회 3일 내내 그의 샷은 벙커 근처에도 얼씬 하지 않았는데 대회 마지막 날 두 홀을 남겨놓고 긴장을 했던 것 같았다. 해설위원 말에 의하면 리디아 고는 평소의 페이드 샷을 드로 샷으로 바꿈으로서 경기를 잘 풀어 왔는데 갑자기 과거 페이드 샷의 망령이 되살아난 것 같다고 했다. 홀까지 180야드를 남겨 놓고 벙커에서 친 그의 두 번째 샷 또한 페이드가 되면서 볼은 나무를 맞고 숲속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그는 그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그 홀에서 파를 한 최나연에게 우승을 헌납하고 말았다.
-227p최근 타이거 우즈의 인터뷰가 뭇 골퍼들의 관심을 끌었다. “무릎 수술 4번에 허리수술은 세 번을 받았다. 일곱 번이면 충분하다. 앞으로 더 이상 수술은 안 받겠다. 지난 10월에는 오래전에 받은 허리수술로 인한 후유증으로 10분만 걸어도 쉬어야 할 정도로 몸 상태가 안 좋았다. 집에서 혼자 스윙연습을 하다가 신경마비증세로 쓰러져 목숨을 잃을 뻔했다.”고도 하면서 자신의 현재 위중한 몸 상태에 대해서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기 때문이다.
PGA투어 통산 80승과 메이저 14승이란 대기록을 갖고 있는 자존심 강한 그가 골프 때문에 망가진 자신의 몸 상태를 굳이 언론에 공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264p우리가 함께 라운드를 한 골프장은 ‘셀프’ 방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퍼블릭이었다. ‘셀프’란 카트시스템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곳은 배터리로 충전된 카트를 골퍼들 스스로 조정하여 라운드하는 거였다. 카트는 별도로 길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그린 근처를 제외하고 골퍼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몰고 갈 수 있어 편리했다. 카트를 쓰는 경우 캐디를 쓰지 않아도 되니 카트비 1인당 1만2천 원을 내더라도 경비는 절감되었다. 골프장 측이 ‘셀프’제도를 도입하면서 가장 우려했던 것은 진행이었다고 한다. 셀프에는 캐디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외로 골퍼들이 협조를 잘 해줘서 진행에 별다른 문제가 없자 ‘셀프’제도는 의외로 빠르게 정착되어 가고 있었다. 그러나 ‘셀프’가 골프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었다. 1년에 최소한 다섯 번 골프장을 찾은 고객들에게만 해당되었다. 셀프 카트를 잘못 다루면 속도기 조작미스로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경험 있는 사람에게 혜택을 주게 된 것이다. 골프장 측이 ‘셀프’제도를 도입하고 나서 노 캐디로 인한 골퍼들의 반응이 당연히 좋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시큰둥해서 놀랐다고 한다.
-278p
출판사 서평
-골프 구력 40년의 골프전도사가 이야기하는 골프 해법!
-주말 골퍼들을 위한 골프 잘 치는 방법!
-내기골프에서 이기는 법
-골프를 어떻게 하면 즐길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그렇다. 이 책은 이광희의 골프철학서이다. 40년의 골프구력을 가진 저자가 다양한 필드경험을 통해 터득하고 체득한 결정체이기 때문이다. 골프전도사인 그가 최근 출간한 ‘골프사랑 40년’으로 독자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2012년 ‘오른손으로 왼쪽 무릎을 쳐라‘라는 그만의 스토리텔링에 의한 골프해법을 출간한 이래 거의 8년 만이다.
그동안 그는 강원도 인제 작은 도시에 칩거하면서 오직 골프사랑에 의한 재능기부로 그곳 사람들에게 골프를 가르치면서 정중동의 세월을 보냈다. 2019년은 저자에게 희수(喜壽)가 되는 해이기도 하여 그의 ‘골프사랑 40년’은 더욱 의미가 크다 하겠다. 국내에는 수없이 많은 티칭프로가 있고 그들은 지금도 골프를 업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저자와 같은 특이한 이력을 가진 골프지도자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 주변의 이야기다. 대한골프협회 인증 공식핸디캡 5인 그는 1999년 IMF시절 자의 반 타의 반 직장을 은퇴한 후 환갑의 나이에 미국골프지도자협회인 PGTCA 티칭프로선발대회에 나가서 합격하고 티칭프로자격증을 취득하면서 곧바로 취업에 성공한다. 저자 본인은 운이 좋아서 그렇다고 겸손해 하지만 운도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온다고 했다.
티칭프로하면 연습장에서 골프를 가르친 대가로 레슨비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당시 저자는 분당에 있는 유명주상복합스포츠센터에 취업하여 연봉을 받는 정규직 골프강사가 되었다. 그곳에서 저자는 온갖 역경을 견뎌내면서 월요일을 제외하고 정해진 프로그램에 의해 매일같이 입주민들에게 골프를 가르치다 보니 5년 동안 1만 번의 골프레슨을 달성하게 되었고 천안에 있는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에 골프담당 겸임교수로 초빙되어 CEO들을 상대로 골프를 가르치기도 했다. 초대 한국칼럼니스트협회 회장이자 골프전도사라는 필명으로 온라인을 통해 올바른 골프문화를 계몽 발전시키는데 앞장서 온 저자는 국내에서 매우 찾아보기 드물게 골프만 가르친 것이 아니라 골프레슨에 얽힌 에피소드를 집대성하여 책을 내기도 했다. 그렇게 해서 출간한 책만 3권이다. ‘골프사랑 20년’ 과 ‘골프사랑 30년’ 그리고 ‘오른손으로 왼쪽 무릎을 쳐라’라는 독특한 주제의 책이었다. 이번에 출간한 ‘골프사랑40년’까지 치면 4번째가 되는 셈이다. 그가 2004년에 첫 출간 ‘골프사랑 20년’은 당시 매스컴의 주목을 받으면서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골프를 가르치다 보니 저자는 아직 2%의 부족함을 느낀 나머지 좀 더 진화된 선진골프의 지도방식을 배우기 위해 혼자 미국 애틀랜타로 골프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다. 시중에 나와 있는 각종 골프 책을 보면 아마추어골프들이 어떡하면 골프를 잘 치고 핸디캡을 내릴 수 있는지 그 기술적인 방법을 위주로 쓴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저자의 골프사랑 40년은 기술적인 면보다 심리적인 부분을 강조하면서 스토리텔링으로 독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심리적이란 난해한 심리학을 바탕으로 쓴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골프전설들이 몸소 체험한 독특한 경기운영방식과 방법을 필드에 접목시킴으로서 아마추어골퍼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골프는 기술이 10%이고 나머지 90%가 멘탈이기 때문이다.
저자의 골프인생 40년 중 20년은 취미생활로 보냈지만 나머지 20년 중 10년은 선진골프를 저자의 필드경험을 바탕으로 골프를 가르쳤다. 필드경험으로 터득한 수많은 에피소드는 아마추어골퍼들로 하여금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했다. 저자의 골프레슨이 매직으로 통한 이유다. 그렇게 티칭프로로 10년을 열심히 살아온 저자는 뜻한 바 있어 골프를 재능기부하기로 결심한다. 저자는 골프를 통해 너무나 많은 것을 얻었기 때문이다. 간경화라는 지병으로 인해 죽다 살아난 것만 세 번이었으니 목숨보다 귀한 것이 또 있을까? 그리고 골프를 통해 삶의 진면목을 깨달은 것 또한 재능기부의 또 다른 이유였다. ‘골프사랑 40년’에도 있지만 재능기부로 시작한 것이 어린 학생들에게 골프를 가르친 것이다. 그리고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서 골프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골프로 재능기부를 했으며 지금도 진행형이다.
저자의 골프레슨은 한마디로 매직이다. 족집게도사 소릴 듣는 이유다. 골프의 오랜 경험에 의한 산물이다. 골프는 잔병이 많다. 필드에서 라운드하다 보면 갑자기 드라이버가 망가지는가 하면 아이언 샷은 공중으로 떠야 하는데 칠 때마다 볼은 땅 위로 구른다. 그린에서는 3퍼트를 밥 먹듯 해 퍼터 잡기가 겁이 난다. 아마추어들에게서 쉽게 볼 수 있는 현상들이다. 문제는 이러한 병을 고쳐 줄 마땅한 의사가 없는 것 또한 골퍼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저자는 그런 골퍼들에게 금세 진단을 하고 처방을 준다. 물론 무료다. 저자의 그러한 족집게식 교습방법은 골퍼들의 해묵은 통증을 해소시켜 준다. 이광희의 골프 해법이 따로 없다. 저자가 쓴 책의 특징은 골프매너를 강조한다. 한 예로 골프를 마치고 나서 서로 모자 벗고 악수하는 모습에서 골퍼들은 감동을 느낀다. 우리나라 골퍼들은 이상하게 모자 벗을 줄을 모른다는 것이 그의 지적이다.
한국의 골프인구는 500만을 넘었다고 한다. 저자가 이번에 출간한 골프에 관한 글들은 담백하고 순수하다. 우선 책장을 넘기는데 부담이 없고 편안하다. 그만큼 쉽게 읽힌다는 뜻이다. 저자는 골퍼들에게 친구처럼 골프를 잘 치는 요령, 내기골프에 관한 이야기, 골프에 꼭 필요한 에티켓, 매너, 정확한 골프용어 그리고 어떡하면 골프를 즐길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한 꼭지 한 꼭지가 많은 골퍼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저자의 골프에 관한 많은 에피소드들은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손대지 못했던 일로서 프로들에게조차 적잖게 도움이 될 내용들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골프전도사 이광희의 골프사랑 40년
저자 이광희
출판사 집사재
출간일 2019-06-25
ISBN 9788957752029 (8957752021)
쪽수 280
사이즈 154 * 226 * 18 mm /43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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