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작문』상권. 이 책은 프랑스어를 학습하고 있거나 학습하려는 사람들에게 프랑스어로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지침서이다. 프랑스어의 문장 구조와 한국어를 비교하여 그 차이점을 학습자가 스스로 느끼며 단계적으로 점점 복잡한 구조의 프랑스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간단한 것에서 복잡한 것의 순서로 항목을 배열하고 가능한 한 앞에서 배운 항목을 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의 특징과 학습 방법

준비편

제 1 부
동사
제 1 장. 자동사, 타동사
제 2 장. 간접타동사
제 3 장. 수여동사
제 4 장. 목적어 + 부정사 구문, 목적어 속사 구문
제 5 장. 형용사의 확장구조
제 6 장. 명사 술어
제 7 장. 대명동사
제 8 장. 수동문
제 9 장. 비인칭동사

제 2 부
대명사
제 1 장. 중성대명사
제 2 장. 부정대명사
제 3 장. 지시대명사와 강조구문
제 4 장. 의문사
제 5 장. 관계대명사

이 책의 특징과 학습 방법I. 특징.
1. 항목의 순서는 간단한 것에서 복잡한 것의 순서로 배열하고 가능한 한 앞에서 배운 항목이 뒤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2. 동사의 특징에 따른 문장 구조 편에서는 학습상의 편의와 실제 사용면을 고려한 결과 다른 학습서와는 다른 순서를 채택하였다.
3. 대명동사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학습자에게는 낯선 것이기 때문에 동사구문 제일 마지막에 배열하여 앞에서 배운 동사의 통사형태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다루었다.
4. 대명동사와 함께 한국어 사용자가 어려움을 느끼는 신체기관이 들어가는 문장은 제일 뒷부분에서 총괄적으로 공부하도록 하였다.
5. 동사에 따른 문장의 여러 형태에 익숙해진 다음 질문, 대답을 할 수 있는 문장을 만들 수 있게 하고, 동사 형태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위하여 대명사 편을 문장구조 다음 편에 배치하였다.
6. 시제의 경우는 학습 효과, 사용 빈도의 두 문제를 고려하여 시제와 서법을 다루기 전까지는 반과거 사용을 자제하였다.
7. 단문이 아니고, 문단 형식의 문장을 작문하려면(자기 소개서, 기행문 등등) 과거 사실의 표현에 있어서 반과거, 복합과거의 확실한 구분이 절실히 요구되므로 이를 위해 많은 지면을 할애하였다.

본서는 프랑스어를 학습하고 있거나 학습하려는 사람이 프랑스어로 의사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하나의 길라잡이로서 표현법을 테마나 상황별로 열거하여 무작정 암기하는 방법을 권장하는 듯한 형태의 책이 아니라 프랑스어의 문장 구조와 한국어를 비교하여 그 차이점을 학습자 스스로 느끼면서 단계적으로 점점 복잡한 구조의 프랑스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프랑스어를 어느 정도 배운 사람은 이 책으로 자신의 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프랑스어에 입문하는 사람은 학습 교재에서 배우고 난 뒤 곧 바로 이와 연관시켜 학습하는 데 이 책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