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그림자(합본 특별판) : 별밤서재

바람의 그림자(합본 특별판) 요약정보 및 구매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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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 문학동네
  • 2020-08-27
  • 9788954673907 (895467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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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장편소설
책 상세소개
스페인 최고의 작가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대표작 『돈키호테』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스페인어 소설 오리지널 표지로 다시 선보이는 『바람의 그림자』

“이 책은 진정한 의미에서 나의 첫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소설은 독서와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위대한 ‘이야기’에 보내는 러브레터 같은 것이다.”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스페인 최고의 작가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대표작이자 『돈키호테』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스페인어 소설 『바람의 그림자』가 합본 특별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2020년 6월 55세를 일기로 타계한 작가를 추모하며 선보이는 이번 특별판은, 기존에 2권으로 출간했던 한국어판을 합본하고 2001년 스페인에서 출간된 초판의 표지 디자인을 되살렸다. 바르셀로나를 배경으로 수수께끼에 싸인 한 권의 책을 둘러싼 이야기가 미로처럼 펼쳐지는 『바람의 그림자』는 『천사의 게임』 『천국의 수인』 『혼들의 미로』로 이어질 ‘고딕 바르셀로나 콰르텟’의 화려한 서막을 올리는 작품으로, 스페인에서만 15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올라 유례없는 대성공을 거두며 메가셀러, 비블리오 픽션의 고전으로 우뚝 섰다. 이후 13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독일, ‘문학이 최고의 형태로 구현된 책’이라는 찬사와 함께 2004년 최고의 외국소설로 선정된 프랑스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 42개국에 번역 출간되었고, 모방이 불가한 완전무결한 이야기로 전 세계 1500만 명 이상의 독자를 열광시켰다. 그만큼 『바람의 그림자』는 한 권의 책 그 이상, 하나의 ‘문학적 현상’이었다. 사폰의 부고에 스페인 총리 페드로 산체스를 비롯한 전 세계 독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스페인 작가를 떠나보낸 것을 슬퍼하며 그 이야기들을 탐험할 수 있도록 해준 그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번 특별판은 책이 사람의 운명을 바꿔놓을 수 있다는 진리를 여러 작품을 통해 보여준 그의 메시지를 다시금 전하며 그를 아껴왔던 팬들은 물론 『바람의 그림자』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목차
잊힌 책들의 묘지 … 9
잿빛 나날 1945~1949년 … 21
별 볼일 없는 일 1950년 … 83
대단한 인물 1951년 … 131
그림자의 도시 1952~1954년 … 171
누리아 몽포르트-망령들에 대한 기억 1933~1954년 … 587
바람의 그림자 1955년 … 725
1955년 11월 27일 사후死後 … 755
1956년 3월의 강물 … 761
1966년 등장인물 … 775
옮긴이의 말 … 787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바람의 그림자(합본 특별판)
저자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출판사 문학동네
출간일 2020-08-27
ISBN 9788954673907 (8954673902)
쪽수 792
사이즈 138 * 195 * 49 mm /8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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