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책날개를 달아주자 : 별밤서재

우리 아이 책날개를 달아주자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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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하
  • 살림
  • 2011-03-29
  • 9788952215529 (895221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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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서재 사은품
책 상세소개
우리 아이가 마음으로 읽는 책!

『우리 아이 책날개를 달아주자』는 사회학자인 저자가 어린이도서관에서 다년간 독서 지도를 강의하면서 부모가 자녀에게 책을 읽힐 때 느끼는 어려움을 설문 조사하여 그에 대한 해답을 정리한 책이다. 좋은 책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독서 지도를 잘할 수 있는지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책과 관련된 잘못된 고정관념, 권장 도서 목록에 대한 성찰, 책을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독서 환경 만들기 등 주옥같은 이야기를 자세히 풀어놓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책이란 세상을 향해 열린 창문”이라고 말하며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끊임없이 강조한다.

목차
『우리 아이, 책날개를 달아주자』 10주년에 부쳐
책 머리에

책과 어린이
아이들 인생에서 책이 의미하는 것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것이 좋은 이유
왜 아이들은 책을 읽지 않는가
한글, 빨리 깨우칠 필요 없어요!

어린이를 둘러싼 독서 환경
독서 수업의 중요성
학급 문고 만들기
아이를 절대로 책방에 데리고 가지 마세요?!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 만들기

어린이 책과 어른
나는 ‘바담 風’ 해도 너는 ‘바람 風’ 해라
독서 환경을 이끄는 숨은 실세
독서 지도사는 부업이 아니다
가르치는 사람은 종교 전도인이 아니다

나는 독서 운동권
어린이도서관 이야기
독서 운동권이 되자

생각을 바꾸자, 뿌리를 뽑자
신파조는 이제 그만!
이런 책도 이제 그만!
어린이가 읽기에 알맞은 수준의 『어린왕자』?
일그러질 대로 일그러진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번역은 작가의 마음에 다가서는 것이다
신문만 오려 붙이면 NIE인가?

책과 관련된 잘못된 고정 관념
권장 도서 목록 바로 보기
그림책에 대한 편견

그림책, 독서의 첫걸음
그림책은 아이들이 최초로 만나는 예술 작품이다
내 아이와 궁합이 맞는 그림책 고르기
내 여행 가방 속의 그림책

책 고르기
세계화 시대에 책을 고르는 또 하나의 잣대
고궁 답사를 위한 책 고르기
엄마, 부처님 맨발이네
서양 문명의 뿌리, 신화를 읽자
보고도 찾을 수 없는 식물도감
백과사전 고르기

어린이 책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주제
어린이 책에서 꼭 다루어야 할 주제
편견을 담은 이야기
대안 동화를 넘어서
북녘에 어린이 책을 보내며

독서와 예술
공부도 못 하고 책도 싫어하니 악기나 시키겠다?
조수미가 들려 주는 「피터와 늑대」
그림책도 수출 상품이다

아이들과 대화할 때 걸림돌이 되는 것
아이들과 대화할 때 피해야 할 것

그 놈의 독후감
독후감 숙제 해 주지 마세요
일기, 나를 향한 글쓰기
진정한 의미의 독후처리법

마무리 - 책과 더불어 행복해지는 삶
윌 헌팅에게 필요한 것
책으로 만난 스승
책으로 구하는 세상

이 책에 나온 책
책속으로
잠들기 전 아이의 머리맡에서 눈을 맞추며 책을 읽어 주면 아이는 눈을 깜빡이다가 어느 새 스르르 잠이 든다. 그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낮에 말썽을 피워 속상했던 기억은 까맣게 잊고 ‘내 집에 천사가 내려왔구나!’ 하는 심정이 된다. 동그스름한 등을 토닥이고 솜털이 보송보송한 뺨에 입맞춤한 후 잠든 아이를 내려다본다. 그 때만큼은 삶의 분주함을 잊고 잠시 행복에 젖는다. 아마도 아이에게 책을 읽어 줄 때 가장 덕보는 사람은 내 자신이리라. -p.25아이들은 5ㆍ6학년만 돼도 삼삼오오 짝을 지어 대형 서점에 놀러 다닌다. 부모로서는 ‘서점에 가다니 기특하구나!’ 하겠지만, 천만의 말씀! 크게 실수하는 거다. 대형 서점에는 양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악서도 즐비하다. 그리고 아이들의 눈에 쉽게 띄는 곳일수록 만화책이며 가벼운 책이 많다. 아이들이 시끄러운 대형 서점의 바닥에 앉아 양서를 읽으리라 기대하는 것 자체가 난센스다. 아이가 양서를 고를 수 있는 안목을 갖출 때까지 어른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 때까지는 아이의 자발적인 선택을 잠시 접어 두기로 하자! -p.31그림책은 어린이가 최초로 접하는 예술 작품이다. 잘 그린 그림책은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책을 하루에도 몇 번씩 본다. 책장이 너덜너덜해져서 똑같은 그림책을 새로 살 때도 있다. 그렇게 백 번도 넘게 보는 그림책의 영향이 얼마나 클지 짐작할 수 있다. 그림책의 그림이 예술적 가치가 있는지 일반인들이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일까? 정말 좋은 그림은 비평가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봐도 오려서 벽에 붙이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든다. 왠지 들여다보고 있으면 마음이 포근해지거나, 신나거나, 미소짓게 하는 그림……. 마음에 와 닿는 그림이 역시 최고다. -p.149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어린이 독서 교육 현장의 흔들림 없는 기준
수많은 학부모와 교사에게 길잡이가 되어 준 바로 그 책대한민국 어린이 독서 교육의 흔들림 없는 기준
『우리 아이, 책날개를 달아주자』는 사회학자인 저자가 어린이도서관에서 다년간 독서 지도를 강의하면서 부모가 자녀에게 책을 읽힐 때 느끼는 어려움을 설문 조사하여 그에 대한 해답을 정리한 책이다. 그러나 저자는 단순히 좋은 책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독서 지도를 잘할 수 있는지에 관한 뻔한 물음과 천편일률적인 지침에서 그치지 않는다. 거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냉철하고 폭넓은 사회학자의 눈으로 어린이 독서 교육 환경을 둘러싼 다양한 주제를 열정적으로 분석하고, 비평하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책과 관련된 잘못된 고정관념, 권장 도서 목록에 대한 성찰, 책을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물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독서 환경 만들기, 독서 지도자로서의 자세, 아이들과 대화할 때 먼저 고려해야 할 것 등 주옥같은 이야기를 자세히 풀어놓는다. 이 같은 저자의 내공에 힘입어 『우리 아이, 책날개를 달아주자』는 지난 십 년 동안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수만 명의 독자와 만났고, 책의 제목은 ‘우리 아이, 책날개’ 혹은 ‘책날개를 달아주자’라는 구호로 탈바꿈해 어린이 독서 교육 운동의 일상어로 자리 매김했다. 독서 교육보다 소중한 내 아이의 올바른 성장
『우리 아이, 책날개를 달아주자』는 시중에 널린 논술을 위한 책 읽기가 아니라 마음으로 읽는 책 읽기를 먼저 생각하며 한 줄 한 줄 써 내려간 책이다. 따라서 책을 읽는 방법론과 연령별 독서 교육에 대한 지침만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관한 절실하고 값진 조언을 담았다. 저자는 “책이란 세상을 향해 열린 창문”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사실 아이들은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배워 나가므로, 자연과 친구들,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를 직접 경험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 나이가 어릴수록 책에 파묻히기보다는 자연과 가까이하고 또래들과 어울리며 세상을 직접 경험해야 한다. 일례로 미술 교육의 측면에서 보면 “아이에게 그림책을 보여 주는 것도 좋지만, 볕 좋은 봄날 꽃향기를 맡고 꽃비도 맞으며, 이슬 맺힌 거미줄도 구경하고, 개울가에서 발도 담글 수 있도록 자연 속에 던져 놓는 것”이 더욱 창의적인 교육법이 될 수 있다. 이에 비해 책은 간접 경험의 세계다. 아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 없는 또 다른 세상을 책을 통해 폭넓게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소중한 만남의 기회도, 진정한 자아를 발견할 기회도, 인생의 의미를 탐구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고통스러운 책 읽기가 아닌 즐거운 책 읽기가 독서 교육의 출발점이 되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내 아이, 어떻게 하면 바르게 키울 수 있을까
『우리 아이, 책날개를 달아주자』는 아이들의 독서 교육에 관한 책이면서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자세를 함께 고민하는 독특한 책이다. 물론 부모가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토론을 하면 아이의 사고력은 깊어진다. 그런데 평소에는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던 부모가 갑자기 책을 읽고 대화를 하자고 나서면 아이는 심하게 저항할 수밖에 없다. 아이는 그 대상이 부모이든 교사이든, 친밀감을 느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배운다. 그러므로 우선 아이들의 말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여야 한다. 책으로 하는 대화는 그 다음이다. “나는 우리 부모님께는 어떤 이야기도 할 수 있어.”라는 분위기가 되어야 비로소 진지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의 말을 무시하거나 속박해서는 안 된다. 그런 다음에야 진정한 의미의 독서 교육이 가능하다. 10주년 기념 판에 새롭게 첨가된 것
초판에 실린 책 가운데 출판사 변경, 절판 등의 서지사항에 관한 정보를 보충했고, 아울러 이 책에서 소개한 외국 그림책 가운데 한국에서 번역 출판된 책도 덧붙였다. 특히 ‘주요 국가별 공공 도서관 현황’ 통계는 2010년 12월 현재의 것을 덧붙여 10년 전과 비교하고 있다. 학급도서관을 만드는 데 사용할 한국도서십진분류표는 가장 최근의 것으로 바꾸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제대로 된 어린이 전문 서점 <초방>의 변화에 대해서도 최근의 사진을 넣고 설명을 덧붙였다. 부모와 아이와 함께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책세상
저자는 말한다. “어린이에게 책을 읽어 주는 것은 그 아이와 볼을 비비고 껴안아 주는 것과 꼭 같다. 사랑은 인간만이 줄 수 있으며, 책은 그 도구에 불과하다. 부모가 책을 읽어 주는 것은 마치 자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어버이의 사랑이 그렇듯 책은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갈 밑거름이며 저력이 된다.” 그러므로 비록 우리의 삶이 험난할지라도 인생의 지혜가 되어 줄 길동무가 바로 책에 있으며, 이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아이, 책날개를 달아주자』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우리 아이 책날개를 달아주자
저자 김은하
출판사 살림
출간일 2011-03-29
ISBN 9788952215529 (8952215524)
쪽수 327
사이즈 165 * 245 * 30 mm /68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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