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2 : 별밤서재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2 요약정보 및 구매

논어 속 네 글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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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근
  • 21세기북스
  • 2015-12-17
  • 9788950962852 (895096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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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논어 속 네 글자의 힘
책 상세소개
논어 속 네 글자를 통해 인생을 돌아보다!

《논어》를 모두 101가지 주제로 나누어 원문의 의미를 풀이한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의 후속편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제2권. 저자는 이번 책에서 논어 속 네 글자에 주목했다. 공자의 통찰이 응축된 논어 속 네 글자를 통해 논어의 핵심 개념을 살펴보고, 지금 우리 사회에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와 담론들 즉 갑을 논란, 감정 노동, 안전 불감증, 무한 경쟁, 청년 실업 등을 반영하여 논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논어 원문 516장 중 30수를 엄선하여 배움, 도전, 말, 지혜 등 크게 6개의 키워드로 구분하고 40대가 인생을 살면서 마음속에 지녀야 할 가치를 네 글자로 압축하여 소개한다. 각 구절과 연관된 일상의 사례를 소개하고, 논어 한자 원문과 풀이를 같이 담아 논어를 원전으로 읽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했고, 동양철학 전반을 아우르는 저자의 인문학적 통찰이 돋보이는 구절에 대한 저자의 해설을 담아 논어에 담긴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전달한다.

별밤지기 코멘터리

공자는 지금의 우리와 마찬가지로 실패의 쓴맛을 보기도 하고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 앞에서 좌절하기도 했지만 사람이 걸어가야 할 도의 기준을 세우고자 고군분투했던 위대한 기획자로, 논어에는 이러한 위기 극복의 매뉴얼이자 집단 지혜의 결실이 담겨있다. 이처럼 인생 강의임과 동시에 고전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훌륭한 논어 입문서인 이 책을 통해 논어의 진수를 느끼고 인생의 기본을 다시 세워나갈 수 있다.





목차
지은이의 말
일러두기
프롤로그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시대를 초월한 인생교과서

Subject
1강 [주체] 삶의 주인으로 우뚝 서는 법
01 종오소호(從吾所好)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리라
02 성근습원(性近習遠) 본성보다 습관에서 차이가 난다
03 불가이위(不可而爲) 안 되는 줄 알면서 시도하다
04 온고지신(溫故知新) 옛것을 익혀서 새것을 알다
05 인능홍도(人能弘道) 사람이 길을 넓힐 수 있다

Learning
2강 [배움] 나에게 없는 것을 있게 하는 사건
06 호지불여락지(好之不如樂之) 좋아함을 넘어 즐김으로
07 발분망식(發憤忘食) 화를 푸느라 밥을 잊다
08 불분불계(不憤不啓) 괴로워하지 않으면 길을 터주지 않는다
09 학무상사(學無常師) 비전의 스승은 없다
10 애이불상(哀而不傷) 슬퍼하지만 다치지 않는다

Challenge
3강 [도전] 미래의 또 다른 나를 만나는 시간
11 위산일궤(爲山一?) 산을 만드는 일도 한 삼태기의 흙부터
12 택선종지(擇善從之) 좋은 것을 골라 따라 해라
13 임사이구(臨事而懼) 어떤 일도 만만하게 보지 마라
14 욕파불능(欲罷不能) 그만둘 수가 없다
15 군자불기(君子不器)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Language
4강 [말] 삶을 변화시키는 말의 힘
16 눌언민행(訥言敏行) 말은 느리게 행동은 재빠르게
17 시연후언(時然後言) 때맞춰 말하라
18 어인구급(禦人口給) 달변으로 사람의 입을 막다
19 다문궐의(多聞闕疑) 많이 듣고 의심되면 비워둔다
20 불치하문(不恥下問)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다

Relationship
5강 [관계] 나와 너의 경계를 허무는 용기
21 관즉득중(寬則得衆) 너그러우면 사람을 얻는다
22 구이경지(久而敬之) 오래 사귀었지만 처음처럼 존중하다
23 박시제중(博施濟衆) 자기 것을 널리 나누어 사람을 돕는다
24 곡일불가(哭日不歌) 조문한 날 노래 부르지 않는다
25 아대가자(我待賈者)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기다린다

Wisdom
6강 [지혜] 마흔, 우리가 잃어버린 가치를 찾아서
26 극기복례(克己復禮) 나를 닮은 예를 만나다
27 사부주피(射不主皮) 획일적으로 평가하지 마라
28 일단사일표음(一簞食一瓢飮) 대그릇의 밥과 표주박의 물
29 견리사의(見利思義) 이익이 생기면 옳음을 따져본다
30 본립도생(本立道生) 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

주석
참고문헌
부록
감사의 글
책속으로
? 2500년 전 공자는 끊임없이 실패를 맛보며 곤경에 처했다. 이렇게 거듭 시대와의 불화에 휩싸이면 문학 작품에 나오듯 악마와 손을 잡고 역전을 꿈꾸거나 현실의 요구에 굴복할 수 있다. 하지만 공자는 떠밀린 삶을 살며 때때로 극단적인 선택으로 내몰렸음에도, 그때마다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났다. 공자는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자신이 좋아하고 의미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했던 것이다.
- 1강 [주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 (29-30쪽)? 공자는 젊어서부터 강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고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사람을 찾아가 물었다. 또 그는 “세 사람이 길을 가다 보면 그 속에 나의 스승이 있다”라고 말하듯이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배우려고 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었다. 이렇게 본다면 세상 사람이 모두 공자의 스승인 셈이다. 역설적으로 말하면 제자들이 공자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다.
- 2강 [배움] 나에게 없는 것을 있게 하는 사건 (115쪽)? 공자는 언행일치를 위해 말과 행동의 속도를 점검하라고 제안한다. 말은 원래 빠른 특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그 속도를 늦추고, 행동은 원래 느린 특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그 속도를 높이자는 것이다. 그러면 말은 실행이 준비된 뒤에야 하게 되고, 행동은 말에 이어서 일어나게 된다. 말과 행동의 시차가 없으니 둘이 어긋날 가능성이 줄어드는 것이다.
- 4강 [말] 삶을 변화시키는 말의 힘 (188쪽)? 공자는 50세 즈음에 조국 노나라를 떠나 다른 나라를 찾아다니며 자신의 이상을 펼칠 기회를 얻고자 했다. 취업의 측면에서 보면 공자는 평생 구직자 신세였고, 일시적으로 정규직에 취업한 것을 제외하면 장기적인 실업 상태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좌절과 불안에 굴복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이상을 지키며 그 길을 걸어갔다. 공자가 홀로 버틸 수 있었던 힘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 5강 [관계] 나와 너의 경계를 허무는 용기 (272-273쪽)? 공자가 살았던 춘추시대도 기본적으로 출생으로 신분이 세습되는 사회였지만 신분을 뛰어넘은 개인들이 적지 않게 등장했다. 그 개인들은 신분 사회의 단점을 메우는 인물로 성장하기도 했지만 신분 사회와 다른 꿈을 꾸기도 했다. 춘추전국시대에는 군주와 유력자들이 자신의 정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별도로 전문가 집단을 양성했다. 이를 “양사(養士) 현상”이라고 하는데, 오늘날로 치면 “인재 우대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 6강 [지혜] 마흔, 우리가 잃어버린 가치를 찾아서 (291쪽)
출판사 서평
20만 독자가 사랑한 베스트셀러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두 번째 이야기2011년 말 출간 즉시 대한민국에 ‘마흔’ 열풍을 몰고 온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의 후속편이 출간되었다. 신간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2≫(신정근 지음, 21세기북스 펴냄)는 전작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논어 속 네 글자에 주목했다. 공자의 통찰이 응축된 논어 속 네 글자를 통해 논어의 핵심 개념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 출판사 서평인생의 절반을 지나온 마흔에게 필요한 공자의 지혜
본립도생(本立道生), 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
동아시아의 문명 형성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책을 꼽으라면 논어가 빠질 수 없다. 2500년 전에 쓰인 논어가 오늘날까지도 유효한 까닭은 바로 ‘사람다움’에 대해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자는 지금의 우리와 마찬가지로 실패의 쓴맛을 보기도 하고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 앞에서 좌절하기도 했지만, 사람이 걸어가야 할 도(道)의 기준을 세우고자 고군분투했던 위대한 기획자였다.
마흔이 된 이들에게 공자의 지혜가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유일신이 없는 동아시아 문화 전통의 특징은 오로지 자신의 힘에 의존해서 위기를 풀어왔다는 것이다. 이러한 위기 극복의 매뉴얼이자 집단 지혜의 결실이 바로 고전이다. 그런 의미에서 논어의 첫 장 첫 구절이 ‘학(學)’ 자로 시작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배우고 때에 맞춰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 불역열호(不亦說乎)?과거의 지혜를 배우고 ‘시습(時習)’을 통해 나의 것으로 만들면, 어떠한 상황이라도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갖게 된다. 그러니 기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현대인이 논어를 읽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옛날에 공자가 고민했던 문제들이 지금과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 이 책은 지금 우리 사회에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와 담론들 즉 갑을 논란, 감정 노동, 안전 불감증, 무한 경쟁, 청년 실업 등을 반영하여 논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인생이 조금 보이기 시작하는 나이, 마흔이야말로 논어의 진수를 느끼기에 더 없이 좋은 나이일 것이다. 논어 속 네 글자를 통해 만나는 공자의 위대한 통찰!
3단계로 읽는 논어의 핵심 개념 30수논어는 원래 한자로 쓰였기 때문에 우리가 읽기에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해서 한글 번역으로만 이루어진 논어 역시 고전의 맛을 느끼는 데에는 부족하기 마련이다. 신간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2≫(신정근 지음, 21세기북스 펴냄)는 공자가 들려주는 마흔을 위한 인생 강의임과 동시에, 고전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훌륭한 논어 입문서다. 이 책은 논어 원문 516장 중 30수를 엄선하여 엮은 것으로, 크게 6개의 키워드(주체, 배움, 도전, 말, 관계, 지혜)로 구분하고 40대가 인생을 살면서 마음속에 지녀야 할 가치를 네 글자로 압축하여 소개한다.
이 책의 특징은 3단계로 논어를 소개한다는 점이다. 1단계로는 각 구절과 연관된 일상생활의 사례를 소개하고, 2단계는 논어 한자 원문과 뜻풀이를 같이 실어 논어를 원전으로 읽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각 구절의 한자어 풀이까지 담고 있기 때문에 글자 하나하나를 음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구절에 대한 저자 해설은 동양철학 전반을 아우르는 저자의 인문학적 통찰이 돋보이며, 공자의 삶과 공자와 제자 사이에 있었던 다양한 일화들을 통해 논어에 담긴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전달한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2
저자 신정근
출판사 21세기북스
출간일 2015-12-17
ISBN 9788950962852 (8950962853)
쪽수 344
사이즈 152 * 225 mm /48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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