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의 정석 : 별밤서재

팩트체크의 정석 요약정보 및 구매

사실과 거짓은 어떻게 판단하는가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박세용
  • 한울
  • 2020-06-25
  • 9788946069152 (8946069155)

22,000

19,800(10% 할인)

포인트
99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팩트체크의 정석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사실과 거짓은 어떻게 판단하는가
책 상세소개
사회적 쟁점을 집요하게 탐색해 온 팩트체크 담당 기자의 취재 노하우

이 책은 SBS 〈8뉴스〉의 팩트체크 코너 ‘사실은’에서 다룬 아이템 가운데 흥미로운 주제를 뽑아 기자가 어떻게 팩트체크 했는지 이슈별로 풀어내고 있다. 아이템 발굴에서부터 상세한 취재 과정까지 팩트체크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다룬 현안이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구체적으로 검토한다. 또한 팩트체크 보도 내용이 사회적 갈등 사안을 합의하는 데 어떻게 일조했는지 보도 이후 반향을 다루고 있어 팩트체크 보도의 중요성을 실감케 한다. 팩트체크 방법론을 다룬 이 책은 팩트체크 저널리즘의 실제 사례집이라 할 수 있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팩트체크대상에서 세 차례나 수상한 저자는 ‘사실’과 ‘사실이 아닌 것’을 판단해야 했던 취재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팩트체크 과정을 구체적으로 풀어낸 이 책은 언론에 몸담고 있는 현직 기자는 물론, 저널리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나 언론인을 지망하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서문. 기자한테 질문 받는 기자

제1장 팩트를 가진 사람, 대체 누구일까?
- ‘국민 밉상’의 훈민정음 상주본, 1조의 근거는 있을까?
- 하얀 카니발의 타다, 11인승이라 법적 문제 없다?
-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일, 국가 공권력에 다섯 명이 숨졌다?
- “5·18 암매장은 유언비어”, 전두환 씨 주장 따져보니
- 중국을 휩쓴 돼지열병, 라면스프 속 돼지고기는 어쩌나?
-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를 표기하면 ‘대량 반품’?
- 사립유치원 폐원 사태, 근처 국공립 갈 수 있을까?

제2장 데이터에 숨어 있는 팩트
- 음주단속 장소 알려주는 앱, 음주운전 줄인다?
- 홍준표 전 대표의 기막힌 반전, 역대 정부 대북 지원금액은?
- ‘출퇴근 때’만 합법인 카풀, ‘출퇴근 때’는 대체 언제인가?
-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집행정지는 가능할까?
- 법무부 “낙태 허용 시 낙태율 급증”, 근거는 상식?

제3장 데이터 팩트체크의 한계
- 탈원전에 미세먼지 급증? 모르면 “모른다”고 쓰자
- 조현병 환자는 위험한 집단? 정신질환자 범죄율 데이터의 한계
- 잘못된 데이터의 허점, 대한민국이 낙태율 세계 1위?

제4장 팩트체크의 도우미 ‘법원 판결문’
- 도로 지하를 점령한 사랑의교회 예배당, 원상회복이 불가능할까?
- 명륜진사‘갈비’인가, 명륜진사‘목전지’인가?
- 삭발집회에 나선 의사들, ‘오진’으로 의사가 구속된다고?

제5장 복잡한 룰 속에 숨겨진 팩트
- 종교인 과세는 ‘특혜’인가? 팩트체크의 여섯 가지 근거
- 국가에 임대료 달라는 한유총, 사실은 ‘특혜’ 요구
- 위기의 자율형사립고, 가급적 죽이는 쪽으로 평가?
-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론, 과연 현실성 있나?
-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가짜 5·18 유공자?
- 카톡의 ‘받은 글’, 친구한테 전달만 해도 처벌?
- ‘미투’에 연루된 고은 시인, 훈장 박탈 가능할까?

제6장 보고서 더미에서 찾아낸 팩트
- 출산장려금 250만 원, 돈 주면 애 낳을까?
- 논란의 청년수당, 근거 없는 포퓰리즘일 뿐일까?
-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무죄 판결, 여호와의 증인이 급증할까?
- 김영란법 탓에 음식점 매출이 8.5조 원 줄어든다?
- “게임중독은 질병”이라는 WHO 규정에 서구권은 반대한다고?

제7장 그 분야의 전문가, 팩트체크의 ‘찬스 카드’
- 병역면제 노린 청력 마비, 5시간 뒤면 청력 회복?
- 일본산 화장품에서 방사능 검출, 주범은 마스카라?
- 150조 보물선? 금괴의 역사적 근거는 사실인가
- 우리집에 붉은 녹물이 나오면 ‘연수기’ 사야 할까?
책속으로
『전두환 회고록』의 일부 내용이 역사적 사실과 엄연히 다른데도 재판이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언론이 보도하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전두환 씨의 역사 조작 시도를 방관하는 셈이 될 것 같았다. 또한 『전두환 회고록』에서 논란이 된 부분을 하나씩 따져 팩트체크 한 보도를 당시까지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전두환 씨가 출판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을 대놓고 왜곡하려고 한다면 기자가 나름 할 일이 있을 것 같았다. _37쪽1인당 하루 평균 0.7개를 먹는 달걀에 관한 논란은 팩트체크 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소재다. 소재 자체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면 굳이 품을 들여 팩트체크 할 이유가 없다. 대중의 관심 소재를 정면으로 다뤄야 다른 스트레이트 기사와 경쟁해 그날 〈8 뉴스〉의 큐시트에 집어넣을 수 있다. _53쪽법원은 “최근 일부 언론사들이 공적 인물의 발언을 단순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검증 결과를 제시한다”라면서, “검증 결과가 언제나 옳다고 단정할 수 없지만 언론사가 믿을 만한 근거를 토대로 합리적 사고 과정을 거쳐 판단한 결과라면 쉽사리 명예훼손이라 인정해선 안 된다”라고 밝혔다. 한국당의 소송전은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다. _74쪽택시는 누구나 타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택시가 논란이 되면 팩트체크 담당 기자가 한번 붙어볼 만하다. 택시는 늘 사람들의 관심사이기 때문에 팩트체크 할 만한 소재가 된다. 팩트체크가 대중의 관심을 다루지 않으면 대중은 팩트체크에서 멀어지고, 팩트체크는 다른 스트레이트 기사에 밀려 방송 시간을 받지 못한다. 기자들 용어로 아이템이 ‘킬’ 되고 밀린다. 아이템 연기가 반복되면 팩트체크 코너는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밖에 없다. _84쪽SBS 팩트체크 기사의 클로징이었다. 팩트체크는 ‘모르면 모른다’고 보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정치인이 성급한 주장을 했다거나 근거 없는 발언을 했다고 써주면 충분하다고 본다. 팩트체크가 불가능한데 억지로 데이터를 끌어와 판정을 내려야 할 필요는 없다. 그래도 나름 팩트체크인데 ‘모른다’라고 쓰기가 부담스럽게 느껴졌을까? 데이터를 아무리 봐도 이건 지금 판단할 수 없다고 느꼈다. _112쪽‘어, 진짜?’ 하는 느낌이 들었다. 팩트체크를 하려면 이렇게 처음 들었을 때 ‘진짜 그런가?’ 하는 궁금증이 생기는 쟁점이 좋다. ‘에이, 그게 말이 돼? 당연히 거짓말이지’ 이런 반응이 나오면 힘들게 팩트체크 해도 시청자가 기사를 볼 만한 특별한 이유가 없다. 평가 기준에 대한 하태경 의원의 문제제기는 쟁점도 명확하고 자사고 평가의 기본적인 틀이 잘못되었다는 주장이어서 검증할 만한 가치가 있어 보였다. _178쪽팩트체크를 하다 보면, 단어의 뜻 하나하나가 모호해질 때도 있다. 5·18 민주화운동에 ‘참가’한 것은 무엇이며, 또 ‘적극’ 참가한 것은 무엇일까. 이 대표는 당시 서울에 있었다고 했는데, 1980년 5월에 어디에 있었느냐가 ‘적극 참가’ 여부를 판단하는 데 결정적인 근거가 될 수는 없어 보였다. 한화갑, 김옥두 전 의원도 같은 사건으로 5·18 유공자가 되었다. 그렇다고 이런 사실을 근거로 이 대표가 ‘진짜 유공자’라고 하는 것도 옹색해 보였다. 물론 ‘적법한 절차를 거쳐 유공자로 등록했으면 진짜 유공자인 것이지 무슨 근거가 더 필요하다는 것이냐’라고 반박할 수 있지만, ‘가짜’라고 주장하는 측은 유공자가 된 절차를 트집 잡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안이 복잡했다. _194쪽학계에서도 이런 판단을 하고 있으니까 충분히 보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출산장려금이 전국적으로 보면 돈을 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긴 한데, 사실 수도권에서는 별 효과가 없어요”, 이렇게 말해준 보도를 거의 접하지 못했기 때문에 팩트체크에 더해 ‘뉴스’로서의 가치도 있다고 봤다. 팩트체크도 뭔가 새로운 것을 알려주는 뉴스여야만 기사의 상품성이 높아지고 시청자가 찾아서 보게 만들 수 있다. _213쪽헌법재판소 결정에 이어 대법원에서까지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해 무죄 판결이 나오자 몇몇 언론은 이런 우려를 담은 기사를 보도했다. 여호와의 증인에 대한 군 미필 남성들의 문의가 급증한다거나, 신도가 갑자기 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양심적 병역 거부가 허용되면 여호와의 증인 신도가 정말 급증할 것인가? 헌재와 법원에서 역사적인 결정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한 오래된 우려에 과연 근거가 있는지 팩트체크 하기로 했다. _225쪽주민들이 실제로 연수기에 관심을 갖고 있을까? 관심도 없는데 그걸 검증할 수는 없다. 팩트체크는 집요하게 사람들의 관심 소재에 집중해야 한다. 연수기를 언급한 온라인 글을 살펴봤다. 연수기 대여료가 궁금하다는 문의가 줄줄이 올라오고 있었다. 인천에 사는데 지인이 추천해서 불안감에 구매했다는 글도 있었고, 아기 씻길 때 쓰려고 구입했다는 후기도 있었다. 다룰 만한 소재라고 생각했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이런 사태가 또 터지면 그때도 연수기를 문의하는 사람들이 생길 수 있었다. _272쪽
출판사 서평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이 실제로도 팩트일까팩트는 힘이 세다. ‘팩트 폭력’이라는 말이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 것도 팩트가 가진 힘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팩트가 실은 팩트가 아니라면? 정확한 근거 없이 편견과 관습에 따라 내세우는 주장에 불과하다면?
미디어 기술의 혁신으로 뉴스 채널이 다양해지고 소셜 미디어가 급속히 발달함에 따라 정보의 민주화와 개방화가 촉진된 반면, 가짜 뉴스와 허위 정보도 범람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정보의 진위 여부를 가리는 팩트체크가 저널리즘의 한 분야로 자리 잡았다. 누구나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기는 쉽지만, 그 주장의 진실 여부를 입증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는 명철한 분석과 끈질긴 인내, 철저한 검증을 요구하는 작업이다. 이 책은 그러한 집요한 탐색을 응축한 결과물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뜨거운 쟁점에 대해 정면으로 맞선 현직 기자의 팩트체크 과정을 담고 있다. 팩트를 입증하기 위한 현직 기자의 고군분투 취재기이슈를 중심으로 끈질기게 팩트체크 보도를 이어온 과정을 다룬 만큼 책의 목차부터 흥미롭다. 이 책에서는 청년수당, 출산장려금 등 지금도 한국 사회에서 이슈인 논쟁적인 키워드는 물론,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론, 종교인 과세 특혜, 자사고 지정 취소 결정 등 민감한 문제를 어떻게 거침없이 팩트체크 했는지도 다루고 있다. 또한 음주단속 앱의 효과, 출퇴근 시간대에 대한 정의, 낙태 허용에 따른 낙태율 증가 여부 등 생활 밀착형 주제에 대한 팩트체크 과정도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팩트체크대상에서 세 차례나 수상한 저자는 뜨거운 이슈일수록 사실을 입증하기가 어렵다고 털어놓는다. 정치적 쟁점을 다룰 때는 더욱 곤혹스럽다. 팩트 자체는 정치적이지 않지만 보도가 정치적으로 소비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계적 균형 대신 사실 여부 입증에 매진해야 하는 팩트체크 보도의 특성상 때로는 비난을 감수해야 한다고 역설한다.언론이 단순 전달자를 넘어 신뢰의 상징으로 바로서기 위하여이 책의 본질은 팩트체크 방법론이다. 팩트체크 저널리즘의 실무 사례집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기준에 대해서는 ‘대중의 관심’과 ‘불확실한 정보’라고 이야기한다. 취재를 하는 과정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주장하는 사람에게 근거를 묻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를 기반으로 ‘사실’과 ‘사실이 아닌 것’을 어떻게 판단했는지 풀어내고 있다. 딱딱한 법조문보다 실제 판례가 읽기에 더 재미있고 가슴에 와 닿듯이, 이 책도 방법론만 늘어놓기보다는 대중의 관심이 쏠린 이슈에 대해 실제 취재한 과정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엮었다. 술술 읽다 보면 취재진이 사실 확인을 어떻게 했는지, 기사를 어떻게 썼는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팩트체크는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팩트를 입증하는 과정, 보도 후 감당해야 하는 후폭풍까지 쉽지 않은 작업이다. 하지만 팩트체크 저널리즘으로 인해 억지주장에 앞서 스스로를 검열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팩트체크가 우리 사회에서 왜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앞으로 언론은 주장을 단순히 전달하는 기능을 넘어 정확한 사실을 가려내 보도하는 역할까지 담당해야 신뢰의 상징으로 바로설 수 있을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팩트체크의 정석
저자 박세용
출판사 한울
출간일 2020-06-25
ISBN 9788946069152 (8946069155)
쪽수 280
사이즈 154 * 224 * 19 mm /423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팩트체크의 정석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팩트체크의 정석
    팩트체크의 정석
    19,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