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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현의 영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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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덕현 , 이현주, 박진여, 루나, 이혜영, 정현채, 곽노태, 이영좌, 나마스테, 전희식, 모미나, 사은영, 한바다
  • 김영사
  • 2018-11-15
  • 9788934984115 (893498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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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윤덕현의 영혼의 인터뷰
책 상세소개
다큐멘터리 감독 윤덕현이 만난 12인의 치유가들 화제의 유튜브 영상 <가슴의 대화>를 책으로 만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2인의 치유가와 다큐멘터리 감독 윤덕현이 가슴으로 나눈 이야기. 기린한약국 원장 이현주부터 전생연구소 소장 박진여,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루나, 가족세우기 안내자 이혜영, 죽음학 전도사 정현채, 치유식 요리사 곽노태, 오라 에너지 전문가 이영좌, 명상힐링 게스트하우스 ‘아하’ 대표 나마스테, 글 쓰는 농부 전희식, 비폭력대화 트레이너 모미나, 에너지 힐러 사은영, 명상가 한바다까지…. 생명과 사랑을 깨우고 감동과 깨달음을 주며 치유와 정화의 길로 인도하는 대담집. 유튜브로만 보기 아까웠던 <가슴의 대화>를 이제 책으로 읽는다.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과 여운을 고스란히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영상에서 다 엮어내지 못한 이야기와 열두 치유가가 추천하는 책, 음악, 영화 등도 접할 수 있다. 사람과 세상을 따뜻하게 감싸 안으며 살아가는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그 자체로 당신에게 충분한 치유가 될 것이다.

목차
서문

1. 건강한 삶은 맑은 음식에서부터 시작됩니다_기린한약국 원장 이현주
2. 사랑을 통해 진정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_전생연구소 소장 박진여
3. 사람과 동물의 마음을 이어줍니다_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루나
4. 가족, 그 생명의 질서를 위하여_가족세우기 안내자 이혜영
5. 죽음은 또 다른 세상을 향한 문입니다_서울의대 소화기내과 교수 정현채
6. 몸과 마음을 깨우는 알아차림 식사법_현미밥카페 대표 곽노태
7. 생명의 빛, 오라 에너지_차의과대학 통합의학대학원 교수 이영좌
8. 지금 이 순간을 살게 하는 호흡 명상_명상힐링 게스트하우스 ‘아하’ 대표 나마스테
9. 생명의 밥상을 위하여_글 쓰는 농부 전희식
10. 일상을 바꾸는 평화의 언어_비폭력대화 트레이너 모미나
11. 진실이 치유합니다_에너지 힐러 사은영
12. 가슴의 나라에서 만납시다_명상가 한바다

후기 인터뷰
책속으로
* 단지 몸에 나타난 현상만을 치료하는 것은 근본적일 수가 없어요. 그 사람이 처한 환경과 그것과 맺고 있는 관계, 그 사람의 몸과 마음의 관계를 함께 봐야죠.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지 않을 때 몸에서는 신호를 보내요. 그 신호는 자신을 제대로 보게 하죠. 즉 자기를 알아가는 과정이 돼요. (이현주 님 인터뷰 중에서)* 아이는 체가 작을 뿐이지 그 영혼은 자기 나름의 큰 의미를 갖고 세상에 나온 겁니다. 그 영혼은 어떤 완전한 목적을 가지고 온 것이고, 영혼의 단계로 치자면 부모와 다르지 않거든요. 단지 인간적인 자아에서 생성되는 인격이 덜 완성된 상태일 뿐이라는 거죠. 그래서 자식의 영혼을 존중하면서 양육할 때 자식은 그 영혼의 목적대로 훌륭한 길을 가게 됩니다. (박진여 님 인터뷰 중에서)* 동물과 교감한다는 것은 동물의 감정을 그대로 느끼는 거예요. 따라서 교감 상황에서 동물이 고통을 느끼고 있다면 교감자는 그 고통을 그대로 전달받게 됩니다. ‘설마 동물이 감각이나 감정을 느낄까’ 하는 생각을 아직도 많은 분이 하고 계세요. 동물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똑같이 느끼고 아파한다는 것들을 많은 분이 아셨으면 좋겠어요. (루나 님 인터뷰 중에서)* 생명은 물처럼 본질적인 거예요. 그것이 지금 내게도 흐르잖아요. 부모님에 대해서 우리가 거부감이나 원망을 나타내는 것은 지금 내 존재를 거부하는 것과 같아요. 그로 인해 내게 병이든 관계 문제든 어떤 문제들이 일어나는 거거든요. 그래서 부모님이 내게 어땠는지는 다 떼어놓고 일단 본질에 대해서 인정하자는 거예요. 그게 내 본질이 살아나는 길이에요. (이혜영 님 인터뷰 중에서)* 육신을 잘 써야 됩니다. 닦고 조이고 기름 치고 하듯이, 건강관리를 잘 하면서 육신을 쓰다가, 자기 수명이 다하면 자연스럽게 육신을 벗어나는 거죠. 죽음은 사라지는 게 아니라, 더 이상 갈 수 없는 막힌 벽이 아니라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하나의 통로라는 것을 확실하게 안다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가 많이 사라질 겁니다. (정현채 님 인터뷰 중에서)* 음식의 빛깔이나 향, 맛을 알아차리고 그 미세한 차이들을 자기 감각으로 느껴서, ‘이건 이런 향이구나’ ‘이건 이런 맛이구나’ 하는 것을 아는 거죠. 감각을 깨우면 순간순간이 다르다는 걸 알아요. 처음 음식을 먹었을 때의 맛과 그걸 씹어서 좀 부서진 후에 침하고 섞였을 때의 맛은 달라요. 그 다름 자체를 ‘나는 이렇게 느꼈어요’ 하면서 계속 뇌에다 보내보세요. (곽노태 님 인터뷰 중에서)* 오라를 통해 마음 상태를 알 수 있어요. 오라는 마음에 따라서 크게 변하거든요. 자신의 마음을 제어하기가 어렵다고들 하잖아요. 마치 거울을 보면서 표정 연습을 하고 옷도 고르는 것처럼, 내 마음의 상태를 볼 수 있으면 내 마음을 좀 더 좋은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겠죠. 이 오라 에너지가 마음을 그대로 비춰볼 수 있는 거울이 돼줘요. (이영좌 님 인터뷰 중에서)* 주무시기 전에 누우셔서 양손을 벌리시거나 가슴에 올려놓으시고, 발을 쭉 편 상태에서 내가 가장 행복한 상태, 가장 홀가분한 상태, 풀밭에 누워서 햇살을 맞고 있는 상태에 나를 온전히 놓는 거예요. 힘을 쭉 빼면서요. 그러다가 그냥 호흡을 잠시 관찰해 보는 거예요. 깊게 들이쉬고 내쉬면서 나를 더 편안하게 해주는 거죠. (나마스테 님 인터뷰 중에서)* 대부분의 축산이 산업화되다 보니까 모든 과정이 분리되고 단절돼서 소비자는 밥상에 고기가 오르기까지 그게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제대로 알 수 없게 됐어요. 우리가 깨어서 그 이면의 관계를 맑은 시선으로 들여다보지 않으면, 진보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밥상에서 그 원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결국은 반환경적인 행위를 매일 하게 되는 거죠. (전희식 님 인터뷰 중에서)* ‘누구는 참 좋은 사람이야’ ‘누구는 우유부단해’ ‘누구는 이기적이야’라고 할 때 마치 그 사람은 언제나 그런 사람인 것 같은 낙인 효과가 나타나요. 이런 건 내가 누구인지 알아가는 삶의 여정을 자유롭게 탐험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비폭력대화에서는 이런 비교나 평가, 도덕적 판단들을 우리 삶을 소외시키는 요소들로 봐요. (모미나 님 인터뷰 중에서)* 우리는 그냥 웃는 얼굴로 ‘괜찮아, 다른 사람들도 다 이렇게 살고 있는데’ 하면서 살아요. 그런데 그게 조금씩 나를 우울하고 무겁게 만들어요. 내가 만나주지 않은 감정이나 생각이 많으면 많을수록 치유에 소요되는 시간이나 노력이 더 많이 들죠. 그런데 그 진실들을 만나면 즉각적으로 예기치 않았던 치유가 일어납니다. (사은영 님 인터뷰 중에서)* 머리는 미래와 과거를 왔다 갔다 하지만 가슴은 늘 ‘지금 여기’에 존재하고 생명의 근원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저는 항상 중심을 가슴으로 봅니다. 지금 우리는 불안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슴으로 돌아가서 가슴 가장 깊은 곳에 있는 평화와 사랑을 만난다면, 삶의 많은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바다 님 인터뷰 중에서)
출판사 서평
다큐멘터리 감독 윤덕현의 인터뷰 프로젝트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열두 치유가와의 만남
감동의 유튜브 <가슴의 대화> 전격 출간!많은 사람과 감동을 나누고자 2013년 유튜브에서 시작한 인터뷰 프로젝트 <가슴의 대화>가 마침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각자의 분야에서 가슴으로 살아가는 국내 12인의 치유가, 기린한약국 원장 이현주, 전생연구소 소장 박진여,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루나, 가족세우기 안내자 이혜영, 죽음학 전도사 정현채, 치유식 요리사 곽노태, 오라 에너지 전문가 이영좌, 명상힐링 게스트하우스 ‘아하’ 대표 나마스테, 농부 철학자 전희식, 비폭력대화 트레이너 모미나, 에너지 힐러 사은영, 명상가 한바다와 다큐멘터리 감독 윤덕현이 만나 나눈 대화를, 감동이 그대로 전해지도록 현장감은 유지하면서도 내용은 좀 더 밀도 있게 다듬어 출간했다. 대담자인 윤덕현 감독은 이미 사천 농민들의 흙내 묻은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농민가>를 제작하여 많은 이의 가슴을 울린 바 있다. “가슴의 소리에 귀 기울여라”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은 대부분 가슴과 분리된 채 머리로만 살아간다. 손익계산과 이해타산을 위한 머리를 최우선으로 두고, 타인과의 소통과 공감, 배려를 위한 가슴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는다. 머리는 계산하고 따지기 위해 늘 미래와 과거를 오갈 뿐 ‘지금 여기’에 머물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가슴은 늘 ‘지금 여기’에 존재하고 생명의 근원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가슴의 소리에 귀 기울일 때 우리는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다. 열두 치유가는 하나같이 ‘지금 여기’의 삶, 가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삶을 살 것을 당부한다.“가슴에서 나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면 진정으로 자신이 이 생에서 무엇을 하고자 했는지를 알 수 있는 거죠.” _박진여 님 인터뷰 중에서“가슴의 소리를 듣는 훈련을 많이 한 사람들은 저 멀리에서 나와 관계돼 있는 사람의 진동수를 느끼고 그들이 어떤 감정 상태인지 느낄 수 있죠.” _이영좌 님 인터뷰 중에서“가슴을 연다는 건 용기인 거고, 누군가가 기꺼이 가슴을 열어서 여린 부분을 드러낼 때 우리의 가슴도 열리게 돼요. 그러면 좀 더 깊이 연결되겠죠. 그 유대는 강력해요.” _모미나 님 인터뷰 중에서“우리가 가슴으로 돌아가서 가슴 가장 깊은 곳에 있는 평화와 사랑을 만난다면, 삶의 많은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_한바다 님 인터뷰 중에서생명을 깨우는 대화전생 리링,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가족세우기, 죽음학, 알아차림 식사법, 오라 에너지, 명상, 비폭력대화, 에너지 힐링…. 어떤 사람에게는 그저 신비롭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자신과 동떨어진 이야기,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바는 그들이 가슴으로 전하고자 한 메시지다.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동물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죽음은 꼭 부정적인 것인가, 생명의 흐름 속에서 우리의 아이는 어떻게 키울 것인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갈 것인가… 이들의 대화가 우리에게 건네는 답변은 가슴을 잊고 살아온 현대인에게 깊은 울림과 묵직한 감동을 준다. 기꺼이 가슴을 연 열두 치유가의 이야기들에 저절로 가슴이 열리고 그 한마디 한마디는 당신의 가슴에 깊이 스며들어 그 자체로 치유가 될 것이다.“치유란 우리가 가진 본연의 생명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우리가 세상에 온 바람대로 밝고 기쁜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는 힘이 아닐까 합니다. 그동안 제가 만난 분들은 다양한 영역에서 사람들에게 감동과 도움을 주는 치유의 길을 가고 계신 분들입니다. 그러한 분들과 만나는 과정은 그 자체로 깊은 치유의 시간이었고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내딛는 탐험의 여정이었습니다. 그분들 덕분에 제 인식의 지평은 더욱 넓어지고 깊어질 수 있었습니다.” _서문 중에서“건강한 삶은 맑은 음식에서부터 시작됩니다”“소화 기능이 안 좋은 사람이라면 식사할 때 밥을 물에 말아 먹거나 국을 많이 먹는 것은 지양하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식사 전후로 한 시간 반 정도의 간격을 주고 약간 공복감이 있을 때 물을 마시면 몸에 좋아요.”기린한약국 원장 이현주 편에서는 이현주 선생이 왜 순수한 식물성 한약재를 고집하는지, 몸과 마음의 상태가 식습관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기린한약국만의 한약 조제 방식은 무엇인지, ‘고기 없는 월요일’ 캠페인을 이끌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물은 어떻게 마셔야 하고 소금은 어떻게 섭취해야 하는지, 수행과 명상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 등의 이야기가 담겼다.“사랑을 통해 진정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나를 힘들게 하는 그 사람의 역할을 전생에서 자신이 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를 힘들게 하고 나를 고통스럽게 한 상대를 보면서 ‘과거의 내 모습이구나. 내가 저랬구나’ 하면서 이해를 넓히면 관계는 생각보다 빠르게 좋아집니다.”전생연구소 소장 박진여 편에서는 박진여 선생이 어떻게 영적인 정보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됐는지, 그 원리와 계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전생의 삶과 현생의 삶의 관계, 사람이 세상에 올 때 어떤 과정을 거쳐 오게 되는지,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 죽음이란 무엇이고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부부간?부모와 자식 간의 인연은 어떻게 오는지 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그의 책 《당신, 전생에서 읽어드립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람과 동물의 마음을 이어줍니다”“우리가 외출하면 동물은 사람이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잖아요. 그래서 나갈 때는 언제 돌아올 거라고 얘기해 주세요. 정확하게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어느 정도 기다리는 마음의 자세를 갖게 되어 좀 더 편하게 있을 수 있을 거예요.”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루나 편에서는 루나 선생이 애니멀 커뮤니케이터가 된 계기와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의 원리?원칙, 동물과 접속되었을 때 동물이 보이는 반응,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을 지도하는 방법,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의 자질 및 주의 사항, 죽은 동물과의 영혼 교감, 레이키 힐링의 원리 등 직접 경험한 사례를 들어 이야기를 나눈다.가족, 그 생명의 질서를 위하여“물이라는 것이 없다면 어떤 음료도 존재할 수 없죠. 생명은 물처럼 본질적인 거예요. 그것이 지금 내게도 흐르잖아요. 그 생명이 여기 흐르는데 부모님에 대해서 우리가 거부감이나 원망을 나타내는 것은 지금 내 존재를 거부하는 것과 같아요.”가족세우기 안내자 이혜영 편에서는 가족세우기의 원리가 무엇인지, 가족세우기 세션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어떠한 변화가 찾아오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가족세우기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명력을 키우는 방법, 좋은 이성을 만나는 방법, 여러 얽힘을 풀기 위해 부모로서 자식으로서 배우자로서 사회인으로서 가져야 하는 인식과 지금 당장 독자들이 해볼 수 있는 것 등에 대해 실질적인 상담 사례들을 곁들어 소개한다. “죽음은 또 다른 세상을 향한 문입니다”“나 자신이 눈에 보이는 육체가 다가 아니고 영적인 존재라면 이웃집 사람도, 식당에서 음식을 가져다주는 종업원도 다 고귀한 영적인 존재겠죠. 그걸 안다면 갑질을 할 수 없는 거죠. 작은 것부터 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죽음학 전도사’로 잘 알려진 정현채 서울대 의대 교수 편에서는 정현채 교수가 어떻게 죽음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학계에 보고된 사후세계를 경험한 사람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죽음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그리고 근사체험에 대한 과학자들의 비판이 왜 잘못되었는지, 생명의 흐름 속에서 죽음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등의 이야기를 나눈다. 그는 현재 암 투병 중으로, 투병 생활로 인해 죽음관이 더 명료해졌다고 말한다.몸과 마음을 깨우는 알아차림 식사법“맛을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드시면 40분도 모자랍니다. 사람이 뭔가에 몰입하면 다른 생각이 안 나요. 그런데 밥을 대충 씹고 빨리 삼키는 경우는 대부분 현재에 몰입하지 못하고 생각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상태예요.”치유식 요리사인 곽노태 현미밥카페 대표 편에서는 곽노태 선생의 요리 철학과 왜 현미식을 해야 하고, 천천히 식사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알아차림 식사법은 무엇이고 그것이 우리 몸과 마음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한다.생명의 빛, 오라 에너지“삶을 바꿀 수 있는 힘을 자기 안에 다 가지고 있거든요. 그 마음의 힘을 바꾸는 순간 오라 에너지의 주파수나 빛의 색깔이 확 바뀌어요. 마음 하나로 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눈으로 확인시켜 주고 경험시켜 준 것이 제게는 참 기쁜 일이었어요.”오라 에너지 전문가인 이영좌 차의과대학 교수 편에서는 오라 에너지가 어떻게 발견되었는지, 우리 몸과 마음의 상태에 따라 오라 에너지가 어떻게 변하는지, 다양한 화학제품의 사용과 인스턴트식품의 섭취,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중독이 오라 에너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좋은 먹거리를 선택하는 법, 긍정적인 언어의 사용이 미치는 우리에게 영향 등을 다양한 시각적 자료와 함께 다룬다. 지금 이 순간을 살게 하는 호흡 명상“그냥 행복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면서 동시에 행복한 상태, 그게 명상이에요. 명상은 어렵지 않아요. 그냥 가만히 호흡하는 것도, 잠자기 전에 편안하게 이완하는 것도, 음식을 먹거나 차를 마시다가 잠깐 멈추는 것도 명상이 될 수 있어요.”명상힐링 게스트하우스 ‘아하’ 대표 나마스테 편에서는 나마스테 대표가 왜 무주에 정착하게 되었는지, ‘아하’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명상힐링이란 무엇인지, 호흡 명상의 효과, 일상생활에서 해볼 수 있는 명상법, 그리고 그 명상으로 달라진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생명의 밥상을 위하여“‘내일의 내가 궁금하면 오늘 내가 뭘 먹었는지를 살펴보라’는 말이 있어요. 밥상을 바꾸는 걸 감히 혁명이라고 말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밥상을 바꾼다는 건 나를 바꾸는 시작점이 될 뿐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 또한 건강하게 바뀌어 가는 연결점이 돼요.”농부 철학자로 알려진 전희식 글 쓰는 농부 편에서는 식사를 할 때 ‘감사’가 왜 중요한지, 현대인의 밥상이 얼마나 오염되어 있는지 그리고 그 원인은 무엇인지, 좋은 식재료를 얻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현재 공장식 축산과 유통의 문제점, GMO 식품의 위험성, 식습관을 바꾸는 법 등에 대해 다양한 통계자료와 함께 제시한다.일상을 바꾸는 평화의 언어“열 사람이 있으면 열 사람의 관점이 있을 뿐, 거기에 객관은 존재하지 않아요. 그런데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는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걸 종종 잊는 것 같아요. ‘이게 나의 해석이구나’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어도 갈등과 분노뿐 아니라 경험의 왜곡도 줄어들죠.”비폭력대화 트레이너 모미나 편에서는 비폭력대화의 네 가지 기본 요소인 관찰, 느낌, 욕구, 부탁에 대해, 다양한 예문과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들을 통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대화에서 공감이 왜 중요한지, 당연시하는 사고는 우리에게 어떠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지, 비폭력대화에서는 감사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등에 대해서 자세히 다룬다. 모미나 선생은 혜민 스님의 마음치유학교에서 치유 상담 강좌를 진행하기도 했다. “진실이 치유합니다”“사회적 가치나 기준에 따라서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계속 참고 견디면서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어떤 이유로든 감정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그 자체로 부정이거든요. 그러한 부정이 그 감정에 더 엮여있게 만들어요. 그 감정에 솔직해지고 받아들이면 그 감정들이 나를 놓아주죠.”에너지 힐러 사은영 편에서는 사은영 선생이 에너지 힐링을 접하게 된 계기와 에너지 힐링을 하게 되면서 찾아온 삶의 변화, 에너지 힐링 작업은 어떤 것인지, 내 안의 진실은 무엇이고 내 안의 진실과 만나면 어떻게 치유가 되는지, 직업은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 자기 안의 부정적인 감정을 보게 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가슴의 나라에서 만납시다”“자기 안에 있는 사랑도 써봐야 해요. 그래야 그게 존재하는 줄 알죠. 이건 써야 자라나요. 쓰면 쓸수록 가슴의 통로가 커져요. 또 그렇게 해야 실재하게 되죠. 그래서 저는 부모들에게 자녀들이 직접 보살피고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라고 이야기합니다.”명상가 한바다 편에서는 한바다 선생이 명상을 어떻게 접하게 됐는지, 그러고 나서 어떠한 삶의 변화가 있었는지, 가슴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가슴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 ‘지금 여기’에서 사는 것과 가슴으로 사는 것의 관계, 4차 산업 혁명 시대 우리는 무엇을 지향하며 어떠한 사명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한바다 선생의 가슴에서 올라오는 메시지도 들을 수 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가슴의 대화
저자 윤덕현 , 이현주, 박진여, 루나, 이혜영, 정현채, 곽노태, 이영좌, 나마스테, 전희식, 모미나, 사은영, 한바다
출판사 김영사
출간일 2018-11-15
ISBN 9788934984115 (8934984112)
쪽수 328
사이즈 149 * 210 * 21 mm /49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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