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부르는 시간. 2 : 별밤서재

너를 부르는 시간. 2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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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웨창안
  • 달다
  • 2020-07-30
  • 9788932320670 (8932320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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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서재 사은품
책 상세소개
ㆍ 100만 부 이상 판매! ㆍ 4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저자로 선정! ㆍ 넷플릭스 방송, 드라마 〈너를 부르는 시간(암련.귤생회남)〉 원작 소설!

『너를 부르는 시간(暗戀. 橘生淮南)』은 앞서 출간된 『최호적아문; 가장 좋았던 우리』, 그리고 『니호구시광(?好, ??光)』과 함께 전화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전화고 삼부작’ 중 하나로, 중국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로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그 인기를 반영하듯 드라마가 두 차례나 제작되어 웹드라마 버전이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에 소개된 데 이어, 정식 드라마 버전이 중국에서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저자 바웨창안은 중국 최대 온라인 서점인 당당(當當)에서 2016부터 2017년, 2019년, 2020년까지 4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저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으며, 출간하는 도서마다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는 등 현재 중국에서 언론과 독자 모두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영향력 있는 젊은 작가다. 『너를 부르는 시간』은 뤄즈의 10여 년에 걸친 오랜 짝사랑의 기록이자, 한 여성이 누군가를 사랑하고 용서하고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틀을 깨고 자신을 솔직히 마주하며 한 사람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소설이다. 대학에서 뤄즈는 고등학교 3년 내내 비밀스럽게 좋아하던 성화이난을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같은 법학 개론 복수전공 수업을 수강하면서 서서히 가까워진다. 썸과 우정 어디쯤인 모호한 관계 속에서 뤄즈는 우연을 가장하고 진실과 거짓이 섞인 말들로 우연의 일치를 만들어내며 그와의 간격을 좁혀간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은 주변 사람들의 거듭된 방해와 원수지간이나 다름없는 집안간의 문제, 현실의 압박으로 시련을 겪게 되는데……. 뤄즈의 순수하고도 한결 같은 사랑은 그 모든 시련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목차
프롤로그 아이들이 물었다. 그다음엔요?
제55장 노동자의 지혜
제56장 다른 사람의 사랑
제57장 어수룩한 척하기도 힘든 법이지
제58장 크리스마스 선물
제59장 미소가 가장 가혹하다
제60장 안녕, 황제 폐하
제61장 내려다보여야만 하는 사람은 없다
제62장 너나 정원루이 좋아하지
제63장 내가 왜 널 사랑하는지
제64장 그녀와 디탄
제65장 내일은 또 새로운 하루야
제66장 만회할 수 없는 국면
제67장 속세의 음식
제68장 어지러움
제69장 현혹
제70장 야반도주
제71장 내가 들었던 너
제72장 모든 구름은 행방을 알 수 없다
제73장 늦게 만난 아쉬움
제74장 Two strangers fell in love (사랑에 빠진 낯선 두 사람)
제75장 붉은 장미와 흰 장미
제76장 시간의 항아리
제77장 날카로운 대립
제78장 지난 일은 연기보다 못하다
제79장 시간을 얼마나 줄 거야
제80장 서곡
제81장 신데렐라
제82장 맹세합니다
제83장 모두가 안녕을 말할 수 있다
제84장 새로운 생활
제85장 시간의 바다
제86장 얻지 못한 것과 이미 잃은 것
제87장 남회색으로 물든 하늘, 아직 늦진 않았다
제88장 마리아에 대한 추억
제89장 다 알고 있었구나
제90장 베이징, 베이징
제91장 그저 그와 함께 있는 것
작가 후기 시간의 딸
번외1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번외2 그때의 달
번외3 정원을 거닐다 꿈에서 깨었네
번외4 정원에 모르는 꽃이 피었다
또 하나의 후기 기나긴 작별
책속으로
오해는 사실 가장 미미하고 보잘것없는 걸림돌이다. 그들 사이엔 오해도 없었다. 왜냐하면 이제까지 한 번도 서로를 이해한 적이 없었으니까.
이어폰에서 황야오밍(黃耀明)의 감미로운 노랫소리가 들렸다. “가볍게 키스해주세요. 그저 지나가는 사람이 아님을 증명할 수 있게.”
입맞춤을 했으니 비로소 지나가는 사람이다. _2권 83쪽 뤄즈는 그를 가져보았지만, 지금은 불현듯 이런 느낌이 들었다. 지금과 비교한다면 그를 알지 못했던 때가 더 즐거웠다고.
질투가 미움보다 나았고, 불타오르는 소유욕이 멍하니 사방을 둘러보는 공허함보다 나았다고.
얻지 못한 것과 이미 잃은 것 중에서 그녀는 차라리 얻지 못하는 편이 나았다. _2권 414쪽
출판사 서평
■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아련한 ‘짝사랑’의 기록
‘짝사랑’이라는 감정에 낯선 사람이 있을까? 그 대상이 내 옆에 있는 익숙한 친구든, 우연히 마주친 낯선 사람이든, 만인의 연인인 연예인이든, 누구나 한 번쯤 나만의 비밀스러운 사랑을 간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누구는 뤄즈처럼 너무 오랫동안 짝사랑을 한 나머지 나중에는 그 순수한 감정에 대해 자신을 의심하고, 누구는 짧은 관찰과 칩거 이후 시원하게 포기하거나 당당히 마음을 고백할지 모른다. 또 누구는 성화이난처럼 잘나고 서글서글하면서도 두꺼운 장벽으로 가로막힌 사람을 좋아하고, 누구는 보는 눈이 없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자신에게만 겨우 보이는 장점을 가졌거나 나쁜 남자인 줄 뻔히 알면서도 쉽게 손을 놓지 못하기도 한다.
우리는 어쩌면 한 번쯤은 그 ‘누구’에 포함되어 본 적이 있지 않을까? 몰래 엿보고, 아닌 척 마음을 숨기며 떠보고, 혼자 낙담해서 울적해하다가 이유 없이 몰래 기뻐하고, 그런 자신이 싫어 포기하길 반복한 적이 있지 않을까? 바웨창안 작가 또한 무관심한 척 쿨한 얼굴로 위장하며 남몰래 한 사람을 오랫동안 좋아한 그 ‘누구’였으며, 그러한 짝사랑의 경험은 바로 뤄즈의 행동과 마음으로, 때로는 또 다른 등장인물의 모습으로, 그리고 전화고 교정 곳곳에 투영되며 이 책에 크고 작은 흔적들을 남겼다. 작가는 후기에서 “그리하여 난 어른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내면의 허영심과 열심히 투쟁하며 소녀의 마음이 어떻게 추락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썼다”라고 고백하며 짝사랑의 경험과 지나간 감정을 매우 솔직하게 밝혔는데, 실제로 고등학교 때 시작한 짝사랑의 마음을 대학 2학년이 되어서야 접을 수 있었고, 그 뒤 이 글을 쓰기 시작해 약 4년 후에야 완성할 수 있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누구도 완벽하게 아름답지도 착하지도 않으며 감정에 서툴고, 모두 무언가를 집착하듯 추구하면서도 적당한 시기에 포기하는 법을 배운다. 그렇기에 이들은 모두 나의 모습이자 내 친구의 모습이며, 내가 사랑하는 그 누군가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짝사랑의 마음은 아무리 마음에 담아두었다 해도 시간과 기회에 씻기며 퇴색되는 법이다. 오랜 세월이 지난 후 감정이 퇴색되지는 않더라도, 그 사람은 퇴색되어 배경이 되어버린다. 그러나 시간은 헛되이 흐르지 않았고 감정도 흔적 없이 지나간 건 아니다. 우리는 분명 잠시나마 또는 오랫동안 바뀌었을 것이다. 그건 어쩌면 좋은 방향일 수도 있고, 그다지 아름답지 않은 기억을 남겼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짝사랑은 단지 괴로운 것이 아니며,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을 눈에 숨기면 그 눈을 통해 보이는 세상은 더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원작의 제목인 ‘암련. 귤생회남(暗戀. 橘生淮南)’의 ‘암련(暗戀)’은 짝사랑을 뜻하며, ‘귤생회남(橘生淮南)’은 ‘귤이 회남에서 자라면 귤이 되고, 회북에서 자라면 탱자가 된다(橘生淮南則爲橘, 橘生淮北則爲枳)’라는 말에서 따온 것으로, ‘귤(橘)’과 ‘회남(淮南)’은 각각 뤄즈와 성화이난을 의미하여, ‘뤄즈가 성화이난을 통해 성장한다, 뤄즈가 성화이난을 성장시킨다’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너를 부르는 시간. 2
저자 바웨창안
출판사 달다
출간일 2020-07-30
ISBN 9788932320670 (8932320675)
쪽수 648
사이즈 137 * 195 * 37 mm /62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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