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2 : 별밤서재

앨리스. 2 요약정보 및 구매

더 강해야 소중한 걸 지킬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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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규원 , 강철규 , 김가영
  • 호우야
  • 2020-11-09
  • 9788931590241 (893159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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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더 강해야 소중한 걸 지킬 수 있어
책 상세소개
드라마 〈앨리스〉 작가판 대본집 완간!! 지나간 과거는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해야 한다는 메시지 전달!

윤태이가 박진겸을 지키고자 죽은 가운데 ‘선생’인 노인 박진겸이 박진겸을 향해 총을 겨눴다. 그때 박진겸이 사라졌다. 박진겸이 엄마 박선영이 죽은 2010년으로 간 것. 박진겸은 어떻게든 박선영의 죽음을 막기 위해 분투했다. 결국 박진겸, 박선영, 괴물이 된 노인 박진겸이 마주했다. 노인 박진겸은 자신이 괴물이 되고, 많은 사람을 죽여야 했던 것은 모두 박선영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나 박진겸은 흔들리지 않았다. 노인 박진겸의 말이 사실이라도 자신은 모든 위험을 무릅쓰고 박선영을 지키겠다고 했다. 박선영은 자신 때문에 고통받는 두 아들을 보며 죽음을 택했다. 이에 박진겸은 노인 박진겸에게 총을 쐈다. 총성과 함께 노인 박진겸도, 시간여행자들이 머물던 앨리스도 연기처럼 사라졌다. 결국 박진겸은 박선영의 죽음을 막아냈다. 대신 모든 것이 리셋됐다. 시간의 문이 닫히며 죽었던 윤태이가 눈을 떴다. 그러나 윤태이가 눈을 뜬 세상에서는 윤태이를 제외하고 아무도 박진겸을 기억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윤태이와 박진겸이 마주했다. 박진겸은 윤태이를 보고도 아무것도 떠올리지 못한 채 스쳐 지나갔다. 이후 박진겸은 기적처럼 윤태이를 기억해냈고, 두 사람의 소중한 기억이 깃든 집 앞에서 드디어 윤태이와 마주했다. 윤태이와 박진겸의 재회를 끝으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시청자들 가슴속에 지나간 과거는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남긴 〈앨리스〉의 여운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목차
작가의 말
일러두기
인물 소개

9 두 번째 시간여행│미래로
10 고 형사를 믿는 진겸
11 고 형사의 과거
12 밝혀진 태이의 과거
13 세 번째 시간여행│흑화된 고교 진겸
14 노인 진겸의 등장
15 진겸과 노인 진겸의 첫 대면
16 모든 것이 이전으로 돌아가고

용어 정리
책속으로
진겸 엄마, 뭐하는 거야!
노인 진겸 또 나를 죽이기라도 하게? 그럼 이번에는 여길 쏴.
선영 평생을 죄책감에 시달렸어. 하루하루가 죄책감과 두려움에 지옥 같았지. 뭐든 해야 된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어. (진겸과 노인 진겸을 보며) 너희는 내 아들이고, 시간의 문을 닫으면 너희들까지 사라질 테니까.
노인 진겸 변명하지 마. 당신은 아들보다 당신이 만든 세상이 더 소중했어. 그래서 우릴 이렇게 만든 거야.
선영 엄마에게 자식은 세상 전부나 다름없어. 그 세상에 내가 없더라
도 너희만 무사할 수 있으면 돼. 날 용서하긴 어렵겠지만, 이제 멈춰야 돼, 진겸아.
진겸 엄마!! (선영을 안으며) 엄마! 안 돼!!
진겸 (울먹) 엄마 잘못이 아닌데 엄마가 왜 죽어. 엄마가 왜...
선영 (진겸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엄마가 미안해. 엄마 아들로 태어나게 해서... 미안해.
진겸 엄마 아들로 태어나서 행복했어. 다음에도 내 엄마가 되어줘. -본문 중에서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앨리스. 2
저자 김규원 , 강철규 , 김가영
출판사 호우야
출간일 2020-11-09
ISBN 9788931590241 (8931590245)
쪽수 464
사이즈 147 * 210 * 30 mm /59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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