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조스 레터 : 별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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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조스가 아마존 주주 서한에서 밝힌 일과 성공의 14가지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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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 앤더슨
  • 리더스북
  • 2019-11-25
  • 9788901237565 (8901237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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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 주주 서한에서 밝힌 일과 성공의 14가지 원칙
책 상세소개
아마존을 해부하려는 그 어떤 노력도 제프 베조스가 직접 쓴 글을 대신할 수 없다! 주주 서한을 통해 베조스의 선택과 결단을 읽다 테스트-구축-가속화-확장, 지속 가능한 성장 사이클과 성장원칙을 발견하다

다행히도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의 주주들에게 1년에 한 번,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주주 서한을 써 보냈다. ‘베조스 레터’라 불리는 이 편지에는 1년간 아마존이 일군 실패와 성공에 대한 분석과 더불어 앞으로의 로드맵과 비전, 결심이 쉽고 간결하지만 단호한 언어로 가득 담겨 있다. ‘혁신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혁신이 불러올 위험에 투자한 과정과 결과가 빼곡히 담긴 이 편지는 아마존이 걸어온 길이자 베조스의 선택과 결단의 결정체다. 저자 스티브 앤더슨은 35년간 금융보험업계에서 기업의 위험과 수익을 평가해온 경영 컨설턴트로서 고위험에 투자하여 고수익을 만들어낸 제프 베조스의 전략을 해독하기 위해 이 주주 서한들을 분석했고, 개인뿐 아니라 스타트업과 거대 IT 비즈니스에까지 적용할 수 있는 베조스의 14가지 원칙을 추출해내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에 담긴 베조스의 원칙들은 반복되는 사이클의 4가지 단계에 놓여 있다. 성장 사이클은 아이디어를 이끌어내어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테스트(test)’ 과정, 그리고 잠재력 있는 아이디어를 안정적인 프로젝트로 바꾸어 미래를 ‘구축(build)’하는 과정, 빠른 의사결정과 기술 도입을 통해 성장의 에너지를 만드는 ‘가속화(accelerate)’ 과정, 마지막으로 탄탄한 기업문화와 스타트업 정신을 통해 사업을 ‘확장(scale)’하는 과정으로 사이클은 굴러가며, 한 사이클의 성공을 활용해 또 다른 아이디어를 테스트하는 과정으로 돌아가는 지속 가능성, 반복 가능성이 베조스 성장 사이클의 핵심이다. 이것이 단순한 단계(step)가 아니라 사이클(cycle)이라고 이름 붙인 이유다. 베조스 레터에서 추출한 성장원칙들은 이 4가지 사이클 안에 놓이는데, 14가지 성장원칙이 궁금하다면 책의 본문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이 14가지 원칙은 스타트업이나 기업가를 위한 경영전략만이 아니다. 개인의 삶에 적용한다면 일과 삶에서 성장의 자기경영 지침이 되기도 한다.

목차
추천사
추천의 글 | 베조스가 당신의 경영 코치라면? _마이클 하이엇
서문 | 위험과 성장
들어가는 글 | 왜 베조스 레터인가?
1997년 베조스 레터

PART 1 | 성장 사이클: 테스트
PRINCIPLE 1 | 성공적인 실패를 장려하라 53
PRINCIPLE 2 | 큰 아이디어에 베팅하라 68
PRINCIPLE 3 | 역동적인 발명과 혁신을 실행하라 83

PART 2 | 성장 사이클: 구축
PRINCIPLE 4 | 고객에게 집착하라
PRINCIPLE 5 | 장기적 사고를 적용하라
PRINCIPLE 6 | 플라이휠을 이해하라

PART 3 | 성장 사이클: 가속화
PRINCIPLE 7 |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라
PRINCIPLE 8 | 복잡한 것을 단순화하라
PRINCIPLE 9 | 기술로 시간을 단축하라
PRINCIPLE 10 | 주인의식을 고취하라

PART 4 | 성장 사이클: 확장
PRINCIPLE 11 | 기업문화를 유지하라
PRINCIPLE 12 | 높은 기준에 집중하라
PRINCIPLE 13 | 중요한 것을 측정하고, 측정한 것을 의심하고, 직감을 신뢰하라
PRINCIPLE 14 | 항상 '데이원'이라고 믿어라

나가는 글 | 위험과 성장의 마인드
후기 | 아마존을 넘어
2018년 베조스 레터
아마존 용어 해설
미주
감사의 글
책속으로
나는 35년 넘게 비즈니스의 위험 요인을 연구해왔다. 그 결과 위험에는 두 가지 종류만 있다고 믿는다. 작위의 위험과 부작위의 위험. 즉, 과감하게 감수하는 위험과 회피하는 위험. 제프 베조스(Jeff Bezos)는 아마존(Amazon)을 비즈니스 역사상 가장 빠르게 매출 1,000억 달러를 달성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을까? 분명 제프 베조스는 위험의 대가(大家)다. --- p.18, 「서문 | 위험과 성장」나는 거의 40년 동안 다양한 규모의 비즈니스를 분석하면서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요인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다 몇 년 전 위험의 변화하는 속성을 조사하는 산업연구 그룹에 참여했고, 그곳에서 아마존 설립자인 제프 베조스가 지난 21년 동안 주주들에게 보낸 연간 서한(이제부터는 간단히 ‘베조스 레터’ 또는 ‘편지’라고 부르겠다)을 접했다. 그 이후 나는 비즈니스 위험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 마침내 베조스의 생각과 패턴이 보였다. 나는 베조스가 그 편지들을 통해 어떻게 아마존이 가장 빠르게 성장했는지,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성공적인 회사가 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 p.26, 「들어가는 글 | 왜 베조스 레터인가?」너무 많은 회사들이 모든 일이 잘 풀릴 때에만 살아남는다. 뭔가가 잘못되면 금세 현금흐름이 느려지고 자금이 빠듯해지고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 다른 회사들이 ‘감기’쯤으로 받아들일 일에 그들은 거의 퇴출 위기로 내몰린다. 반면에 아마존은 예산에 ‘실패’ 항목을 배정함으로써 실패가 예견되는 많은 일에 자원을 배분할 수 있는 유연성을 발휘한다. 몇 번의 성공으로 여러 번의 실패를 극복할 뿐만 아니라, 실패에서 배우고 그것을 바탕으로 다른 시도를 한다. 그리고 결국 성공으로 이끈다. --- p.63, 「PRINCIPLE 1 | 성공적인 실패를 장려하라」“이렇게 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아마존은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을 원한다. 현재의 상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을 원한다. 아마존은 모든 직원들에게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의문을 제기하고 프로세스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도록 격려한다.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했다가 효과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 이런 걱정은 필요 없다. 태도가 좋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아마존 직원이라면 실패하더라도 질책보다는 격려를 받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 어쩌면 그 실패는 훗날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이끌어내는 성공적인 실패가 될 수도 있다. --- p.86~87, 「PRINCIPLE 3 | 역동적인 발명과 혁신을 실행하라」고객의 행복은 아마존이 열망하는 것의 정점이고, 베조스가 모든 직원들에게 그토록 ‘고객 집착’을 강조하는 이유다. ‘집착(Obsessive)’이란 일반적인 관심을 훨씬 뛰어넘어 집중하는 것을 의학적으로 설명하는 말이다. 집착이라는 단어는 오늘날 부정적인 어감을 갖는 경우가 많다. 한계를 넘어 극단으로 치닫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로 그런 ‘극단적인 집착’이 베조스가 아마존의 모든 직원들에게 고객과 고객의 요구에 관심을 갖길 바라는 수준이다. --- p.100, 「PRINCIPLE 4 | 고객에게 집착하라」2011년 딜런 트위니(Dylan Tweney)는 와이어드닷컴(Wired.com)에 제프 베조스와의 인터뷰를 올렸다. 그 내용 중 일부다. “아마존닷컴 설립자인 베조스에게 만년시계는 단순히 과시적인 장식품이 아니다. 만년시계는 장기적 사고의 힘을 상징하는 것이다. 그의 희망은 만년시계를 건설함으로써 인류가 시간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고, 먼 후손들이 우리보다 더 폭넓은 안목을 갖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베조스 자신이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CEO들 대부분보다 훨씬 더 장기적인 관점을 취하고 있다.” --- p.115~116, 「PRINCIPLE 5 | 장기적 사고를 적용하라」의사결정에 대한 베조스의 접근방식은 모든 결정을 똑같이 취급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인식함으로써 시작된다. 모든 결정을 똑같이 취급하면 시간을 낭비하고 예상치 못한 위험이 증가한다. 직면하고 있는 결정의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빠른 속도로 의사결정을 하고 위험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첫 번째 단계다. 요즘처럼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기업들은 몇 년 전처럼 ‘충분히 시간을 들여서’ 결정을 내리는 사치를 누릴 수 없다. 함정은 정해져 있다. 회사가 마비되어 어떤 결정도 하지 못하게 되거나, 중요한 결정을 성급하게 해서 불필요한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다. 베조스는 결정의 두 가지 유형을 명확히 구분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한다. 유형 1 결정은 큰 결과를 초래한다. 돌이킬 수 없는 중대한 결정이다. 유형 2 결정은 바꾸거나 되돌릴 수 있는 결정이며, 잘못되더라도 세상은 종말을 고하지 않을 것이다. --- p.145, 「PRINCIPLE 7 |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라」2002년 편지에서 베조스는 아마존의 투자자들을 언급할 때 ‘주식보유자(shareholder)’ 대신 ‘주식소유자(shareowner)’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본질적으로 투자자들은 아마존의 일부를 ‘소유’하고 있다. 나아가 회사에 관심이 없고 단지 금전적 이익만을 원하는 세입자가 아니라 주인처럼 느껴야 한다. 베조스는 2007년부터 편지의 첫 문장을 ‘주식보유자 여러분께’에서 ‘주식소유자 여러분께’로 바꾸면서 소신을 강조했고, 이후 계속 그 문장을 사용해왔다. 주인의식을 갖는다는 것은 정말로 자신이 회사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마음가짐이다. 또한 장기간 계속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창조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다. --- p.194, 「PRINCIPLE 10 | 주인의식을 고취하라」아마존 데이원 철학의 핵심은 베조스가 ‘프록시 저항’이라고 부르는 것과 직결된다. 프록시란 간단히 말해 바람직하지 않은 자신의 행동이나 결정에 대한 책임을 돌리기 위해 사용하는 핑곗거리를 의미한다. ‘나는 이렇게 하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었다’는 식으로 자신의 행동이나 결정과 거리를 두려는 변명이기도 하다. 프록시의 일반적인 예로는 정책, 절차, 프로세스, 때로는 다른 사람의 명령도 될 수 있다. 회사 방침이나 절차상 어려움 혹은 상사의 명령을 이야기하며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 직원에게 좌절감을 느낀 적이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프록시에 저항하지 않는 직원을 만난 것이다. 아마존은 직원이 회사 방침이나 다른 프록시를 변명거리로 삼아 고객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 p.249, 「PRINCIPLE 14 | 항상 ‘데이원’이라고 믿어라」
출판사 서평
★ 22년간 아마존 주주 서한 공개
★ 〈USA투데이〉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 아마존 별점 5.0 만점 최우수 독자평세계 부호 No.1
제프 베조스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생각하는 법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직접 쓴 연례 주주 서한을 해부한 자기경영 바이블. 제프 베조스의 경영철학과 아마존의 성장전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비즈니스 필독서이다. 시가총액 1조 원 돌파, 직원 수 64만 명 돌파, 연간 매출액 2,300억 돌파… 애플을 제치고 가장 빠르게 세계 1위에 오른 기업 아마존닷컴이 기록한 놀라운 숫자들이다. 시장을 집어삼킨 공룡 기업 아마존을 성공으로 이끈 주역은 단연 제프 베조스다.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해 우주 사업에 진출하기까지 모든 것은 그의 머릿속에서 시작되었다. 아마존의 성공에 힘입어 그는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을 멀찍이 따돌리고 지난 2년간 세계 1등 부자 자리를 꿰차고 있다. 무엇이 이런 전례 없는 성장을 가능케 했을까? 그 비밀을 알려면 과연 얼마나 많은 수업료를 내야 할까? 베조스를 만난다면 누구든 물어보고 싶을 것이다. ‘도대체 당신 머릿속엔 뭐가 들어 있는 거죠?’아무도 위험에 투자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위험의 렌즈를 통해 아마존의 성장 동력을 밝히다위험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작위의 위험과 부작위의 위험, 다시 말해 과감하게 감수하는 위험과 회피하는 위험이다. 위험은 본질적으로 ‘나쁜’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고위험에 따른 고수익(High Risk High Return)이라는 비즈니스 제1의 공식처럼 위험은 성공과 수익을 위한 중요한 연결고리다. 이 책은 위험이라는 렌즈를 통해 아마존의 성장을 바라본다는 점에서 새롭다. 모든 비즈니스는 위험을 감수한다. 하지만 베조스는 무모하게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위험을 감수한다. 그 결과가 지금의 아마존이다.제가 생각하기에 아마존이 특히 강점을 가진 분야 중 하나는 실패입니다. 저는 아마존이 세계에서 실패하기에 가장 좋은 직장이라고 확신합니다. 실패와 발명은 불가분의 쌍둥이입니다. 발명을 위해서는 반드시 실험해야 하고, 성공할 거라는 걸 미리 알고 있다면 그건 실험이 아닙니다. _2015년 베조스 레터 (본문 83쪽 중에서)제가 하는 일 중 하나는 사람들이 대담해지도록 격려하는 것입니다. 그건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 어려운 일입니다. 실험은 본질적으로 실패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몇 번의 큰 성공은 효과가 없었던 수십 번의 실패를 보상해주지요. _2014년 베조스 레터 중에서 (본문 62쪽 중에서)비즈니스에서 모험심은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무의미한 것도 아닙니다. 예감, 직감, 직관, 호기심은 아마존 직원들의 모험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약간의 혼란과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올바른 길을 찾는 것이 고객에게 큰 이익으로 돌아간다는 확신이 있다면 모험은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_ 2018년 베조스 레터 (235쪽)1994년 창립된 이래로 아마존은 많은 실패를 거듭해왔다. 그러나 오늘날 아마존이 단지 전자상거래 업체가 아닌, 마이크로소프트와 겨루는 클라우드 사업의 1인자(아마존웹서비스)이자, 미국 스트리밍의 72%를 점유하며 유튜브를 위협하는 동영상 플랫폼(트위치)의 운영자이자, 심지어 일반인의 우주여행을 가장 먼저 실현할 가능성이 있는 우주 산업체(블루오리진)이기까지 전 방위적인 세계 기업이 된 것은 바로 위험을 의도적으로 감수한 결과였다. 베조스는 현명했다. 위험에 직면할 때마다 ‘위험 수익률(ROR: Return on Risk)’을 평가함으로써 게임의 규칙을 바꿔버린 것이다. 그러므로 아마존이 실패와 위험을 어떻게 감수해왔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가장 베조스다운 방식으로 베조스의 전략을 읽어내는 방법이다.천년에 한 번 뻐꾸기가 우는 만년시계를 건설하는 이유
베조스의 생각과 패턴을 읽으면 보이는 것들베조스 소유의 미국 텍사스 부동산에서는 현재 만년시계가 건설되고 있다. 1초 간격으로 째깍거리는 시계들과 달리, 만년시계는 1년 간격으로 초침이 움직이고 100년에 한 번 움직이는 분침과 1,000년에 한번 등장하는 뻐꾸기를 갖고 있다. 베조스는 4,200만 달러를 투자하고 기꺼이 자신의 땅을 내어주어 만년시계의 건설을 지원했다. 만년시계를 통해 그는 장기적 사고의 힘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분기 실적과 월 목표 달성에 전전긍긍인 기업들과 달리, 그는 아마존의 창립부터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사업하기를 원했고, 그런 장기적 관점을 누구보다 잘 활용했다. 닷컴 버블 위기로 주식가치가 80퍼센트 폭락한 2000년에도 베조스는 주주 서한을 통해 아마존의 분명한 성장세를 보고하며 장기적 관점으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것에 더 집중해야 함을 재차 강조했다. 베조스의 장기적 관점을 우리 일과 삶에 반면교사로 삼는다면, 오늘을 살기 위해 내일을 포기하고 있지 않은지, 이번 분기 실적을 위해 다음 분기를 희생시키고 있지 않은지 돌아볼 일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삶의 태도와 일의 프로세스 자체를 뜯어고칠 수도 있을 것이다. 장기적으로 생각한다면 당장의 이익이 아니라 궁극의 이익이 보일 테니.‘베조스 레터’ 속 ‘베조스 어록’제가 다섯 살 때, 닐 암스트롱이 달의 표면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우주, 로켓, 로켓 엔진, 우주여행에 열정적으로 빠져들었습니다. 저는 우리 모두가 열정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열정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열정이 우리를 선택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열정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것을 찾아내야 합니다. 이것이 제가 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_블루오리진, 베조스 내레이션 (271쪽)달에 간다는 생각은 너무나 무모해 보여서 사람들은 그것을 불가능에 대한 비유로 사용했습니다. 저는 그런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습니다. 베르너 폰 브라운은 달 착륙 후에 “불가능이라는 단어를 아주 주의 깊게 사용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삶에 대해 그런 태도를 취하시길 바랍니다. _블루오리진, 베조스 내레이션 (272쪽)여러분은 그런 거대한 도약이 이루어지려면 많은 일이 일어나야 할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단 하나의 큰 발걸음이 필요합니다. _2016년 베조스 인터뷰 (276쪽)우리는 단계를 건너뛰는 것이 우리를 더 빨리 그곳에 데려다줄 거라는 환상을 버리고 이 역할을 차근차근 수행할 것입니다. 느림은 부드럽고 부드러움은 빠르기 때문입니다. _블루오리진, “우리의 사명” 중에서(278쪽)발명은 우리의 DNA에 있으며 기술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모든 혜택을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가 사용하는 기본적인 도구입니다. 우리는 아직 배울 것이 많습니다. 저는 아마존이 계속해서 즐겁게 배워나가기를 기대하고 희망합니다. 제가 아마존의 일원이라는 사실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_ 2010년 베조스 레터 (178쪽)제작팀은 저와는 전혀 다른 의견을 갖고 있었고 계속 진행하기를 원했습니다. 저는 즉시 “동의하지 않지만 여러분의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아마존이 만든 시리즈 중 최고의 흥행작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답장을 썼습니다. 만약 제작팀이 저의 헌신 약속을 받는 게 아니라 실제로 저를 납득시켜야 했다면 의사결정이 얼마나 지연됐을지 생각해보세요. _ 2016년 베조스 레터 (197~198쪽)높은 기준의 기업문화가 갖고 있는 보다 미묘한 장점은 모든 회사에서 일어나는 ‘보이지 않지만’ 중요한 일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일,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이루어지는 일. 이런 일을 잘하는 것은 높은 기준의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기에 얻을 수 있는 보상입니다. 그것은 바로 프로가 된다는 걸 의미합니다. _ 2017년 베조스 레터 (217쪽)데이투는 정체 상태입니다. 그다음에는 서서히 퇴보하다가 매우 고통스러운 추락으로 이어지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데이원입니다. _ 2016년 베조스 레터 (233쪽)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베조스 레터
저자 스티브 앤더슨
출판사 리더스북
출간일 2019-11-25
ISBN 9788901237565 (8901237563)
쪽수 312
사이즈 154 * 217 * 33 mm /51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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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cid****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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