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 : 별밤서재

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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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쓰카와 다쓰미
  • 리드비
  • 2022-04-15
  • 9791197708503 (1197708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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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서재 사은품
책 상세소개
히가시가와 도쿠야(소설가) , 다빈치. 2020.08.

2021년 각종 미스터리 랭킹을 휩쓸며 극찬을 받은 일본 미스터리계 최고의 화제작, 《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가 한국에 출간되었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젊은 작가인 아쓰카와 다쓰미의 작품집으로, 투명인간이 범죄를 저지르는 표제작 〈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 아이돌 팬이 배심원이 되어 사건을 추리하는 〈6명의 열광하는 일본인들〉, 소리를 통해서 사건을 추리하는 〈도청당한 살인〉, 방탈출 게임에서 진짜 탈출을 해야 하는 〈13호실의 살인〉 등 총 네 편의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작가 아쓰카와 다쓰미는 2017년 장편 《명탐정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로 데뷔한 이래 꾸준히 수준 높은 본격 미스터리를 집필해 왔다. 특히 치밀한 트릭과 엄격한 논리에 강점을 보여 왔는데, 이번 작품집은 특수 설정을 끌어와 한층 더 높은 수준의 미스터리를 선보인다. 이사카 고타로, 쓰지 마사키, 히가시가와 도쿠야와 같은 미스터리 거장들이 앞다투어 칭찬한 작가의 기량을 이 작품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
6명의 열광하는 일본인들
도청당한 살인
13호 선실에서의 탈출
작가의 말
책속으로
(……)너무나 처참한 현장이었다……. 누구도 시신 가까이 가지 않았다. 가와지 교수가 사망했다는 건 너무나 명백했기 때문이다.그리고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이 방 안에, 눈에 보이지 않는 한 사람이 숨을 죽이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P49, 〈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 중에서 (……)“와, 와아, 놀랐네요.” 좌배석 판사가 말했다. “설마 같은 아이돌 팬이 여섯 분 중에 두 분이나 계실 줄이야. 이런 우연도 있군요. 자, 의견도 한 바퀴 돌았으니, 논점을 하나하나 짚으면서…….”나는 좌배석 판사를 향해 무언의 환성을 보냈다. 그는 익살을 떨어 가면서 2번과 6번의 페이스에 말리지 않도록 이야기의 주제를 되돌리려 했다. 그때였다. “아니요.”1번이 자리에서 일어났다.설마.내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때 좌배석 판사의 표정도 동시에 얼어붙었다.“이 자리에 있는 오타쿠는 세 명입니다.”? P100~101, 〈6명의 열광하는 일본인들〉 중에서(……)그때, 오노가 말했다.“이건 기회라고 생각해. 네가 입사하고 나서 처음으로 네 귀가 가진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사건이잖아. 괜찮아. 이번에는 나도 함께하니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진 않을 거라고.”? P170, 〈도청당한 살인〉 중에서(……)미치겠네, 하고 나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우리는 탈출 게임을 하러 왔다. 이건 유희성이 짙은 놀이로, 어디까지나 지적인 쾌감을 충족시키기 위한 게임이다.게임은 자신 있다.하지만 현실은 다르다.실제로 탈출해야 하는 상황이라니……. 요만큼도 원한 적 없다.?P247, 〈13호 선실에서의 탈출〉 중에서
출판사 서평
2021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2020 ‘주간 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2위2021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위2021 ‘이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3위주목받는 젊은 작가 아쓰카와 다쓰미의 일본 미스터리계를 뒤흔든 화제작!만일 투명인간이 살인을 저지른다면 어떻게 될까? 아이돌 팬인 배심원들이 같은 아이돌 팬의 살인 사건을 다루게 된다면? 오로지 살인 현장의 소리로만 추리를 해야 한다면? 방탈출 게임을 하러 갔다 정말로 방에 갇히게 된다면? 아쓰카와 다쓰미의 《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는 신선하면서도 기발한 특수 설정을 바탕으로 한 미스터리 단편집이다. 독자의 흥미와 호기심을 돋우는 상황 속에서, 작가는 치밀하게 본격 미스터리의 논리를 바탕으로 사건을 전개해 나간다. 특수 설정 미스터리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미스터리 장르이다. SF, 판타지 등에서 어떠한 특수한 규칙을 가져와 그 규칙 아래에서 논리를 펼친다. 2017년, 초자연적인 존재가 등장하는 특수 설정 미스터리인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시인장의 살인》이 출간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특수 설정 미스터리는 어느새 일본 미스터리계의 주류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아쓰카와 다쓰미는 이러한 특수 설정을 누구보다도 잘 구사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그는 특수 설정 단편집인 《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로 ‘2021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을 비롯한 각종 미스터리 랭킹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문단의 인정을 받았다.표제작인 〈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에서는 온몸이 투명한 사람이 살인을 저지른다면 무엇이 필요할지, 구체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상상력을 펼쳐 보인다. 이동 시 흉기만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보일 테니 흉기는 소지할 수 없다, 사람들과 부딪치기 쉬우니 스쿨존은 피해야만 한다 등등……. 상식을 벗어나지만 설득력 있는 논리에 어느새 독자는 흠뻑 빠져들게 된다. 이렇게 설정을 십분 활용하여 치밀하게 설계한 트릭을 풀어나가는 과정은 미스터리의 묘미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한다. 신선한 설정과 치밀한 트릭의 만남!특수 설정 미스터리의 재미를 극대화하다!작가는 《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를 쓰기 전에 편집자와 이런 원칙을 정했다. ㆍ 시리즈가 아닌 작품을 지향하되,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할 것ㆍ 어떤 형식이 되든, 내용은 본격 미스터리일 것ㆍ 한 편으로 완결 짓는다는 생각으로 무대와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낼 것이 원칙 아래 완성된 네 개의 단편은 제각기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스릴과 서스펜스를 느끼게 하는 〈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 고전 영화 〈12명의 성난 사람들〉을 유쾌하게 패러디한 〈여섯 명의 열광하는 일본인들〉, 귀가 좋은 탐정 조수와 머리가 좋은 탐정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도청당한 살인〉, 잭 푸트렐의 고전 걸작 단편 〈13호 독방의 문제〉를 뛰어넘는 패기를 보인 〈13호 선실에서의 탈출〉까지. 각각의 작품이 신선한 도전인 동시에 완성도 있는 본격 미스터리 수작이다.? 줄거리〈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온몸이 투명해지는 투명인간병이 존재하는 세상. 몸의 색을 되돌리는 억제제가 있지만 불완전하다. 투명인간인 ‘나’는 투명인간병을 완치하는 치료제를 개발 중인 교수를 죽이기로 마음먹는다.〈6명의 열광하는 일본인들〉아이돌 그룹 팬끼리 다투다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그 사건을 재판하기 위한 배심원으로 소환된 여섯 사람. 그런데 알고 보니 다들 그 아이돌 그룹을 좋아하는 팬이었는데……?〈도청당한 살인〉엄청난 청력을 갖고 있는 탐정 조수 야마구치 미미카. 그녀는 의뢰받은 불륜 조사를 하던 와중 의뢰인의 아내가 살해당한 것을 알게 되고, 대학 선배이자 고용주인 탐정 오노와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하고자 한다. 〈13호 선실에서의 탈출〉호화 유람선에서 벌어지는 방탈출 게임에 참가한 고등학생 가이토. 그러나 흥미로운 추리 게임을 즐기는 것도 잠시, 친구의 동생과 함께 괴한에게 납치당하고 만다. 과연 그들은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
저자 아쓰카와 다쓰미
출판사 리드비
출간일 2022-04-15
ISBN 9791197708503 (1197708502)
쪽수 348
사이즈 130 * 195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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