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곰의 가치투자 따라 하기 : 별밤서재

불곰의 가치투자 따라 하기 요약정보 및 구매

23종목의 실전 매매 기록으로 꼼꼼히 짚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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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곰 , 박종관, 박선목, 김지훈
  • 페이지2북스
  • 2020-01-27
  • 9791196831035 (119683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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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23종목의 실전 매매 기록으로 꼼꼼히 짚어주는
책 상세소개
최초 투자 종목의 수익률 177%를 비롯 평균 수익률 55%를 기록한 가치투자 10년의 기록 때로 벌고 때로 잃는다면, 게임을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주식투자는 자산을 늘리기 위해 하는 것이다!

불곰의 주식투자는 유쾌하다. 행복해지기 위해 하는 투자이기 때문이다. 불곰의 주식투자는 명쾌하다. 좋은 기업을 찾는 데는 속삭이는 정보나 복잡한 계산이 필요치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불곰의 주식투자는 편안하다. 종일 모니터를 들여다보고 있어야 하는 종목이라면 애초에 후보로 꼽지도 않기 때문이다. 이런 통찰력은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왔다. 대학 시절 빚내서 하는 투자, 소문 듣고 하는 투자, 기술적 분석을 맹신한 단기 투자의 결과로 실패의 쓴맛을 본 후 다시는 주식투자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직장인이 되어 직접 경제활동을 하면서 노동력만으로는 부를 일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해마다 월급이 인상될 테니 알뜰히 저축하면 그럭저럭 형편이 나아지겠지만,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도약하는 건 불가능하다. 저자는 현상 유지에 만족하지 않았다. 제2의 삶을 꿈꾸었고, 그러려면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직장인인 데다 초기 자본금이 크지 않으니 주식투자 외의 대안은 없었다. 과거의 실패를 거울 삼아 겸손한 마음으로 투자 대가들의 투자 철학을 공부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주식투자란 참으로 단순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망하지 않을 회사만 골라내, 성장성 있는 몇 개로 압축한 다음, 가격이 싸졌을 때 사서, 기다리면 된다.’ 깨달은 바 그대로 곰처럼 투자한 결과 마침내 성공을 거뒀고, 꿈꾸던 제2의 삶도 실현됐다. 그 노하우를 정리한 것이 이 책이다. 투자 경력이 오래건 짧건, 투자금이 많건 적건 이 책이 제시하는 3단계만 따르면 누구나 수익 내는 투자자가 될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 주식투자에 대한 세 가지 기억

PART 1 불곰의 실패 없는 주식투자 3단계

1. 기초 단계: 3중 필터링으로 종목 압축
Filtering 1 재무 안정성 검증: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가?
Filtering 2 비즈니스 성장성 확인: 영업이익이 지속해서 성장하는가?
Filtering 3 저평가 상태 확인: FD PER가 10 이하인가?

2. 조사 단계: 회사의 공개된 정보 수집
Research 1 공정공시를 확인한다
Research 2 IR 자료를 수집한다
Research 3 증권회사의 종목 리포트를 분석한다
Research 4 미디어 뉴스를 검색한다

3. 결정 단계: 투자 가치 최종 확인 및 저가 매수
Decision 1 회사에 문의한다
Decision 2 FD PER를 재확인한다
Decision 3 저가에 분할 매수한다

PART 2 불곰의 가치투자 실전 23종목의 기록

1. 어, 왜 현금이 그대로 있지?
나이스정보통신, 최종 수익률 46.2%
2. 캠핑엔 역시 삼겹살이지
우리손에프앤지, 최종 수익률 61%
3. 눈물이 앞을 가려 글을 쓸 수 없어요
디에이치피코리아, 최종 수익률 76%
4. 다들 용접 한 번쯤은 해보셨죠?
조선선재, 최종 수익률 75.4%
5. 아무리 좋은 음악도 이것이 없으면 말짱 꽝!
에스텍, 최종 수익률 45%
6. 오해입니다, 증여 때문이 아니에요
디씨엠, 최종 수익률 52.3%
7. 신용만이 아니라 신용정보도 돈이 된다
나이스디앤비, 최종 수익률 60%
8. 미국의 마트에서 발견한 ‘메이드 인 코리아’
코메론, 최종 수익률 64%
9. 시대를 읽는 눈이 있다면
넥스트리밍, 최종 수익률 60%
10. 콜센터? 이제는 컨택센터!
브리지텍, 최종 수익률 177%
11. 불량 잡는 기술 하나 열 기술 안 부럽다
마이크로컨텍솔, 최종 수익률 102%
12. 웹서핑은 하면서 이 기업을 모른다고?
가비아, 최종 수익률 60%
13. 바다에서야말로 내비게이션이 필요하겠지?
삼영이엔씨, 최종 수익률 69%
14. 진짜 모든 것이 다 나와?
다나와, 최종 수익률 77.5%
15.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이끈 주가 상승
효성오앤비, 최종 수익률 61%
16. 금속은 무엇으로 깎는 걸까?
넥스턴, 최종 수익률 94%
17. 주식은 도박이 아니지만, 도박 종목으로 돈 벌 수 있다
코텍, 최종 수익률 116%
18. 기계산업의 레고블록에 꽂히다
신진에스엠, 최종 수익률 80.7%
19.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의 비밀을 캐봤다
이엠넷, 최종 수익률 105%
20. 차 밑바닥에 가치주가 숨어 있었다니
에스제이엠홀딩스, 최종 수익률 101.7%
21. 복제약이라는 온실을 벗어나
이연제약, 최종 수익률 105%
22. 통신사들이 돈 벌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다
엔텔스, 최종 수익률 161.9%
23. “아들, 나 보톡스 하면 안 될까?”
메디톡스, 최종 수익률 98%

에필로그 ┃ 10주년에 내놓는 세 번째 책
책속으로
월급이 87만 원이었는데, 40만 원을 정기적금에 넣었다. 일은 재미있었지만, 금전적으로는 너무 힘들었다. 이렇게 팍팍하게 살면서 적금을 부어도 3년 뒤에 2,000만 원도 안 된다는 사실이 너무 허무했다. ‘그냥 이렇게 살다가 끝인가? 이건 답이 아닌 것 같은데….’
학을 뗄 만큼 나쁜 기억이 두 차례나 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주식투자 말고는 답이 없었다. 그렇다고 대학생 시절에 저질렀던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는 않았다. 이번에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덩달아 팔랑거리지 않고, 투자의 대가들이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공부했다. 그 과정에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모두 기술적 분석이 아니라 기본적 분석을 통한 가치투자로 성공했다는 점이었다. 가치투자를 본격적으로 공부했고, 하면 할수록 길이 보였다. 실적이 좋은데도 저평가되어 있고 안전한 주식에 투자했다. 사고 나서는 우선 기다렸다. 어차피 출장이 많아서 주가를 확인할 시간도 없었다. 그렇게 1년 정도 기다리고 보니 2배 정도가 올라서 매도했다. 6~7년 동안 그렇게 다섯 번을 사고판 결과 초기 투자금이 16배로 늘어나 있었다. (…) 주식투자로 인생이 바뀌었다. 공부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할 수 있었다. 이 책은 내 인생을 바꿔준 주식투자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다. p. 6~7불곰의 종목 선정 기초 단계는 투자에 성공할 가능성이 큰 종목과 절대 투자해선 안 되는 종목을 구별하기 위해 필터링하는 단계다. 종목 발굴의 출발점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이므로 꼼꼼히 진행해야 한다. 기초 단계를 통과하지 못하는 종목이라면 투자 관심 종목에서 과감히 제외하고 다른 종목을 찾는 것이 좋다. (…) 이 단계에서는 투자하고자 하는 회사의 안정성과 성장성, 주식의 저평가 상태를 확인한다. 다소 어렵고 복잡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재무제표를 통해 세 가지 포인트를 간단히 확인하면 된다. 첫째 부채비율(안정성 확인), 둘째 영업이익(성장성 확인), 셋째 FD PER(저평가 확인)라는 3중 필터링을 통해 실패 없는 투자 종목으로 압축할 수 있다. p. 142단계인 조사 단계는 그 종목의 미래 성장성을 예측하기 위해서 수많은 정보를 취합하여 투자할 것인지 보류할 것인지를 판단하는 중간 과정이다. (…)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는 ‘모든 투자자에게 공개된 정보’다.
투자를 위해 검토해야 할 공개된 정보는 크게 네 가지다. 첫째는 공정공시다. 주가에 영향을 미칠 만한 사안이 발생했을 때 회사는 주식시장을 통해 모든 투자자에게 즉시 알리게 되어 있다. 둘째는 IR(Investor Relations, 기업설명회) 자료다. 회사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자료다. 셋째는 증권사의 종목 리포트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고객을 위해 기업을 분석해 제공하는 리포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디어 뉴스인데, 이를 통해 회사의 히스토리를 검토해볼 수 있다. p. 30~31기초 단계와 조사 단계를 거치면서 생긴 의문점에 대해 회사의 주식 담당자나 영업팀, 마케팅팀, 연구팀과 접촉하여 답변을 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보통 주식 담당자에게만 질문하는데 실제 영업부서나 연구소 등에 직접 전화해서 질의할 때 더 정확한 답변을 얻는 경우가 많다. 다만, 회사의 미공개 정보를 알려주는 것은 공정공시제도에 위반된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부서를 떠나 자사의 ‘비밀’을 알려줄 것이라는 기대는 버려야 하지만, ‘포괄적인 내용’은 확인할 수 있다. 무턱대고 아무 질문이나 한다면 투자에 별 도움이 되지 않으니 기초 단계와 조사 단계에서 회사를 확실하게 분석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p. 41~42금융 시스템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나이스정보통신은 기존에 깔려 있는 인프라를 이용하여 사업을 지속해서 확장하고 안정된 수익을 창출해내는 기업이다. 2013년 이후 단 2년 만에 10배의 주가 상승(5,000원대에서 50,000원으로)을 이루어냈다. 주로 현금결제가 이뤄지던 시대에서 카드결제가 대세가 된 사회 트렌드의 변화 때문이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사회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사업이나 산업군은 어느 순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을 한다. 주식투자를 잘한다는 것은 사업과 제품을 잘 이해하고, 남보다 먼저 사회 트렌드를 읽고, 일찍 투자한 뒤 기다리는 것이다. 때가 되면 돌아올 연어를 기다리는 곰처럼 느긋하게 말이다. p. 61주식투자를 하지 않으면 특정 사건에 대한 파급효과와 리스크에 대해 둔감할 수밖에 없는 반면, 주식투자를 하면 사회 전반적인 흐름과 기업의 득실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구제역과 같은 돼지 전염병이 발생하면, 우리는 보통 돼지를 키우는 농가들에 큰 피해가 갈 것이라고 막연히 걱정한다. 하지만 실제로 조사해보니, 이 기업은 구제역으로 인한 피해가 없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처럼 리스크를 잘 관리하는 업체는 오히려 돼지 가격 상승으로 실적 향상이라는 결과를 얻는다. 어린 학생들에게도 주식투자를 가르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주식투자를 통해 경제 흐름을 스스로, 제대로 깨우칠 수 있기 때문이다. p. 79조선선재는 거래가 많지 않아 개인투자자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회사이지만, 가치투자를 지지하는 많은 기관이 매수에 동참하는 알짜 회사다. 많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하여 1년이 넘도록 매수하는 기관들과 거래량이 적다고 관심을 두지 않는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방식 차이는 투자수익률에 그대로 반영된다. 기억하자. 주식투자의 목적은 단 하나, 자본이득이다. 거래를 빨리, 많이 하는 것이 목적이어선 안 된다. p. 107
출판사 서평
★ 차량 정비를 맡기러 갔다가 차 밑바닥을 보고 발견한 종목 → 에스제이엠홀딩스, 수익률 101.7% ★
★ 캠핑을 가는데 삼겹살값이 오른 걸 보고 찾아낸 종목 → 우리손에프앤지, 수익률 61% ★
★ “보톡스 할까?”라시던 모친의 얘기를 듣고 발굴한 종목 → 메디톡스, 수익률 98% ★
★ 카메라를 선물해준다는 친구 얘기에 신이 나서 검색하다 알게 된 종목 → 다나와, 수익률 77.5% ★월급만으로도 자산을 키울 수 있었던 시대는 지나갔다
열심히 일해온 당신, 이제는 자본에게 일을 시켜라
월급 받아 정기적금 드는 게 목돈 마련의 정석이던 시절이 있었다. 그렇게 모아 차도 사고 집도 사고 아이들 대학도 보냈다. 하지만 지금은 은행 이자율이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한다. 물가를 고려할 때, 웬만한 은행 예금은 차 떼고 포 떼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다. 자본, 이제는 잠재우지 말고 일을 시켜야 한다. 자본을 제대로 일할 수 있게 만들어두면 내가 열심히 일하는 동안, 심지어 자고 있는 동안에도 돈을 벌어다 줄 것이다. 그 가장 좋은 방법이 주식투자이고, 주식투자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가치투자다.
저자는 연세대 경영학과에 갓 입학해서 주변의 많은 선배와 동기들이 주식투자를 하는 걸 보고 자연스레 시장에 발을 디뎠다. 그렇지만 어떻게 투자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별다른 고민 없이, 주변의 이야기와 차트만 보고 사고팔기를 반복했다. 몇 차례 수익이 나자 그것이 순전히 ‘초보자의 행운’이었다는 걸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이라고 믿었다. 주가가 오르면 기분이 좋았고, 금세 큰돈을 벌 수 있으리라는 기대에 부풀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수익보다는 손실이 나는 거래가 점점 많아졌고, 1년 후에는 카드 빛 187만 원만 남았다. 학생이라 돈이 없었기에 부모님께 손을 벌릴 수밖에 없었는데, 정말 참담한 심정이었다.
이때의 경험으로 다시는 주식투자를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고, 졸업 후 대기업에 입사하여 열심히 일했다. 저자 역시 ‘목돈 마련의 정석’을 따라 월급의 절반 가까이를 정기적금에 묻었다. 하지만 이렇게 허리띠 졸라매고 적금을 부어도 3년 후 2,000만 원밖에 안 된다는 게 너무 허망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방법은 주식투자밖에 없었다. 이번에는 제대로 해보리라 마음먹고 투자의 대가들이 어떻게 했는가를 조사하고 공부했다. 결론은 ‘좋은 기업의 주식을 쌀 때 사서 가지고 있다가 제 가치에 다다를 때 파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렇게 했다. 일 잘하고, 부채 적고, 독보적인 기술력과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기업의 주식을 사서 기다렸다. 1~2년 뒤 매도하고 또다시 저평가된 기업을 찾는 방식으로 우직한 곰처럼 투자했다. 이전처럼 수시로 차트를 들여다보거나 매일의 등락에 안달할 필요도 없었다. 직장생활 7년 동안 딱 다섯 번을 사고팔았는데, 투자금이 초기의 16배로 불어났다. 자본이 일을 제대로 해낸 것이다. 자신의 노동력만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었을 자산 증식을 이룸으로써 저자는 자본으로부터 해방됐다.주식투자 절대 어렵지 않다, 딱 세 가지만 지켜라
불곰의 실패 없는 주식투자 3단계
저자는 2010년 불곰주식연구소를 설립하고 10년 동안 83종목에 투자하여 평균 55%의 수익률을 거뒀다. 그 과정에서 성공 공식을 정립했는데 이를 ‘불곰의 실패 없는 주식투자 3단계’라고 부른다. 1. 기초 단계: 3중 필터링으로 종목 압축
Filtering 1 재무 안정성 검증: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가?
Filtering 2 비즈니스 성장성 확인: 영업이익이 지속해서 성장하는가?
Filtering 3 저평가 상태 확인: FD PER가 10 이하인가?2. 조사 단계: 회사의 공개된 정보 수집
Research 1 공정공시를 확인한다
Research 2 IR 자료를 수집한다
Research 3 증권회사의 종목 리포트를 분석한다
Research 4 미디어 뉴스를 검색한다3. 결정 단계: 투자 가치 최종 확인 및 저가 매수
Decision 1 회사에 문의한다
Decision 2 FD PER를 재확인한다
Decision 3 저가에 분할 매수한다첫 번째 단계에서는 재무 안정성, 비즈니스 성장성, 저평가 상태를 체크하는데 최소한 이 기준을 충족해야 다음 단계를 진행할 수 있다. 즉 두드려볼 가치가 있는 돌다리를 찾아내는 과정이다. 부채비율, 영업이익은 어려운 개념이 아니며 최근 공시의 재무제표에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FD FER는 과거나 현재가 아니라 내가 주식을 매수한 이후 시점의 FER를 추정한 것으로, 이 역시 쉽게 산출할 수 있다. 두 번째 단계는 1단계를 통과한 종목의 미래 성장성을 예측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취합하여 투자 판단을 내리는 중간 과정이다. 여기에서 정보는 ‘모든 투자자에게 공개된 정보’를 말한다.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공정공시, 기업의 IR 자료, 증권사의 종목 리포트 그리고 미디어 뉴스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회사에 직접 접촉해 이전 단계의 판단이 옳은지 재확인하고 최종적으로 투자 의사결정을 한다.
이 책에서는 이상 3단계를 어떻게 적용하면 되는지, 실제 저자가 추천하고 매수·매도했던 23개 종목을 사례로 보여준다. 절대 어렵지 않다. 한 권으로 바로 배워 오늘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종목 선정법이다. 또한 일상에서 접하는 사소한 단서들을 놓치지 않고 어떻게 투자로 연결할 수 있는지도 재미있게 소개했다.
아울러 부록에는 불곰주식연구소의 10년간 매매 리스트를 실었다. 불곰의 종목 선정 기준 3단계를 통과한 기업들이 어디인지 확인할 수 있다. 아마도 대부분은 낯익은 이름이 아닐 것이다. 인기 있는 종목은 대개 고평가되어 있기 쉬운데, 이는 불곰의 종목 선정 단계에서 가차 없이 걸러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숨은 ‘알짜’ 기업을 찾아내는 것이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다. 세상에는 수많은 이론과 투자법이 있지만, 그것을 다 알아야만 주식투자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은밀한 정보나 복잡한 계산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이 책이 제시하는 3단계만 거치면 누구나 수익 내는 주식투자를 할 수 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불곰의 가치투자 따라 하기
저자 불곰 , 박종관, 박선목, 김지훈
출판사 페이지2북스
출간일 2020-01-27
ISBN 9791196831035 (1196831033)
쪽수 404
사이즈 152 * 225 * 30 mm /69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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