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영업인 : 별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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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율
  • 한월북스
  • 2019-07-30
  • 9791196194536 (11961945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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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서재 사은품
책 상세소개
영업인을 위한 영업인의 에세이! 영업인의 ‘성공’이 아니라 영업인의 ‘삶’을 이야기하는 책

누가 그렇게 만들었나? 고객과 주변 동료들과 같이 웃고 울면 안 되나? 거창한 사명감 없이 그저 직업으로서 영업을 대하면 안 될까? 그렇게 살면 큰일 나고 영업인의 올바른 태도가 아닌가? 답답하다. 1등만 기억하는 영업의 세계에서도 한 해가 지나면 연기처럼 사라지고, 스타니 전설이니 하는 말도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잊힌다. 우리 역시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웃고 즐길 때가 있고, 슬프고 힘들고 갈등할 때도 있다. 우리도 영업인이기 이전에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다. - 「글을 시작하며」 중에서 『어쩌다 영업인』은 20년 가까이 치열한 영업 현장을 살아가고 있는 김지율의 에세이다. 시중에는 세일즈 노하우, 영업 비법에 관한 책이 넘친다. 어떻게 하면 성과를 내는지 알려주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편안하게 펼칠 수 있는 책은 아닐 것이다. 실용적인 기술을 얻기 위해 긴장하고 읽어야 한다. 가끔은 우리를 가르치려 하지 않고 따뜻하게 말을 걸어주는 편안한 문장과 만나고 싶을 때도 있다. 한 편의 영화를 보며 그냥 울고 웃기도 하듯, 따뜻한 차 한잔을 앞에 놓고 동료와 잡담을 나누듯이 말이다. 『어쩌다 영업인』은 삶의 치열한 현장에 지쳐 잠시 쉬어가는 영업인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쓴 책이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PART 1】 세상만사 모든 일이 뜻대로야 되겠소만
프로에 관하여
영업은 타이밍
고객 관리?
영업 인생 최대의 위기
매일 매일 버는데 뭐
무릎 꿇기 신공
연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많다
득도, 해탈의 경지
고객은 왕인가?

【PART 2】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비행 항로
주저 말고 일단 Go!
문제는 방향
목표 잡기와 중간 점검
힘들 때 챙겨야 가슴에 남는다
지금 톨게이트 나왔는데요
어머님이 설계사, 어쩌라고?
시야를 넓혀야
한 번쯤 뻔뻔해져도 괜찮아

【PART 3】 그땐 그랬지, 참 세상이란
영업 인생 첫 목표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
취중 진담
흰 구름 뚫고 높이 날으는
어쩌다 내 옆에 앉은 그대여
감동은 휴대폰 진동을 타고
암 전문의에게 암을 묻다
길에서 보험을
이사 온 날도, 추석인 날도

【PART 4】 문을 열어, 마음의 문을 열어
아는 만큼 보인다
리시브 → 토스 → 스파이크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
깜빡이 유감
보험은 연필로 쓰세요
흐르는 강물처럼
어느 영화와 같은 꿈들이 이뤄져 가기를
머피의 법칙

【PART 5】 살다 보면 하루하루 힘든 일이 너무도 많아
리더, 매니저, 멘토에 대한 단상
알파고
간절함이란
골 결정력
실행이 답이다
추호의 의심도 없이 믿어라. 너를!
‘열심히’가 아니라 ‘제대로’
격을 높이는 습관
잠시 멈춤의 의미

【PART 6】 그대여,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그냥 하자! 일이니까, 직업이니까
To Be Continued
여유가 필요해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오래할 준비를 하자
콜린 파월
언제나 중심엔 내가 있어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 손님이다
슈퍼맨의 비애

글을 마치며
책속으로
“과장님, 바쁘세요?”
“아니 왜요. 무슨 일 있으세요?”
“혹시 외근 안 나가시면 여기 제 가방 한 시간 동안만 맡아 주세요. 여기 방금 과장님이 가입한 청약 서류와 노트북 등 아주 중요한 자료들이 들어 있습니다. 저랑 이제 평생 같이 가실 거니, 제가 믿고 맡기겠습니다.”
“아, 어디 다녀오셔야 하나요?”
“네. 저기 과장님, 요 근처에 사우나 있나요?”
“……”
그때 그 과장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다. 소개로 처음 찾아온 사람이 상태도 별로 안 좋고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며 거의 취중상담을 해서 황당했을 텐데, 이젠 가방까지 맡아 달라니 ‘뭐 이런 인간이 있나?’ 하는 표정이었다.
- 「취중 진담」 중에서또 한번은 수원에 계시는 연구원 한 분을 상담하러 갔다. 면회실은 이미 내방객과 협력 업체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그 넓은 공장 단지 주변에 갈만한 카페 하나 없었다. 결국, 주차장에 세워둔 내 차로 가 상담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문을 닫으면서 뭘 잘못 건드렸는지 도어 록이 딸깍 잠겼다. 문을 왜 잠그냐며 당황해하는 연구원에게, “아, 이 문은 계약해야 다시 열려요”라며 가볍게 농담을 건넸다. 순간 서로 웃으며 여유로운 분위기가 조성되고 그 분위기 덕분에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당연히 차 문도 다시 열렸다.
- 「여유가 필요해」 중에서대학 동문들끼리 모여 소주 한잔할 때의 일이다. 자식, 건강 등의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연스레 요즈음 먹고 살아가는 일에 대한 화제로 넘어갔다. 그런데 자영업을 하는 친구가 잔뜩 어두운 얼굴로 푸념을 했다.
“야, 나는 요즘 그저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아. 힘들어 죽겠어”라는 말에 분위기가 갑자기 무거워졌다. 그때 한 친구가 웃으며 “야,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산다니, 너는 그럼 매일 매일 버는구나!”라고 어색했던 분위기를 풀었다.
- 「매일 매일 버는데 뭐」 중에서우리 영업인들은 영업에만 얽매여서는 안 된다. 어쩔 수 없이 시간도 부족하고 여유 없는 하루하루지만, 좀 더 다양한 체험과 교류가 중요함을 잊지 말자.
다양성을 인정하는 배포가 생길 만큼 마음의 그릇이 커져야 다양한 사람의 삶을 온전히 담을 수 있다. 그래야 다른 이의 삶에 관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진정한 재무 상담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시야를 넓히면 그만큼 더 보이게 된다. 계약이 아니라 세상이, 사람이 말이다!
- 「시야를 넓혀야」 중에서애써 진행해 온 3W를 사실상 포기하고, ‘그래, 여기까지 했으면 된 거다. 최선을 다했다.’라며 스스로 위로하며 별 기대 없이 불쑥 보낸 문자메시지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렇게나 많은 응답이 왔다. 계속해서 부르르 진동이 울릴 때마다 눈물이 핑 돌 정도로 고마웠다.
영업하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보람이고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퇴근길의 붐비는 지하철 안에서 혼자서 감격하며 주변 승객들이 눈시울이 붉어진 내 모습을 눈치챌까 봐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 「감동은 휴대폰 진동을 타고」 중에서힘들고 지치거나 일이 뜻대로 안 될 때는 억지로 자전거 페달을 밟지 말자. 잘 안될 때는 일주일이든 한 달이든 평정심을 가지고 다시 나를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지금껏 영업 현장에서 잘해 왔고 이겨 온 경험이 있다면 분명 다시 길을 찾을 수 있다. 억지로 페달을 밟지 말기를! 가끔 잠시 멈추기를!
- 「잠시 멈춤의 의미」 중에서암 판정을 받았다는 얘기를 듣고 처음 만났을 때 하마터면 못 알아볼 뻔했다. 그새 바짝 마르고 얼굴도 까매져서 깜짝 놀랐다. 본인도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했다. 어떻게 서류를 받고 나왔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황망한 만남이었다. 자꾸만 눈물이 나려고 해서 흔들리는 마음이 내 마음이 들킬까 봐 이를 악물고 벌벌 떨리는 목소리로 영혼 없는 이야기, 시늉뿐인 말도 안 되는 이야기만 하고 도망치듯 나왔다.
그 후로부터 그 고객을 만나러 가기가 무서웠다. 정말로 나 스스로 자신이 없었다. 그런 내가 창피하고 미웠고 자괴감이 들어 더욱 괴로웠다. 가족의 보장이니 책임이니 상담하고 강의하면서 수백, 수천 번 떠들었는데….
- 「영업 인생 최대의 위기」 중에서
출판사 서평
세일즈 노하우가 아닌 영업인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책!성직자라고 해서 자신의 구원과 득도 기도에 한 치의 흔들림이나 번뇌가 평생 단 한 번도 없을까? 감히 아니라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나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영업도 그냥 일이라고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해나가야 한다. 소명의식, 직업적 보람 등은 일부러 찾지 않아도 저절로 나중에 생겨난다. 우리가 하루 삼시 세끼를 먹듯 때가 되면 집으로 돌아오고, 밤이면 잠이 들 듯 영업도 그렇게 그냥 하면 된다. 직업인데 내 일인데 거기에 꼭 매 순간 숭고하고 가치가 있다며 의미부여를 해야 할까?
모든 일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 매 순간 가치를 매길 필요도 없다. 한 치의 흔들림도 갈등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자신을 다그치지도 말자. 지금, 이 순간을 받아들이고 즐기며 덤덤히 가자. 그냥 하자. 일이니까. 내 직업이니까!
- 「그냥 하자! 일이니까, 직업이니까」 중에서이 책은 영업인이 쓴 직업인 에세이다. 직업이 무엇이든 직장이 어디이든 누구에게나 애환은 있게 마련이지만, 하루하루가 전쟁 같은 영업의 현장에서 겪는 스트레스는 다른 분야보다 훨씬 클 것이다. 이런 까닭에 영업의 세계는 부침이 심하다. 개인의 실적도 변동 폭이 크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이직도 잦다. 어떤 직업보다 입사와 퇴사가 빈번할 것이다.
이런 영업의 세계에서 20년을 살아온 저자 김지율은 좀 다른 시각에서 영업을 바라본다. 1등만을 기억하는 분위기, 성과만을 강조하는 문화에서 모든 영업인이 과연 행복할까? 1등만이 영업인의 지향점이 되어야 할까?
이 책은 영업인을 향해 쓴 힐링 에세이다. 말뿐인 위로가 아니다. 저자의 다양한 경험에서 우러난 성찰의 메시지가 가득하다. ‘어쩌다 영업인’이 된 그대에게 따뜻한 차 한잔의 시간이 되어 줄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어쩌다 영업인
저자 김지율
출판사 한월북스
출간일 2019-07-30
ISBN 9791196194536 (119619453X)
쪽수 232
사이즈 134 * 210 * 20 mm /34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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