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 부의 미래를 바꿀 27가지 시그널

김용섭(트렌드 분석가, 『언컨택트』 저자)

비즈니스 및 투자에 대한 시각 자료를 만들고 선별하는 기관이자 매체인 비주얼 캐피털리스트(Visual Capitalist)의 창립자이자 편집장인 제프 데자댕과 그의 팀의 첫 국내 출간작이다. 이들은 세계 경제의 미래를 형성하게 될 ‘27가지 가장 중요한 트렌드’를 이 책을 통해 탐구해냈다. 이 책은 인구 통계부터 환경, 디지털 기술, 시장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어디에 있고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탐구하기 위해 방대한 데이터의 바다를 활용해 인포그래픽, 차트 등의 비주얼 자료를 도구로 명확하게 보여주는데, 이는 경제, 사회, 그리고 금융 시장의 미래 방향을 하나로 묶는 데 도움을 주고 세계 경제의 미래를 형성하는 27가지의 가장 중요한 동향과 그것이 알려주는 뚜렷한 ‘시그널’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기업가, 경영진, 정책 입안자, 나아가 복잡한 이 세상을 탐구하려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차례
CHAPTER 01 사회변화 & 인구통계
1. 늙어가는 세계
2. 도시의 진화
3. 중산층의 증가
4. 미디어의 탈중앙화
5. 심각해지는 불평등
CHAPTER 02 환경 문제
6. 기후 위기
7. 식수 위기
8. 전기의 시대
CHAPTER 03 다시, 디지털 시대
9. 정보 과부하의 시대
10. 데이터의 시대
11. 보안의 시대
CHAPTER 04 기술 혁신의 시대
12. 기술의 진화
13. 5G 혁명
14. 우주 개발
15. 유전자의 미래
CHAPTER 05 금리와 주식
16. 빚의 세계
17. 낮은 금리와 채권
18. 무기력한 중앙은행
19. 10년 후, 주식시장
20.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기업
21. 지속 가능한 투자
CHAPTER 06 소비자 행동
22. 폭발하는 쇼핑
7
23. 대체육의 시대
24. 디지털 헬스케어
CHAPTER 07 세계의 변화
25. 양극단의 세계
26. 리얼 글로벌 시대
27. 인터넷 통제

비주얼 캐피털리스트의 목적은 단 하나다. 복잡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데 기여하자! 이 책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결과물들을 적절하게 활용해 전 세계 사람들이 변화의 곡선을 이해하고 남들보다 한 발짝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_ 서문에서이제 데이터를 어떻게 해석하고 이해해야 할까. 데이터는 그 자체로는 복잡하고, 때론 희미하고, 다양한 정보는 우리의 해석과 다른 결과를 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를 순서대로, 좀 더 쉽게 그림으로 살피면 흐름이 보이기 시작한다. 전문가와 편집팀은 터닝포인트가 되어줄 다양한 자료를 경제 및 사회 분야로 나눠 살펴보았다. 이 흐름들은 기존 트렌드가 앞으로 어떤 양상으로 변할지 보여주고 있으며, 어떤 시그널들은 현재의 트렌드와 반대로 가고 있었다. 이 트렌드의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지만, 적어도 복잡하고 헷갈리는 현대 사회를 해석하는 하나의 도구이자 좋은 시작점이라고 생각했다. 당신도 지금, 그 미래에 서 있는 셈이다. _ 서문에서사람들은 정보에 빠져 질식할 지경이지만, 정작 지혜에는 늘 굶주린 상태다. 따라서 이제 세계를 휘두르는 이들은 무엇이든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적절한 타이밍에 제대로 된 정보를 묶어낼 줄 아는 이들이야말로 제대로 된 판단을 할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정보를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혜롭게 판단할 것이다. - E. O. 윌슨(생물학자, 하버드대학교 교수)고령화는 우리 사회의 구조를 변화시킨다. 이는 정책결정자들에게 도전이자 숙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기업가나 투자자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문이 되어줄 것이다. 늘어나는 이 인구 집단은 15조 달러 규모의 ‘실버 경제’ 라는 이름의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것이기 때문이다. 야심 찬 IT 기업과 건강 관련 업체들은 벌써 이 시장에 발을 들여놓았다.

* UN, OECD, IMF, WTO 국제기구 최신 데이터 * BCG, 가트너, 골드만삭스, 브루킹스연구소 최신 전망 * 아마존 미시경제학 1위 베스트셀러 * 비주얼 캐피탈리스트 창립자의 도서, 국내 첫 출간!데이터에 근거한 비주얼 신세계, 비주얼 캐피털리스트가 보여주는 미래!5년 후 부의 미래를 바꿀 27개 시그널 미리보기앞으로의 세계는 지금 겪었던 시대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 될 것이다. 코로나19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완전히 바꾸는 사건이었을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 다양한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게 하는 변곡점이 되었다. 또한 스마트폰과 5G 기술이 결합하며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데이터를 만들고, 분석하고, 소비하며 살게 되었다. 정보 밀도는 점점 증가하게 되었지만 이를 분석하는 일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런 정보 과부하의 시대에 대중이 큰 위기를 맞은 데 반해, 이 시기를 기회로 만든 이들도 없지 않다. 그렇다면 큰 흐름을 읽고 앞서나간 기업들과 개인들은 어떻게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게 된 것일까? 『2030 마켓트렌드』는 코로나19 전만 해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세계가 어떤 모습으로 변할 것인지,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예측해볼 수 있게 돕는다. 코로나 19 이후 금리와 주식시장에 대한 흐름부터 도시화와 중산층의 증가, 인구 증가로 인한 고령화사회와 헬스케어의 미래, 데이터 증가와 알고리즘, AI가 바꿀 시대의 흐름을 한 발 먼저 만나보자. 세계적으로 저명한 미국의 데이터 분석기관인 비주얼 캐피털리스트(Visual Capitalist)가 미래 산업을 주도할 27가지 핵심 시그널을 꼽았고, 창립자이자 편집장인 저자가 이 시그널들이 앞으로 어떤 양상으로 진행될 것인지 인포그래픽과 설명으로 풀어냈다. 넘쳐나는 데이터 속에 숨어 있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투자의 시그널과 마켓 트렌드의 변화는 무엇인지, 지금 비주얼로 확인하자. 첫 번째 시그널 ‘늙고 있는 세계’로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놀라운 시각화 여정 저자가 주목하고 있는 첫 번째 시그널은 바로 ‘늙어가는 세계’이다. 인류의 상태는 항상 유동적이지만 이러한 변화를 정량화할 수 있는 것은 최근의 발전 덕분에 가능해졌다. 오늘날의 데이터로 지구상의 80억 인구를 조사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다양해졌다. ‘시그널’은 강력하고 광범위한 데이터에서 비롯된다. 사람들은 전 세계적으로 어디에 살고 있으며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미래의 소비자는 어디에서 올까? 부는 어떻게 증가하거나 감소하고 있을까?19세기 이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풍요로운 환경을 누리지 못했고 이에 따라 장수하지도 못했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이는 완전히 변화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발전은 우리의 건강을 향상시켰고 세상은 점점 더 부유해졌다. 결과적으로 이제 노년의 인구가 잘 사는 것은 평범한 일이다. 그러나 문제가 하나 있다. 인간의 수명은 길어졌지만 출생률은 현저히 낮아지고 있다. 이러한 불균형은 사회의 인구 통계학적 구성을 변화시켜 정부, 기업 및 투자자 모두에게 고질적인 문제와 기회를 동시에 던져줄 것이다. 세계 인구가 평균적으로 고령화됨에 따라 일부 국가는 분명 상당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이를 측정하는 한 가지 방법은 OADR(Old Age Dependency Ratio, 고령자의존률)이다. 이것은 16~64세의 근로 연령에 비해 경제적인 활동이 없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한 국가의 생산 가능 인구를 경제적으로 덜 활동적인 노인 인구와 비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수치이다. OADR이 증가한다는 것은 유능한 근로자 1인당 고령 소비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인구 고령화는 우리 사회의 구조를 변화시킬 것이다. 의심할 여지없이 이는 의사 결정자들에게 여러 도전 과제들을 안겨주겠지만 기업가와 투자자에게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이다. [이 책으로 알게 되는 투자의 흐름과 방향의 변화] -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금리 및 채권의 변화, 주식시장의 흐름 - 기술의 진화 속도와 우주 개발 및 AI, 인공지능의 미래 - 환경문제로 인한 식수부족과 기후위기, 그리고 그 양상 - 심화되는 불평등과 동시에 증가하는 중산층의 소비 트렌드 - 오래 살아남는 기업의 조건과 지속 가능한 투자의 방향 전 세계 주요 데이터로 살펴보는 2030 부의 시나리오글로벌 최신 자료를 분석하여, 인포그래픽으로 한눈에 펼치다!『2030 마켓트렌드』에는 세계적으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정보를 분석하여, 인포그래픽과 그래프, 도표에 담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다. 비주얼 캐피털리스트에서 사용한 데이터의 범위는 경제에서 정치, 사회 분야에 이르기까지 방대하고 디테일하다. 국제기구인 UN과 OECD, WHO, WTO를 비롯해, 미국의 정부기관인 센서스, FRED(미국 연방준비은행의 통계), 브루킹스연구소(미국사회과학연구소) 등에서 제공하는 정보, 정부 간 조직인 IMF, 월드뱅크,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의 자료, 세계적인 방송사(로이터, BBC, 『이코노미스트』)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핵심 정보를 빼곡하게 담았다. 또한 세계의 경제상황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다국적컨설팅기업 및 투자은행 자료, 즉 가트너(Gatner),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보스턴컨설팅그룹(BCG) 골드만삭스의 정보뿐 아니라 각 개별 기업(IBM, 알파벳, 페이스북, 애플) 등의 자료도 적극 활용했다. 이 정보들을 통해 우리는 한 정보와 다른 정보가 어떤 식으로 연계되어 발전하는지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에 대한 세부 해석을 통해 이후의 세계도 예상해볼 수 있게 정리해두었다. 예를 들어, 전 세계의 도시화가 어떤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살펴본 다음, 대도시 클러스터를 통해 앞으로 성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스마트시티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넥스트 초메가시티가 어디일지도 알아볼 수 있다. 인구가 많아진 도시와, 이 도시에 사는 중산층과 앞으로 더 많이 소비하게 되는 품목에서 관심 있어 하는 트렌드까지 짚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기술이 발전하면서 데이터 저장용량이 증가하고,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으로 이뤄지는 세계가 어떤 식으로 발전할지, 미디어의 변화 양상과 함께 짚어볼 수 있다. 『2030 마켓트렌드』에 담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수천 개의 비주얼 자료, 인포그래픽과 도표를 따라가다 보면 밀도 높은 정보의 세계에서 진짜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알게 되고, 독자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질 뿐 아니라, 나에게 닥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능력도 함께 키울 수 있다. 복잡한 정보 속에서 핵심을 찾아내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다. 이 책은 미래를 조성하는 시그널이 결합되고 발전하면서 어떻게 세상을 바꿀지, 그리고 개인은 어떻게 이 세상을 대비해야 할지 한눈에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