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 종식을 위한 프로그램 : 별밤서재

알츠하이머병 종식을 위한 프로그램 요약정보 및 구매

인지기능을 향상, 회복시킬 수 있는 최초의 프로토콜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데일 브레드슨
  • 청홍
  • 2022-07-04
  • 9791191136111 (1191136116)

29,000

26,100(10% 할인)

포인트
1,30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알츠하이머병 종식을 위한 프로그램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인지기능을 향상, 회복시킬 수 있는 최초의 프로토콜
책 상세소개
마크 하이만(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푸드 픽스(Food Fix)》 저자)

치매나 파킨슨병 같은 퇴행뇌질환 환자를 진료하다 보면 자주 접하게 되는 질문이다. 이 질문을 하는 환자들이 궁금한 것은 바로 “날 이렇게 만든 범인이 누군가요?”이다. 치매라는 만성 퇴행뇌질환은 매우 다양한 기여요인이 융합되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이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자신을 이렇게 힘들게 만든 범인 한 명을 꼭 잡아내길 원한다. 평소 뇌질환 진료를 하고 그 치료를 위한 연구를 하는 입장에서 환자들의 마음처럼 범인이 딱 한 명이었으면 좋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뇌질환, 특히 퇴행뇌질환은 다양한 요인들이 하나의 연합을 이루어 오랜 세월에 걸쳐 우리 몸속에 구축한 진용 탓에 발현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 해결책 역시 한두 가지 약물이 될 수 없으며, 이미 고통을 겪고 계신 환자분들에게는 못할 말이지만 그동안 유지해 온 삶의 방식 전체를 한 번쯤 되돌아보는 과정을 거쳐야만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나오게 된다. -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 세계 각국에서 번역 출간 - 석학들이 찬사를 보낸 바로 그 책 역사상 지금처럼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관해 환원론적 의학과 전체론적 의학 이분법으로 양극화되었던 적이 없었다. 환원론적 의학은 질병의 발생 과정을 최대한 이해하여 궁극적으로 적절한 치료 수단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질병과 치료수단 모두 가장 단순한 기전과 형태로 축약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한다. 많은 사람들이 16세기 프랑스 철학자 르네 데카르트가 이 패러다임을 성문화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데카르트는 세계에 대해 개별 구성요소의 탐색을 통해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계 장치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역사적으로 그리고 현재의 의과학은 이 접근방식의 영향으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단일렌즈현미경을 사용하여 동물체(미생물)를 관찰한 안토니 반레벤후크나 인간게놈의 염기서열분석처럼 서양의학은 생명체의 구성요소를 점점 더 깊이 들여다보면서 치료가 어려운 질병의 발생기전을 해결할 지식 기반을 제공해왔다. 확실히 현미경 사용은 치료기술의 놀라운 발전에 직접적인 역할을 한 병태생리학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각 부분과 질병의 발병기전을 파고드는데 집중한 근시안적 철학은 어쩔 수 없이 단일 치료법을 검증하여 승인하는 방식의 프로세스를 만들어냈다. 간단히 말해, 환원론을 수용한 의학은 한 가지 대상 질환을 해결하기 위해 한 가지 마법 총알을 개발해 내려 노력하는 단일요법 이데올로기를 지지해온 것이다. 알츠하이머병을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접근방법이 처음으로 개발되었다. 데일 브레드슨 박사가 개발한 이 프로토콜은 전체론적 접근에 해당한다. 이 프로그램은 알츠하이머병의 원인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연구결과를 통합적으로 활용한다. 지금까지 발표된 여러 과학적 연구결과를 통해 언뜻 보기에는 관련이 없어 보이는 광범위한 요인이 궁극적으로 알츠하이머병 발병에 기여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렇게 알츠하이머병은 여러 요인의 융합의 결과로 나타나기 때문에 치료할 때도 다양한 수단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인지기능을 향상, 회복시킬 수 있는 최초의 프로토콜이다. 또한 브레드슨 박사의 리코드 프로토콜을 통해 치매 치료의 패러다임 대전환이 시작되는데, 안내 역할을 멋지게 해낼 것이다.





목차
서문
역자서문

PART 1
__________________________
알츠하이머병 최후의 세대?

제1장
새로운 백신
제2장
불편한 탐정
제3장
오랜 신념을 타파하자: 지금까지 우리가 얻은 교훈

PART 2
__________________________
핸드북 1: 인지기능 회복하기

제4장
케토플렉스(KetoFLEX) 12/3으로 인지기능 개선
제5장
불을 끄자
제6장
뇌를 위한 음식: 뇌 음식 피라미드
제7장
피라미드 1 단계: 집을 청소하자
제8장
피라미드 2단계: 마음껏 즐겨라

제9장
피라미드 3단계: 장 건강 개선하기
제10장
피라미드 4단계: 현명히 선택하자
제11장
피라미드 5단계: 위험한 거래
제12장
사소하지만 중요한 것
제13장
운동: 움직일 수 있다면 그 무엇이든
제14장
수면: 신성한 의식
제15장
스트레스: 돛을 다듬자
제16장
뇌 자극: 업사이징
제17장
구강 건강: 모든 치아를 오직 치아만을
제18장
성공하는 길

PART 3
__________________________
핸드북 2: 추가 무기

제19장
치매 유발 물질: 알츠하이머병 수프에 빠져 있는 우리
제20장
미생물과 미생물 군집
제21장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제22장
문제 해결법: 처음에 성공하지 못했다면

에필로그
21세기 의학의 승리

감사의 글
endofalzheimersprogram.com에서 이 책의 모든 참고문헌을 열람할 수 있다.
책속으로
왜 수년간 우리 연구실 연구결과는 그러한 비정형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가리켰을까? 우리의 발견이 인지기능저하(그리고 더 나아가 다른 퇴행성 신경질환 그리고 대부분의 만성 복합질환)를 예방하고 회복시킬 수 있는 진정한 패러다임 전환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단일 탄환”이 아니라 “산탄”이 필요함을 강조한 것이다. 그럼 이 프로토콜이 어떻게 효과를 낼 수 있을까? 알츠하이머병 발병에 대해서는 수많은 이론이 있다. 활성산소나 칼슘, 알루미늄, 수은, 아밀로이드, 타우 또는 프리온 또는 뇌의 당뇨(“3형 당뇨”), 세포막 손상, 미토콘드리아(세포의 에너지 센터) 손상 또는 뇌노화 등이 발병기전으로 제안되었지만 수십억 달러를 들인 임상시험 및 약물개발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이어지는 단일 이론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_34쪽 중에서우리는 지금 각 환자가 인지기능저하를 일으킨 원인을 식별한 뒤, 각 기여요인을 개별화된 정밀의학 프로그램으로 해결하는 역사상 최초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시대에 살고 있다. 대조적으로 이전에 수행되었던 모든 임상시험은 일반적으로 단일약물 같이 미리 정해진 치료법을 획일적으로 적용했기 때문에 실제 인지기능저하를 일으키는 요인은 고려하지 않았다. ReCODE가 개발된 지 8년이 지났고, 첫 번째 적용 환자의 인지기능은 개선되었다. 그녀는 여행, 바이러스감염, 일부 구성 요소의 부족 및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총 네 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중단했었고, 매번 10~14일 후에 다시 인지기능이 악화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하면, 매번 다시 기능이 향상되기 시작했다. 8년이 지난 지금도 그녀는 매우 잘 지내고 있으며, 여전히 일을 하고 있고, 인지기능측면에서 건강하다._75쪽 중에서알츠하이머병을 “투쟁”이라는 말보다 더 정확하게 묘사할 수 있는 단어는 거의 없다. 여기에는 생존을 위한 환자의 투쟁, 이를 극복하려는 가족의 투쟁, 치료를 시도하는 의사의 투쟁, 이 질환 자체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학자들의 투쟁 그리고 이 병을 물리치려는 사회의 투쟁이 모두 포함된다.우리는 이제 막 이 질환과 관련된 기전, 다양한 발병기여요인 그리고 이 질환을 성공적으로 예방 및 치료하는 방법을 이해하기 시작한 단계이므로 인지기능감소의 예측, 예방 및 회복을 최적화하기는 여전히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 특히 가장 큰 개선을 보인 환자와 프로토콜을 준수했지만 효과가 가장 적은 환자를 통해 많은 교훈을 얻고 있다._76~77쪽 중에서인슐린 저항과 연료 결핍의 가능성은 모두 나이 들수록 증가하기 때문에 이 두 가지 위험 요소를 분리해서 생각하기는 어렵다. 이전 연구들은 이 인구 집단에서 나타나는 신경 세포의 연료 사용량 감소는 알츠하이머병의 위험 요인이 아니라 병의 결과라고 가정했다. 그들은 알츠하이머에 동반되는 뇌 위축은 단순히 필요한 연료의 양이 적은 것이라 주장한다. 그러나 이 이론은 유전적으로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들에게 적용하면 바로 무너져 버린다. 알츠하이머병의 가장 흔한 유전적 위험 인자인 ApoE4 대립 유전자 보유자는 30대부터 알츠하이머병 환자와 유사한 뇌 영역에서 뇌 포도당 이용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8 젊은 보유자들은 PET-FDG 검사에서 기억 처리 및 학습과 관련된 뇌 영역이 5~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도 인지기능저하가 나타나지 않는다. 뇌의 포도당 대사 저하는 인지기능저하가 나타나기 수십 년 전부터 진행된다. 이러한 에너지 부족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한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만성적이고 점진적인 뇌 연료 고갈은 알츠하이머병 발병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 점은 우리에게 치료를 위해 개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_108쪽 중에서비만하면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 설탕, 전분, 가공식품 같은 단순 탄수화물은 우리 몸이 생산할 수 있는 양보다 더 많은 인슐린을 요구한다. 만성적으로 인슐린 수치가 높다면 우리 몸의 세포들은 ‘그만해!’라고 외치며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을 만들어낸다. 즉, 세포들이 당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게 된다. (참고로 뇌에서 포도당 사용이 줄어드는 것은 알츠하이머병의 특징 중 하나이다.) 인슐린은 뇌세포의 훌륭한 영양인자이며, 뇌세포가 살아있을 수 있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인슐린에 대한 반응 감소가 알츠하이머병에서 일어나는 신경퇴행과정에 중요하게 기여한다는 사실은 놀랍지 않다. 사실, 뇌의 인슐린 저항은 거의 대부분의 알츠하이머병에서 관찰할 수 있다. 결론은 간단하다. 인간은 팔을 파닥거려도 날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 몸은 우리가 현재 섭취하고 있는 설탕과 전분의 양을 감당할 수 있게끔 만들어지지 않았다. 결국은 추락한다. (설탕과 전분으로는 추락이 장기화될 뿐이며, 여기에는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당뇨, 심장병, 뇌졸중, 노화, 관절염과 치매가 동반된다.) 다행인 것은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를 측정하면 이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당화혈색소는 조직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에 당 분자가 붙어있는 것이다. 마치 상어에 빨판상어가 붙어있는 것처럼) 만약 당화혈색소 수치가 5.7 이상이면 이미 전당뇨일 가능성이 높다._115쪽 중에서우리 뇌의 무게는 전체 몸무게의 2%에 불과하지만, 우리의 몸이 필요로 하는 전체 에너지의 20%를 사용한다. 대사 유연성을 최적화하는 고품질 영양소를 포함한 지속적인 에너지 공급이 필수적이다. 흥미롭게도 현대 인간의 뇌는 평균적으로 1350cc인데, 진화론적으로 절정이었을 때보다 약 10% 정도 작다. 인류학자들은 약 1만 년 전, 우리 조상들의 생활이 수렵-채집에서 농업생활로 변화하면서 크기가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농업에 의존하면서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가 줄었고, 결과적으로 오늘날까지 여러 영양결핍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가설이 있다._124쪽 중에서단식을 12시간 이상 하면 ‘자가포식(autophagy)’이 일어난다. 이것은 진화론적 치유 과정으로, 자가포식을 통해 세포들이 “집을 청소하고” 아미노산과 미토콘드리아 등 구성 성분을 재활용하게 된다. 미토콘드리아와 같은 손상되고 닳아 해진 세포 내용 물질들은 잡아 먹혀 분해되고 새로운 세포내 구성 성분을 만들기 위해 이용된다. 자가포식은 또한 세포의 배터리 기관인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생산을 증진시킨다. 건강한 미토콘드리아가 신경퇴행변화를 예방하고 치유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자가포식이 일어날 수 있게 돕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영양적 케톤증, 운동, 단백질 제한 그리고 충분한 수면이 있다. 영양적 케톤증을 유지하면 단식을 끝낸 이후에도 신경세포 수준에서 자가포식은 지속된다._132쪽 중에서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지방은 케톤체 생성을 도와 알츠하이머병 이전에 나타나거나 알츠하이머병과 함께 나타나는 신경 연료 부족을 상쇄한다는 것이다. 건강한 지방은 항산화제가 풍부한 채식 위주의 저탄수화물 식단, 단식 및 운동과 함께하면 식단만 적용했을 때보다 케톤을 더 많이 생성할 수 있다. 건강한 지방이 많이 포함된 식단은 탄수화물이 많은 식단보다 당 관련 지표를 최적화한다. 100개 이상의 연구를 리뷰한 한 최근의 메타분석에서 탄수화물을 불포화지방으로 대체했을 때 당 관련 지표들이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단순히 탄수화물과 포화지방을 줄이는 것만으로 안 된다. 둘 모두를 불포화지방이 많은 식품으로 (예를 들어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지방이 많은 생선, 견과류 및 씨앗류 등 건강한 식물성 기름) 변경했을 때, 당 관련 지표가 유의하게 개선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단일불포화지방 혹은 다불포화지방 섭취가 5% 증가하면 당화혈색소가 0.1% 개선되었다. 매우 적은 수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연구를 진행한 저자들은 당화혈색소가 0.1% 감소하면, 당뇨의 발병이 22%, 심혈관계 질환은 거의 7%정도 줄어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여러 연구에서 지중해 식단에서 인지기능을 개선시키는 요소가 지방이라고 말하며, 심지어 ApoE4 보유자에서도 그러한 결과가 나왔다._156쪽 중에서최종 목표는 장을 치유해서 이러한 음식을 문제없이 소화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소장내세균과증식 혹은 위 운동성 저하 등 위장 기능 장애 등이 있을 때 저-포드맵 식단을 일시적으로 사용한다. 그 외에도 저-포드맵 식단은 하시모토 갑상선염, 다발경화증, 습진, 류마티스 관절염, 섬유근통 등 다른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처방될 수 있다. 또한 발효 음식, 사골국, 남은 음식, 알코올 등 고-히스타민 음식에 과민한 사람들에게도 도움될 수 있다. 저-포드맵 식단을 먹고 있다면 발효 음식 및 프로바이오틱스를 삼가자.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가 포드맵 식품을 섭취하면, 장 미생물에 의해 포드맵이 급격히 발효되어 가스가 생성된다. 이는 복부 팽만감을 유발하고 장의 수축기능을 저하시켜 무른 변 혹은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소장내세균과증식은 본래 대장에 서식하는 세균이 소장으로 넘어갈 때 발생한다._196쪽 중에서유제품은 많은 사람에게 염증을 일으키고, 염증은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유제품 사용을 제한할 것을 추천한다. 만약 지금 커피에 크림을 잔뜩 넣어 즐기고 있다면, 매우 가슴 아픈 이야기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여러분의 마음을 이해하며, 조금이라도 더 건강한 대안책들을 제시해보려 한다. 유제품이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전 세계 인구 중 70% 정도가 유당불내증이 있고 그중 대부분은 이를 모르고 산다. 유당불내증은 유아기 이후 유당을 분해하는 능력이 저하된 것
출판사 서평
8년 동안 최적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데필요한 사항과 진행 시 주의할 점을 파악우리가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치료할 수 없는 말기질환으로 다뤄지는 다양한 퇴행신경질환 전체에 대해 가져야 할 태도이다. 이 질환들에 대해 이렇게 사회적 비상사태로써 접근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곧 수억 명의 치매에 걸린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2050년까지 그들의 가정은 파괴될 것이며, 메디케어는 파산하고, 전 세계적으로 수십조 달러의 사회적 비용이 들게 될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는 “치료의 표준”으로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이나 기여인자를 찾아 치료하는 방식이 아닌 한두 가지 약물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개인별 표적치료 프로그램이나 다면적 치료법에 관한 임상시험은 거부하면서, 이미 오랜 세월 비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진 접근방법을 반복하고 있다. 혁신은 어디로 가버린 것일까? 이 사태를 해결할 영감은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 있다. 그리고 진행 중이다. 우리는 지금 각 환자가 인지기능저하를 일으킨 원인을 식별한 뒤, 각 기여요인을 개별화된 정밀의학 프로그램으로 해결하는 역사상 최초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시대에 살고 있다. 대조적으로 이전에 수행되었던 모든 임상시험은 일반적으로 단일약물 같이 미리 정해진 치료법을 획일적으로 적용했기 때문에 실제 인지기능저하를 일으키는 요인은 고려하지 않았다. 리코드(ReCODE) 프로토콜이 개발된 지 8년이 지났고, 첫 번째 적용 환자의 인지기능은 개선되었다.신경과학자, 임상의, 환자의 전문지식을 결합인지기능저하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3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실험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를 알츠하이머병, 전 알츠하이머병(경도인지장애〈MCI〉와 주관적인지장애〈SCI〉),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전환시키고, 인지기능개선 성공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측면의 구체적인 세부 정보를 제공하려 한다. 의사 과학자로서 저자가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러분이 보고 기억하고 궁극적으로 실행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지기능의 감소를 역전시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실제 느낄 수 있는 그런 프로토콜에 따라 하루하루 생활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을 것이다. 이를 위한 경험 기반의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따라서 이 파트(핸드북1)는 줄리 그레고리, 저자의 아내인 아이다 라쉰 브레드슨 박사와 공동 저술했다. ApoE4/4(동형접합체)를 가지고 있는 줄리는 자신의 인지기능 감퇴를 되돌려 보면서 이 연구결과를 실제에 적용하는 데 풍부한 경험을 축적했다. 그녀는 예리한 관찰을 통해 자신이 실제로 적용했던 사례를 우리에게 제공했다. 또한 줄리는 ApoE4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지원하는 풀뿌리 비영리 단체인 ApoE4 .Info의 창립자이자 사장이다. 저자의 아내인 아이다 라쉰 브레드슨 박사는 서구 문명의 만성 질환이 훨씬 덜 흔한 제3세계 국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통합적 접근 방식을 견지하고 있는 의사이다.높은 인슐린 수치는 지방을 사용 가능한에너지로 동원하는 것을 차단하여 비만을 유발고도로 정제된 식품의 과잉 섭취는 연료로 오로지 포도당을 태우는 부자연스러운 변화를 가져왔다. 이것은 미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가 계속해서 매우 시끄러운 음악을 연주하고 드럼을 쳐서 여러분이 귀마개를 했다고 상상해보자. 그러면 배우자가 옆에서 브람스의 자장가를 틀어도 여러분은 이를 듣지 못한다. 인슐린 저항성은 이러한 상황과 비슷하다. 제법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그리고 인지기능저하, 당뇨 혹은 혈관 질환이 발병하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르고 산다) 수년간의 설탕 섭취와 높은 인슐린 수치는 우리 세포들로 하여금 인슐린에 대해 자체적으로 “볼륨을 줄이는” 현상을 야기했다. 이것은 특히 뇌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인슐린이 영양인자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즉 인슐린이 뇌 세포와 그들의 연결부가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생화학적 경로를 작동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슐린에 대한 반응이 줄어드는 것이 알츠하이머병의 중요한 원인이 되는 이유다. 실제로 어떤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을 “3형 당뇨”라고 부르기도 한다.만약 가끔 술 한 잔 즐기고 싶다면드라이한 레드 와인을 소량씩 마실 것을 추천인생을 위하여 건배! 듣고 싶지 않겠지만, 지나친 음주는 치매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이 명백하다. 하지만 ‘지나친’의 기준은 애매하며, 당혹스럽게도 완전한 금주 역시도 위험성을 높인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금주하는 사람이 음주를 시작해야 한다는 근거는 부족하다. ApoE4 유전자 보유자는 조금만 음주해도 좋지 않다는 몇몇 근거도 있다. 알코올이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기전은 다양하다. 뇌의 여러 구조물을 손상시키는 신경독소로 작용하여 발작(대개는 금단 현상), 뇌 위축, 기억 상실, 수면 장애, 소뇌 문제(자세 불안정, 어삽, 보행문제) 등을 야기할 수 있다. 또한 케톤증을 방해한다. 간의 해독 경로도 방해하여 전반적인 건강을 위협한다. 렘수면에 도달할 수 있는 능력을 저하시켜 수면을 방해하고 기억 생성 및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저하시킨다. (렘〈REM〉은 ‘급속안구운동’을 뜻하며, 밤 동안 여러 차례 반복되는 수면 단계 중 하나다.) 또한 알코올은 간암, 직장암, 인후암 그리고 여성에서 유방암의 원인이기도 하다. 혹시 모르니, 인지기능저하 증상이 보이거나, ApoE4 유전자를 갖고 있거나, 알코올 남용 과거력이 있는 등 위험성이 높은 사람에게는 금주를 추천한다. 이들은 그리고 어쩌면 그 외 사람들도, 술을 조금만 마셔도 인지기능저하를 일으킬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 알코올 남용은 전반적인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만약에 술을 끊기 힘들다면 도움을 받도록 하자. 임신 중 혹은 모유수유 중이라면 반드시 금주해야 한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알츠하이머병 종식을 위한 프로그램
저자 데일 브레드슨
출판사 청홍
출간일 2022-07-04
ISBN 9791191136111 (1191136116)
쪽수 416
사이즈 152 * 225 * 32 mm /828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알츠하이머병 종식을 위한 프로그램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알츠하이머병 종식을 위한 프로그램
    알츠하이머병 종식을
    26,100